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은 내년 예산을 준비하는 시기입니다.
지난 6개월여 배움터지킴이를 근로자로 인정하여 달라고 시교육청과 시청,시의회,교육부,고용노동부,국가인권위원회,국민권익위원회, 감사원, 언론기관등에 건의와 진정,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진행하였으나 그네들은 꿀 먹은 벙어리 마냥 반응이 없었고 수용여부는 모두 시교육감의 정책적 의지에 달려있다는 답변에 그저 입맛만 씁쓸합니다.
마지막 카드는 행정심판과 소송만 남았는데 그렇게 까지 하여야하나 하는 생각에 마음이 착잡합니다.
그래서 일단은 유보를 하고 먼저 봉사활동실비 조정등을 위한 건의사항을 각급기관과 언론에 지원요청을 할 예정입니다.
비록 결과가 원하는대로 되지 않드라도 흘린 땀방울은 사람을 배신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믿고 싶습니다.
회원 여러분, 배움터지킴이의 정당한 대우를 확보하기 위하여 각자의 위치에서 해야할 역할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 봐 주시기를 바랍니다.
첫댓글 화이팅!!!
두드리면 열립니다^^
와~~~ 대단한 열정에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ㅉㅉㅉ
폭염속에서 건강도 챙기면서 대변하세요...!!
지킴이의 근로자 인정은 가장 이상적이지만,
한편 미처 생각지 못한, 잃는것도신중히 생각해야 합니다.
가장 합리적인 건의와 청원은.... 현행 봉사활동으로 하되,
< 수당은 최저 임금 수준>으로 강력히 요구하는 것입니다 !!
그나저나 방학(여름,겨울)때에도 출근봉사하고시프...
여름1달,겨울2달에 학교장재량휴업일으로 실제근무일이 속빈 강정일뿐.
우리 kithme(부산)선생님 같은 분이 많았으면 합니다.
열정을 가지고 나만을 위함이 아니고 후배들도 생각하시는 모습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나이 드신 선배님들은 지금이 좋다고 말씀하시는 분도 있읍니다. 그것은 미래가 없는 말입니다.
나의 생활터전인데 조금이라도 근무조건과 보수문제가 우리가 바라는 대로 개선되길 갈망하고
댓글이라도 한줄 달아주는 그런 회원분들이 되어주셨으면 합니다.
늘 좋은 의견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