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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중순을 지나면서 느낀점은 농어가 여름고기라는 낚시인들에게 흔하게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동해안 지역과
남해안 지역일대에도 3월 중순 꽃샘추위가 찾아오면서 저수온기라는 명확하지 않은 인식들로 인하여 농어낚시는
아직 잘 되지 않을것이라는 생각들로들어 있습니다 하지만 농어의 활성도가 비가 오고 난뒤 흙탕물이 지고나면
안될것으로 인식이 되었지만 , 오히려 농어의 활성도는 점차적으로 살아나고 있습니다.. 이말에서 뜻하는 것은
농어루어낚시의 시즌이 언제쯤인가를 다시한번 생각할수 있습니다.
동해안 지역과 남해안 지역에서 농어루어낚시를 하는 분들에게는 익히 알려진 이야기지만 , 1월경에 무슨농어낚시를
할것이냐라는 의문을 제기 할수도 있습니다만 농어의 산란은 1월경과 2월 중순경까지 수심이 얕은 여밭이나 조류의
원활한 곳에서 산란을 합니다
1~2월경은 정말 대물 농어의 시즌 입니다.. 산란에 임박한 농어를 잡기위해 여가 많거나 간출여 , 암초지역 , 수중여
지역을 노리는 루어꾼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2~3월 중순경까지 산란을 마치고 , 회복기에 접어들지 않은 농어는 힘도
없거니와 먹이를 보아도 빠르게 이동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2월~ 3월 10일 경까지는 회복기라 보시면 됩니다. 오히려
깔다구가 많이 잡히는 시즌 입니다.
대물시즌은 1월 한달 이며 , 통상적으로 3월 중순이후부터 마릿수 조과도 가능할뿐만 아니라 , 회복에 접어든 농어들도
활발한 입질을 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올해는 시즌이 생각외로 앞당겨져 1월말부터 동해안지역과 남해안 지역에서는
하루에 1~2마리씩 잡혀지는 루어인들의 조과가 있었어며 , 마릿수도 풍부해질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작년에 비해 깔다구의 (65cm ) 이하의 농어들의 먹이 포식행위가 이곳 저곳에서 조금씩 나타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3월 말부터는 본격적으로 무리를 지어서 농어들의 먹이 활동이 시작되는 시기이며 , 동해 남부 지역에서는
농어가 활동하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온도인 12~15도 사이를 머물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날은 농어가 물어주며 ,어떤날은 숏바이트가 나타나는 경우도 허다한것이 수온입니다.
동해안 남해안 의 농어루어낚시 초반시즌이라 할 수 있는 3월에 가장 중요한 부분 몇가지를 집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사진은 동해안입니다.>
동해~ 남해 의 농어루어낚시 초반시즌이라 할 수 있는 3월말부터는 몇몇 중요한 사실을 이야기 하자면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할수 있습니다. 제 생각입니다만 고등학교때 배운 쿠로시오 난류의 영향으로 동해 남해안지역은 북동풍이 ( 북 + 동해 바람) &
남해지역 에 불어줄때에는 적당한 탁도와 파도 적은 수온의 상승이지만 , 농어의 먹이인 멸치 , 학꽁치 , 숭어 , 전갱이 등의 베이트
피쉬의 얕은 여밭으로 몰려듭니다... 이 수온의 피부로는 느낄수 없는 적은 상승이지만 , 이 북동풍은 난류를 몰고 오며 ㅡ 적당히
탁한 물색과 파도를 몰고 오며 , 농어의 경계심을 완화시켜 주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아침시간대를 적어놓았는 이유는 농어는 회유 어종이며 , 한곳을 그리 오래 머물지 않습니다. 모든고기의 활성도가
가장 좋은 시간대인 이른 아침 시간 05시부터 07시 30분까지 ( 대물붕어 , 잉어 , 감성돔,볼락 , 참돔 농어 , 등등등 ... 민물 ~
바닷 고기포함) 가 가장 좋은 시간대이며 , 조류가 날물에서 들물로 바뀐다거나 , 들물에서 날물로 바낄때의 아침시간대이며 분명한
농어를포획할수 있습니다.. 이 2가지가 맞아 떨어진다면 일석이조의 행운을 얻기도 합니다....
