제목 ROD TV 시리즈 ( 2003년 )
영제 ROD TV Series
부제 ROD-Read or Dream
감독 마스나리 코지 (舛成孝二)
원작 쿠라타 히데유키
각본 쿠라타 히데유키
제작 ANIPLEX | 스튜디오 오르페 | J.C.Staff
저작권 ⓒ スタジオオルフェ/アニプレックス / SONY
음악 이와사키 타쿠 (岩崎琢)
장르 액션 | 미스테리 / 13세이상 / TV-Series / 25분 X 26화 / 일본
줄거리
근미래. 요미코 리드먼이 활약했던 위인 군단 사건이 마무리된지 약 수년 후. 홍콩에서 <세 자매 탐정사무소>를 운영중인 3명의 종이 술사들이 있었다. 이들의 이름은 아니타, 마기, 미셸. 엄청나게 책을 좋아하는 장녀 미셸이나 차녀 마기와는 달리 책을 아주 싫어하는 막내 아니타.
탐정사무소의 의뢰가 그다지 많지 않아 통역이나 관광 가이드 등으로 부업을 하는 미셸은 자신이 아주 좋아하는 일본 작가 '스미레가와 네네네'의 홍콩 방문에 맞춰 그녀의 보디 가드 겸 가이드를 맡게 된다. 이번에 그녀의 저서 중 하나인 <한밤중의 해방구(심야의 해방구)>가 홍콩에서 뒤늦게 베스트 셀러가 되고, 나아가 영화로까지 제작된다고 하자 원작자인 스미레가와도 놀라는 눈치이다. 하지만 이 영화화 계획의 뒤에는 뭔가 음모가 도사리고 있었는데....
작품소개
2003년 9월 1일부터 일본 위성방송 스카이 퍼펙을 통해 지상파 방송에 선행에 방영 개시되는 TV 시리즈 ROD. 지상파 방송은 2003년 10월 8일부터 후지 TV를 통해 방영된다. 전작인 OVA가 더 페이퍼 요미코 리드먼을 전면에 부각시켜 3화 완결의 깔끔한 고퀄리티의 애니메이션을 선보인 것에 힘입어 TV 시리즈까지 확장 제작되었다.
그러나 새로 제작된 TV 시리즈의 주인공은 탐정 사무소에서 활약중인 종이술사 세 자매이다. 물론 이들 역시 못말리는 독서광이라는 설정에는 변함이 없다. 그러나 만화책에서만 등장하고 OVA에서는 이름 정도만 나왔던 스미레가와 네네네가 등장하는 것은 새로운 기대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감독은 <안드로이드 아니운서 마이코 2010>, <리스키 & 세이프티> 등에서 감독을 맡은 마스나리 코지로, 아기자기하면서도 깔끔한 작화와 연출을 통해 명성을 얻고 있는 그에 더해져, 원작자인 쿠라타 히데유키가 다시 한 번 각본으로 가세하였다. 음악은 <바람의 검심 추억편>과 <위치 헌터 로빈> 등에서 대단한 역량을 발휘한 이와사키 타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