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실험에 대한 ''보건복지부와 식약청장의 견해''

[노숙자]

를 듣고 싶은데요.   귀 단체에서 정식으로 서면 질의를 해 보는것이 어떨까요?

귀 단체에서는 햄버거의 위해성을 이미 알고 있다면서요

그래서 유해성을 증명하려고 미국에서 실험 한걸 또 똑같이 해보잖아요

그런데 그 무섭다는 햄버거를 오늘도 많은 곳에서 팔고, 지금도 먹고 있잖아요

분명 국민의 건강에 위해를 줄 수 있는 식품이라면 판매를 못하게 해야 하는게 우선 아닙니까?

그리고 몸에 좋지 않다는 햄버거의 대명사인 빅맥을 지금 더 싸게파는 회사는 온 국민을 돼지처럼 만들려구

하는 행위는 아닌가요? 많이 먹고 빨리 죽으라는거 아니냐구요.

그렇게 위해한 식품이라면 빅맥 포장지에 담배갑 광고같은 문구를 넣도록 해야지요?

``빅맥을 하나 먹으면 비만으로 인해 생명을 한시간 단축 시킬 수 있습니다``

``콜라나 감자를 추가로 더 먹으면 체지방이 늡니다.임산부,어린이,노약자 주의``

나쁜음식은 먹으라고 암만 떠들어도 안먹어요

선택은 소비자가 할 일 입니다.

술과 담배의 해악을 모르는 사람이 있나요?

자기 싫으면 금주,금연 하는겁니다.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더 유해한건 인터넷 성인사이트와 흡연,음주 입니다.

담배를 세갑씩 한달내내 피어보고 나쁘다는걸 몸소 실천한다면 흡연하는 청소년들에게 더 효과적일텐데요

몸에 어쩌구 저쩌구를 떠나서 우리애한테 저는 햄버거를 사주고 싶어도 사줄 돈이 없습니다.

하루 세끼먹고 간식도 먹을라면 최소 2만원 정도 들텐데 제 수입으로는 어림도 없군요.

이사이트 운영하고 들어오는 사람들 당장 서울역,용산역,영등포역전에 가봐요 먹을게 없어서

아침부터 막걸리 한사발,소주 한잔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습니다.

비만은 할일없이 앉아서 컴퓨터나 치면서 뭘 먹을까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행복한 고민이지만

하루 한끼니도 못먹고 사는 결식아동이나 실직자들에겐 정말 뭐 같은 얘깁니다.

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회 03년 자료에의하면 우리나라의 빈곤아동을 100만명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우리 금쪽같은 애들 열중에 하나는  매일 굶고있고 중요한건 햄버거든 뭐든 배터지게 먹고 싶다는 겁니다.

이런 생산성 제로의 어처구니 없는 논쟁에서 벗어나 그들에게 팔다남은 빵이라도 먹게 해줄 수 있는

범 국민운동이라도 펼쳐야 진정한 국민을 위하는 일이고 더불어 사는 세상만들자는 시민단체의 가장

큰 존립의 목적이 아닐까요.

뭐가 사회 정의고 옳은 일 인가요?

뭘먹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나같은 서민들은 우선 먹고,살게 해주는게 진짜 중요한거 아니냐구요.

이웃 일본만 하더라도 수 많은 편의점,빵집에서 유효기간이 임박한 김밥과 우유등을 시민단체에서

나서서 노숙자에게 전해 줍니다. 그 사람들은 먹고 사는게 급하기 때문에 또 입에 풀칠

하는게 중요하기 때문에 유해성이고 뭐고 생각할 틈이 없죠.

우리나라 같았으면 아마 귀 단체 같은데서 난리 부루스 추었을 겁니다.

쓰레기 김밥과 우유를 노숙자에게 줬느니 하면서…,

굶어 죽는거 보다 썩은사과라도 먹을라고 휴지통을 뒤지는 노숙자를 쉽게 보잖아요.

느껴지는거 없어요?

그리고 이싸이트 이름이 안티 패스트 푸드인데 패스트 푸드라는 말을 쓰지 말아주세요

패스트 푸드는 주문후 즉석 또는 5분에서 10분이내에 먹을 수있는 말 그대로 ``빠른 음식``이죠?

즉석에서 먹을 수 있는건 다 빠른데 그럼 호떡도 패스트 푸드 아닙니까?

나 아는 사람이 아침에 성수역에서 한 개에 2분도 안걸리는 토스트 만드는데 이거 패스트 푸드 맞잖아요..

3분 컵라면 겁나게 빠른데 이거 패스트 푸드 맞죠?

전자레인지에 돌려 먹는 햇반은 슬로 푸듭니까?

김밥집에서 김밥하나 싸달라그러면 그자리서 주는데 이것도 패스트 푸드죠…,

내가 햄버거업체 사장이라면 햄버거를 10분이상 걸려서 만들어 줄랍니다.그럼 슬로 푸드가 되잖아요.

그때 먹는 햄버거는 안전한거죠?

리플달지마요. 댓글 다는 분들 글을 보면 배고픈 사람 입장에서는 배부른 돼지 같은 얘기니까요…,

리플다는 사람들 당장 사시는 동네 고아원으로 가봐요. 이걸 먹는게 좋네 나쁘네 이딴말이 나오나…,

[파도]

저는 미국이준 밀가루나 옥수수를 만든 빵을 학교 무료 급식을 먹고 자란세대로서 세상의 빠른 변화가 무섭습니다. 서울은 시민들이 소득이 많아 안티 안티 하시는지 모르지만 지방은 너무 어렵습니다. 제발 부탁입니다.어러운경제에 반기업정서는 그만두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