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N its president proposed last month to ban English words like “helicopter,” “chat” and “pizza,” Iran became the latest country to try to fight the spread of English as a de facto global language.
|
관련기사 : So English Is Taking Over the Globe. So What. (뉴욕타임즈, 2006.8.6) By NOAM COHEN Published: August 6, 2006
WHEN its president proposed last month to ban English words like “helicopter,” “chat” and “pizza,” Iran became the latest country to try to fight the spread of English as a de facto global language. But with interest in English around the world growing stronger, not weaker — stoked by American cultural influences and advertising, the increasing numbers of young people in developing countries and the spread of the Internet, among other factors — there are some linguists and others who say: why fight it? Instead, the argument goes, English, particularly the simpler form of the language used by most nonnative speakers, should be embraced. “It’s a lost cause to try to fight against the tide,” said Jacques Lévy, who studies globalism at the Swiss Federal Institute of Technology in Lausanne and is a native French-speaker. English, he added, is just the latest in a line of global tongues. “It could have been another language; it was Greek, then Latin, French, now it is English.” In a report for the British Council, a government body that promotes English culture around the world, the linguist David Graddol cites figures saying that 500 million to a billion people speak English now, as either a first or second language. Under a plan he calls the World English Project, countries would recognize the advantage of English as a global tool and introduce English instruction earlier in schools. As a result, he writes, there could be “two billion new speakers of English within a decade.” But the danger is that proper English will be overwhelmed by the English of nonnative speakers, he acknowledged. “This is not English as we have known it, and have taught it in the past as a foreign language,” he wrote. “It is a new phenomenon, and if it represents any kind of triumph it is probably not a cause of celebration by native speakers.” Leave it to a native of France — a country that itself in the 1990’s briefly required that 3,000 English words be replaced by French ones — to suggest that this simpler English be codified. Jean-Paul Nerrière, a retired vice president of I.B.M., calls his proposal Globish. It uses a limited vocabulary of 1,500 words, taken from the Voice of America, among other sources, which can be put together clumsily to express more complicated thoughts. Little concern is given to the complexities of grammar, and he proposes that speakers of Globish say the same thing in different ways to make up for difficulties in pronunciation. The typical conversation in Globish could be grating to a native speaker, but get the job done between, say, a Kenyan and a Korean trying to navigate a business deal or asking for help at the airport check-in. For nephew, there is “son of my brother/sister”; kitchen is “room in which you cook your food”; chat is “speak casually to each other.” Pizza is pizza, however, since Globish considers it to be an international term, like taxi or police. “Globish is not a language, it will never have a literature, it does not aim at conveying a culture, values,” Mr. Nerrière wrote in an e-mail message. “Globish is just a tool, practical, efficient, limited on purpose.” Mr. Nerrière said he got the idea from his travels in Asia while working for I.B.M. “I observed that my communication with my Japanese or Korean colleagues was much easier, much more efficient, and much less inhibited than what I could observe between them and the American associates traveling with me,” he said. Globish is something that an American would need to learn as much as a non-English speaker, he said, although a book he has written about the idea is not available in America. (There are French, Korean, Italian and Spanish versions.) He said he was working on software to identify words that fall outside the vocabulary limits and propose substitutes from Globish writing. As the world learns to deal with the domination of English, whether through Globish or the more-intensive language training proposed by the British Council report, it is native English speakers who could be in need of extra preparation. Though English fluency can seem like the key to the kingdom today, in the future, if there are two billion people who can speak English, the English speaker without knowledge of another language will be at a disadvantage. Mr. Lévy, who reviewed Globish for an online journal, said he liked its idea of reminding native English speakers that they cannot assume that the entire world is as fluent as they are. “The global English world is not a world where Anglophone people speak the same as they would at home,” he said. “We have to force native English speakers to limit the use of these tools.” http://www.nytimes.com/2006/08/06/weekinreview/06cohen.html?_r=1&oref=slogin |
[회화 공부]
영어를 공부하는 거의 모든 한국인들은 "유창한 회화"를 하기를 원하십니다. 유창한 회화의 정의는 사람마다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이 글에서는 한국에서 native English speaker 의 말을 듣고 무리없이 자신의 의사를 전달할 수 있는 회화 수준으로 정하겠습니다.
