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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아래 카레향
 
 
 
카페 게시글
닥터수필가 사는 게 뭔지 261. 파 한 단(경복궁 역)
고사리 추천 0 조회 16 21.04.29 09:48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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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4.29 10:13

    첫댓글 밥이 아니라, 외로움으로...
    외로움은 하루에 담배 15개피를 피는 것만큼 건강을 해친다네요...
    라디오에서...

  • 작성자 21.04.29 12:01

    그런가 봅니다. 정신이 황폐해지고.. 아무튼 멀리 해야 할 듯이요. 그 외로움이란 병을..요.

  • 21.04.30 07:44

    @고사리 씩씩하게 살아가기!
    쉽지 않아요. 그래도 열심히 ㅎㅎ
    감추면 더 병이 되니 외로울 땐 쌤처럼 표현하는 것도 치유의 방법일 듯 해요~~~

  • 작성자 21.04.30 09:35

    @종다리 안 외롭습니다. 눈 뜨면 일 나와 수 많은 사람들과 부디치고.. 집에 가면 웬수들과 또 씨름하고.. 세상이 왜 이럴까?! 하며 세상 걱정도 하고.. 개인적으로는 배가 고파도 배 나올까봐 먹지도(술, 음식..) 않으면서 그 괴로움을 몇 년 째 굳건히 참고.. 아무튼 사는 게 아직 것 무척이나 골치가 아플 정도 입니다. 그 외로움! 느낄 여유가 전혀 없습니다. 하하! 실은 그 외로움이란 게 어쩌면 뭐 한 마디로 다 엄살이지요. 후후! 더구나 종선생님 같은 도반(도를 딱는 벗)도 있는데요..

  • 21.05.01 08:23

    @고사리 ㅎㅎㅎ 저도 아침에 도반 찾아 들러 든든한 마음으로 또 하루를!

  • 작성자 21.05.01 12:16

    @종다리 제가 도반이라고 해 화내시면 어찌하나?! 하고 걱정을 했습니다만.. 아무튼 다행입니다. 도반이라고 해 주셔서.. 하긴 벌써 수 년간 '댓글 문학'을 같이 하니 뭐 도반이지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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