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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월악산(제 42차) 참가자 명단 | ||||
기수 | 비고 | 전월 | 당월 | 오차 |
17회 | 0 | |||
18회 | 0 | |||
20회 | 박재환 우광월 이남순 조창녕 최용두 | 4 | 5 | 1 |
21회 | ||||
22회 | 0 | |||
23회 | 박우안 | 3 | 1 | -2 |
24회 | 김종수 노정훈 정필자 | 4 | 3 | -1 |
25회 | 박옥희 이상학 | 3 | 2 | -1 |
26회 | 강성석 김광수 김필순 박영출 이종규 조숙자 표금열 | 7 | 7 | 0 |
27회 | 이희자 최기을 | 1 | 2 | 1 |
28회 | 박재선 박진태 연규순 우종현 이명순 이병두 이종영 | 11 | 7 | -4 |
29회 | 박영신 이명원 이병태 | 3 | 3 | 0 |
30회 | 심계수 | 1 | 1 | 0 |
31회 | ||||
32회 | 김옥순 김종옥 배종호 이영순 정보빈 | 5 | 5 | 0 |
33회 | 강인숙 류지영 연규복 전광열 | 3 | 4 | 1 |
34회 | 1 | -1 | ||
35회 | 0 | |||
36회 | ||||
37회 | 김옥순 | 1 | 1 | 0 |
38회 | 0 | |||
39회 | ||||
총계 | 47 | 41 | -6 |
2013년 10월 20일 월악산(제 42차) 산행 | |||||||||
참석자 | 회비 | 찬조 | 입회비 | 참석자 | 회비 | 찬조 | 입회비 | ||
1 | 20회 박재환 | 25,000 | 21 | 28회 박재선 | 25,000 | ||||
2 | 20회 우광월 | 25,000 | 22 | 28회 박진태 | 25,000 | 25,000 | |||
3 | 20회 조창녕 | 25,000 | 23 | 28회 연규순 | 25,000 | ||||
4 | 20회 이남순 | 25,000 | 24 | 28회 우종현 | 25,000 | ||||
5 | 20회 최용두 | 25,000 | 50,000 | 25 | 28회 이병두 | 30,000 | |||
26 | 28회 이명순 | 25,000 | |||||||
27 | 28회 이종영 | 30,000 | |||||||
6 | 23회 박우안 | 30,000 | |||||||
7 | 24회 김종수 | 30,000 | |||||||
8 | 24회 노정훈 | 25,000 | 100,000 | 28 | 29히 박영신 | 25,000 | 25,000 | ||
9 | 23회 정필자 | 30,000 | 29 | 29회 이병태 | 30,000 | ||||
30 | 29회 이명원 | 30,000 | |||||||
31 | 30회 심계수 | 30,000 | |||||||
32 | 32회 김옥순 | 25,000 | |||||||
33 | 32회 김종옥 | 30,000 | |||||||
34 | 32회 배종호 | 25,000 | |||||||
10 | 25회 박옥희 | 30,000 | 35 | 32회 이영순 | 30,000 | ||||
11 | 25회 이상학 | 25,000 | 36 | 32회 정보빈 | 25,000 | ||||
25회 신복자 | 30,000 | ||||||||
37 | 33회 강인숙 | 25,000 | 50,000 | ||||||
38 | 33회 류지영 | 25,000 | |||||||
12 | 26회 강성석 | 25,000 | 50,000 | 39 | 33회 연규복 | 25,000 | |||
13 | 26회 김광수 | 30,000 | 40 | 22회 전광열 | 30,000 | ||||
14 | 26회 김필순 | 25,000 | |||||||
15 | 26회 박영출 | 30,000 | |||||||
16 | 26회 이종규 | 30,000 | |||||||
17 | 26회 조숙자 | 25,000 | |||||||
18 | 26회 표금열 | 30,000 | |||||||
41 | 37회 김옥순 | 25,000 | |||||||
19 | 27회 이희자 | 25,000 | 32회 이영순 특별쇼 | 70,000 | |||||
20 | 27회 최기을 | 30,000 | |||||||
소계 | 545,000 | 230,000 | 0 | 소계 | 565,000 | 120,000 | 50,000 | ||
