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두가지 건의 사항을 올려봤지만 아무런 대답도 반응도 얻지 못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계속 건의 해봅니다.
우리 성당 의자배치를 보면 중앙 통로를 기준으로 좌우로 두개가 나란히 붙어서 배치되 있습니다. 중앙통로는 평상시 일반 신자들이 통행하지 않습니다. 자연히 좌우 벽면쪽 통로가 일반신자들이 다니는 통로가 됩니다. 미사에 온 신자들 대부분이 의자 입구쪽 즉 벽면에 가까운 쪽에 앉아있고 의자중심부와 중앙통로쪽은 신자들이 별로 없습니다. 나중에 오는 사람들도 뒤의자 입구쪽에 앉고 .. . 그러다 보니 늘 의자는 입구쪽만 사람들이 있고 가운데는 비는 현상이생깁니다. 특히 신자들이 꽉 차지 않는 주일 새벽미사, 주중미사는 더욱 그러합니다.
나중 온 사람이 입구에 이미 앉아 있는 사람을 일어나게 한후 의자 안쪽으로 들어가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저는 건의 합니다.
의자두개 사이를 조금 벌려서 사람이 다닐 수 있게 만드는것입니다. 중앙 통로쪽 의자는 중앙통로 쪽으로 조금 움직이고 벽쪽의자는 벽쪽으로 조금 이동시키면 쉽게 됩니다. 그럼 그사이를 신자들이 다닐 수 있어서 사람들이 분산되어 골고루 앉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중앙통로를 사용할 일이 많은 크리스마스등과 같은 행사때는 잠시 의자들을 붙이면 행사에도 불편이 없을 것입니다.
좌우 신자용 의자 간격 띄우기를 적극 건의 드립니다.
첫댓글네 그렇기도 하겠네요. 저는 서울 상도동성당. 노량진 성당. 상암동 성당. 대구 상인동 성당을 최근 다녀 봤는데 공통적으로 5-6인용정도 의자를 4열 배치한걸 봤습니다. 우리처럼 10인용 이상의자를 두개나 붙여 놓은 곳은 제가 다녀본 성당중에는 우리성당 뿐입니다. 입구에 한 사람이 앉아버리면 다른 사람이 들어가기가 아주 불편해져요. 근데 많은 신자분들이 일찍와서 안쪽으로 들어가지 않고 입구를 막고 앉아 있는 경우가 대단히 많습니다.
첫댓글 네 그렇기도 하겠네요. 저는 서울 상도동성당. 노량진 성당. 상암동 성당. 대구 상인동 성당을 최근 다녀 봤는데 공통적으로 5-6인용정도 의자를 4열 배치한걸 봤습니다. 우리처럼 10인용 이상의자를 두개나 붙여 놓은 곳은 제가 다녀본 성당중에는 우리성당 뿐입니다. 입구에 한 사람이 앉아버리면 다른 사람이 들어가기가 아주 불편해져요. 근데 많은 신자분들이 일찍와서 안쪽으로 들어가지 않고 입구를 막고 앉아 있는 경우가 대단히 많습니다.
공감입니다 입구에 앉는 사람은 옆에 누가와도 꿈적도 안하고 가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