실제로 외국인은 원어민들과 다른 영어 표현을 많이 사용하고, 때로는 Broken English 도 종종 섞이게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점은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세계적으로 명성이 있는 분들이 UN 에서 연설을 할 때도 볼 수 있는 것으로 그리 염려할 것이 못 된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외국인이 원어민과 같은 영어를 하는 것이 특수한 것이니, 자신이 구사할 수 있는 영어를 자신있게 쓰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영어 회화는 외국에 나간다 하더라도 생각만큼 빠른 진전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이 곳 미국에서 오래 살고 계신 교포님들도 개인에 따라 회화 실력에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수 십 년을 외국에서 살았어도, 영어로 자주 말 할 수 있는 기회나 직업을 갖은 분들이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한국에서 오신 분들이 교포님들의 영어가 유창하다고 느끼는 것은 이들이 영어로 생활을 하는데 불편없이 영어를 구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교포님들은 미국 문화를 알고 상황에 맞는 적절한 어휘를 사용하기 때문에 큰 불편없이 대화를 하는 것입니다. 한국에 계신 분들은 방송, 소설, 잡지 등의 미디어를 통해서 문화를 익히는 것이 유창한 회화를 할 수 있는 정도임을 알려 드립니다.
한편 현지생활을 통해 얻은 영어 회화 공부에 도움되는 내용을 아래에 정리하였습니다.
1. 회화공부의 기본과 자세
모든 분들이 소망하고 계신 유창한 회화(말하기)를 살펴 보겠습니다. 영어 회화는 한국인에게는 제일 어려운 영어의 한 분야 입니다. 일단 기본 발음과 리스닝을 익히신 뒤에 회화 공부를 하시길 부탁드립니다. 회화는 개인의 성격에 따라 발전하는 속도가 다르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실수를 두려워 해서는 안됩니다.
회화란 서로 얘기를 주고 받는 상대가 있기 때문에 리스닝이 먼저 되어야 합니다. 리스닝 공부를 하지 않은 분들이 회화를 하려고 한다면, 회화 실력을 빠르게 증진시킬 수 없을 뿐더러, 영어 회화 자체가 두렵게 느껴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상대의 말을 듣지 못하면 질문에 관련없는 답을 하게 되어, 대회가 될 수 없고 실망만 커지게 됩니다..
[듣기편]에서 리스닝 공부를 하실 때 원어민 발음에 의한 모든 어휘를 다시 익히면서, 듣기 공부에 전력을 하던 이유를 이제는 아셨을 겁니다. 듣고 말하기를 할 때는 읽기나 쓰기처럼 사전에 준비를 할 수도 없으며, 수정할 기회도 없기 때문입니다.
2. 회화 공부 방법
일반적으로 외국인과의 만남의 기회를 많이 만들어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야 합니다. 이런 기회는 회화학원이나 외국인들과의 단체활동을 권장합니다. 그러나 외국인들을 만날 때 영어회화가 잘 안된다고 하여 굴욕적으로 친절하거나 저자세를 취하여, 외국인이 한국인 전체를 낮추어 보는 일이 없도록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또한 원어민들이 사용하는 영어 표현을 사용하면 상대와 쉽게 대화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런 표현들은 회화책에도 많이 소개되어 있지만 대부분이 막상 회화를 할 때는 전혀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회화책에 소개되고 있는 환경이 실제와 많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현장감 있는 영어 표현법을 익히기 위해서는 대화체가 많은 베스트 셀러, 잡지 등을 통해 구어체 문장에 익숙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상대의 말을 대충 이해하실 수 있는 분은 대중소설이나 잡지에서 익힌 대사들을 활용할 때, 처음에는 완벽한 문장을 사용하려 하지 말고 간단한 단어들로 말을 이어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언어표현에 손짓,발짓, 몸짓, 그림 그리기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해서 의사 전달을 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3. 회화를 위한 도움말
1) 말을 잘 듣도록 한다.
상대방의 말을 잘 들으면서 간단한 대답으로 대화를 이어 가면 부담없는 회화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자신이 말하려는 것을 머리 속에 그리다가 상대의 말을 알아 듣지 못하는 경우가 흔히 발생됩니다. 그리고 상대방의 말을 집중하여 듣되 이해가 안될 때는 다시 묻도록 해야 합니다. 상대의 말을 전혀 알아 듣지 못할 때는, "Would you please speak slowly for me? I'm a beginner in spoken English. Thank you." 라고 하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2) 자신이 잘 아는 주제를 선택한다.
회화를 처음 시작하시는 분은 가능하면 자신이 잘 아는 분야나 내용을 주제로 하면 상대에게 흥미를 주게 됩니다. 설명은 가능하면 간단하게 하고, 상대가 이해하고 있는 가를 가끔씩 확인하면서 말을 하여야 합니다.
3) 질문에는 Topic Sentence 로 답변부터 한다.
