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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생각하며 |
작년 6월 소더비 경매에
베토벤의 머리카락이 나왔습니다.
2000만원에서 시작된 경매의 낙찰가는
5100만원(3만5000파운드)이었습니다.
고리 모양을 한 적은 양의 베토벤 머리카락은,
숨지기 1년 전, 1826년~
동료 힐름이 직접 받은 것이었습니다.
과학자들은 이 머리카락을 연구하다
납 성분을 발견했습니다.
베토벤이 납 중독으로 극심한 두통이 생겼는데도
두통약을 복용하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전문가들은~
약을 먹으면 긴장이 풀어지고 잠을 자게 되어,
음악적 감각을 상실하기에 약을 피했을 것~
으로 봤습니다.
베토벤은 잠을 깨기 위해
찬물에 자주 머리카락을 담갔다고 합니다.
그는 1796년 청력을 상실했지만,
‘환희의 송가’가 있는 교향곡 9번 등
불후의 명곡을 남겼습니다.
~ 인터넷 목회정보 클럽 예화 중에서 ~
봄기운이 가득한 사월의 첫 주입니다.
꿀 내음 가득한 살구꽃과 흐드러지게 꽃을 피운 개나리~,
시내보다 한걸음 늦게 핀 우물가의 목련이
작년과 다름없이 우리 곁으로 와서 미소를 짓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하여,
아름다운 꽃으로 가득한 거두리를 보면서도
마냥 기뻐할 수 없기에,
국권을 빼앗긴 원통한 현실을 표현한 이상화님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 가’라는 시가
저절로 생각이 납니다.
아~ 세계적인 펜데믹 속에서,
끝을 알 수 없는 요즘이지만,
극심한 두통 속에서도
음악적 감각을 상실하지 않으려고
두통약을 복용하지 않고,
작곡에 전념했던 베토벤처럼~
우리도 주님 앞에 더욱 더 겸비함으로 엎드려,
하나님의 얼굴을 간절히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십자가의 고난 없이는
부활의 영광도 없음을 고백하면서,
우리를 향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다시금 마음 깊이 새겨보길 기도합니다.
거두리 뜨락에서 |
오늘은 종려주일입니다.~‼
종려주일은 십자가 수난을 위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어린 나귀를 타고,
겸손한 모습으로 예루살렘으로 공식 입성하신 날입니다.
그리고 군중들은, 메시야로 오심을 환영하는 뜻으로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었습니다.
그래서 종려주일이라고 부릅니다.
또한 환영하던 무리가 호산나~ 호산나~ 하고 외쳤다 하여
호산나 주일 이라고도 합니다.
☞ 사순절 오늘 말씀은 마태복음 26장 17절~ 30절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떡을 가지사 축복하신 후,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셨으며,
또 잔을 가지사 감사기도 하시고,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희생과 사랑이 우리를 살려 주셨음을 깨닫습니다.
☞ 오늘은 사순절의 6번째 주일이며, 고난 주간이 시작되는 첫 날입니다.
생명의 떡이 되시고, 어린양으로 화목 제물이 되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예배하는 주일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다음 주일은 부활절입니다.~‼
한 주간 힘을 내시길 기도드립니다.
사순절 달력 말씀을 꼭 묵상하시고,
4월 12일 부활절에 제출하여
주십시오. (상품이 있습니다요.~.)
우리 모두 홀로이 지켜야 하는 고난 주간입니다.~‼
☞ 코로나 바이러스의 지역 사회 감염과 해외 유입이 지속되면서
정부가 오늘까지 시행하기로 예정했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19일까지 2주간 연장하기로 했답니다.
☞ 우리 강침 지체들 모두 모여서 고난 주간과 아울러
부활절을 지킬 수 있으리라 여겼는데요.
그렇게 되지 않아서 마음이 많이 무겁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도 홀로 걸으셨던 골고다 언덕길이었음을 기억하며
우리도 근신하여 깨어서 홀로이 주님 따라가기를 결단해 봅니다.
☞ 마태복음 26장 38절에 예수님께서는 겟세마네 동산에서
"내 마음이 괴로워 죽을 지경이다.
여기서 머무르며 나와 함께 깨어 있어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고난 주간만이라도 주님의 마음을 헤아려
기도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금요일에 교회에서 모이지는 못할찌라도,
예수님의 찟기신 몸과 흘리신 보혈을 묵상하며,
예수님의 제자로서의 사명감을 마음속에 새기길
간절히 소원해 봅니다.