전체합계 | 1,510,000 | 개별합계 | 1,110,000 | 350,000 | 50,000 |
2013년 10월(제 42차) 월악산 산행결산서 | |||||
년 월 일 | 적 요 | 수 입 | 지 출 | 영수증 | 비고 |
13.10.20 | 월회비 | ||||
30,000 x 17명 = 510,000 | |||||
25,000 x 24명 = 600,000 | 1,110,000 | ||||
입회비(1명 x 50,000) | 50,000 | ||||
20회 최용두회장님 찬조 | 50,000 | ||||
24회 노정훈회장님 찬조 | 100,000 | ||||
25회 신복자선배님 찬조 | 30,000 | ||||
26회 강성석선배님 찬조 | 50,000 | ||||
28회 박진태총무님 찬조 | 25,000 | ||||
29회 박영신총무님 찬조 | 25,000 | ||||
32회 이영순 특별쇼 | 70,000 | ||||
20회 최용두회장님 - 로얄제리 1봉지 | |||||
25회선배님 일동-하산주(족발&선짓국) | |||||
25회 이상학선배님 - 소주 7병 | |||||
27회 이말성선배님-소주2B,맥주1B | |||||
28회 연규순-콩두유,카스타드빵,바나나 | |||||
삶은콩 찬조 | |||||
삼만원 회비 납부자 | |||||
박우안 김종수 정필자 박옥희 김광수 | |||||
박영출 이종규 표금열 최기을 이병두 | |||||
이종영 이병태 이명원 심계수 김종옥 | |||||
이영순 전광열 | |||||
찬조합계 | |||||
350,000 | |||||
10월에 입회비 납부하신 분 명단 | |||||
33회 강인숙 | |||||
수입이자 | |||||
13.10.20 | 차량대금 | 650,000 | |||
조식대 | 80,000 | ||||
소주와 맥주 | |||||
종이컵 외 | 16,500 | ||||
식당 대여료 | 70,000 | ||||
합 계 | 1,510,000 | 816,500 | |||
당월잔액(차기이월액) | 693,500 | ||||
적요 | 전월이월액 | 당월잔액 | 총잔액 | ||
금액 | 13,624,491 | 693,500 | 14,317,9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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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구안의동문산악회에서는 2013년 10월에는 월악산 산행을 하였다. 단풍산행을 생각하였지만 단풍은 아직 시기상조였고, 체력테스트만 하고 돌아왔다.
산행을 하면서 늘 느끼는 것이지만 악(岳)자가 들어가는 산치고 힘들지 않은 곳은 하나도 없다는게 정설인데, 월악산도 예외는 아니어서 산넘어 산이 바로 이 산을 두고 말하는 것 같았다.
월악산의 주봉인 영봉(靈峯, 1,097m)으로 험준하고 가파르며 높이 150m, 둘레 4Km나 되는 거대한 암반으로 형성되어 있다. 신령스러운 봉우리라 하여 '영봉(靈峯)' 또는 나라의 큰 스님이 나온 혹은 나올 곳이라 하여 '국사봉(國師峯)'이라 부르며, 옛날 나라의 중요한 제사인 소사(小祀)를 지내던 곳이기도 하다.
월악산은 삼국시대에 영봉 위로 달이 떠오르는 모습이 너무도 아름다워 '월형산'이라 불리었고, 고려초기에는 '와락산'이라 불리우기도 했다고 전해지는 데 이는 왕건이 고려를 건국하고 도읍을 정하려 할 때 개성의 송악산과 중원의 월형산이 경쟁하다가 개성으로 도읍이 확정되는 바람에 도읍의 꿈이 '와락' 무너졌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종영 산대장님의 구령에 맞춰서 일단 준비운동을 한다.
계곡물이 너무나 맑아 거울 같아 보인다
왼쪽 건물은 '덕주루'이고 덕주산성이다.
제천 덕주산성(충북 기념물 제 35호) - 이 산상은 월악산의 남쪽 기슭에 있는 상덕주사를 중심으로 하여 그 외곽을 여러 겹으로 둘러쌓은 석축산성이다.
상덕주사의 외곽을 둘러 싼 산성(내성으로 1곽), 상ㆍ하덕주사를 감싼 중성(제 2곽, 일명 동문주변)과, 그 외곽으로 하성(제 3곽)이 있으며, 송계 계곡인 월천의 남쪽을 막아 쌓은 남문과, 북쪽의 북문을 이루는 관문형식의 외곽성(제 4곽)등 네 겹으로 이루어진 매우 큰 규모의 석성이다.
