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구원 예수군대
에스더 기도운동 이용희 교수
Ⅰ
2008년 6월 말, 광우병 촛불시위 때문에 국가를 위한 특별철야기도회가 계속되고 있을 때,
김광중 형제가 나를 찾아왔다.
에스더 금요철야모임과는 별도로 청년들만의 모임이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젊은이들끼리 따로 모이겠다고 하니 그들을 돌볼 여력은 없었지만 허락할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시작된 것이 '청년 에스더 목요모임'이다.
그로부터 한 달쯤 지난 후에 청년 에스더 리더인 광중 형제가 이번에는 4박 5일 여름수련회를 요청했다.
한창 바쁜 8월에 4박 5일 수련회를 하자고 하니, 큰 부담으로 다가왔다.
마침 일부 청년들이 미국 The Call 집회 참석차 한국에 없는 상황이라 겨울방학 때 하자고 했으나 양보하지 않았다.
꼭 해야 하겠다면 2박 3일만 하자고 제안했지만 결국은 절충하여 3박 4일 수련회를 갖게 되었다.
그래서 남해에서 한동대 학생 10여 명을 포함한 30여 명의 청년들이 최초의 청년 에스더 수련회를 가졌다.
처음에는 청년들에게 끌려가는 마음으로 참석했는데,
수련회가 진행되면서 청년 세대에 대한 주님의 열망과 비전이 시간 시간마다 내 마음 속에 강력하게 부어졌다.
주님께서는 마지막 때에 일으키실 강력한 주님의 군대에 대한 감동을 주셨고,
그래서 수련회 마지막 날 밤에 헌신의 시간을 가졌다.
예수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로의 부르심을 선포하고 함께 결단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련회 마지막 날 청년들을 다 보낸 뒤에 혼자 남해에 남아
앞으로 주님께서 행하실 일들에 대해 마음속에 그림을 그려 나가기 시작했다.
이 때 주님께서 내게 주신 마음은 이 민족을 위한 강력한 군대를 일으키신다는 것이다.
이 청년 군대는 한반도의 영적인 상황을 획기적으로 전환시킬 특공대 같은 자들이며,
영적인 상황만이 아니라, 이 나라의 정치ㆍ사회 ㆍ문화 전반에 있어서 큰 변혁을 일으키고,
북한 동포들을 폭정과 억압 속에서 구출할 용맹스런 군대이다.
이들을 통해서 이 민족을 새롭게 하고, 통일을 이루어 나갈 큰 운동이 일어날 것을 말씀하셨다.
북한구원의 때가 임박했는데 한국의 청년들이 너무나 준비되어 있지 않음을 안타까워하시는 주님의 마음과,
죽어가는 북한 형제자매들을 살리기 위해서는 헌신되고 훈련된 많은 청년들이 절실히 필요함을 알게 하셨다.
한국교회가 영적으로 침체되어 빛과 소금 되는 능력을 상실함으로,
이 사회에는 음란과 낙태와 동성애가 편만해지고,
국민들은 북한에서 고통 속에 죽어가는 형제자매들에 대해서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무관심한 상황이 되었다.
남이야 고통을 당하건 손해를 보건 나 하나만 잘 살면 되는 극단적 이기주의와
성공(외모)지상주의와 물질만능주의가 팽배하여져서,
이제 이 땅에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모든 사상과 관영한 죄악을 뒤엎을 새로운 운동이 필요한 것이다.
주님께서는 내게 6ㆍ25의 전세를 단숨에 뒤바꾸었던 인천상륙작전을 떠올리게 하셨다.
영토를 다 빼앗기고 수많은 젊은 군인들이 총알받이로 죽어가면서도
사력을 다하여 마지막 낙동강 방어선을 지키고 있었던 상황 속에서,
인천상륙작전을 통하여 서울을 탈환하고 북진하여 압록강과 두만강까지 진격했던 거사(巨事)를
주님은 지금 조국의 현실 속에서 다시 한 번 펼치기를 원하셨다.
그래서 3박 4일 동안 가졌던 이 소규모의 청년 수련회를
내년부터는 1,500명 이상 모이는 대규모 수련회로 갖도록 촉구하셨다.
또 기간도 3박 4일, 4박 5일이 아닌, 주일을 사이에 두고 최대한의 시간인 5박 6일을 말씀하셨다.
강한 용사를 길러내기 위해서는 할 수만 있다면 더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
1년에 한 번 가지고는 안 되고,
여름과 겨울 1년에 두 번씩 5박 6일 동안 강도 높은 특수부대 훈련으로
그리스도 예수의 용맹한 전사들을 길러내는 것이다.
