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깊어가는 여름, 대림미술관은 무더위를 잠시 식혀 줄 즐거울 재즈콘서트로 여러분들을 찾아갑니다. 써니 김과 폴 커비 트리오가 펼칠 7월 11일(토) 대림미술관의 Jazz in the Museum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협찬: 겐조키(Kenzoki), 시완레코드, 영창악기
★ 일시: 2009년 7월 11일(토) 오후 3시-4시
★ 장소: 대림미술관 4층 (공연 문의: 02. 720-0667)
★ 입장료: 2,000원(전시관람객에 한함, 티켓은 당일 선착순 판매)
★ 다음 재즈 공연: 7/25(토) 3시-4시
★ 이벤트
1. 입장객 전원에게 겐조키의 여행용 4종 샘플키트 증정
2. 입장객 중 1 분을 추첨하여 9월 고양아람누리에서 열리는 <뉴트롤즈(New Trolls)>내한공연 티켓 증정(1인 2매): 9월 13일(일)공연, S석, 티켓은 현장 수령
3. 설문지 작성자 중 2 분을 추첨하여 대림미술관 2009년 전시무료초대권(1인2매) 증정
* 이벤트 내용은 미술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공연자 안내: <써니 김과 폴 커비 트리오>
VOCAL. 써니 김(SUNNY KIM)
현존하는 최고의 재즈 트럼보니스트 로즈웰 러드의 밴드의 보컬리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써니 김은 2005년 보스턴의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석사를 마치고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을 벌여왔다. 지난 8월 재즈의 본고장 미국에서도 가장 역사깊은 재즈 페스티벌인 뉴포트 재즈 페스티벌에서 한국인 최초로 연주해 관심을 모았다.
써니 김은 2002년 미국서부 투어를 시작으로 올해초 동부 투어까지 미주내 총 15개주와 이태리, 독일, 프랑스, 영국등 유럽까지 세계를 무대로 연주하여 왔고, 재즈를 학문적으로 연구했을 뿐만 아니라, 설득력있는 목소리와 세심하고 풍성한 감성을 지닌 지적인 가수이자 진정한 예술가라는 평을 들으며 뉴욕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뮤지션 “로즈웰 러드(트럼본)” “벤 몬더(기타)” “마이클 케인(피아노)” “스토무 타케이시(베이스)” “데이브 퓨진스키(기타)” “민샤오펀(피파)”등과 함께 텔류라이드 페스티벌, 카네기홀, 재즈 갤러리, 보스턴 심포니홀 등 다수의 재즈 페스티벌과 재즈 클럽에서 연주및 녹음 활동을 벌려왔다.
2007년 9월에 한국에 돌아와 자라섬 페스티벌, 세계 한인의 날 기념 코리안 페스티벌, 대만 타이충 페스티벌 등에서 국내 재즈 음악인들과 KBS 국악 관현악단등과 협연하며 연주활동을 벌였으며 현재 동아방송대 겸임교수로 재직중이고, 단국대, 숭실대, 백석대에 출강하고 있다.
PIANO. 폴 커비(PAUL KIRBY)
영국 에딘버러 출신의 작곡가이자 재즈 피아니스트인 폴 커비는 Rutgrs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뉴욕에 거주 중이다. 스탠리 코웰, 제이슨 모란, 조지 콜리건, 케니 워너와 같은 저명한 뮤지션들에게 수학하였으며 그린위치 빌리지에 있는 'Garage'와 'Samlls'와 같은 재즈 클럽에서 공연한 바 있다. 그는 독일 출신의 베이시스트 마틴 젠커와 시카고 출신의 드러머 아담 소렌스와 함께 두 개의 트리오 음반을 발매하였으며, 에딘버러, 글래스고, 애버딘과 같은 영국 재즈 페스티발에 참여하였다. 이 외에도 에스토니아, 독일, 벨리에, 아일랜드, 터키 등 유럽 전역을 돌면서 투어 활동을 벌였다.
재즈 피아노 이외에 폴 커비는 하몬드 B3 오르간, 펜더 로즈(Fender Rhodes)와 같은 클래식 악기도 다룰 수 있으며 영국의 글래스코 해럴드는 "커비의 손놀림은 열정적인 스페인 무곡의 느낌이던, 바흐에게 영향을 받은 난해안 음악이던, 빌 에반스와 같은 연주이던 모두 대단히 감동적이다."라고 평했다.
BASS. 마틴 젠커(MARTIN ZENKER)
마틴 젠커는 독일 뮌헨 출신의 작곡가이자 그룹의 리더 그리고 베이스 주자이다. 그는 1996년-2000년 동안 UGETSU밴드를 이끌며 호주, 중국, 남아프리카 등 세계곳곳을 넘나들며 수차례의 투어활동을 하였다. 또한 James Moody, Conte Candoli, Jimmy Cobb, Ed Thigpen, Billy Hart, Johannes Enders 등 저명한 뮤지션들과 함께 공연한 바 있다. 현재 The Billy Hart Trio의 멤버이자 Valery Ponomare의 트럼펫연주자, Don Braden의 “Universal Language”의 색소폰연주자로 활동 중이며 경희대학교 재즈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DRUMS. 이종헌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2004- 현재 국내외 유수의 재즈 페스티발 및 재즈 클럽 연주.
★ 겐조키와 함께하는 대림미술관 홈페이지 이벤트
지키고 싶은 주변의 아름다운 환경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간단한 사연과 함께 이벤트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추첨을 통해
5분께 겐조키의 하이퍼 액티브세럼 30ml(94,000원 상당)을 드립니다.
http://www.daelimmuseum.org/event/event_list.jsp --> 이벤트 게시판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