고려 고종 때 몽고의 침입시 월악대왕의 가호와 월산신사 등과 관련한 항몽의 유적지이기도 하며, 조선 중종 때 내성을 축성하고, 임진왜란 때에도 역할을 하였으며, 조선말기에는 명성왕후와의 관련이 있는 등 역사적인 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였던 대표적인 사적이다. 최근에 남문의 문루를 복원하였으며, 성벽도 일부 보수하고 있다.
덕주사
덕주사는 신라 진평왕 9년(서기 586년)에 창건되었다. 창건 당시에는 월형산(月兄山) 월악사(月岳寺)였으나 신라 경순왕이 천년사직을 고려 왕건에게 넘겨준 뒤 영순왕의 제일녀였던 덕주공주가 높이 15m의 거암(巨岩)에 마애미륵불(보물 제 406호)을 조성하고 신라의 재건을 염원하였으나 일생을 마친 후 산의 이름을 월악산으로 절이름을 덕주사로 개명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덕주사는 상덕주사와 하덕주사로 나뉘어져 있었으며 상덕주사는 동편계곡으로 1.5Km 올라간 산 중턱에 자리잡고 있는데 지금은 마애미륵불, 우공탑, 삼층석탑 그리고 극락전과 요사터만 남아 있다. 상덕주사는 1951년 12월 화재로 소실되었으며 석축만 옛날 규모를 알려주고 있다.
하덕주사는 어느 때 절이 소실되었는지 알 수 없으나 절 입구에 남근석을 보면 이 곳이 남아선호 신앙이 깃들었던 원시 신앙지였음을 알 수 있으며, 3m나 되는 탑, 기단석, 부도, 연꽃문양 석등, 와편 등이 절터였음을 증명한다.
현 대웅보전은 옛하덕주사가 수재의 위험이 있어 1996년 성일화상이 새로이 절터를 마련 전면 5칸, 측면 3칸 , 건평 52평, 외 5포, 내 9포의 건물 양식으로 창건했다. 전각 안에는 법신, 보신, 화신의 삼존불이 무셔져 있는데 중앙이 법신불로 부처님의 진신(眞身)이며 자성으로 청정법계의 진여(眞如)인 실상의 법을 시현한 자성불이다. 오른편 부처님은 보신불로 과거 원력수행의 한량없는 과보로 나타난 만덕이 원만한 불신이며, 화신불 또는 응화신아라고도 하는 왼편부처님은 중생을 위해 갖가지 모습으로 변화해 구제하는 불신이다.
덕주골 주차장에서 약 1km 정도 왔을 때 덕주사가 있고 덕주사 지나자 마자 월악산 영봉 안내 표지석이 서 있다.
올라가는 도중에 또 하나의 성벽을 만난다.
나무와 바위가 사이좋게 엉켜 있다.
덕주사에서 약 1.5km정도 올라오면 마애불을 만날 수 있다.
덕주사 마애불(보물 제 406호)
덕주사 마애불(보물 제 406호) - 월악산 중턱 '마애불'엔 덕주공주가 오빠 마의태자와 함께 망국의 한을 달래며 덕주사를 짓고 아버지 경순왕을 그리워했다는 전설이 담겨져 이싸.
경순왕이 왕건에게 나라를 넘기자 경주를 떠난 마의태자 일행은 신라의 국권회복을 위해 병사를 양병하고자 금강산으로 길을 가던 중 문경군 마성면(하늘재)에 이르렀는데, 마의태자의 꿈속에서 관세음보살이 말하기를 ' 이 곳에서 서쪽으로 고개를 넘으면 서천(西天)에 이르는 큰 터가 있을 것이다. 그 곳에서 불사를 하고 석불을 세우고, 북두칠성이 마주 보이는 영봉을 골라 마애불을 조성하여 만백성에게 자비를 베푸는 것을 잊지 말라.'고 하였다.
일행은 그 장소를 찾아 석불 입상을 세우고 북두칠성의 별빛이 한껏 비추는 최고봉 아래에 마애불을 조각하며 8년이라는 세월을 보내게 되었으니 그 곳이 바로 덕주사 마애불이다.
덕주사 마애여래입상은 월악산 남쪽 기슭의 상덕주사 극락보전 동편의 큰 바위에 조각한 불상이다. 불상은 곧추선 모습의 입상으로 얼굴은 두드러지게 새겼지만 신체는 얕게 새기었다. 불상을 새긴 바위에는 목조전실을 만들기 위한 구멍이 남아 있다.
