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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동초등학교19,2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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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스크랩 정진후(52) 청솔원 대표 `동물복지 1호 농장` - 2013.6.4. 한국 外
하늘나라(홍순창20) 추천 0 조회 345 13.07.15 17:0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하동군, 수도권 예비귀농인 대상 영농체험 실시

 

MBC 귀농아카데미 소속 서울·경기 예비 귀농인 영농현장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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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예비귀농인들이 하동군 금남면 덕천리의 유정란 생산 양계장에서 달걀 줍기 영농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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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군은 서울·경기 등 수도권의 예비귀농인 30여명이 지난 1·2일 이틀 동안 대한민국 귀농밸리 하동에서 영농현장 체험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수도권 예비귀농인의 하동 방문은 지난해 1월 하동군과 ‘귀농자 유치 및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주)MBC 귀농아카데미 주관으로 이뤄진 사업이다.

     

     

    귀농아카데미 소속 예비귀농인 32명은 첫날 오후 1999년 귀농 이후 13년째 금남면 덕천리에서 닭 2만여 마리를 방사해서 키우며 유정란을 생산하는 청솔원(대표 정진후)을 찾아 달걀 줍기 체험을 했다.

    이어 금남면에 있는 파프리카 농장을 견학하고, 적량면 중서녹색농촌체험마을로 이동해 현재 수확이 한창인 매실농장에서 매실수확 체험했다.

    이들은 다음날 오전 횡천면 남산리 토마토와 딸기 하우스에서 토마토·딸기를 따며 농장주로부터 재배법 등을 소개 받은 뒤 오후에는 북천면 남포리에 소재한 블루베리·아로니아·슈퍼오디 농장을 견학했다.

    이들은 앞서 중서녹색농촌체험마을에서 숙박을 하며 성공한 귀농인과 대화를 나누고, 농업기술센터 귀농담당자로부터 하동군의 귀농시책 등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현장체험에 참가한 한 예비귀농인은 “기후 조건이나 환경, 귀농 지원시책 등을 직접 보면서 왜 하동이 ‘대한민국의 귀농밸리’인지 실감하게 됐다”며 “하동으로 귀농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행복한 달걀의 맛, 하동 '올가 자유방목 동물복지 유정란' 산지를 찾아서

    webzine.pulmuone.co.kr/?p=1157?
    2013. 5. 13. - 우리가 먹는 달걀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하루 종일 A4지 한 장보다 작은 크기의 공간에서

     

    1만5천여 평의 소나무 숲 속에는 2만 여 마리의 닭들이 산다. 잠자는 시간과 알 낳는 시간 외에는 소나무 숲을 마음껏 돌아다니며 암수가 서로 어우러져 자유롭게 지낸다. 숲 한켠에는 햇볕이 잘 들고 바람이 잘 통하는 널찍한 계사가 있다. 물론 철망으로 만든 우리 따위는 없는 평사다. 닭들은 이곳에서 편안하게 알을 낳고, 해가 지면 어둠 속에서 잠을 청한다

     

     

     

     

     

    강연100도씨 <52회> 정진후 / 박상철 / 조정부 방송일 2013/07/14

     

    정진후 

    정진후 (52세, 男, 닭 2만 마리 방사 사육으로 연매출 12억원 올리는 귀농인)
    “닭처럼 살자”
     

    14년째 방사 사육으로 닭을 키워 동물복지 1위 농장을 일궈낸 정진후 씨. 그는 부모님의 도움으로 29세라는 이른 나이에 300평 규모의 대형 슈퍼마켓을 운영했다. 이후 다른 사업에 손을 대면서 잘되던 슈퍼마켓까지 망하게 됐고 결국 34세의 나이에 백수가 됐다. 앞날을 고민하면서 고향인 하동에 내려가 잠시 머물던 중 친척의 권유로 우연히 30마리의 병아리를 키우게 된 정진후 씨. 그런데 마당에 풀어놓고 큰 보살핌 없이 키운 닭들이 자연스레 알을 낳기 시작했고 그 달걀을 먹어본 지인들이 본격적으로 닭을 키워보라고 권했다. 다시 도시에서 사업을 시작하려고 했던 그는 말도 안 되는 생각이라며 화를 냈지만, 친환경 채소나 과일처럼 친환경 달걀도 경쟁력이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됐고, 곧 본격적인 방사 양계를 시작했다. 초반에는 크기도 색도 제각각인 그의 달걀을 이상하게 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이내 친환경 달걀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농장의 규모도 커지기 시작했다. 그렇게 30마리로 시작했던 닭이 2000마리까지 늘어났을 무렵 그는 큰 위기를 맞았다. 태풍에 닭들을 보호하겠다는 생각으로 천막을 덮어줬다가 하루아침에 닭 2000마리가 모두 몰살한 것이다. 닭의 생태를 제대로 몰랐던 자신의 무지가 수많은 생명을 죽였다는 자책으로 괴로워하던 그는, 닭들이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농장을 만들겠다고 결심했다. 그리고 10여년 후, 그는 이제 만 오천여 평의 농장에서 2만 여 마리의 닭을 방사시켜 키우면서 연매출 12억 원을 버는 농장주가 되었다. 부지런하고 욕심 없는 닭을 통해 삶의 교훈을 얻은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박상철 