질문을 받았을 때는 반드시 간단한 문장으로 답변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상대가 이해를 하지 못 하였을 때는 약간의 설명을 붙이도록 한다. [쓰기편]에 Paragraph writing 에 명시한 바와 같이 topic sentence 로 시작하는 것이 상대를 이해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한편 대답할 때 "Yes" 나 "No" 가 필요할 때는, 반드시 이들 단어로 말을 시작한 뒤에 주어와 동사를 담은 완전한 문장으로 말을 하면 의사 전달에 오해를 없앨 수 있습니다.
4) 의문사나 do(does) or be 동사로 질문을 시작한다.
회화 초보자는 의문문을 자연스럽게 익히기 위해 Do I, Do you, Do we, Do they, Does he, Does she 를 반복해서 입에서 자연스럽고 빠른 속도로 나오도록 연습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의문사를 위에 있는 표현 앞에 붙여서 문장을 시작하는 연습도 회화에 도움을 줍니다.
위에 열거한 의문문은 Direct Question 이라고 하여 상대에게 답변을 요구하는 것으로, 억양이나 인토네이션에 따라 상대가 심문을 받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질문을 할 때 부드러운 어조와 표정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또한 회화실력이 중급 정도가 되면 Tag question (부가 의문문)을 섞어서 사용하는 것이 대화를 부드럽게 이끌어 가는 좋은 습관입니다.
5) Magic Words 를 사용하라.
상대편에게 무엇을 부탁할 경우에는 "Please" 를 사용하는 습관을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Would you please?, Could you please?, May I please? 등의 표현은 공손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아주 좋은 결과를 갖고 옵니다.
또한 부탁에 대한 답변이나 반응이 있을 때는 Thanks 또는 Thank you 로 답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표현들은 지나친 격식의 표현이라는 주장도 있겠지만, 미국생활 28년의 현지영어에서 가장 도움을 많이 주고 있는 중요한 표현입니다. 이 표현은 원만한 대인관계의 발달과 상대방의 인격을 존중하는 교육 수준이 높은 미국사람들이 철저히 지키는 문화입니다.
끝으로 영어 회화는 말하기의 일부분이며 말하기에는 Presentation 이나 Public speech 등이 있으나 이 칼럼에서는 다루지 않았음을 알려 드립니다. 회화에서 말을 잘하기 위해서는 상대의 말을 잘 듣는 것으로 부터 출발합니다. 회화는 리스닝 실력을 잘 갖추고 외국의 문화를 이해한다면, 6 개월 정도면 이미 중급의 회화 실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끝으로 회화실력 향상을 위해 항상 문장을 소리내어 읽는 습관을 키우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듣기 능력 향상을 위한 몇 가지 방안
(1) 영어를 매일, 최소한 1시간은 듣는다
본바닥 영어를 들을 수 있는 교재나 AFKN 뉴스를 듣는다. 매일의 프로그램을 살펴 보아, 흘러간 명화 중 자기가 이미 본 영화가 방영되면 그것을 다시 감상하는 것도 좋다. 스토리를 알고 있는 만큼, 마음의 여유를 갖고 대사에 귀를 기울일 수 있다.
(2) 집중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헤드폰을 이용한다
주위의 잡음에 방해되지 않고 헤드폰에서 흘러나오는 소리에만 정신을 집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단, 귀를 보호하기 위해서 1시간 가량 듣고 잠시 쉬도록 한다. 쉬운 회화는 헤드폰 없이 소리를 작게 하여 듣는다.
(3) 뉴스를 듣기 위해서는 영자신문에서 미리 그날의 뉴스 내용과 어휘를 살펴 둔다
특히 중요 뉴스는 신문 1면에 집중되므로 거기에서 배경지식을 얻는다.
(4) 영한사전에 의지하지 말고 되도록 영영사전과 친숙해진다
초급자는 활자도 크고 내용도 쉽게 다룬 혼비의 초급자용 영영사전을 이용하도록 한다. 영영사전의 장점은 우리말을 거치지 않고, 그 내용을 영어로 직접 뇌에 저장할 수 있으므로 듣기능력을 기르는 데 기초학습이 된다.
(5) 새로운 단어나 구문은 스스로 발음해 본다
문장의 형태로 입에 익히고, 특히 중요한 것은 암기한다. 문장의 암기는 적극적으로 하도록 한다.
(6) 어휘를 늘린다
어휘력은 듣기능력을 기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초급 학습자는 우선 3,000단어를 목표로 하고 다음 단계로 5,000단어를 정복한다. 일반적으로 교재 1페이지 당 모르는 단어가 10개 이상 나오면 그 교재는 어렵게 느껴진다.
(7) 자연스러운 영어를 많이 듣도록 한다
자연스러운 영어란 1분간에 약 160단어 전후의 속도로 말하는 것을 기리킨다. 초급자를 의식한 느린 영어만을 듣고 있다가는 듣기능력 향상을 기대할 수 없다.