나는 다음 해 초부터 시작될 대규모 청년 컨퍼런스를 위한 장소를 속히 구하여야 한다는 마음이 들었다.
한국에 1,500명 이상 들어갈 수 있는 수양관이 몇 개 되지 않기 때문에,
그 날 저녁에 바로 양수리 수양관에 전화를 걸었다.
그랬더니 2월 3째 주를 제외하고는 모두 예약이 되어 있다고 하여서,
그 자리에서 바로 2월 3째 주에 전관을 빌리는 것으로 예약했다.
Ⅱ
남해에서 서울로 올라온 나는 8월 말에 중동지역으로 돌아가시는 목사님과 함께 교제할 시간을 가졌다.
그분에게 북한구원 특공대를 일으키는 대규모의 청년 수련회에 대한 비전을 나누었다.
하나님은 이 북한구원을 위한 수련회에서
남한 동포들과 탈북민 북한 동포들과 디아스포라 해외 교포들이 함께 금식하며 무릎을 꿇고,
마치 다니엘이 민족의 포로기간이 끝나도록 기도한 것같이
북한의 복역의 때가 끝나도록 기도하기를 소원하신다고 나누었다.
그래서 이 수련회에서는 처음부터 탈북민들과 해외 교포들을 초청하여
같이 금식하며 기도할 것이라고 이야기하며
이때 북한구원을 위해서 24시간 365일 쉬지 않고 기도할 기도선교사를 콜링하고
훈련시켜 파송할 것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압록강과 두만강을 따라 세워져 나가고 있는 북한 24시 기도의 집들에서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북한을 바라보며 무릎 꿇고 기도할 것이고,
동시에 남한의 휴전선을 따라서도 서부 전선(파주)과 중부 전선(철원)과 동부 전선(고성)에 세워지고 있는
북한 24시 기도의 집들에서 북한을 바라보며 쉬지 않고 기도할 수많은 기도자들이 일어날 것을 이야기했다.
그리고 북한에 복음의 문이 활짝 열리는 날,
우리는 북한의 성도들과 함께 이슬람권과 이스라엘과 온 열방을 향하여 달려갈 것에 대한 비전을 나누었다.
그 때 선교사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왜 북한 기도선교사만 콜링하나요? 이슬람권을 위해서도 기도선교사를 보내 주십시오.”
나는 순간 당황했다. 계획에도 없는 이슬람권 선교사를 파송해 달라니...
선교사를 보내 달라는 데, 못 보낸다고는 차마 말할 수 없었다.
그래서 순간적으로 나온 말이,
“선교사님께서 수련회에 오셔서 직접 콜링해 주십시오.
만약에 이슬람권 기도선교사 헌신자가 있으면
북한 기도선교사들을 훈련시킬 때 함께 훈련시켜 이슬람권으로 파송하겠습니다.“
그런데 6개월이 지난 후, 이 선교사님께서는 정말 첫 수련회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에 오셨다.
선교사님께서 이슬람권을 위한 24시 기도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이슬람권 기도선교사를 콜링했을 때 많은 젊은이들이 이슬람권을 위한 기도자로 일어나 헌신하였다.
이 상황을 지켜보면서 나는 주님의 뜻을 깨달았다.
처음에는 북한이 열리면, 그 다음에 이슬람권과 이스라엘로 나갈 계획이었는데,
주님은 이슬람권을 위해서도 때를 늦추기를 원치 않으셨다.
예수 군대가 처음부터 북한과 이슬람권을 향해 동시에 진격하기를 원하셨다.
Ⅲ
북한구원을 위한 주님의 군대를 일으키라는 마음을 받은 2008년 여름부터,
나는 이 군대를 소집하기 위한 수련회를 어떻게 명명해야 될지 계속 주님께 여쭈어 보았다.
또 주변의 많은 사람들에게도 자문을 구하였고,
심지어는 이 이름을 위하여 상품을 걸고 공모를 하기도 하였다. 많은 이름들이 등장했다.
마하나임, 여호수아의 군대, 요엘의 군대, 왕의 군대, 신부의 군대, 새벽이슬 등
다양하고 좋은 이름들이 거론되었다.
그러나 오랜 기간 마음에 품고 묵상하며 기도하던 중, ‘JESUS ARMY’라는 이름과
디모데후서 2장 3-4절, 누가복음 10장 19절 등의 말씀이 반복적으로 떠올랐다.