고난 주간~ 금식 기도에 꼭 동참해 주세요.~‼
마가복음 2장 20절에 예수님께서는
"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이르리니 그 날에는 금식할 것이니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고 제자들을 떠나가신 후에,
제자들은 예수님의 고난에 동참하며, 또 금식을 했습니다.
☞ 올해도 작년처럼 고난 주간 릴레이 금식을 구역별로 정하겠습니다.
월요일은 믿음구역, 화요일은 기쁨구역, 수요일은 아멘구역,
목요일은 은사구역, 금요일은 감사구역과 바울구역입니다.
불타는 청년구역은 자유롭게 날짜를 택해서 하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더 금식하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더 선택하셔도 됩니다.
협조하여 주실 구역 강사님들과 구역 지체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하루에 한 끼라도 금식하며,
십자가 앞에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매 맞으시고, 그렇게 가시관을 쓰시며,
그렇게 십자가를 지신 주님의 심정을 헤아려보는
한주간이 되길 기도합니다.
계란 구입에 헌신해 주세요.~‼
올해 부활절 마을 전도는 코로나 19 심각성 관계로
잠시 미루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구운 계란은 신청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 강침 지체님들께는 오쿠에 구운 계란을
나누어 드리려고 합니다.
그리고 새롭게 개척하여 어려워하는 회복 침례교회와 하늘 뜻 침례교회~
또, 어려운 상황에 있는 무지개 숨터 침례교회에
예수님의 부활을 기뻐하며 각각 2판씩 전달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부활절 계란을 10판 정도 구입해야 하는데요.
계란 헌신 하실 지체님들께서는 오늘까지 사모님께 신청해 주십시오.
부활절예배의 하얀색 호접난~‼
코로나 19로 답답하고 우울한 상황이지만,
행사마다 절기마다 제단 앞의 호접 난은 빛을 발합니다.
눈이 부실 정도의 부활절 하얀색의 호접 난은
부활하신 예수님의 새 생명을 그대로 전해주는 듯 하는데요.
넘넘 감사드립니다.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묵묵하게 헌신하며 버티시는
춘천 난원의 안동운 집사님을 뵐 때마다 큰 힘과 위로를 얻습니다.
늘 헌신해 주시는 안동운 집사님 가정과 애쓰시는 우영자 집사님 가정,
또 기도해 주시는 안영숙 권사님 가정에 주님의 부활의 생명이
가득히 넘치시도록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이번 주에도 예배당 내부와 외부, 모두 방역했어요. ~‼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어제 토요일 목사님께서는
20 리터 분무기에 방역 소독제를 희석하여 예배당 내부와
예배당 들어가는 현관, 또 외부까지 방역을 실시하였습니다.
지난주일 오전 10시쯤, 시청에서 근무하시는 분도 교회에 오셔서
방역과 발열 체크, 홍보 포스터 및 거리 두고 앉기를 확인하였습니다.
앞으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19일까지 2주간 연장한 정부 방침에 따라
두 주 동안 더 확인을 할 텐데요.
예배 분위기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발열 체크로 코로나19를 예방합니다.~ ‼
요즈음에는 우리 모두 손이 닳도록 ~ 손을 소독하며, 씻고 있습니다.
또한, 여러 사람이 모이는 곳에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오히려 이상하게 생각 할 정도입니다.
지금까지 너무 잘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심으로,
늘 건강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예배당 들어오기 전에~ 발열 체크를 합니다.
불편하시더라도 협조해 주십시오.
지난 주일에는 김윤주 권사님께서 귀 체온계와 체온계를 소독할 수 있는
일회용 알코올 거즈를 가져 오셔서 너무나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온 마음 다해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이번 주일에는 새로 산 비접촉 적외선 디지털 이마 체온계를
사용하여 조금은 쉽게 체온을 잴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언제 도착할 지 알 수가 없었던 체온계가 그저께 배송되었답니다.
어려움 중에서도 넉넉한 은혜를 베푸시는 주님을 바라봅니다.
또한~음식으로 면역력 높이는 것 ~ 잊지 않으셨지요?
오늘은 장기영 장로님과 김윤주 권사님께서
기도와 사랑으로 준비하신 맛있는 간식으로
면역력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앗싸싸~‼
오늘은 4월 5일 식목일입니다.~‼.
오늘은 한식이자 나무를 심는다는 식목일입니다.