(8) 자기가 들은 영어를 올바르게 이해했는지 곧 점검해 보아야 한다
잘못된 부분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따라서 건성으로 듣는 영어는 학습에 아무런 효과가 없다.
(9) 모든 것을 다 알아들을 수는 없다
영어를 완벽하게 알아듣는다는 것은 매우 어렵다. 예를 들어 I've got great news.라는 문장에서 've를 몇번이고 반복해서 들었는데도 끝내 알 수 없었 다고 해서 지나치게 거기에 집착할 필요는 없다. 즉, 영어를 들을 때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알아듣겠다는 것은 무리이다. 때로는 문법구문상의 지식으로 알아듣기 어려운 부분을 보충해서 이해할 수도 있다.
이상 9가지 참고사항을 나열해 보았다. 듣기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어휘, 발음, 문법구문이 기초가 되지만, 아울러 영미인들 특유의 발상이나 관습에 관해서도 관심을 갖는다면 도움이 될 것이다. 물론 영화는 초급자로서는 어렵겠지만 대사 중에서 한두 개 알아듣는 말을 메모해 보는 것도 좋다. 어느 경우든 자기의 능력에 맞는 목표를 향해 주저하지 말고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이건 제가 외국인과 영어 대화를 잘하게된 계기 이며, 개인 마다 잘하게되는 방법은 다릅니다. 그냥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영어회화 잘하는 방법
보통 외국인과 얘기 하면 떨리고 내 발음을 외국인이 알아들을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외국인과의 대화를 꺼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 어릴 때부터 영어를 너무 좋아했습니다. 다른 나라의 말로 다른나라 사람과 말이 통한다는 신기함에....a
초등학교 6학년때 잘 안보던 신문을 보게 되었습니다. 사설에서 어떤 여자가 영어잘하게 된 계기에 대해 쓴 글을 보았는데...외국인과 채팅을 했다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어학원 같은 학원을 통해 외국인과 얘기 할 수도 있었지만 돈도 돈일 뿐 만아니라,
시간이 정해 져있어서 난 하고싶은 말이 남았는데... 못하는 경우도 있고 해서 채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못 알아듣는 말도 많았고 나이도 어렸던 터라 알아듣는 말보다는 못 알아든는게 많았지만
외국인을 공짜로 만날 수 있다는 마음에 참고 계속 했습니다.
처음엔 asl을 못알아 들어서 뭐냐고 물어봤더니 (age/sex/location) 의 약어라고 하더군요. 예를 들어 15/f/korea f=female , m=male
제가 채팅을 4년동안 했는데, 온갖 채팅은 다했습니다. 음성채팅 화상채팅 보통 채팅 뿐만 아니라 호주, 영국, 캐나다, 미국 채팅 방에도 돌아다니고, 심지어 프랑스 채팅방 까지 갔습니다.
처음 시작했을 땐 영어 굉장히 못했습니다. 말도 느리게 하고 타자도 빠르게 못치고 해서 외국인들이 왜 이렇게 느리게 말하냐는둥 온갖 소리 다들었습니다.지금 와서 보니 정말 신기한 각종 사람들을 다 만났습니다.
하버드생부터 시작해 이라크 인까지.. 한국 욕하는 사람도 적지 않게 있었고
최고 황당했던 사람이 (파키스탄 인) 제가 지하철 5호선 화곡역 부근에 살고있는데 한국인이라니깐 어디 사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서울 산다고 하니깐,자기도 서울 산다고 하길래 난 지하철 5호선 화곡역 쯤에 산다니깐 그 파키스탄인이 나는 지하철 5호선 김포공항 역쯤에 산다면서 자기 핸드폰 번호를 가르쳐 주는데 019 더군요; 막 만나자는데 싫다고 했습니다....
외국인이랑 음성채팅을 하니 처음엔 하나도 못 알아 들었는데 계속 하니깐 어느 정도 알아듣겠더라구요, 영어로 말하는 것도 빨라지고..
