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일어나서 혈당을 제니 127이다. 아침을 먹고 나니 열시다. 이사장과 통화를 하였다. 카페 들어가니 미영이 따라와서 대화를 한참 하였다. 식구는 시장 나가니 찬정 모 달래를 팔아 달라 한다며 5천원어치하고. 상추 풋고추 도라지를 아울러 사왔다. 오후에는 엉덩이 아파서 누웠다가 두어시간 잠이 들었다.
힌센 이라는 건강식품 샘플을 두 봉지 보내 온 것을 먹어 봐도, 효과를 느끼지 못했다고 전화해주고, 6일날 서울 영동 세브란스에 목 디스크 수술 할라고, 입원한 강성진께 폰을 하니 기진맥진 음성이다.
수술 들어가는데 갑자기 저혈당증세 와서 수술 못하고, 응급실에서 이틀 치료하고 딸집에 가있다 해서, 잘 챙겨먹고 기운 차려서 오라하고, 친구 한태 전화해주니 화상 대화 하로 들오라 해서 들어가니, 친구 집에 정 운대선생 놀러 왔다며, 미영을 불러들여 함께 화상대화를 하였다.
저녁에는 봉평 메밀베개를 검색해보고, 한달후에 전화 달라했으므로 지금은 있을까 전화하니 받지 않았다.
배 미자가 늦은 시간에 전화 와서 식구가 받으니 별 이야기 없이 끝냈다.
가친께서 아침 드시고 놀러가셨다가, 늦게 오셔서 저녁 드시고 주무시고 식구도 오늘 일찍 와서 자고 있다.
일상을 적고 미영과 대화 하다가 취침 하였다.
첫댓글 강성진님께서 당뇨도 있었군요. 목디스크 수술도 어려운 수술일텐데. 다른 병증이 있으니 바로 수술하지 못했군요. 안타깝습니다. 잘 치료받고 오셔야 할텐데요.
당뇨가 있는줄은 몰라는 모양인데 집에서 식욕이없어서 먹지못하다가 수술날자를 받아놓아서 입원해서 검사받고 수술들어가다 저혈당증세로 수술을 못하게됐다하니 원인이 확실한것은 무엇인지 일단 딸래집에서 요양한다니까 회복 되면 집에오겠지
강성진님이 영동세브란스에 입원해 있군요. 그런데 저혈당 때문에 수술을 못했군요. 당뇨 있는 사람은 수술 받기도 어려운 모양이군요.
글쎄요 당뇨있다는 말은 들은 적없는데 일시적 현상인지 잘은 모릅니다 음식물을 제대로 못먹고 수술받으려다가 그리된 모양입니다 당뇨수치가높아도 수술 못하고 떨어뜨려야 받으며 저혈당이 더위험 하담니다 전신마취를 시켜서 수술하다가 바로 가버린답니다 그러니 당뇨환자는 함부로 수술을 못하니까 위험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