2017년 식목일~ 주일학교 어린이와 학생들이
베다니 밭둑에 개나리를 심었는데요.
이제 제법 울타리가 되어 봄의 멋스러움을 풍겨줍니다.
내일 지구의 멸망이 온다 할지라도 오늘 사과나무를 심겠다는
스피노자의 말을 다시금 생각나게 합니다.
어제 토요일, 목사님께서는 베다니 둑에 있는 잡초들을 제거하며,
노오란 개나리꽃들을 보살펴 주었습니다.
어렵지만~ 올해도 나무를 심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지체 사랑의 달로 지켜주십시오~‼
정부에서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어려움을 당하는 국민들에게
긴급재난 지원금을 준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진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은 자영업을하시는 분들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얘기를 합니다.
그래서요~
목사님께서는, 4월, 5월을 지체 사랑의 달로 정하였습니다.
로뎀 나무 아래에서 필요한 옷을 미리 사 입고.
일 년에 한 번 정도는 제단 난 꽃 헌금을 드리며,
큰골 집에서 도시락 주문해서 먹기~ 등등~‼
예수님의 보혈로 만들어진 교회 공동체, 강원교회 모든 지체들이,
사랑과 은혜의 줄로 끈끈하게 연결되기를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성경 읽고 계시는 거~ 맞죠?
오늘까지 성경통독은 사무엘하 16장입니다.
세상 사람은 코로나 19 때문에 밖에 나가지 못해서,
답답함과 우울증에 걸린다고 하지만,
믿음을 가진 우리들은 기회는 이때다~하며
말씀 속으로 쑤욱 들어갈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지난 목요일 예배당 청소하러 오신 김순옥 권사님께서는
벌써 1사분기 성경통독을 다하셨다고 합니다. 와우~‼
봄꽃 잔치~에요~‼
베다니 쉼터 옆, 노오란 꽃으로 미소 짓는 산수유 ~‼
교육관 앞에서 화알짝 웃으며 향기를 물씬 풍기는 살구꽃 ~‼
우물가 옆, 듬직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하아얀 목련 꽃~‼
줄기마다 꽃망울을 안고 언제 터뜨릴까 고민하는 앵두꽃~ ‼
함박웃음으로 봄을 알리는~ 학생들이 심은 베다니 둑 개나리 ~‼
아픔과 슬픔이 가득한 고난 주간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예쁘고 사랑스런 꽃으로 고난을 승화시키시는
고마우신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묵상해 봅니다.
멕시코 길대섭 선교사님의 기도편지~‼
전 세계 모든 사람이 코로나 바이러스 소식을 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주님은 이런 시기에도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첫째, 코로나는 라틴어로 왕관이라는 뜻입니다.
왕은 왕관을 쓰고 절대 권력으로 다스리는데요.
예수님께서 만왕의 왕이시므로 그분에게 왕관을 드리며
그분의 지도를 받으려고 합니다.
둘째. 고전 9장 25절 면류관이란 단어가 스페인어로 코로나입니다.
이제는 오로지 내 삶의 왕이신 주님을 바라보며
썩지 않을 면류관을 위해 내 삶을 드리길 사모하게 됩니다.
성경 퀴즈 문제 |
❊ 오늘도 지난주 목사님 설교 말씀을 묵상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 열왕기하 19장 14절 ~ 19절 말씀입니다.
1. 예루살렘을 포위하고 히스기야 왕과 그 백성에게 협박과 조롱하며
하나님을 모욕하였던 앗수르의 사신은 누구인가요?( )
“000가 그의 주 앗수르 왕의 보냄을 받고 와서 살아 계신 하나님을
비방하였으니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혹시 그의 말을 들으셨을지라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들으신 말 때문에 꾸짖으실 듯하니
당신은 이 남아 있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소서 하더이다 하니라“ (열왕기하 19:4 )
2. 앗수르 왕이 침략하여 환란과 징벌과 모욕의 날이 되었을 때,
경건한 성도의 표본인 히스기야 왕은 무엇을 했나요?( )
“그 앞에서 히스기야가 00하여 이르되 그룹들 위에 계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천하 만국에 홀로 하나님이시라 주께서 천지를
만드셨나이다“ (역대하 19:15)
3. 환란 중에 있던 히스기야 왕이 여호와께 구원을 요청하고 기도하였을 때,
하나님께서는 구원을 약속하셨습니다. 무엇으로 약속하셨나요?( )
“ 남은 자는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피하는 자는 시온 산에서
부터 나오리니 000의 00이 이 일을 이루리라 하셨나이다 하니라“
(열왕기하 19:31)
이번 주 정답: ① 랍사게 ② 기도 ③ 여호와의 열심 |
❊ 3월 29일 성경퀴즈는 차덕수 목사님께서 추첨해 주셨습니다.