이제 서론은 이쯤에서 하고 회화 잘하는 법을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외국인 채팅 4년만에 알게된 내용입니다. 요즘 강사들이 말하는 비법과 비슷하네요;)
# 단어보다는 숙어를 외우세요
제 주위 친구들을 보면, 단어장 들고다니면서 외우는데, 물론 단어 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회화를 하시려면 숙어를 외우세요. 아니면 문장을... 전 처음에 너무 떨려서 알았던 문장이 I can speak english just a little, from korean 13 years old 뭐 이정도 밖에 몰랐어요
# 위에서 숙어를 외우라고 했는데 무조건 외우지 마세요.
한국인?이라고 표현하긴 좀 그렇고 보통 사람들 보면 무조건 달달 외우잖아요... 영어단어 외우기... 등등 이러지 마세요... 제가 외우는걸 굉장히 싫어해서 이건 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전 단어를 외우지 않고, 외국인과 얘기할땐; 무소건 영어 사전 켜놓고 했어요. 못알아듣는 거 있으면 무조건 찾아보고 아 ~~ 이런뜻이구나 하고 넘겼어요. 이게 반복되다 보면 달달 외우지 않아도 알게 되고 이렇게 알게된 것들이 정말 안까먹는거 같아요.
# 발음을 최대한 정확하게, 천천히 말하지 마세요.
여기서 말하는 발음이란, 영어를 못하는 사람들 말하는 거 보면 I don't know를 발음할 때 아이 돈트 노~우; 라고 트 와 우를 살짝 발음 하는 경우가 있는데.....아이 도노 라고 말해도 알아듣습니다. 대신 정확하게 말하세요. 비슷한 단어들이 많은데 인터넷보면 영어사전에 발음 음성으로 나오는거 있죠? 전 그런거 보면서 따라 읽었습니다. 그리고 천천히 말하지 마세요. 외국인들 매우 답답해하고, 도저히 빨리 못 말하겠다 하시는 분들도 계속 말하면 자연스럽게 스피드로 말하게 됩니다.
# 너무 어려운 단어 구사하지 마세요
제 주위사람들을 또 보면, 어려운 단어 외우는 사람 굉장히 많습니다. 제가 외국인과 말할 당시; objection, unfortunately 이런 단어 하나도 몰랐습니다. 그냥 어디사냐? 나이몇살? 이런 정도로 말했습니다. 보통 한국인들도 채팅할 때 어느 주제에 대한 토론 같은거 하지 않고 그냥 편안한 대화 하잖아요. 난 어떤 일을 하고 어제 재수없었다 난 조인성이 좋더라 ~~ 이런식으로요.
외국인들과 조금 어려운 단어(일상에서 거의 쓰이지 않는) 말하면서 잘난척 하다가 그 외국인 저 영어 진짜 잘하는 줄 알고 너무 어렵게 말해서 못알아 들었던 적 한두번이 아닙니다.
# 내가 한국어를 외국인에게 어떻게 가르칠까?를 생각하면서 그 생각한 내용을 영어에다가 대입 시켜보세요.
내가 한국어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단어가 뭐지? 내가 만약 외국인을 가르친다면 한국어의 어떤 문장을 가장 중요시 시킬까? 미국에선 짱나 가 영어로 뭘까? 내 영어 수준이면 외국에선 어느정도 말이 통할까? 내 영어 수준이 내가 한국어로 말하는 수준과 같다면, 난 한국어를 잘하는 것일까?
뭐 이렇게요. 계속 생각하면서 그 해답을 찾아다는 것이 좋을꺼 같아요.
·영어를 못하는 이유
1. 우리말로 일일이 번역하려 든다. 2. 전체 의미보다는 한 단어에 집착하여 넘어가지 못한다. 3. 영어를 말이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어려운 과목으로 생각한다. 4. 영어는 책 속에 있다고 생각한다. 5. 틀리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한다. 6. 게을러서 반복 훈련 하는 것을 싫어한다. 7. 매일 조금씩 공부하기보다는 소나기식으로 공부한다. 주 소 특 징 www.ybmsisa.co.kr 시사영어사에서 운영하는 영어 사이트 www.englishpractice.com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 중심의 사이트 www.ipopcorn.co.kr/ 중고생들 취향의 영어공부 www.nypub.co.kr/ 능률영어사에서 만든 영어공부방 www.darakwon.co.kr 다락원에서 운영하는 영어 사이트 up119.co.kr/main.htm 영어독해와 영작문 중심의 사이트
| ||||||||||||||
출처 : http://kr.blog.yahoo.com/jiwonin1/587.html |
1. 영어의 종류.
: 영어의 종류(?)라고 하니, 좀 의아하게 생각하셨을 겁니다.
무슨 말이냐면..님께서는 막연히 '영어'를 잘하고 싶다고 하셨는데..
'언어'라는 것은 그렇게 하나로 뭉뚱그려 설명하기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즉, 예를 들어 영어에도 '회화', '독해', '작문' 등의 '구분'이 있는 것이죠.
더 세부적으로 가면, 회화에도 듣기와 말하기가 있겠구요.
이렇게 얘기하는 이유는 일단 님이 어떤 종류의 '영어'를 하고 싶은지..
그 종류와 '목적'을 확실시 하라는 겁니다.
