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문학상에 도전하시는 모든 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림니다
우수한 작품을 내어 주시는 님들......
모두가 장원감입니다. 글은 아무나 못습니다 고전문학을 공부를 해 보니 당대의
최고의 지성인이고 학문적으로 최고의 경지에 있는분들이 그분들의 작품들이 후대에
남아 전합니다. 우리심사위원님들은 고민을 한답니다. 대상을 타고 우수상을 타시는 분
들은 좋겠지만 도코리키재기의 다른 남은 훌륭한 작품으로 문학성이나 작품의 가치가
높은 분들을 어떻게 위로와 격려를 하여야 하나....?
아름문학상은 만만한 상이 아님니다. 심사위원님들의 심사(心思)를 백분지 일이라도 이해하여
주심이 심사를 하면서 감회를 제시하여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화순에서 만장봉 배상
영랑생가의 모란꽃이 한잎 두잎 다 졌겠지......
청산별곡(靑山別曲)
살어리 살어리 랏다. 靑山에 살어리 랏다. 멀위랑 다래랑 먹고 靑山에 살어리 랏다. 얄리 얄리 얄랑성 얄라리 얄라
우러라 우러라 새여 자고니러 우러라 새여 너보다 시름이 많은 나도 자고니러 우니로라 얄리 얄리 얄라성 얄라리랏다. ------------ 이하 중략----------------
지금 강과 산천에는 녹음방초가 우거져 계절의 여왕이 가히 틀린 소리가 아니다. 강산에는 푸른 산천이 날 부르고 있다. 꽃피고 열매 맺는 봄철이 오더니만 이제 는 나뭇가지 사이에서 이름모를 새들이 교태를 부리고 있다.
나는 거의 하루하루를 남산을 돌며 산책을 하며 시조창도 혼자 흥얼거리며 녹음 의 향기에 취하여 시원한 바람속에 못다 읽은 고전문학의 책 한권을 읽노라면 한 양의 구중궁궐이 부럽지 않다. 용산의 龍王이 부럽지도 더 더욱 아니다.
옛날의 관리들은 왠 그리 '성은(聖恩)이 망극한지 ?' 임금님이 한 자리씩 주어서 그런지 ? 글이 아부가 많다. 나야 고관대작을 하여보지 못해서 그런지 ......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국가의 장래와 미래를 향하여 국민을 위하여 올바른 직언을 하는 청렴한 선비가 그립다. 재야에서 올라오는 상소문 소리를 듣고 싶다. 조선시대에는 목숨을 내놓고 재야에서 올바른 시대를 걱정하는 상소문이 끊기지 않았다. 왕권을 많아 견제하였다. 지금의 왕은 국민의 대변인 입법.사법부, 그리고 국민의 한숨 소리를 듣고 있는지?
靑山別曲은 삶의 뿌리는 뽑힌 채 떠돌이들이 생활을 하는 백성들이 부르는 유랑의 노래이며 ,현실 도피의 노래이다. 그리고 또한 님과 함께라면 어디든지 따르겠다는 의지의 노래이다. 이러한 노래의 성격의 규정은 작품의 근거에서 찾기보다는 고려 후기사회의 사회적인 배경에서 찾을수가 있다.
사회가 혼탁하고 어지러운 현실을 느끼고 이상향으로 생각하는 청산과 바다를 가 보지만 절대고독과 전도된 세상이라는것을 느낀다. 아무리 어려운 현실과 난관이 부딪쳐도 이주어진 현실을 잘가꾸는 이상향을 가야 할 것이다.
'정치지도자'들이 숫한 말장난에 권력의 향수에 젖어 백성들은 뒷 전이고 자기들 만의 권력의 단맛을 보기 위하여 갖은 노력을 하지만 우리국민들은 저력이 있고 해방 이후의 경제성장과 민주주의를 지켜온 자랑스러운 국민이다. 그 막강한 예산과 다양한 국가발전을 아끌고 가야할 분야가 한 두군데가 아닌데 ,징치집단은 권력 싸움만 하고 있으니 정치집단이란 한심 한 집단이다.
하루빨리 세종때 '집현전학사' 정조때 '규장각'처럼 훌륭한 학자들을 옆에 두어 국가경영에 필요한 과제를 주고 미래의 방향에 대하여 좋은 대안을 찾는 성군이 되기를 바라다. 주변에 아부하고 얼치기 공직겸험을 한 능력까지고는 이 난국을 헤쳐가지 못한다. 매일 훌룽한 학자들하고 아침 경연을 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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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예전엔 나라의 녹을 먹는 관리라도 여유가 있었나 봅니다
시조도 짓고 ㅎㅎ 그리고 수학과 과학이 발달하지 않아서
크게 머리 싸매고 공부하지 않고 과거에 급제 하고
집안 따라 자연 관리가 되는 제도 가 있어 그런지 몰라도
여튼 예전 관리들은 시 와 풍류에 자주 접하여서 인지
좋은 작품도 많이 나오고 작품 속 여유가 속속히 박혀 있습니다
특히 조선사회에서는 유교를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워져 인간교육과 효도 예의 도덕등을
이상으로 삼고 즉 인.의.례.지 신 이든가요? 그때에도 부정한 관리들의 부정부페는 만연하고 하층민들의 삶은
고단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원래 과거급제가 문학의 수준높은 능력이 아니고는 합격을 못하니 어려서부터 한문학을
배우고 ,음서라는 제도가 있어 조상이 벼슬이 있는 집안의 자녀는 벼슬을 하는 제도이지요
참선비들은 벼슬자리에 나오라고 하여도 않나오고 학문과 제자들을 가르키는 선비들이 있어 왕의 잘못을 지적하는
상소문을 목숨을 걸고 올리는 참다운 선비들이 있어 조선왕조는 5백년을 지탱하여온거 같습니다 언제든지 고향으로
낙향하여 시나짓고 음풍농월할려는 마음을 갖고 있어 유유자적하지요 감사합니다
네 맞아요
감사합니다
현대인들은 고전 문학의 향기를 등한시하지만
그 속으로 깊숙히 들어가보면 풍류가 있고
정서가 있고 낭만이 있습니다.
오늘도 만장봉 선생님 덕에
고전 문학의 향기에 빠집니다.
아름문학상 응모 작품 심사하랴
머리께나 아프실 겁니다.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명세기 심사라고 하는데 , 고민이 깊어감니다
능력이 좋은 글이 한두분만 있으면 마음이 편한데 ,훌륭한 분들이 여러분이니
이거 마음이 편치않습니다 고맙습니다 이해를 하여주시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