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인으로 세상 살아가기 를 읽고
이성림
사회 복지사라는 꿍을 가지고 실습에 임하는 저한테는 여러가지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되어 부끄럽기도 한고 잘 배워서 조금이나마 도웅을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수화수업 중에 수화수강생들에게 왜 배우냐고 질문했을 때 주변에 정각장애인이 있는데 그들과 대화를 할려고 배운다는 말을 들었을때는 그 사람의 진심이 느꼈졌습니다
대중교통인 지하철을 타면서 아찔한 순간. 병원에서 몸이 아픈데 의사와 간호사와 소통이 안되어서
마음의 아품까지 느끼며 진료를 받아야 했던 상활, 회식때 여러 사람과 어울리지 못했던 상황을 생각하면 우리에겐 평범한 일들이 청각장애인에겐 크나큰 벽을 넘는거라 생각하니 좀더 관심을 가지고 생각해야 겠습니다.
얼마전 광안리 어방축제때 지나가다 콘서트를 우영히 보게 되었는데 가수들이 노래하거나 사회자가 진행을 하는 소리를 한쪽 끝에서 수화로 그 소리를 전달하는 수화통역사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그행사가 몇해가 되었지만 수화통역사가 수화로 청각재애인에게 소리를 전달하는 모습은 처음 보았습니다. 생소하기도 하고 이직도 열정적으로 히시던 그분의 모습에서 콘서트 현장에 있을 청각장애인들에게 즐거움을 주었을 거라 생각듭니다.
인터넷으로 청각장애인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검색해 보았습니다. 전라북도는 방송통신위원회 및 시청각미디어재단과 함께 시청각 쟝애인tv보급사업추가 보급을 위해 접수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이미 올 상반기에도 500대가 보급되었다고 합니다.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진 않곘지만 한명씩 한명씩 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나올거라 믿습니다. 또한 장애인영화관람권 제공하라며 또 다시 진정 접수를 했다고 합니다. 모든 영화관에 한극 자막과 화면 해설이 제공되어야 한다느 진정서를 접수했다 합니다. 우리에겐 아무렇지도 않고 평범한 일들이 그들에게는 특별한 일처럼 느껴져야 한다는 생각을 하니 매우 안타깝슨디다. 이렇듯 여러 기관에서 청각장애인의 권익을 보호하려고 조금이나마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결코 어둡지만은 않는것 같습니다.
제가 다니는 직장에서 귀가 잘들리지 않아 보청기를 끼고 있는 직원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사생활이라 물어보진 않았지만 제가 이 기관에서 실습을 하게 되어서 그런지 눈길이 한면더 가는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불쌍히 여겨 보는것은 절대 아니고 장애을 가지지 않은 사람들과 같이 똑같이 생활하는 모습이 장하다는 생각. 장애정도가 많이 심하지 않아서 그런지 생활하다 보면 다른 사람과 똑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열심히 하는 모습이 자랑 스럽기까지 합니다
이번 실습을 통해서 그냥 시간때우는 모습이 아닌 내가 가지고 있는 편견이나 잘못된 생각이 있다면 배워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해주고 싶습니다. 혼자가 아닌 여러 사람과 공존해 살아가는 이 사회에서 장애에 대한 안좋은 시선을 나부터 고쳐야 겠다는 생각으로 더 많이 배우는 자세로 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