말씀드렸듯이, '언어'라는 것은 단순한 것이 아닙니다.
그냥 말하고 쓰고 읽는 것을 넘어 어떤 한 사회 집단의 '문화 약속'을 전부 흡수한다는 것이죠.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형태의 '영어 공부'는 이러한 '큰 범주'의 '영어' 중 특정 일부를 말하는
게 보통입니다.
목적과 정복하고자 하는 대상이 뚜렷할수록 전략이 확실해지고 그 '방법론'도 확실해지기에..
이런 전제를 먼저 드립니다.
님이 일단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영어의 종류'를 확실하게 하세요.
자, 지금부터 그럼 각 '종류별' 공략법을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2-1. 영어 회화
: 앞서 잠깐 밝힌대로 회화는 크게 두가지, '듣기'와 '말하기'로 나누어집니다.
각각은 두말 할 것도 없이 매우 밀접한 관계입니다.
하지만, '먼저'를 따지자면 듣기가 우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확실한 리스닝을 토대로 '스피킹'으로 확대시키는 것이 유리하다고 할 수 있죠.
상대방이 무슨 말 하는지 대충이라도 알아들을 수 있다면,
일단 커뮤니케이션의 '70% 이상'은 성공한 겁니다.
그리고,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능력인 '따라하기'를 발휘한다면,
그 정도의 듣기 실력은 쉽게 말하기 실력으로 이어지죠.
그럼, 그러한 '듣기' 실력은 어떻게 늘리느냐..
첫번째, 기본적인 문법 실력은 있어야 합니다.
즉, 어떤 문장을 봤을 때 주어와 동사부로 구분하고 '무슨 뜻'인지는 대충 파악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단어를 몰라서 해석을 못했지, 문장 구조를 이해 못해 해석 못하는 문장은 있어서는 안됩니다.
(앞으로 또 언급하겠지만, 제가 제시하는.. 제가 전제하는 '기본적인 문법 실력'이란 바로 이것임을
유념해주세요.)
이러한 '기본적인 문법실력'을 바탕으로..
두번째 해야 할 것은,바로 '억양 익히기'입니다.
흔히들 듣기 연습을 할 때 잘못하는 것이 처음부터 '정확히' 들으려고 하고 '받아쓰는'
훈련을 하는 것입니다. 이건 '대입' 수능 듣기 문제에나 통용되는.. 아니 그마저도 처음부터
대놓고 이렇게 훈련을 한다면 통하기 힘든 방법입니다.
어떤 언어에 대한 듣기 실력의 기본은 '억양과 분위기 파악'입니다.
뜻은 몰라도 그 사람이 어떤 '의도와 느낌'으로 말하는지 알면, 듣기에 훨씬 유리합니다.
또한 우리 언어와 다른 타언어의 '강세와 억양'에 익숙해져야 문장이 귀에 들어올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흔히 한국 학생들이 외국에 가서 어려움을 겪는 이유가 바로 이 '억양과 분위기'에 대한 부적응에
있습니다. 뜯어보면 쉬운 문장인데, 외국인들의 독특한 억양이나 조크를 이해하지 못해 회화에
많은 어려움을 겪죠.
이러한 '억양 및 분위기'를 익히는 좋은 방법은,
첫째로 '회화 테이프'를 그냥 귀에 꽂고 다니라는 겁니다. 절대 집중 안해도 좋으니
아침 저녁 등,하교 때 출,퇴근 시에 그냥 귀에 버릇처럼 꽂고 다니십시오.
그래서 그 '억양'에 자연스러워지면, 보다 잘 들리는 토양을 다지게 되는 것입니다.
두번째로는 일상 회화의 극치인 외국 드라마나 시트콤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살아있는 '억양'이며, 일상 대화 속의 '분위기'를 익히는데 도움이 됩니다.
게다가 일상 회화의 매우 중요한 요소인 '속어나 조크'등의 어휘를 익히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겁니다.
'듣기'를 잘하기 위한 비법,
일단 테이프를 항상 귀에 꽂고 다닐 것, 무슨 말인지 전혀 몰라도 시트콤이나 드라마를 보며..
들어보려고 애써볼 것.(보통 뉴스 등을 많이 들으라고 하는데 회화에는 도움 안됩니다. 토플이나
토익이면 몰라도..)
바로 이것입니다.
'억양과 분위기'에 충분히 '젖으면' 그 때부터 정식으로 받아써보고 대본이랑 비교도 해보는 겁니다.
이 상태에서 이제 '말하기'로 들어가봅시다.
말하기를 위한 최고의 방법은 역시 '외국인과의 직접 대화'입니다.
