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플랫폼] 임종환 - 그냥 걸었어

[퍼플]

1994년 발표한 임종환의 정규 2집 앨범 ‘레게’에 수록된 곡이다.
앨범 제목처럼 수록곡 전곡이 레게 리듬의 노래이다.
전화기를 통해 들리는 여성의 목소리와 대화하는 독특한 구성과 가사로 주목받은
‘그냥 걸었어’가 크게 히트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비 올 때 전화기 속 여성의
‘거기 어디야? 다리 아프겠다. 비 많이 맞았어? 옷 다 젖었지?
잠깐만 기다려. 나 나갈게’는
누군가 나에게 해줬으면 하는... ㅎㅎㅎ

https://www.youtube.com/watch?v=uAki3_xKWX4

[희연]

잼있는 노래
그러나 찐 여운이~~

[퍼플]

난 왜 잼나지 않고 짠하지유?ㅎㅎ

[희연]

ㅎㅎ
옛 추억이 너무
사무치나 봐유우~흑흑

[희연]

again~~~~

[퍼플]

집앞까지 가 볼 용기는 없었는디유...ㅎㅎㅎ

[퍼플]

뭘 어게인이유... 어렸을 적 야그를...ㅋ
냥 음악은 음악으로~

[희연]

노래를 다시 한번
들어 보겠다는...

[퍼플]

아! 이 넘의 난센스...ㅠ

[이렇게]

저렇게 하는 버전들은
라떼 시절 버전 입니다ㅎㅎ

의이구요 ㅎㅎ

[퍼플]

뭐가유?빗속에 기다리는거유?
그럼 요즘엔 어찌하는지?좀 따라 해보게유~ㅎㅎㅎ
달도 마중 나와 반기는디...

[이렇게]

집앞으로 차가지고
간다고 할걸요 ㅎ

와 달이다 ㅎㅎ

[퍼플]

헐...요즘은 낭만이 읍네~ㅜ ㅎㅎ

[이렇게]

그헐수도 있겠네요
낭만 ㅎㅎ

[퍼플]

그래도 요즘 젊은이들도 낭만은 알겠쥬?ㅎㅎ

[이렇게]

그래도
그럴거에요ㅎㅎ

[당구사랑]

잘듣고 갑니다.

[퍼플]

[이렇게]

당구 사랑님
잘자요 ㅎ

[당구사랑]

아직 잘 시간이~~ 이렇게님도 꿀밤~요

[이렇게]

저는 야행성
스타일 이라서
늦게자요 ㅎ

[박종선(젊은청년)]

예전에 이 노래도 많이 들었지요
레게스타일이라는 생각을 해보니 그렇군요.

[퍼플]

전 이 노래 넘 좋아유...ㅎㅎ

[박영란(근정)]

[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