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 복용후기

제가 약초산행을 하면서 얻어졌던 여러가지 약초나 약재들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 묘안을 생각중 물이나 음료수 대신 부담없이 마실수 있는 차를  만들어 보아야 겠다고 마음먹고 약초나 약재들중 간이나 인체에 부담이 없고 독성이 없다는 것들로만 선별하여 선정한 재료가 7가지이고 이 차를 마시고 신선이 되기를 열망하는 마음에서 가칭 칠선차로 이름을 명명하였고 5개월째 복용하고 있는데 애들과 마눌님이 처음에는 먹고 죽는 것인냥 거부하더니 이제는 칠선차의 맛과 향에 취하여 칠선차가 떨어지기도 전에 벌써부터 끓여 달라고 재촉하곤 한답니다. 그 덕분에 우리집은 금년 8월 이후로 청량음료수를 먹는 일이 옛 이야기가 되어 버렸고 그로 인하여 저는 4일에 한번씩 음료수 대용인 차를 끓여 주어야만 하는 수고로움을 빼고는 이 차로 인하여 가족의 건강은 곧 나의 행복으로 기쁨이 두배가 되어 버렸답니다.   지금까지 5개월동안 복용하며 달라진 몇가지 사항에 대하여 나열해 보고자 합니다. 1.작년(2011년5월) 건강검진시 간수치가 GOT:45,GPT:42 였었는데 이번달 12월 8일   검진 결과가 GOT:14, GPT:13으로 많이 향상이 되었답니다.(결과표 참조)   (물론 다른 이유로 그럴수도 있지만 아마도 체질에 맞아서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2.대변시 항상 설사처럼 불편하곤 했는데 설사가 없어지고 황색대변과 더블어   쾌변을 하고 있답니다. 3.어렸을적부터 치질(숫치질)을 달고 살아서 적어도 1달에 한번은 저를 괴롭혀 왔는데   약초를 차로 복용한 후로는 지금껏 치질이 성내는 일이 사라졌네요. 4.왼쪽발 세끼발가락과 약지발가락 사이에 무좀을 달고 살아서(27년전 군대에서)   여름철 발이나 신발에서 냄새가 심했는데 올 여름부터는 무좀이 사라졌답니다.    이런 현상들에 대한 효능이 있었던건 우연은 아닌것 같고 저의 체질과 맞아서 그렇게 효능을 본것이 아닌가 생각을 해봅니다.      그러면 이제부터 제가 즐겨 마셨던 칠선차의 재료를 소개 해 볼까 합니다.     1번 약초) 단풍마뿌리를 잘게썰어 그늘에 완전 건조한 단풍마(3~4조각 투입)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617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28783750CC2DBA35" width=1024 actualwidth="1024" id="A_1928783750CC2DBA3513BE"/>     2번 약초) 토복령뿌리를 그늘에 완전 건조한 토복령(2~3조각 투입)              (토복령이 설사와 치질에 영향을 주었을 것이라는 것이 저의 사견입니다.)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4694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40673350CC2ED80D" width=1024 actualwidth="1024" id="A_1340673350CC2ED80D1348"/>     3번 약초) 삽주뿌리를 그늘에서 잘 건조한 삽주(2~3조각 투입)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6484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60433A50CC2FB602" width=1024 actualwidth="1024" id="A_2260433A50CC2FB602B2D1"/>     4번 약초) 잘 익은 결명자 열매를 그늘에 완전 건조시킨 결명자(20여알 투입)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5803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677C3C50CC304729" width=1024 actualwidth="1024" id="A_25677C3C50CC3047291570"/>     5번 약초) 둥굴레뿌리를 찜기로 쪄서 완전 건조시킨 둥굴레(5~6조각 투입)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783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52CA4E50CC314531" width=1024 actualwidth="1024" id="A_2452CA4E50CC314531606A"/>     6번 차) 녹차를 발효시켜서 만들었다는 보이차로 여행시에 구입했던 중국전통차(아주소량)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5877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0149BB4850CC31E210" width=1024 actualwidth="1024" id="A_0149BB4850CC31E210F4A3"/>     7번 약초) 천문동뿌리를 찜기로 쪄서 가스오븐으로 완전 건조한 천문동(2개 투입)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9161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22044B50CC330127" width=1024 actualwidth="1024" id="A_2522044B50CC3301274C3A"/>     기타) 민들레뿌리를 찜기에 쪄서 완전 건조한후 살짝 볶은 민들레(5조각 입수)         (민들레뿌리는 봄부터 여름까지 차 대용으로 복용해 오다가 소진되어 10월부터는          토복령으로 대처하여 사용하고 있슴)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3652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0343E04850CC33A61E" width=1024 actualwidth="1024" id="A_0343E04850CC33A61E4BB1"/>     상기의 7가지 약초나 재료를 4리터짜리 주전자에 넣고 10분간은 센 불에 끓이고 40여분간은 약한불로 달이듯 끓인후 식혀 물병에 부어서 냉장고에 보관하여 시원하게 음료수처럼 마시는데 색상도 곱고 맛과 향에 중독 되지나 않을까 걱정입니다요.  그리고 귀한 약재들이 아까워서 보이차만 소량 투입한후 재탕하여 사용하고 있답니다. <A href="xxxxxxxxxxxxxxxxxxxxxxjavascript:close();"><IMG id=view_image border=0 name=viewer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3CC437505E8B1F23"></A>      작년(2011년5월)에 건강검진 내용중 간수치 결과표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1828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78244C50CC38540D" width=1024 actualwidth="1024" id="A_2378244C50CC38540D7119"/>      최근(2012.12.08)에 건강검진내용중 간수치 결과표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5600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1DA34D50CC38DC06" width=1024 actualwidth="1024" id="A_201DA34D50CC38DC06DEF3"/>   이상은 아자씨표의 칠선차에 얽힌 약초 복용 후기였습니다. 같은 약초라도 누구나 똑같은 효능을 보지는 않는다고 생각하며 제가 사용한 방법이 정석이 아니고 저만의 방법이니 참고만 하시기를 바랍니다. 아마도 차라고 붙이기도 그렇고 한약으로는 약하고 음료수는 아니기에 저로서는 조금은 난감합니다만 일단은 가족들의 반응이 좋기에 특별히 문제가 없는한 계속해서 사용해볼 생각입니다. 혹여 미진한 부분이나 잘못된 내용에 대하여 하사모 선배님 및 고수님들의 조언과 충고도 고맙게 받아 들이겠습니다요. 미천한 글월이나마 작은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램이며 부족하지만 동지섯달 밤보다도 기나긴 글월을 끝까지 보아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사모 횐님들 모두모두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p/s : 이글은 약초,나물/차,요리방에서 칠선차란 제목으로 제가 만든 차를 소개하기 위해        올렸던 글월이며 본 글월은 추가 효능에 대한 복용후기를 올린글임을 알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