저녁시간대는 소란스러운 뱃소리와 사람들의 곡성소리 , 낮은톤 ㅡ 높은톤 등의 소리에 민감해질대로 민감해진 소리때문에 아무도
없는 조용한 시간대인 저녁 10시 이후에 좋은 활성도를 가질수 있습니다.. 하지만 원래 조용한 포인트에서는 해가지기 시작하면서
부터 활발한 활성도를 가질수 있습니다... ( 붕어낚시를 하시는 분들은 이해를 하실수 있습니다)
농어는 한포인트에서 농어를 힛트한후 바늘털이를 당하면 , 그 자리에서는 한동안 입질이 없는 경우가 허다 합니다. 하지만
앞 선두의 농어를 바늘털이를 당한다면 그 포인트는 농어의 포인트로서 기능을 잃어버릴것이며 ㅡ 후자의 농어를 바늘털이
당한다면 멀지 않은 시간에 농어의 입질은 반드시 오게 됩니다. 그리고 한색상의 루어를 파노라마 방향으로 각각 던져서 편안하게
감아도 보고 저킹하면서 감아도 보면서 , 해도 툭툭 하는 건드리는것과 입질조차 없다면 그자리를 이동하는것이 맞습니다..
(확신이 선다면)
아니면 검은색 계열의 루어와 투명한 계통의 루어를 사용해보고 , 그다음 밝은 계통의 루어도 사용을 해서 던져보고도 입질이
자체가 없다면 이동하는것이 맞습니다..
저는 농어루어낚시를 2001년부터 배스 낚시대로부터 1500번 릴을 사용하여 , 원줄 나이론 2호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쉘로우 타입도 아닌 일반 스플사용)
지금까지 잡은 농애와 농어는 수백마리가 넘겠지만 ,방생과 방생을 거듭하며 , 오로지 느낀점은 물색과 파도 수온 기복 ,
조류의 흐름 입니다.
하지만 이와같은 날과 반대인 조류 흐름도 없고 , 수온도 낮고 , 물색도 맑고 , 하다면 저같은 입장에서는 포인트를
찾는다면 여와 수중여가 잘발달된 곳을 중심으로 자리를 이동하며 노려볼것 입니다... 물른 농어루어 밤낚시를 노려볼것
입니다.
미노우도 한몪 합니다.. 잘생기고 날렵하게 슬림한 미노우이며 ㅡ 적당한 수심에서 노려야 될 미노우가 있다면 , 적당한
미노우를 사용하는것도 좋은 방법 입니다..
예) 얕은 여밭주위를 노리는데 서스펜드나 싱킹 타입을 노린다면 분명 밑걸림이 발생하게 될것 입니다.밑걸림 발생하지
않는다하여도 , 농어가 설령 있다할지라도 농어의 생김새에서 보는 바와같이 농어는 자기 밑에 베이트 피쉬가 있다면 ,
잘 확인하여 보거나 하지를 못합니다. 아랫입이 위로 가있는 어종은 눈을 위로 앞으로 잘볼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아래로 지나간다면 시력도 부시리나 방어 삼치 고등어에 비해 좋지도 않습니다.앞과 위로볼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 최근들어서 옆으로는 미노우속의 자석과 같은 구슬 소리에 반응한다는 의견도 분분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이부분은 제가
확인을 했습니다. 저킹할때 농어가 돌아서면서 소리나는곳으로 방향을 틀어서 베이트 피쉬인 미노우를 덮치는 광경도 목격했습니다.)
농어를 많이 잡기위해서는 많은 출조와 많은 등산 반 낚시와 남들보다 더 부지런하게 한번이라도 더 던지고 자리이동해서 이리
저리 파노라마 같은 방향으로 던지고해야 남들보다 더 좋은 어복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감고 , 저킹하고 , 스테이 엔 고 방식의
감다 멈추고 아니면 릴을 일정한 속도로 감아주는것만으로 미노우의 워블링 현상으로 농어에게 최고의 어필을 보여줄것 입니다..
