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볼 수 있는 풍경으로
가을걷이가 있지요~
가을에는 시 한수가 생각이 나네요~
활동과 관련한 시를 올려봅니다♡♡
추수하는 농부
가을 논두렁은 황금물결
가을 벼를 바라보는
농부의 마음도 황금물결
풍요롭게 점점 익어갑니다
올 한해 비바람에
근심걱정 많았지만
잘 익은 벼를 바라보는
농부는 그저
고마운 마음뿐입니다~
추수하는 농부를 표현하는
활동방법을 알려드렸어요~
농부와 벼가 익은 그림을
자유롭게 색칠하셨어요~^
벼가 익으면 무슨색일까요?
"노랗지~"라고 한번에
답을 해주시는 차*순어르신~
노랗지만은 않다고 갈색으로도
주황색으로도 다양한 색을
골라서 표현하셨지요~
이*희어르신께서는
"난 농사는 안했어"라고 하셨어요~ㅎ
색을 표현하시며 서로
색깔에 대해 이야기도 나누셨어요~
노랗게 익어가네요 어르신~~♡
꼭 노랗기만 하냐고 말씀하시며
어르신이 원하는 색으로
바꾸시던 변*순어르신~ㅎㅎ
벼잎까지 표현하신 유*자어르신~와
농부의 마음으로 낱알 하나하나
정성으로 색칠해 주셨어요~
농사에 대해 박학다식하신 이*재어르신의
농사이야기도 들어보았답니다~^^
색칠한 다음 순서로
낱알 그림도안을 가위로 오려서
만들었어요~^
오려서 만든 벼 낱알을
그림 위에 입체적으로 꾸며주었어요~
낱알이 굵고 실하니
용왕님 드려야 한다던
손*한어르신의 말씀이셨어요~
데이케어센터 환경판을 꾸미고 있으니
우리의 선생님이신~ㅎ 최*경어르신께서
도와주시겠다고 오셨어요~~
꼼꼼하게 붙이시고
위치까지 알려주시며
함께 완성했답니다~~^^
감사합니다 어르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