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김호중 13일 '음주 뺑소니 재판' 선고 앞두고 3차 반성문 제출
안녕하세요. 일요서울입니다.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오는 13일
‘음주 뺑소니’ 혐의 재판 1심 선고가 예정된 가운데
3차 반성문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법조계에 따르면
김호중은 지난달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최민혜 판사)에
3차 반성문을 제출한 것으로 11일 전해졌습니다.
김호중 씨는 지난 9월 5일, 10월 16일에도
반성문을 제출한 바 있답니다. 검찰은 지난 9월 30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26단독 심리로 열린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위험운전치상),
범인도피교사 혐의 결심 공판에서 김호중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했다.김호중은 지난 5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답니다. 특히 김호중 씨는 음주운전 처벌을 피하기 위해
일부러 술을 더 마시는 일명 ‘술타기’ 수법으로
사고 발생 17시간 만에 경찰에 출석,
고의로 음주운전 혐의를 피했다는 비난을 받았답니다. 실제 김호중 사건 이후 술타기 수법으로
음주운전 혐의를 피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음주 후 일정 시간이 지난 뒤
당시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추정하는 방법 중
가장 널리 알려진 위드마크(Widmark) 공식인데
피의자가 '사고 후 음주'를 주장하면
재판 증거 채택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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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김호중 13일 '음주 뺑소니 재판' 선고 앞두고 3차 반성문 제출 - 일요서울i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오는 13일 ‘음주 뺑소니’ 혐의 재판 1심 선고가 예정된 가운데 3차 반성문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법조계에 따르면 김호중은 지난달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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