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방언(토목1반) 동문 요양병원에 입원중
그동안 소식이 뜸하던 최방언(토1) 동문이 건강이 좋지않아 요양병원에
입원 가료중입니다.
- 마원일과 이영복이 전해 왔습니다.
⊙'서울편안한요양병원'(전화 02-2243-3388)
(동대문구 전농로 45번지)
-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 4번출구에서 도보(750미터) 10분거리(아래 약도 참조)
♤토목1반 친구들이 추후 날짜를 잡아 병문안 할 예정
◐최근 최방언 동문을 문병 했던 김명수(공예1)에 의하면...
지난 옛일들은 다 기억하는데...최근의 일은 거의 기억을 못한다고 합니다.
또한, 무릎 관절 통증으로 걷지를 못하지만,
친구들 이름 이영복 장영재 조학성 등 다 잘 기억하고 있다고...
건강 상태는 일부 치매 증세, 그러나 비교적 양호(?)한 편이랍니다.
이제 우리들도 제법 나이를 먹었나 봅니다.
친구들이 하나 둘 우리들 곁을 떠나고, 또 병상에서 병마와 싸우고 있는 친구들...
여하튼, 방언이도 여전히 누워있고,
병 수발하던 마나님도 지난 3월 19일 지병으로 먼저 하늘나라로 가셨으니...
어찌할꼬 ?
삼가 최방언 부인 고 김일지 님의 명복을 빕니다.
첫댓글 건장했던 친구가 ???
뭐라 위로해야 될지 할말이 없네요.
우리 모두 그렇게 그렇게~~
우울하군요.
4/6 반친구들이 찾아가 보니 겨우 알아보는데 별 얘기는 못하고,
그래도 아들 며느리가 매일 문병은 온다고 - 빨리 회복되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