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정말 이런 감정 드는 드라마는 처음이에요ㅠㅠ
한회 한회 볼 때마다 느낌이 새롭고 마음 한편이 찌릿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송마린 유소준 이 두 사람에게 벌써 엄청난 정이 든 것 같기도 하고
참 6회밖에 안 했는데 벌써 끝났을 때 난 이 감정을 어떻게 정리해야 되나 걱정중이에요ㅠㅠ
이 드라마의 좋은 점 중 하나는 한 회가 딱 끝나고 나서 여러 감정이 공존한다는 거예요
마냥 행복했던 4회를 보고 나서도 이상하게 울컥함, 벅참 등의 감정이 밀려오더라구요
제가 오바하는 것 일수도 있는데 저는 진짜 그렇거든요ㅠㅠ
그래서 영화를 보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 때가 많아요!
시청률이 드라마의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정말 알겠어요
참 시청률 신경 쓰고 싶지 않아도 안 좋은 기사들을 보면 마음이 아파요
혹여나 배우들이나 감독님, 작가님이 힘 빠지실까 봐 걱정되기도 하rn요ᅲᅲ
근데 꼭 시청률이 다가 아닌 것 같아요
내일 그대와 같은 경우에는 호평도 많고 마니아층이 조금은 생긴 것 같아요
당장은 아니더라도 분명 시간이 지나 두고두고 회자될 드라마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시청률에 대한 생각은 그냥 미뤄두고 열심히 시청하려고요
얼른 금요일이 왔으면 좋겠고
매일 이 드라마 생각하느라 현망진창이에요 아주! ㅋㅋㅋ
시청자의 입장으로 이런 드라마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을 정도네요ㅠㅠ
첫댓글 저도 제인생 드라마될 것 같아요ㅠㅠ 마지막까지 이대로 쭉 좋다면 ㅠㅠ❤❤❤ ㅁ_ㅂ렌즈 제대로...인생드라마 인생케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같이 앓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인생드 될거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너무 좋아요 진짜 드라마가 아니라 금토마다 영화 보는거같아요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뿌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