눈 앞의 누구에게 '빨리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전달한다'라는 '조급함과 안달감'은..
머리 회전을 최고로 만들어 줄 겁니다.
되도록 사람 수가 적은 자리...즉 학원을 다녀도 한 마디라도 어쩔 수 없이 더 해야 하는..
사람 수 적은 강의를 선택하십시오.
또, 가능 하다면 어떻게든 '매력적인' 외국인 친구를 사귀십시오.
그 사람과 가까워지기 위해 안달하다 보면, 머리 회전은 더더욱 빨라집니다.
절대 겁먹지 마십시오. 영어 잘하는 척 유창하게 해보려고 노력하세요.
외국인이 자주 쓰는 말은 따라하고 기억해두었다가 다음에 써먹어보세요.
점점 더 자연스러워질 겁니다.
외국인과 가까워지는데 드는 시간과 비용을 절대 아까워하지 마십시오.
'말하기'는 외국에서 살지 않는 이상, 이 방법 밖에는 없다는 것을..
'유일'하다는 것을 깊이 인정하고, 모든 것을 쏟아부으십시오.
영어 실력 뿐 아니라, 앞으로 도움이 될 무엇보다 소중한 친구도 얻을 수 있을 겁니다.^^
말하기 실력이 어느 정도 궤도에 올랐다고 생각하면, 요새 유행하는
'전화영어'를 신청해서 수강해 보세요. 월 10만원 미만의 비용으로 매일 10분씩 통화할 수 있을
겁니다. 전화영어가 '최상위' 회화인 이유는, 바로 얼굴을 볼 수 없기 떄문입니다.
상대방의 표정, 그리고 내가 하는 몸짓과 표정에는 뜻밖에 정말 많은 뜻을 담을 수 있습니다.
오죽하면 보디 랭귀지가 대화의 50% 이상을 차지한다고 하겠습니까
그러나, 전화영어는 그런 보디 랭귀지가 전혀 통하지 않습니다.
오직 '말'로만, 순수한 '언어'로만 승부해야 합니다.
따라서 최고급 회화 훈련의 첩경인 것입니다..
2-2. 영어 독해
이건 제가 독자적으로 발명한 방법입니다.
특히 '어휘 암기'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먼저 앞서 말한 '기본적인 문법 실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성문이나 이런 거 달달 외울 생각하지 말고,
정말 '단어'만 알면 어떤 문장이든 해석할 정도..
딱 그 정도만 갖춘다고 생각하고 공부하십시오.
3형식, 5형식.. 이런 제목 외울 필요 하나 없습니다.
그리고, 조금 덜 되었더라도 다음의 방법을 바로 실행하세요.
독해를 공부하면서 '문법'도 같이 보충될 방법을 소개할거니까요.
자, 이런 준비가 되었다면, 준비물이 몇가지 더 있습니다.
바로 두꺼운 영어사전과 노트 한권입니다.
그리고 '해석할 거리'..처음에는 '고등학교 수능 독해집'도 괜찮습니다.
자, 이제 해석을 해 나갑니다.
해석할 때의 기본은 바로 '직독직해'입니다.
절대 의역하지 말고, 모든 단어를 하나하나 직독직해하며..
'끊어서' 문장 구조를 분석하고.. 일단 해석한 다음..
'나중에' 재조립하여 그럴듯하게 '의역'하십시오.
'직독직해'는 일단 '모든 단어'를 다 보게 만들어 주고,
무엇보다 '문법', 즉 '문장구조'에 대한 철저한 검증과정을 계속 반복하게 해줍니다.
직독직해를 해 나가다가 막히는 문장이 생겼습니다.
두가지 이유일 겁니다. 첫째가 문장구조를 잘 모르겠는 경우고,
둘째가 모르는 단어가 있어서 일 겁니다.
문장구조에서 막혔다면, 먼저 공부했던 '문법책'을 펼치고..
'거꾸로' 그 문장과 관련된 부분만 '찾아서' 공부합시다.
전체 다 말고, 바로 그 부분만 '필요에 의해서' 공부하는 겁니다.
단어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독해집 옆 쪽에 있는 단어 정리를 '절대' 보지 말고..
바로 '영어사전'을 뒤적입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뜻 중 그것에 맞는 뜻을 찾아내고..
사전에 그 단어에 표시를 해둡니다.그리고, 뜻 1,2,3 정도까지 '노트'에 적습니다.
이렇게하고, 다음 단어, 다음 문장으로 넘어갑니다.
계속 이렇게 한 후..해설지와 비교하며 자신이 한 독해가 맞는지 확인합니다.
처음 이렇게 '제대로'하면 10줄짜리 지문하는데도 2~3시간이 소요될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공부를 계속 반복하세요.