네가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군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을찌니
군사로 다니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
이는 군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 (딤후 2:3-4)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결코 없으리라 (눅 10:19)
JESUS ARMY는 곧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군사’의 함축적인 단어이다.
그래서 강력한 북한구원 군대를 일으키는 수련회의 이름이
이 북한구원 특수부대를 만드는 5박 6일 컨퍼런스에서는 북한을 위한 금식일을 갖는다.
세계 10대 종교로 선정될 만큼 이미 사이비 종교화된 김일성 주체사상으로부터
북한 동포들을 구출하는 것은 국가적 차원의 치열한 영적 전쟁이기 때문이다.
기도 없이 영적 전쟁에서 승리할 수 없다.
귀신을 내쫓지 못했던 제자들이
예수님께 자신들은 왜 귀신을 못 내쫓았는지 여쭈어 보았을 때에도 주님은,
“이르시되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막 9:29)
하셨다.
또 이사야서의 말씀에 의하면
북한 동포들의 흉악의 결박을 풀어주고 북한 동포들을 압제로부터 자유하게 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금식이라는 것이다.
내가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 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 주며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하게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 아니겠느냐(사 58:6)
그래서 JESUS ARMY 컨퍼런스에서는 주사파(김일성 주체사상파)보다 강한 예수 군대를 만드는
강도 높은 영성 훈련과 함께 금식기도가 필수적이다.
죄를 이기고, 세상을 이기고, 마귀를 이기는 용사들은 이렇게 세워진다.
Ⅳ
2009년 2월 16일-21일까지 있었던 1차 JESUS ARMY 컨퍼런스는
북한과 이슬람권을 향한 많은 젊은이들의 헌신과 함께 주님의 축복 속에서 마무리되었다.
그리고 한 달여가 지난 3월 27일 에스더 금요철야 때,
주님께서는 이스라엘 동족이 주께 돌아오도록 최전선에서 사역하시는
아셀(키이스) 인트레이터 목사님을 강사로 보내 주셨다.
아셀 목사님의 메시지는 예수님과 한 혈족 되는 유대인이 주님께 돌아오지 않음으로
애끓는 예수님의 마음을 우리 모두에게 전해주었다.
이때 주님께서는 이스라엘의 회복과 구원을 위한 24시 기도의 집이
이스라엘 땅과 한국 땅에 각각 세워질 것을 말씀하셨다.
그래서 2차 JESUS ARMY 컨퍼런스(2009. 7. 6-11)부터는
북한과 이슬람권 외에도 이스라엘 기도선교사들이 함께 콜링되었다.
또 2차 JESUS ARMY 컨퍼런스에는
여름방학을 이용해서 많은 해외 교포 청년들이 함께 참석하여 영어 동시통역이 이루어졌다.
이들을 통해서 북한구원을 위한 기도가 세계 각처로 더 왕성하게 퍼져 나갔다.
3차 JESUS ARMY 컨퍼런스(2010. 1. 25-30)에서는 시작하는 첫 3일을 북한구원을 위한 금식성회로 가졌다.
연초에 많은 성도들이 새해의 소원을 가지고 3일간 금식기도하는 경우가 많은데,
에스더기도운동에서는 북한 동포들이 자유롭게 예수 믿는 날이 올 때까지
매년 초에 있는 겨울 JESUS ARMY 컨퍼런스에서 첫 3일을 북한구원을 위해서 금식하기로 결정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 6:33)
이 성경 말씀대로 우리의 개인적인 소원을 위한 금식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북한구원을 위한 금식을 매년 초에 주님께 올려드리기로 했다.
‘북한구원 금식성회’로 모였던 3차 JESUS ARMY 컨퍼런스가 마치면서,
천여 명의 국가기도자들은 매주 월요일마다 지속적으로 한 끼를 금식하며
북한구원을 위하여 지역별로 모여 기도하는 ‘북한구원 월요기도운동’을 해 나갈 것을 결단했다.
이 3차 컨퍼런스에서는 많은 해외 디아스포라들과 함께 중국 조선족 신학생들도 참석했다.
그들은 중국 시민권을 갖고 있어서 북한에서 가장 유리한 조건으로 비밀리에 사역할 수 있는
주님의 비밀 병기가 될 수 있는 자들이다.
또 참석했던 교포들은 ‘북한구원 월요기도운동’을 각 나라에서 펼쳐 나가기 시작했다.
지난여름, 4차 JESUS ARMY 컨퍼런스를 앞두고
형편이 어려운 조선족 신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월요일마다 북한을 위해 한 끼를 금식한 헌금을 보내왔을 때,
가슴이 미어져서 그 돈을 쓸 수가 없었다.