    박상철 (45세, 男, 전국노래자랑 출신 인기 트로트 가수)
    “무조건”

    쉬운 멜로디와 재미있는 노래 가사로 남녀노소에게 사랑받고 있는 인기 트로트 가수 박상철 씨. 그는 지금의 자리에 서기까지 참으로 오랜 시간을 돌아와야 했다. 어린 시절부터 가수의 꿈을 키웠던 그는 고등학교 졸업 후 고향인 강원도 삼척을 떠나 무작정 서울로 올라왔다. 음반을 내준 다는 기획사의 말을 믿고 막노동을 하며 모은 천만 원을 모두 잃은 후 절망감에 노숙자 생활까지 했던 그. 하지만 그는 꿈을 위해서 다시 일어났다. 당시 명동에서 유행하던 미용실을 보고 미용기술을 배운 후 고향으로 돌아가 미용실을 차려 꽤 성공을 했지만 가수의 꿈은 포기하지 않았다. 그러던 중 그에게 '전국노래자랑'이라는 기회가 찾아왔다. 전국노래자랑에 참가한 그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노래자랑`팀의 관계자에게 작곡가를 소개받아 서울과 삼척을 오가며 노래실력을 쌓았다. 그 후 8년간 작곡가의 지도를 받아 노래연습을 한 후 드디어 2000년에 첫 앨범을 발매했지만 그의 노래를 알아주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그리고 2002년 ‘자옥아’라는 노래를 발매한 후에는 하루에도 몇 번씩 방송국을 찾아가고, 각종 재연 프로그램의 재연배우나 6시 내 고향 리포터로도 활동하면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녔다. 그러자 사람들은 차차 그의 노래를 따라 부르고 그의 얼굴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그의 노력이 빛을 발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후 그는 '무조건', '황진이' 등의 노래를 연달아 히트시키며 인기 트로트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한때 좌절과 기다림의 시간이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무조건 달려 꿈을 이룬 트로트 가수 박상철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조정부 

    조정부 (74세, 男, 74세 요가 달인)
    “요가 예찬”

    74세의 요가 달인 조정부 씨. 현재는 또래보다 건강하고 유연한 몸을 자랑하고 있지만, 젊은 시절의 그는 지금과 달랐다. 대학을 졸업 한 후, 건축 설계 사무소를 열었던 그는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이어지는 과도한 업무량과 꼼꼼한 성격 탓에 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다. 30대 중반을 넘어서며 신경성 위장염, 과민성 대장염, B형 간염 등 적신호가 하나씩 나타나기 시작했고, 건강도 눈에 띄게 나빠졌다. 하지만 몸이 보내는 신호를 무시하고 계속 일에 열중하다보니 건강이 회복되지 못했고, 60세가 넘어서는 척추관 협착증이라는 병까지 왔다. 그러다 2006년, 지역 노인 복지관에서 처음 요가 강좌를 접하게 되면서 그는 요가를 시작했다. 처음엔 뻣뻣하게 굳은 몸 때문에 힘들었지만 매일 집에서 인터넷으로 요가 자세를 찾아서 따라 하는 등 꾸준히 연습한 결과 점점 어려운 동작도 하나 둘 소화할 수 있었다. 요가를 하면서 척추 통증과 소화불량이 호전되고 소극적인 성격도 밝고 적극적인 성격으로 변화되는 것을 보면서 그는 요가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마침내 요가 지도자 자격증까지 취득했다. 하루 1시간씩 꾸준히 요가를 하며 만성 통증을 치료한 것은 물론 건강한 몸과 마음을 얻었다는 조정부 씨. 그의 요가 예찬론을 들어본다.

     

     

     

       청솔원 http://www.chungsolwon.com/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구고속도로 77-23 Tel:070-7135-3693    

     

     

    ★ 동물복지를 말한다(2/3)   2011. 04. 15. KBS환경스페셜

     

     

    ★ 동물복지를 말한다(3/3)   2011. 04. 15. KBS환경스페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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