예민한 농어에는 저킹의 방식이 가장 좋은 시각과 소리를 다 민감하게 자극시켜 주기도 합니다. 그 물속 상황에 따라 어너 부분이
잘먹혀 준다는 정답은 없습니다...
예전 2001년 초반기에 제가 농어루어낚시를 할때에는 남들은 저와 다르게 길고 긴 농어루어낚시대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3.5m 에서 4.2m 까지 다양한 길이의 농어루어낚시대를 가지고 던지고 감고 했지만 조과는 오히려 작은 낚시대를
사용하는 저에게 먼저 왔습니다.. 그 원인은 이리 저리 자주 던지고 ㅡ 어깨에 무리가 오지 않게끔 끓어서 던지는 방법으로도
작은 배스대를 멀리 던질수도 있었습니다. 원줄이 루어줄 2호를 사용했기에 , 작은 미노우 ( 무게가 적게 나가는 미노우) 를
사용해서도 남들에게도지지 않을정도의 비거리를 실현할수 있었어며 작아진 배스대로 원활한 액션을 주기도 더 자연스러웠으며
(길고 긴 농어루어대에비해 가벼웠기 때문인것으로 지금까지 생각을 해보면 그런것 같습니다.), 자주 던지고 자주 액션을 주었기
때문에 힛트 될확률이더 높았던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6.5피트의 배스대로 말입니다..지금은 튜닝 9.2 피트 대와 11피트 대를
이리 저리 다 사용해보고 있습니다 최근엔 자작대나무 루어대도 사용해보고 있습니다.
첫댓글 잘보고 갑니다. 많은걸 배웠습니다.
좋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 명석프로 노-하우를 몽땅 풀어버렸넹???? 울산 주변 회원님들은 크게 도움이 될 것이며 울산 주변이 아니더라도 이에 대한 정보는 많은 도움이 될 정보이네...솔직담백한 게시물 넘 고맙네....^^
감사합니다. 회장님 . 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번 쓰보았습니다.. 늘 좋게 보아주시는데에 감사합니다.
농어루어는 아직 시작해보지도 못했는데,,,, 너무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재미있게 잘읽어 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제가 모르는 부분도 많이 가르쳐주십시요 ...
아낌없이 노하우를 내놓으셧네요. 조만간에 울산도 한번떠야겟는데요....^^
노하우라 보기에는 경험위주로 글을 남겼습니다. 계신 지역도 분명한 농어가 있을것 입니다.. 늘 좋은 평에 감사합니다.
쉽지않은 노하우를 전수하여주시니 감사합니다.충만한 시간되세요.^^
감사합니다.. 좋은 시간되십시요
전 자갈밭 해녀 회 파는곳 부터 그러니까 자갈밭 초입부터 훍어서 주차 해놓은 계단 밑까지만!!~~~ 오른쪽 헬기장,,,벵어돔 포인트까지
혹시? 볼래기님 3월초경 주말 새벽에 저기에 몇분들과 오시지 않으셨는지??? ^^* 재밌게 읽고 갑니다,,,,출조 수고 하셨습니다!!
아~~예 ... 1인 출조 아니면 2명 출조 같이 합니다... 저는 몇몇 루어클럽에서 여니님과 대왕암 루어낚시 농어 잡은 사진 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눈에 익어서요 ..... 예전 무뉘시전에 한번 잠깐 낚시하는 모습을 뵌적있는것 같습니다... 그외에는 없는것같고요 .... 출조할때 연락드리겠습니다..
아참 그리고요 .. 꽃샘추위가 올때에는 울산- 경주 - 포항 -부산 권은 바닥권에서 농어가 머물기 때문에요 .. 낚시하시기가 여간 힘드실것 입니다... 제 경험상요 ... 바닥을 읽고 낚시하다가 루어를 잃어버릴수도 많을것 입니다.....
