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대전역에 도착하였으며 이 전시회를 보기 위해 간신히 목숨 걸고서 이곳에!! 왔었습니다.
전시회 중에 규모는 작았으며 그 중에 역 안에 있는 사람들도 이것에 대해 흥미 있어서 구경을 하셨으며, 간단 체험을
하면서 눈으로 보면서 흥미 있게 관람을 하는 경우도 있었으며 어느 사람은 사진으로 담고 그러는 등
카메라나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는 손길에 바빠 보였습니다.
저도 종이철도 모형을 자세히 살펴보는 중에 신저항 전동차 모형을 보면서 몇몇의 불이
켜지며 작동되는 모습을 보니 실제적인 모습을 나타내었습니다.
너무나 많은 모형들을 보니까 그 중에 디젤기관차와 전동차가 많았으며 옛날 디젤기관차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서대전역 모형을 실제있게 재현을 하면서 KTX-산천과 해무 고속열차들도 잠시 정차 중 모습에도 눈에 뛰니
미래형 역사와 고속열차의 만남이 절묘하게 느껴지며, 장대 디젤기관차형 견인 무궁화호를 보면서 우리가 보는 일상에 익숙하고
친근한 열차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서대전역사 앞에는 역대의 7000호대의 기관차들이 널리 전시되며 시대상의 모습과 몇몇 변화를 준 도색을 입힌 기관차에도
차례차례 놓혀 있으며 그 중에 철도청 도색의 두 기관차, S-TRAIN 기관차, 해랑기관차, 고추장 도색의 기관차, 현 도색의 기관차와
호랑이 기관차와 그리고 7600호대 신형 기관차들이 있었습니다.
저에게는 7000호대 디젤 기관차를 보면서 어릴 적에 열차를 몰면서 달리는 모습을 보면 친근감이 있고 웅장하고 우렁찬 모습
자체라고 생각하였으며 지금의 머릿속에 기억이 남을 듯 합니다.
그리고 제가 스케치한 PP동차 새마을호가 있었는데도 여기에도 전시되어 있으니 저에게는 감격이고 반가운 모습이였으며, 제가
오늘 탄 ITX-새마을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누리로와 RDC동차도 포함되어 있으며 O-TRAIN과 V-TRAIN도 있었는데 저에겐 이 열차들을
아직 타보지 않았으나 언젠가는 타 보고 있을 예정입니다.
아무쪼록 많은 모형 전시회를 관람을 마치고 오후쯤이 되서야 2시 반에 KTX를 타고 부천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서대전역으로 오는 기념으로 스탬프를 찍고 사진을 남기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서대전역의 상징물인 대전 과학 엑스포탑의 모습을 보며.)
2014. 08. 10 촬영.
2014. 08. 10 작성.
첫댓글 이 행사는 오늘까지 인데... 멀고 시간이 안되니 못가서 아쉽네요...
보고 싶어서 그런 심정이였으나 안타깝군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모형전에서마저 무궁화호는 짬뽕편성이군요.
추억의 우유도색, 어흥도색 특대도 있군요
그야 시대의 기관차들이 모여있으니까요.
디테일이 꼼꼼하네요 멋집니다. 앞으로 좋은 철도종이,철도모형 발전을 많이 기대해봅니다. ^-^ 잘 보고갑니다. ^-^
좋은 격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ㅋㅋ
우와~ 목숨 걸만하네요..ㅎ 철도 박물관에 상설 설치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