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요세미나 주제 이웃 사랑의 상 -
하늘에서 가장 기뻐하고 큰 상이 전도인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라고 외치며 전도했고 한 영혼이 교회에 오면 기뻐하며 자랑했습니다.
우리 교회에도 전도 잘하는 분이 들어왔으면 우리 교회에도 전도 왕이 나왔으면...
전도는 하늘의 상을 바라보고 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인이라면 마땅히 해야 할 사명이었습니다. 아니 바울은 오히려 전도하지 않으면 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고전9:16)
전도는 그 한 사람의 공로가 아니라 심는 자, 물주는 자, 거두는 자 그리고 하나님께서 자라게 하시고 열매 맺게 하신 합작품이었습니다.
지금까지 교회 성장을 위해서 전도했습니다. 숫자 채우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그래서 보여주고 싶었고 자랑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전도의 출발이 숫자를 채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것이라는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얼마나 전도했느냐 숫자보다 얼마나 사랑했는가를 보신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삶 자체가 이웃사랑이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웃사랑이 최고의 상이며 전도의 출발임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보이신 사랑은 말로만이 아니라 목숨을 내어주시는 사랑이셨습니다.
그러나 정작 우리는 목숨은 커녕 작은 것 하나주고 영혼을 얻으려 했고.
악한 자는 마땅히 벌 받고 주님과 상관없는 자로 여겼던 저의 모습을 보게 하셨습니다.
세미나에 참석하고 돌아오니 전도할 때 그렇게 방해를 하고 욕을 하는 아이가 교회로 쓱 문을 열고 저에게 와 인사를 하네요....
오늘 들었던 메시지를 적용하는지 주님이 실천 편으로 보내신것처럼...
냉장고에서 시원한 쥬스를 꺼내주며 기도해 주었습니다
아직도 제 안에는 영혼을 뜨겁게 사랑하는 마음이 부족합니다.
그러나 언젠가는 상급 때문이 아니라 영혼을 사랑하는 뜨거운 목자의 마음으로 변화되고 성숙하게 될 줄 믿습니다~’
-김영숙 목사-
이번 이웃사랑상은 오직주예수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영혼들을 사랑할때 가장 주님이 원하시는 뜻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전도하는것이 목적이 아니라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것 냉수한그릇이라도 섬기는것이 이웃사랑이라고 배우게 되었는데 가장 가까운 이웃에게 사랑으로 대해야 되겠다 반성하게 됩니다. 심도 깊은 말씀으로 준비하고 섬겨주신 목사님 주님의 사랑의 감사합니다.
-이연숙 전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