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0~0730 :내 영혼의 리필 <Refill for My Soul> 35쪽 "나이 듦에 대한 시각을 바꿔라 " 을 읽다.
0900~1100 :火曜 우리집 대청소
1300~1420 :화요 FORUM 참석 ...*면역혁명에 관하여..*
1445 :서울대에서 연주암(관악산)으로
1620 :연주암 도착 평소와 다른 적막한 山寺
1630~1700 : 같은 책 <71쪽 "우리에게 있는 유일한 시간 , 바로지금">
1730 :과천으로 하산중 청룡의 선임생도(2008번) 에게 손 전화
** 가능하다면 청룡의 &거룩한 손을 가진 장로님& 과 3 인이 *남원 추어탕 * 한그릇 모시고 싶다고**
선약이 있어 성사는 아니 되었지만 바삐 봉사 하고 있는 張 장로님의 모습이 바로 주님이 좋아 하실 그 모양이 아닌가 하여,
참 청용이 날이 갈수록 좋은 모습 보이는 듯 해서 뿌듯 했습니다
1830~1900 :계곡에서 물놀이
1930~2010 목욕탕(4500 원)
2020~2040: 남원추어탕 (7000원)
2130 :늙은 內者가 반갑게 맞아준다.
이라도 나는 하루 하루를 주님의 가호 아래 기쁘게 살고 있다 ***
*나는 참 건방지게도 병원도 잘 아니가고, 健康戰線 이상 없다고, 정밀검사도 헛돈 들인다고 ,아니 하였는데, 8월 중순 에 이틀간 서울대 병원에서 內者의 强要?에 의해 해본 결과 (지난 26일 판정)는 참 좋지 않네.
*좌 우 경동맥 각 각 35%, 30% 막혔다.
#생전 처음으로 "아스피린"외 "리피로우정" 처방받다.
*심전도가 이상하니 " 3차원 심장(EKT) CT"를 09월 30일 아침에 찍어라.
*10월18일 또 피검사 받아라, 한다.
이제는 나도 서서히/빨리 죽는 준비를 해야겠다.
지난달에는 가톨릭 信友회원(高校) 2 명이 하늘나라로 같다.연도 바치고 돌아
오는길에 , 더 착하고, 순하게, 그리고 낮아 지기로 마음 묵었다. 山에도 더 자주 가고...
♬ 메기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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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山 장양히 이공!모처럼마련한 귀한자리 불참해 죄송.아침에 올린글보면서 많은생각이 가슴을 채우네.언제니 씩씩하고 의연한 모습의 담공이 내면에 간직한 아픔을 승화시키는 지혜에 마음이 숙연해지네. 모든것다 내려놓고 항상 감사하고 기뻐하고 기도하는 삶이 이제 우리에게 필요할듯하네.손주가 쾌유하기를... 10.09.03. 06:12
답글 ┗ 李忠雨 나야 첫 시험대에 오르지만 , 靑山이야 오래전 ,모든것 다 던지고,오로지 남을 위해 오래 봉사 할 수 있도록 간구하며, 기도하고 행동하니, 종교에 관계없이 그저 6420의 멘토라 여깁니다. 다행이 손자는 99% 완치 판정을 받아 1 년에 한 차례 검진만 하면 되니다. 기도해 주새서 감사합니다2010.09.03. 09:51
첫댓글 부디 건강하시기를...항상 낙천적이면 왠만한 건 저절로 잘 되어지리라 봅니다.
찡그리고 살아봤자, 복없는 놈이라 할거이고, 속없는 놈이라 보일지라도,늘 밝게웃고 ,때로는 마음에도 없는 삿된짓도 하고,히죽거리며, 좀 모지라는 사람으로 마감하는 겄도 손해보는 장사는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