주님의 마음은 오죽하셨을까?
연초에는 약 30개로 시작된 ‘북한구원 월요기도모임’이 1년이 채 안 되어
국내외적으로 약 130개의 모임으로 급속하게 증가했다.
북한구원을 위한 주님의 열심을 분명하게 볼 수 있었다.
4차 JESUS ARMY 컨퍼런스(2010. 7. 5-10)에서는 최초로 탈북민 가운데 기도선교사 헌신이 있었다.
그동안 탈북민 참석자들에게는 컨퍼런스 때 금식도 줄여주고 수련회 전체 일정도 짧게 진행했는데,
4차부터는 금식도 똑같이 하고 일정도 5박 6일을 함께 하였다.
오랫동안 탈북민들 가운데 북한 기도선교사가 나오기를 기도해 왔는데 주님께서 마침내 응답하셨다.
4명의 탈북민이 헌신을 하고 그 중 2명이 현재 7기 기도선교사 훈련과정 중에 있다.
또한 지역별 북한구원 월요기도운동의 열매로 4차 JESUS ARMY 컨퍼런스에는
여러 지역에서 버스를 대절하여 함께 참석하였다.
3차 컨퍼런스 이후 에스더본부의 지원 속에
각 지방에서도 부산수영로교회, 대구성덕교회, 새평택교회 등에서 『북한학교』가 진행되었는데,
이것이 각 지역의 많은 성도들에게 북한의 실상과 기도제목을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또 이 『북한학교』를 통해 4차 JESUS ARMY 컨퍼런스를 알고 참석하게 된 많은 성도들이 있었다.
Ⅴ
5차 JESUS ARMY 컨퍼런스(2011. 2. 7-12)를 준비하면서
주님께서는 ‘조국을 위해 울라’는 주제를 주셨다.
조국이 음란과 동성애 앞에서 무너지지 않도록,
그리고 복음 듣지 못하고 죽어가는 북한 동포들의 복역의 때가 끝나도록,
첫 3일을 함께 금식하며 조국을 위해 울며 기도할 것이다.
동성애차별금지법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면서
동성애가 합법화되지 않는 선진한국, 선교한국, 기도한국이 되도록
그동안 많은 국가기도자들의 눈물의 기도와 이를 막아서기 위한 다방면의 헌신적 수고가 있었다.
아직도 끝나지 않은 치열한 영적 전쟁 속에서,
우리는 거룩한 민족으로 마지막 때에 주님의 부르심대로 쓰임 받을 수 있도록,
민족의 죄악을 통렬히 회개하며 함께 금식하며 기도로 막아서야 할 것이다.
북한에서 2012년을 김일성 출생 100주년 ‘강성대국의 해’로 선포하고,
적화통일을 이루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이때,
지난 2010년 12월 10일에는 자유북한과 통일을 기원하며
‘역사적인 2012년 대전환’을 준비하는 다음세대 운동의 일환으로 <자유북한 청년포럼> 이 출범했다.
2012년은 국내적으로는 국회의원 선거와 대통령 선거가 있고,
국외적으로도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에서 각각의 정상들이 바뀌는 매우 중요한 해이다.
5차 JESUS ARMY 컨퍼런스는 ‘2012년 역사적 대전환점’ 앞에서
북한구원을 위하여 헌신할 젊은이들을 예수 군대로 소집할 것이다.
또 주님께서는 전 세계적인 청년 예수 군대 네트워크를 이루실 것이다.
2011년 3월 첫 주에는 뉴질랜드에서, 3월 셋째 주에는 중국에서,
또 5월에는 미국에서 각각 JESUS ARMY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주님은 북한구원을 위하여 전 세계에서 당신의 용사들을 일으키실 것이다.
우리의 군대장관이신 예수님께서 소집 명령을 선포하신다.
“...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하시니
그 때에 내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 (사 6:8)
5차 JESUS ARMY 컨퍼런스
날짜: 2011. 2. 7(월) - 12(토)
장소: 수원 흰돌산기도원
주제: "조국을 위해 울라"
주관: 에스더기도운동 www.pray24.net
* 탈북민캠프, 어린이캠프가 동일 기간 진행
* 북한구원을 위해 7일 저녁부터 9일 저녁까지 함께 7끼를 금식한 후, 10, 11일에 식사(죽)를 드립니다.
등록: 02-711-2848 www.jesusarmy.kr등록비: 사전 등록(2/6까지) 7만원 / 현장 등록 8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