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후지맥(母后枝脈)은 호남정맥상의 연산에서 분기하여 동쪽으로 진행되는 통명지맥(通明枝脈)이 차일봉을 지나
남쪽으로 방향을 바꾸며 매봉, 밤실산, 운월산, 모후산, 중봉, 집게봉등을 지나고 보성강과 그 지류인
동북천을 나누며 남쪽으로 주암호까지 내려가는 도상거리 30.6km되는 산줄기이다.
주요 산들은 다음과 같다
x668.5(채일봉) x649.5(매봉) x599.9(밤실산) x674.9(운월산)
x943.8(모후산) x804.9(중봉) x768.8(집계봉) 등이다...
1.산행일시 : 2023.02.21.03:05~17:44
2.산행코스 : 수산리
2.7km분기점
3.0km차일봉660m/04:14
~632고지/05:28
~585고지/07:45
13.0km매봉650m/08:00
18.4km밤실산590m/10:06
~23.2km운월산 551m/12:16
~673고지/13:22
27.3km모후산918m/13:55
28.3km중봉836m
29.2km집계봉760m/14:54
~426고지/16:16
~160고지/17:36
~날머리주암호17:44
3.산행거리 : 약37km(트랭글기준)
4.산행시간 : 약13시간27분(휴식1시간12분별도)
5.산행참석 : 수정처럼님 미유님 대대로 이상3명
수산리에서 출발 가파른 산을 올라 능선에 올라
분기점 차일봉다녀 오는길이 잡목이 많아 시간이 걸려 분기점 확인하고 차일봉 인증후 도로나와 진행
약10km구간 날씨는 추운데 스치는 산죽잎에 얼굴이 아린게 반복됩니다
모후봉 바라보고 오르내림이 반복적으로 이어지다 정상을 인증합니다
집게봉이후 날머리까지 잡목으로 이어지다 주암호에 도착합니다
모후지맥 분기점
모후지맥 분기점에서 미유님
차일봉 인증합니다
차일봉 삼각점도 인증
632고지
매봉
매봉에서 미유님
매봉에서 수정처럼님
425고지
425고지 삼각점
537고지
밤실산 정상
밤실산에서 미유님
밤실산에서 수정처럼님
운월산 정상에서 수정처럼님
운월산 정상에서 미유님
운월산 정상에서 미유님 수정처럼님
운월산 정상에서 미유님 수정처럼님 셀카 인증
689고지
689고지 삼각점
673고지
모후산 정상
모후산 정상에서 바라본 전경
등산객이 올라와 부탁 단체인증합니다
모후산은 과거 나복산(蘿葍山)·모호산(母護山)·무수산(無愁山)이라고도 불렸다. 고려 공민왕이 홍건적의 침입을 피하여 왕비와 태후를 모시고 이곳으로 왔는데, 어머니의 품속과 같고 그 덕(德)이 모후(母后)와 같다고 하여 ‘모후산’으로 이름을 바꾸었다고 한다. 또 임진왜란 때 동복현감으로 부임한 서하당 김성원이 노모를 구하기 위하여 필사적으로 싸우다가 순절하였다고 하여 ‘나복산’을 ‘모호산(母護山)’이라 하였다고 한다. 『호남읍지』에 “본래 이름은 나복(蘿葍)으로 현 동쪽 15리[약 5.9㎞]에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모후산은 현의 동쪽 10리[약 3.9㎞]에 있는 진산(鎭山)이고, 유마사(維摩寺)가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여지도서』에 “관아의 동쪽 10리 순천부와의 경계에 있다. 백아산에서 시작하여 송현(松峴)·운알령(雲戛嶺)을 지나 뻗어 나와서, 고을의 으뜸이 되는 산줄기를 이룬다.”라고 수록되어 있다.
한국향토문화대전 인용
집계봉
집게봉지나 전망대에서 수정처럼님 미유님
주암호 전경
마지막 160고지
날머리 주암호
첫댓글 모후지맥 길의 끝자락에 있는 모후산이
생각보다 많이 높습니다.
900고지나 되는군요.
세 분이 산행을 함께 하였기에
분위기는 매우 좋았을 듯 합니다.
또 하나의 지맥 길을 마치심을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joon님
모후산 가는길 오르내림을 수없이 반복하다가 정상에 도착하였습니다
분위기 좋게 산행 마무리 하였습니다
관심과 배려로 산행후기 잘봐주시고 축하 메시지 등 멋진 댓글까지 달아주시니 고맙습니다
곡성의 동악산환종주를 걸으면
통명지맥의 주산인 통명산을 오르게 되는데
통명산에 올라 서남쪽을 바라보면 모후산을 볼수 있습니다.
모후지맥의 모후산은 정상석도 멋지고 조망도 좋은거 같네요.
후기 잘봤습니다.
수고하셨어요^^
감사합니다 두건님
동악환종주 생각해 보고
통명지맥시 서남쪽 전경을 바라봐야 겠네요
모후산 정상석도 멋지고 조망도 보기 좋았습니다
관심과 배려로 산행후기 잘봐주시고 멋진 댓글까지 달아주시니 고맙습니다
모후산 설명과 함께 보니
이름 속에서 푸근함이 느껴지네요.
조망도 꽤나 좋을 것 같아 올라보고 싶어집니다.
즐거운 발걸음 잘 봤습니다~ 대장님~
감사합니다 Jiri-깽이님
모후산 푸근함이 느껴집니다
한번 올라 보시길 바랍니다
관심과 배려로 산행후기 잘봐주시고 멋진 댓글까지 달아주시니 고맙습니다
평일산행으로 다녀오셨군요...
빡씨게 올라서 모후산에서의 조망 모든피로를 한방에 날려버리죠..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진강산님
모후산 정상에서의 조망은 좋았습니다
평일에 시간이 나서 모후지맥 잘다녀왔습니다
관심과 배려로 산행후기 잘봐주시고 멋진 댓글까지 달아주시니 고맙습니다
유치재에서 모후산까지 제 2010년도 기억으로 500을 친것 같은데요...
주암호가 아주 아름다운 모후산 지난 추억소환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맥님
모후산을 오래전에 다녀오셨네요
주암호를 끼고 날머리까지 가는시간이 좀 걸리네요
추억을 느끼셨다니 다행입니다
관심과 배려로 산행후기 잘봐주시고 멋진 댓글까지 달아주시니 고맙습니다
창이 열리지 않아서 늦었네요
그날 손시리고 발가락 시리고
핫팩2개붙이고 주머니에 한개
3개를 했음에도 추위에 체온이 오르지 않은 추위였습니다
모후지맥 함께여서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수정처럼님
추운날씨라도 함께 한 산행이라 즐거운시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추운날씨에 산행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산행시 다시 또 뵙도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