거짓말 안보태도 3개월이면 왠만한 외국 신문도 다 읽을 수 있습니다.
자, 이 학습법의 효과가 무엇이냐..
단어를 확실히 외우게 해 줍니다.
무슨 말이냐면, 많은 분들이 '단어장'이란 것을 뜯어먹으며 줄줄 외우는데..
그것은 전혀 효과가 없습니다. 영어 단어는 뜻이 매우 많기에,
막상 문장 속에 나와도 어떤 뜻인지 구별하기 힘들며..
또 별도로 외웠던 단어를 문장 속에서 봤다고 '기억'해내는 것은 인간 뇌 구조 상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단어를 '문장 속에서' 외우라고들 하는데,
제가 제시한 방법이 바로 그 정의에 대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론입니다.
자, 일단 직독직해하는 과정에서 그 때 그 때 단어를 찾기에..
'문장'과 가장 합치하는 단어를 찾아야만 합니다.
그리고, '사전을 찾는다'는 것은 머리 속으로 '스펠링'을 순서대로 되뇌이게 하는 작용을 합니다.
그리고, 노트에 '쓴다'라는 것은 인간의 기억력에 가장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손의 움직임'을
유발합니다.그리고, 몰라서 찾았던 단어를 또다시 찾았을 때, 즉 줄이 이미 그어진 단어를 '또 찾았을 때'
자연적으로 받는 '뇌의 Shock' 작용은 그 단어에 대한 암기력에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여기에 더불어 거꾸로 '찾아가면서' 능동적으로 하는 'Active'한 공부는..
공부 능률과 '재미'에 큰 도움을 줄 겁니다.
또한 직독직해를 통해 정확한 문장구조 분석을 '습관화'하여 아무리 복잡하고 난해한 문장이
나와도 쉽게 분석할 수 있게끔 해 줍니다.
실제 고등학생 대상으로 이 공부법을 전파하여 시험해 본 결과,
제대로 이 학습법을 실행했다는 가정 하에 90% 이상의 학생들이..
3개월 만에 놀랄만한 독해 실력의 향상을 가져왔습니다.
3. 종합.
듣기, 말하기, 독해.. 이런 것들이 한꺼번에 어우러지면
우리는 어떤 '언어'를 나름대로 정복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몇 번 지적했듯이 '언어'라는 것은 이것으로 쉽게 끝나지는 않습니다.
언어라는 건 다시 한 번 말하듯이 어떤 민족의.. 어떤 국가의 '문화 코드'를 대변하기도 하니까요.
제가 위에서 말한 것의 '도사'가 될 지라도..
그것은 어디까지나 '기반'이요, '우물 안 개구리'일 뿐입니다.
이제 그들과 '문화'를 공유해야만 진정한 '그 언어의 정복자'가 될 수 있습니다.
과감히 세계로 나가 그들과 어울리십시오.
우리가 한국인들과 친해지는 것처럼 너무나 당연히..
외국인들과 접촉하고 친해지십시오.
그렇게 했을 때, 그 사람의 언어는 보다 '풍부'해지고,
비로소 그 언어를 '습득'했다고 말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요약하자면,
1. 일단 어떤 '영어'를 하고 싶은지 목적을 확실히 할 것..
2. 듣기를 잘하고 싶다면 먼저 '억양과 분위기'에 익숙해질 것..
3. 말하기를 잘하고 싶다면 무조건 '친한 외국인'을 만드는데 모든 것을 쏟아부을 것.
4. 독해와 어휘를 잘하고 싶다면 직독직해와 사전 공부법을 이용할 것.
5. 마지막으로 이런 기본을 바탕으로 외국인들과 충분히 어울려..
'영어 문화권'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이해를 만들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강조하고 싶은 것은..'언어'라는 건 단순히 공부하면 쉽게 정복할 수 있는 '과목'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라는 겁니다.오랫동안..꾸준히..계속 연습하고 갈고 닦아야 하는 것입니다.
인간의 사고는 '언어'의 지배를 받는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자신의 '가치관'과 '사고'를 지배해왔던 언어를 다른 언어와 혼용, 교체하는 것은..
자신의 인간성을 바꾸는 것만큼 쉽지 않은 일입니다.
이러한 '본질'을 깨닫고, 단순히 '테크닉'에 매달리지 말아야 하고..
또 이런 본질을 거꾸로 받아들여 지나치게 '단기간의 성과'에 부담을 갖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장기적인 안목으로..'문화' 코드를 넓혀간다는 보다 큰 발걸음을 딛는다면,
영어 뿐만 아니라 어떤 언어든..보다 확실하고 '정확하게' 접근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