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절 변화는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인 것. 쌓이는 눈처럼 우리의 마음속에 차곡차곡 쌓였으면 좋으련만 " 국화 옆에서 / 서정주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천둥은 먹구름 속에서 또 그렇게 울었나 보다 그립고 아쉬움에 가슴 조이던 머언 먼 젊음의 뒤안길에서
인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선 내 누님같이 생긴 꽃이여
노오란 네 꽃잎이 피려고 간밤엔 무서리가 저리 내리고 내게는 잠도 오지 않았나 보다... 비록 필자는 젊은 나이에 예기치 않은 불의의 비무장지대 지뢰폭발사고로 후천성 좌 하퇴 절단과 하악골절.안면파편상 등등의 장애가 되었지만" 가시밭길과 살얼름판을 병행하는 심정으로 삶을 살아왔지만" 나의 삶이란 혼자 할 수 없는 일이 있었다면 아니 과격한 표현으로 병신이라 생각 했겠지만" 조금 불편한 육신이라 생각하며 가족의 삶 터전 잃지않고
인생을 문제없이 살아갈 수 없는 것이고 고난을 통해 얻어지고 행복을 추구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주변을 화사하게 만들어 밝게 해주니 말이다" 밝게 늙어가는 사람은 더 더욱 보기 좋을 것입니다"
자기 안의 기쁨 "즉 긍정적인 생각과 주어진 삶에 대한 감사와 만족에서 피어나는 희망의 열매가 안일까?" 그래서인지 필자에게 인일기백 이란 단어가 필자를 이끌어 왔고 또한 이끌려 가고 있답니다" 생존에 있어서 비장애인이 걸어간다면 장애인인 저로선 정신없이 머리속으로 그림을 그려가며 뛰지안고서는 비장애인과 동행할 수 없다는 각오로 오로지 앞만보고... 바위에 떨어진 끈질긴 잡초의 생명력 처럼 필자도 오늘날까지 면면히 이어져 왔음에 나의 波瀾萬丈한 삶을 뜨겁게 살아온 인생길이기에 인일기백으로 견디어 살아왔나 봅니다" 이제느ㄴ가을바람을 싣고 온 9월도 9월의 끝무렵이 되려하니 바람도 많이 선선해지고 청명한 가을 하늘이 너무나도 코끝에 시원하게 가을 국화 냄새가 물씬 풍기니 마음의 안정을 시켜주는듯 합니다" 아름답고 풍성한 열매들이 따사로운 햇살 맞으며 감사의 계절로 서서히 무르익어가는 가을인가 봅니다" 들녁에는 흐드러지게 핀 들국화 향기속으로... 겹치더니 2017년의 가을은 또 이렇게 깊어만 가나 봅니다"
마음대로 墨花가 안그려지네요" 가을은 그리움을 싫은 추억들이 내곁에 머므르니... 양주시 천일홍 꽃 축제장 쾌남은 미리 둘러봄에 내일 하고 모래에 가수분들 출연 축제 공연프로그램 - 23일(토) :공개방송(감동콘서트), 지역문화예술공연,불꽃쇼 등 ※MC공서영,출연진:박해미,박현빈, 코요테,서문탁,달샤벳, A_DE,에이플 - 24일(일) :공개방송(천일홍 퓨전콘서트), 지역문화예술공연,불꽃쇼 등 ※출연진:정동하, 홍경민, 퓨전엠씨, 박정수, 오비너스, 임성, 김채희 2017.09.23(토) ~ 2017.09.24(일) 입장료 없음 (부스별 체험비용 발생)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에서 한컷 그래요" 사는게 바빠서 만나지 못해도 이렇게 네트워크로 블로그나 카톡을 통해서라도 소식들을 접할수 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블친.카친.모든 지인분들 가을의 풍성한 수확을 거두시는 넉넉한 10월 맞이하시면서 지금처럼 건강과 더불어 행복하시길 기원하는 바입니다" 여기를 쿡 → http://blog.daum.net/jybae 쾌남 영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