☞ 당첨되신 분은 김경숙 장로님, 안동운 집사님, 이민재 형제님
장성은 학생, 차덕수 목사님 입니다 ♬♪ 추카추카
고난 주간 예수님의 행적 |
✟ 월요일 ( 성전 청소의 날, 권위의 날)
☞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셨습니다. (마21:18-19,막11:12-14)
☞ 고난주간 둘째 날, 월요일은 성전 청소의 날입니다. (마21:12-17)
예수님은 이날 성전 뜰에서 돈을 바꾸고 비둘기를 파는 상인들을 향해
“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드는 도다.”
라며 내쫓으셨습니다.
두려움에 빠진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은 예수님을 어떻게 죽일까
논의하기 시작했습니다.
✟ 화요일 (변론의 날)
☞ 제사장들은 성전의 장사꾼들을 몰아낸 예수님을
올무에 빠뜨리려고 많은 질문을 합니다.
☞ 예수님의 권위에 대한 질문(마21;23-27,눅20:1-8)
☞ 경고의 세 가지 비유(마21:28-32,마21:33-46,마22:1-14)
-두 아들, 악한 농부, 혼인 잔치 -
☞ 지도자들과의 논쟁(마22:41,눅20:41-44)
☞ 예루살렘 멸망에 대한 경고(마24:25,막13장,눅21:5-38)
☞ 유다의 반역(마26:14-16,막14:10-11)
✟ 수요일 (음모의 날)
☞ 고난주간 넷째 날 수요일은 사랑과 배신의 날입니다.
예수님이 시몬의 집에서 식사하실 때
한 여인이 향유 옥합을 가지고 나아와
예수님의 머리에 부었습니다. 제자들은
“이것을 비싼 값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줄 수 있었다.”
며 분개했습니다. 예수님은
“그는 힘을 다하여 내 몸에 향유를 부어 내 장례를 미리 준비하였느니라.”
(막14:8)고 말씀하셨습니다.
옥합을 깨드린 한 여인의 사랑이 있었습니다.
☞ 가롯 유다는 이날 밤 대제사장들을 만나 은 30에
예수님을 넘겨주기로 약속했습니다. (마26:3-5,막14:1-2,눅22:1-2)
✟ 목요일(준비의 날)
☞ 고난주간 다섯째 날 목요일은 최후 만찬의 날입니다.
다락방에서 제자들과 식사하던 예수님께서는
대야에 물을 떠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고
“내가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주는 것이 옳으니라.”
고 하셨습니다.
또 떡과 포도주를 떼시며
“이것은 내 몸이요, 많은 사람들을 위하여 흘리는 나의 피”
라고 하셨습니다.
식사 후 제자들과 겟세마네 동산에 올라가
땀이 피가 되도록 기도하셨습니다.
유다는 칼과 몽치를 든 군인들과 함께 나타나
예수님께 입을 맞추었습니다.
예수님을 체포하라는 신호였습니다.
체포된 예수님을 따라가던 베드로는
‘예수님을 모른다.’고 세 번 부인한 뒤 심히 통곡했습니다.
✟ 금요일(수난의 날)
☞ 고난주간 여섯째 날 금요일은
주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는 수난의 날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군인들에게 희롱을 당하고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언덕에 올랐습니다.
십자가에 달린 예수님은
“아버지여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입니다.”
등 일곱 마디의 말을 남기고 숨지셨습니다.
사방이 어두워지고 성소의 휘장이 찢어졌습니다.
☞ 골고다 이동, 십자가에 못 박히심(마27:31-50, 막15:20-46,)
✟ 토요일 (예비의 날)
☞ 로마 병정이 예수님의 무덤을 지켰습니다. (마27:62-66)
“예수님의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예수님의 죽으심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주님의 찔림으로 인해 우리가 나음을 받았고,
주님의 죽음으로 인해 우리가 영생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한 주간 예수님의 고난을 생각하며 경건하게 지냅시다.
✟ 주일 아침 (부활의 날)
☞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셨습니다. (막16:1~11),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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