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맛있는 간식을 준비해주셨습니다.
초코빵, 바나나우유, 바나나등 입니다.
발우방에 이쁜 인형들이 많이 생겼네요. 스님께서 직접 화개장터에서 구입하셨다고 합니다.
지난 바람에 공양간 옆 천막이 날라갔다고 합니다.
다행히 다른 물건은 안부수고, 천막만 통채로 낭떨어지 중턱까지 날라갔다고 합니다.
스님 두분과 지선 지은보살님께서 떨어진 천막을 간신히 끌고 오셨다고합니다.
천은 다 망가지고 뼈대만 남았다고 하네요.
임시로 다른 천막을 갔다 놨습니다.
주지스님께서 오늘 수업에 대해 설명해주셨어요.
' 마음속에 어떤 씨앗을 심을지,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싶은지' 등 등 종이에 적고 꾸미는 수업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발원은 무엇인지 다음에 선원에 오실때 다리입구부터 쭉~ 읽어보세요.
'모든일에 감사하게 살겠습니다.'
'신나는 마음을 갖겠습니다.'
'씩씩하게 살겠습니다.' 등등 아이들의 이쁜 맘들이 담겨있습니다.
점심공양 메뉴로 숯불 닭꼬치, 로제떡볶기와 치즈, 유부초밥, 주먹밥, 파프리카, 북어포조림, 브로콜리, 시금치, 무생채, 김치, 바나나, 오렌지입니다.
숯불 냄새를 맡고 수아와 행복이가 왔네요.
아이들도 숯불 닭꼬치를 2번씩 3번씩 가져다 먹었답니다.
즐겁게 노는 모습입니다.
주지스님께서 직접 목탁치는법을 알려주셨습니다.
반야심경을 목탁치며 해봅니다.
다가오는 부처님 오신날! 태권도 공연을 위해
혜천스님께서 멤버를 모집하고 태권도를 시켜봅니다.
작년에는 3명이였는데 올해는 2배나 되네요.
혜천스님과 함께하는 태권도 공연 기대됩니다~
마음꽃3월호를 선물로 받고, 초코빵과 젤리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스님께 안기는 아이들의 표정이
엄마품에 안긴 행복한 아이들 표정이네요.
태권도 공연에 합류하지못한 연서가 서운해서 훌쩍훌쩍 눈물을 보였어요.
혜천스님께서 눈물이 날때 마음을 들려다보라고 알려주십니다.
오늘 산회가때는 한 아이도 산만하게 움직이지 않고 산회가에만 집중하며 노래를 불렸습니다.
산회가를 끝으로 법회를 마쳤습니다.
첫댓글 2024년도 한해의 씨앗을 품고 선원 철다리위에서 어린부처님들의 소원등이 반짝반짝~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이 되시겠다는 씨앗도~
착한사람이 되시겠다는 씨앗도~
멋진 경찰관이 되시겠다는 씨앗도~
화가가 되시겠다는 씨앗도~ 등등...
작은 가슴에 큰뜻으로 품고계시는 어린부처님들의 씨앗들이
모두모두~발현되실겁니다
이번주에도 회주스님께서 어린부처님들이 좋아하는 닭꼬치를 준비해 주셨습니다
어찌나 인기가 짱~!! 이던지 어린부처님들이 몇번씩이나 가져다 드셨어요
그모습을 보신 회주스님께서 너무나 좋아하셨습니다^^
우리 수아랑~
행복이도 떨어지는 콩고물에 숯불구이근처를 떠날줄 몰랐지요 ㅎㅎ
로제떡볶이가 왜 그렇게 더 맛있나~ 했더니 회장연아가 로제떡볶이 맹글면서 귀여움을 한스푼 푹~~~ 넣어주셨군요~
감사합니다
덕분으로 국물까지 싹싹~~비웠답니다^^
오후에는 목탁도 배우시고~
태권도 시범도 있었구요~
아주 알차게 토요법회시간을 보내셨습니다
한주도 애쓰셨습니다
감사합니다_()_
꺄~~~~아악~~~~♡
선원도량에 엄청나게 귀엽고 ~
이쁘고~
정겨운~ 도자기 인형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갱장합니다~!!
인기도 좋아서 몇몇분의 보살님들께서 벌써 찜을 해놓았습니다
(저두 찜을 해놓았지요)
회주스님께서는 선재신도님들의 마음까지 꿰뚫고 계십니다~
조오기 탁자에서 없어지더라도 걱정하지 마시어요
회주스님께서 또 주문해주신다고 하십니다^^
왠만한 사찰에선 동자승을 구비해놓으실텐데요
우리선원 회주스님께서는 톡톡튀시는 스타일로
신도들의 스타일을 콕콕~집게로 집어놓으십니다
도량에 자리잡은 인형들덕분으로 깜딱~놀라고~
엄청나게 웃음짓는 날이기도 했더랍니다^^
감사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