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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흙은 "길 가"이다. 흙이 너무 단단하며 씨 뿌리는 자의 씨가 침투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너무 많은 세상의 사업과 쾌락으로 인하여 마음이 단단해졌다. 사람의 마음이 길 가와 같을 때 세상 일들이 그들을 완전히 사로잡는다. 그들이 실제로 그것을 가지거나 누리지 못할지라도 그들의 소망은 세상 물질에 있고 그것을 얻고 누리는 데 있다. 그들의 온 존재와 마음이 이러한 세상에 속한 것에 있기 때문에 그들의 마음은 길 가가 되었다.
씨가 길 가에 떨어 질때 새들이 그것을 먹으러 온다. 이 새들(사탄)은 주님의 말씀이 사람의 마음을 얻지 못하도록 말씀을 훔쳐간다. 즉 길 가의 마음을 가진 사람은 복음의 말씀이 잠시도 머물지 못함을 가리킨다.
두 번째 흙은 돌 밭이다. 길 가와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과 다른 종류이다. 돌 밭을 가진 사람은 외적으로 매우 부드러운 것 처럼보이나 실제로 그의 마음은 “흙이 깊지 않다” 즉 단단하다. 다시 말하면 그들은 외적인 종교적인 열심은 있으나 내적인 주님 자신의 넓이와 길이와 높이와깊이(엡3:19)를 깨닫지 못한다.
그들은 외적으로 복음을 받아 들이나 내적으로는 이 생의 소망과 이 생의 즐거움의 정욕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기본적으로 주님을 가지고 있지만 주님이 그들 안에서 자랄 수가 없다 왜냐하면 그들이 주님의 빛비춤을 받은 순간 주님을 따를 댓가를 지불하려고 하지 않는다. 다른 말로 하면 주님의 구원이 그들의 감추인 자기 추구함을 만지는 순간 그들은 세상의 것을 얻기 위하여 주님을 희생한다.
씨가 돌 밭에 떨어질 때 그들은 주님의 진실된 역사(빛추는 해)를 통과할 수 없다. 이러한 사람은 일요일 봉사하러 오거나 교회에서 사교적으로 살거나 종교적인 열심으로 만족하려 한다. 그러나 그들은 주님 자신을 소유할 수 없다. 그들은 주님의 광선, 성령의 뜨거움을 감당하지 못한다. 그들은 살아계신 주님과 친밀한 관계를 가지지 못한다. 그들은 주님을 위한 많은 일들은 가질 지 모르나 주님 자신을 원치 않는다.
세번째 흙은 부드럽지만 가시덩굴이 있다. 이것은 주님의 갈망이 있지만 세상에 갈망이 있고 재물의 갈망으로 속임을 당한다.
가시가 무었인가? 가시는 사람의 타락(창 3:17-18)에 따른 저주의 결과로 산출되었다. 다른 말로 가시는 사람의 타락한 상태에서 산출된 것을 의미한다. 많은 가시를가진 사람의 마음은 주님을 영접하고 즐거워하고 사랑하고 추구하는 동시에 그들의 마음에 가시가 자라는 것을 허락한다 즉 재산, 권력, 명예에 대한 욕구 그리고 타락한 자신에 대한 열망을 가진 마음이다. 이러한 가시들이 그의 마음을 가로막아서 그리스도가 자라고 열매를 맺을 길이 없게 된다.
가시덩굴 가운데 씨가 떨어질 때 실제로 처음에는 잘 자라난다. 이것은 그와 같은 사람이 주님 자신에 대한 갈망을 가지고 있으며 주님을 열심히 따르고 생명안에서 자람을 보여 준다. 하지만 그들에게 주님의 심판과 사람의 타락으로 산출된 가시들과 연관되어 궁극적으로 나타난다. 그들은 효과적인 잘림과 십자가의 처리하는 역사를 얻기 위하여 자신의 가시들을 가지고 주님께 오지 않는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모든 것은 선하다 (딤전 4:4). 그러나 사람의 타락때문에 이러한 것들은 우리 마음에 가시가되어 건강한 성장을 방해한다.
이러한 갈망들이 생명의 씨를 짖누르는 가시들이다. 절단과 처리없이는 가시들은 신성한 생명이 숨쉬는 공간을 점령할 것이다.
마지막 종류의 흙은 최상의 가치가 있는 좋은 흙이다. 상질의 흙이므로 하늘에 속한 가치가 있다. 이 흙에서 볼 수있는 것은 어떤 사람들은 주님의 생명의 말씀이 그들안에 깊이 뿌리를 내려서 자라고 열매를 맺게 한다.
주 예수는 좋은 땅의 마음은 마치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마 13:23)라고 말씀하셨다. 헬라어에서 “깨닫는다”의 단어는 suniemi 사물과 사실들을 종합하여 생명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 즉 통찰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좋은 흙”을 가진 사람은 영적인 것들에 관하여 사려가 깊은 사람이다. 그들의 마음은 순수하기 때문에 영원 (eternity) 을 볼 수 있다. 그들은 주님을 갈망하고, 신성한 생명을 누리고, 신성한 속성을 살아내고, 이러한 속성을 인간의 미덕으로 표현한다. 그들은 하늘에 속한 깨달음, 무엇이 땅에 속한 것인지 하늘에 속한 것인지를 분별한다. 그들은 가장 높은 하늘의 가치를 깨닫는 자들이다. 그래서 하늘의 열매를 많이 맺을 수 있다.
이와 같은 사람은 주님의 말씀이그들안에 자라서 성숙하도록 한다. 그들은 그리스도을 가지고 살아 낼 뿐아니라 그들안에 그리스도의 재생산, 생명의 열매를 맺는다.
어떤이는 충만의 충만을 의미하는 백배를 산출한다; 하나님과 사람이 모두 만족한다.
어떤이는 그들의 분량과 능력의 충만한데 까지 자라는 육십배를 산출한다.
어떤이는 삼일 하나님의 은혜안에서 신성한 생명의 열매가 자라고 있음을 의미하는 삼심배를 산출한다.
주님의 결론의 말씀은 “귀있는 자는 들을 지어다”. 모든 사람이 듣지만 모든 사람이 듣고 순종하는 것이 아니다. 너무나 많은 사람이 너무 많은 것들에 의해 점유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이런 것은 그들로 듣는 것을 방해한다. 어떤이들은 하나님께 경외함을 보이고 듣을 지라도 순종하지 않을 지도 모른다. 누가 듣고 순종하는 자인가? 하나님께 절대적이고 순수한 자들이요, 하나님을 확대하는 자들이요, 하나님을 중심에 두고 전 일생을 오직 하나님만을 추구하고 목표로 사는 사람들이다.
첫댓글 아멘..
깨끗한 거울과 같은 진리의 말씀으로 현재 나의 상태를 밝히 비춰볼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 우물에서 쓴물과 단물이 함께 발현 될 수 없는 것처럼 주 예수님과 세상을 함께 사랑할 수 없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하시고 살펴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빛이 더욱더 우리 마음의 밭에서 모든 돌과 가시 덩굴을 없애고 깊이 파내시며 새롭게하시길 간구합니다. 씨뿌리시고 비추시고 물과 양분으로 적셔주소서. 하나님과 사람이 만족이 될 수 있는 토양이 되길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