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고생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다.
아래는 요통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들을 알아본다
요통이란?
‘허리와 엉덩이 부위가 아픈 증상이며, 척추 질환, 외상, 추간판 이상, 임신, 부인과 질환, 비뇨기계 질환, 신경·근육 질환 따위가 원인이다’라고 요통의 원인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요통의 원인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근육을 보더라도 요근(허리 양쪽의 근육)이나 기립근,요방형근 등의 허리를 지지하는 근육에서 일어날 수 있습니다. 허리를 지지하는 근육은 척추를 잡아주는 근육만이 아니라 큰 의미로 골반도 척추를 지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요통 증상
허리통증이 일반적이나, 경우에 따라, 하지 통증, 하지의 근력 약화, 감각저하와 함께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디스크 질환일 경우 보통 허리를 앞으로 숙일 때 증상이 심해지는 양상을 보이며, 척추관 협착증이나 추간관절 증후군의 경우 허리를 뒤로 젖힐 때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 감각이상이나 저림이 동반되는 경우
- 통증이 심하거나 진통제 복용이나 휴식으로도 호전되지 않는 경우
- 추락이나 외상 등 명백한 손상에 의해 요통이 발생한 경우
- 하지의 근력약화나 통증, 감각이상 등이 나타나는 경우
- 배뇨장애 등 방광기능에 이상을 동반한 경우
- 발열, 이유를 알 수 없는 체중감소 등이 동반된 경우
요통 생활수칙 YES OR NO
첫번째, 앉아서 일하는 것이 서서 일하는 것보다 허리에 부담이 적다???
척추 사이에 걸리는 힘이 누워 있을 때, "1"이라면, 서있을 때는 "2배" 앉아 있을 때는
무려 "4배"의 하중을 받는다.
허리통증, 요통환자는 앉아있는 것 보다 오히려 서있는 것이 바람직하다!!!
정답은 NO.
두번째, 뚱뚱한 사람이 살을 빼면 허리통증이 줄어든다???
체중이 증가하면 관절에 무리가 가고 허리에 통증이
생겨 실제 비만인 사람의 90%가 요통을 경험하고 있다.
그러나 체중이 감량한다고 해서 통증까지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
. 이미 허리 주변의 근육과 인대가 손상되었기 때문에
살을 빼도 허리 통증은 그대로 남아있다. 하지만 허리건강을 위해
허리강화운동과 함께 몸무게를 감량하면 허리와 관절통증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다.
정답은 NO.
세번째, 엎드려 자는 자세는 허리(허리통증)에 부담을 덜준다???
엎드려 자는 자세는 허리통증에 부담을 주며,
허리건강을 위협하는 가장 나쁜 자세이다.
엎드려 자면 엉덩이와 등뼈는 치솟고 허리는 들어가는 자세가 되는데,
이때 허리의 굴곡이 깊어져 척추 변형의 원인이 된다.
정답은 YES.
네번째, 허리통증 환자와 허리건강에 딱딱한 침대가 좋다???
허리통증과 허리건강에 가장좋은 잠자리는
방바닥에 적당한 이불을 까는 것이다.
허리에 약간의 쿠션을 줄 수 있는 이불을 깔고 딱딱한 방바닥에서
잘을 자면 허리근육의 긴장을 풀어줄 수 있다.
정답은 NO.
다섯번째, 담배는 허리통증과 요통을 일으키는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담배를 피우면 폐와 기관지에 만성질환을 일으키고
기침증상을 동반하게 된다.
이는 복압과 추간판 내 압력을 순간적으로 굉장히 높게 상승시켜 허리에
직접적인 부담을 강하게 준다.
요통을 예방 또는 경감시키기 위한 5가지 팁을 소개하고자 한다.
1. 담배를 피운다면, 끊도록 한다.
2. 앉거나 서 있을 때 좋은 자세를 유지한다. 물건을 들 때는, 허리를 구부리지 말고, 허리는 꼿꼿한 상태로 무릎을 구부려서 들도록 한다.
3. 허리를 지지하는 근육의 강화 훈련을 한다. 특히 복근, 엉덩이, 허리, 골반의 근육을 튼튼히 한다. 이러한, 중심부 근육의 힘을 키우게 되면, 허리가 안 아플 것이라는 안도감이 들게 되며, 실제로도 요통의 발생 확률이 많이 줄어들게 된다.
4. 허리가 아프면 침대로 기어가게 되는데, 우리의 몸은 쓰라고 만들어져 있는 것이다. 통증이 있을 때 침대로 가서 쉬기만 하는 것은 ‘사용하지 않아서 생기는 새로운 병’을 유발시키게 되는 것이다.
5. 의사와 상담하고, 조기에 허리 통증에 대한 치료를 받고, 활동적으로 사는 것이 장기적인 허리 건강에 도움이 된다.
요통 예방에좋은 음식
표고버섯
고혈압, 콜레스테롤 예방하고 빈혈 예방에 좋은
비타민 B1와 뼈대 구성에 필요한 비타민 D2 가 풍부하다.
또 갱년기 여성의 요통을 예방하기도 한다.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는 표고버섯덮밥, 표고버섯전, 표고버섯탕수육 등이다.
두부
식물성 단백질 풍부하고 성장호르몬 분비 촉진하며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그만이다.
두부덮밥, 두부비빔밥, 두부 전 등 두부를 활용한 요리가 다양하다.
미역
칼슘함량이 많아 뼈가 튼튼해지고 요오드성분이 신진대사에 도움이 된다.
피도 맑게 하는 효과가 있다. 미역국이 대표적이다.
멸치
칼슘이 풍부해 뼈의 성장 및 유지에 도움이 되고 세포를 활성화시킨다.
타우린성분이 혈압을 정상으로 유지하고 고협압 예방에도 좋다.
아몬드, 땅콩, 호두 등 견과류와 함께 볶으면 멸치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잘 먹는다.
검은 콩
피를 맑게 하고 어혈을 풀어줘 피가 탁하거나
혈액순환 문제에 있는 사람에게 좋다.
아픈 허리의 통증도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
검은콩 역시 메추리알검은콩조림,
검은콩 동그랑땡 등을 만들어 섭취할 수 있다.
요통에 좋은 기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