덕주사 마애여래입상은 『동국여지승람』의 기록이나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로는 통일신라 말기의 마애태자의 누이 덕주공주가 망국의 한을 품고 이 곳에 들어 왔다가 자기의 형상을 마애불로 조성하였다고 전해지나, 머리가 크고 비만학 표현된 양식을 살펴볼 때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악극락보전- 안에는 아미타불을 본존불로 하여 좌우에 관세음 지장보살이 협시하고 계신다.
덕주사 극락보전 내 아미타불과 관세음 지장보살.
덕주사 삼성각
월악산 영봉으로 가는 길목마다 철계단이 제법 가파르게 설치되어 있다.
굴도 있다. 여름철 장마시에 비 피하기 딱이다.
왼쪽 바위 모양이 곰돌이 닮지 않았나요? ㅎ
전망 좋은 데서 한 컷!
숨이 찰 때 잠시 쉬어가는 지혜가 필요...
드디어 능선이 보인다.
바위 위에서도 잘 자라고 있는 소나무
힘들다고 그만 가자는 사람들을 겨우 달래서 올라왔더니, 그 보답으로 충주호까지 보게 된다.
월악산 영봉 - 덕주사에서 여기까지 2.5km(주차장에서는 3.5Km)를 왔는데, 아직도 영봉까지는 2.4Km 남았다고 한다. 한 후배가 이제는 허벅지에 쥐가 나서 더 이상 못 걷는다며 주저앉는데, 다들 동의하여 이 자리에서 점심을 먹는다.
그런데 반찬이 장난이 아니다. 어데 음식 품평회 왔는지 그 종류만도 대단하게 다양하다. 삶은 오징어, 초장, 갈치쪼림, 버섯요리, 오뎅탕, 김치, 도토리묵, 간장, 미역자반, 다진 꼬추, 고추무침, 콩잎, 멸치, 무우김치.... 아예 소풍을 왔다.
음식 삼매경에 빠진...
영봉은 아니지만 여기가 영봉이라 생각하고 한 컷
32회에 왜 혼자만 보일까?
29회 화이팅
다른 사람들 챙긴다고 산대장마저 여기에...
안의산악회 최고!
영봉과 충주호를 배경으로 우리는 하나가 되다.
24회 노정훈 산악회회장님의 건배 제의
20회 최용두 동문회회장님의 건배 제의
모든 분들 산행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첫댓글 일등이네~~~~올만에 회원님들 얼굴보니 반갑네요!!!
회장님, 총무, 산대장등 모든분들께 꾸뻑^**^ 특히 종영 산대장 두몫을 완벽하게 해주어 고맙다!!!
산행에 참석못해 송구스럽고~~ 담부턴 참석토록........
안의산악회 화이팅~팅~팅~~
담달엔 진짜루 꼭 오셔야 합니다요...이제 중요한 안건이 넘넘 많아서리...
모두들 무사히잘다녀와서 반갑네요;수고하신회장단에박수를보냅니다.
함께 하지 못해 아쉽습니다..
월악산 자연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선후배님 멋진 모습은 더 아름답습니다
선배님 담 달에는 정상을 향하여 고고씽씽~~!
고상 했습니다.
고생은 산대장이...난 즐겼을 뿐...ㅎㅎ
자연도~ 사람도~ 모두 모두 멋지십니다.
담 달에는 신불산이니까...친구님도 오시지요? ㅎㅎ
대단하시네요 저느는 병곡초교 22회예요 . 대구에 거주하고있지만 월악산 등반을 첯번은실패하고 두번째 정상했어요 !
네에....그러셨군요...
진태총무님!
월악산과 덕주사에 대한 해설과 사진감상 잘했네요!
산행가기전 사전에 기초자료를 준비하면 많은 도움이 되겠지요~
갔다와서 다시한번 복습하면 지식이 많이 축적되겠어요
함께한 모든 회원님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을 기약합시다.
회장님께서 함께 하신 산행이라 더더욱 좋았습니다..
나에게 가장 든든한 빽은 안의 동문 산악회입니다
"세월아 비켜라 내 나이가 어때서" 좋았습니다
선배님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후배님이 있어서 항상 든든해요
사진구경 잘했어요,,,,
행님 요새는 산에 뜸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