윽!! 어디서;; 보셨군여!!^^;; 암튼 즐거운 출조에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라구여! 위험을 감수하는 낚시는 하시지 마세여!!~^^***
언제 보셨대여???^^;; 아는척 하시징!! 이슬이라도 했을텐데!!~~ㅎ
윽!!! 루사랑님,,대왕암에서 농어잡아 놓고 조행기도 올리지 않으셨군...ㅠ.ㅠ
회장니~~~ㅁ -,.-;; 금년엔 한번내려 가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맨끝 사진과 맨 앞사진 저기가 농어가 잘나옵니다.... 초반시즌엔 대물 힛트 확률이 상당히 높은곳 중에 하나 입니다.... 3월말부터는 4번째 사진부분이 아침 시즌에 5시부터 9시 까지 좋은 대물 포인트 입니다.... 맨끝 골뱅이 표시해놓은곳에서 30~40m 만 던져도 9짜 따오기급은 충분히 연타로 힛트가 가능한곳중에 하나 입니다... 예전 배스데이 로그서프 124 f 타입과 사스케 타입에 한번출조에 7마리 힛트 했던 자리 입니다... 며르치 색깔 에요 ... 모든루어가 다 잘듣는곳이라고 해도 좋은 포인트 입니다.... 작년에 9짜 3마리와 8짜 넘는 거의 9짜에 가까운 농어를 4마리 정도 1번출조에 그리 잘나왔던곳입니다.. 그런데...
저곳으로 갈려면 웨이더 나 아니면 2m 짜리 정도되는 통나무 또는 건널만한 무엇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 그리고 4번째 사진에서 보는 바와같이 앞에 크다른 돌바위가 있는곳도 진입하시면 좋은 포인트 중에 하나 입니다..저곳은 저녁에 농어 100% 회유해서 지나가는 곳 중에 하나 입니다.. 시간이 대체로 해질무렵 또는 9시 넘어서 좋은곳이도라고요 .... 특히 9시~12시를 놓치면 안되는곳중에 하나 입니다...
^^********* 그래여!!~~ 오? ^^* 그렇군여!! 그리고 허벅지이상 진입은 하지마세여!!~~~ ^^***
낚시는 낚시일뿐!!~~~
아~~예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같이 다니시는 일행분이 진입을 좋아해서요 .... 경주 진리 방파제 새벽녁에 농어가 나온다고 합니다.. 장프로님..
울산,경주,,,,요즘 이곳저곳 다니고 있습니다,,,감사요!! 새벽녘에 농루인들 좀들어 오더군여!!!^^***시간날때마다 이곳저곳 다니구 있네요!!^^;;
왼쪽 갯바위 가 아주 좋아여!! 깊은 안쪽은 *병들이 근무를 서서 총맞을 까봐 안쪽까진 들어가지 못해두 홈통까진 들어갈수 있어여!!혼자는 위험해여!파도치는날은 많이 미끄러워서!!~~^^;; 안전사고는 한순간 즐거움을 몽땅 뺏어가 버리지여!!!항상 조심해야 해여!!목숨을 담보로 낚시와 바꿀순 없겠지여!!^^**
뭐든데 경험에서 우러 나오는거 같습니다..대단합니다...연륜과 노하우가 느껴집니다..저도 정말 농어를 재대로 해보고 싶은데 쉽지가 않습니다....그런데 파도가 많이 치거나 어두우면 위험하지 않나요...바다는 그게 젤 무서워요.
예전에는 그냥 내만에서 던지고 감고 천천히 감고 잡았습니다만 작년엔 웨이더 입고 진입을 많이 했어요 .... 같이 안가고2인출조 같이 갑니다... 허리 까지만 들어가서 바위위에 올라가서 낚시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요근래 파도를 맞아봐서 조금은 무섭네요 .... 파도맞고 슬려 내려 갈뻔했습니다... 이제 다시 내만 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