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168보물섬여행 승봉도
여행과 사진을 좋아하는 모임!
인천지역168섬을 찾아떠나나는 프로젝트!
매월 첫번째 토요일은 인천168보물섬 여행가는날입니다
회원님들과 함께 인천 섬여행 떠납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산들투어 회장 어랑 김주호
[인천168보물섬]여행본부 승봉도 당산 남대문바위 사진여행
◇ 트레킹코스 : 승봉도 선착장 - 당산 - 목섬 - 촛대바위 - 남대문 - 승봉도 선착장(약 5.0km)
◇ 소요시간 : 3 : 00분[느린느린걸음]
승봉도의 제8경을 꼽으라고 하면,
"촛대바위, 남대문바위, 부채바위, 해안산책로, 당산, 이일레해변, 목섬, 부두치 "라 할 수 있다.
도보여행코스 “선착장-이일레해수욕장-산림욕장-당산-해안산책로-목섬-촛대바위-남대문바위-선착장" 코스다.
승봉도 昇鳳島 인천에서 약 40㎞ 떨어져 있다.
섬의 모양이 봉황새의 머리와 같다 하여 승봉도라 했다고 한다.
최고높이는 당산 93m이며, 대체로 높이 40~60m 정도의 구릉지가 솟아 있고 그 사이에 평지가 있다.
해안선은 드나듦이 심하며, 만안에는 간석지가 넓게 펼쳐져 있고 연안의 수심은 1~2m 정도이다.
비교적 한서의 차가 크며, 눈이 많다.
주민은 대부분 어업보다 농업에 많이 종사한다.
농산물로는 쌀·보리·콩·마늘·고추 등이 생산되며, 특히 쌀은 자급 이외에 수매가 이루어진다.
연근해에서는 꽃게·새우·숭어·우럭·노래미·조기·민어·갈치 등이 잡히며, 굴 채취와 김 양식이 이루어진다.
남쪽 이일레해수욕장에는 약 3㎞에 달하는 백사장이 있으며, 경치가 아름답다.
능선을 따라 소로가 나 있다.
인천 연안부두에서 쾌속선을 타는 방법(1시간15분 소요)이 있다. 돌아오는 배는 쾌속선이 오후2시15분 출발이다.
승봉도의 제8경을 꼽으라고 하면,
"촛대바위, 남대문바위, 부채바위, 해안산책로, 당산, 이일레해변, 목섬, 부두치 "
라 할 수 있다. ----선을 따라 간다.
도보여행코스 “선착장-이일레해수욕장-산림욕장-당산-해안산책로-목섬-남대문바위-선착장" 코스로 돌아볼 예정이다.

승봉도 주요 포인트
1. 승봉도 4계
여름에는 피서객들이 찾는 아름다운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많은 사람들이 마을을 분주하게 만든다. 봄에는 들꽃이 피고, 가을에는 논밭의 수확물을 거두며, 겨울에는 굴, 바지락 등 수산물을 캔다. 그 외 그물을 다듬고, 어선을 타고 바다로 나가 어획량을 늘리는 등 어촌의 모습과 함께 농촌의 모습도 볼 수 있는 한적한 마을 하나이다. 겨울에는 쉽게 볼 수 없는 눈이 내릴때에는 그야말로 하얀나라가 되고, 조용한 어촌마을은 평온하기 그지없다.
2. 승봉 앞바다 해너머
조용하고 평화로운 섬에서 가장 행복함에 젖을 수 있는 시간이 이때가 아닐까 한다. 마을 선착장 해변에서 대이작도 뒤로 넘어가는 해너미를 바라보는 시간이다. 맑은 날 붉게 떨어지는 해의 마지막을 보고 있노라면 그저 행복함이 물밑들 들어오지 않을까 싶다.
3. 이일레 해수욕장
섬의 남쪽 해안에 있는 자연발생 해수욕장으로 백사장의 경사가 완만하고 수심도 낮아, 간조 때에도 갯벌이 전혀 나타나지 않는 특징이 있다. 또한 모래사장 뒤로 울창한 숲이 펼쳐저 있어 시원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부근 장골 해수욕장과도 이어진다. 넓은 공한지가 있어 단체로 오는 방문객들에게도 좋은 여건을 제공하고 옹진군 농촌지도소가 육성하는 향토관광마을이 있어 민박 시설이 잘 가꾸어진 것과 하루 400여톤의 지하수 물을 퍼올려 사용하고 있는 샤워장도 해수욕장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긴다.
4. 남대문바위/부채바위
남대문바위는 바위모양이 남대문 같다하여 부르게 되었다는데 바위 벼랑 끝에 소나무가 나와 병풍같고 동물모양인 호랑이, 노루, 도끼형을 하고 있다. 솜내에서는 코끼리바위라 불리기도 한다. 전설에 따르면 조선시대 다른 섬으로 연인이 시집을 가게 되자 그녀를 사랑한 남자와 함께 이문을 넘어 당신의 영원한 여자가 되리라며 사랑을 맹세하였다고 한다. 그들만의 영원한 사랑을 택한 사랑의 문으로 내려오고 있다. 이 문을 지난 사람은 사랑이 이루어진다는데....
부채바위는 유배생활에 지겨움을 달래기 위해 이곳에서 시를 쓰던 선조들이 유배가 풀린 후 시험장에서 이글을 쓰니 장원이더라는 전설이 있다. 그러기에 이곳이 고시생들이나 수험생들에게 영험이 있다고들 하는데...
감상 키 포인트 : 부채바위에 햇빛이 비치면 황금색으로 보인다.
5. 삼형제바위/촛대바위
삼형제바위는 남대문바위에서 촛대바위로 향하는 해안에 있다. 우뚝 솟은 바위 3개가 마치 삼형제처럼 옹기종기 모여 있다.
촛대바위는 승봉도 남동쪽 부두끝 소리개산 밑에 있는 바위로서 마치 바위 형태가 촛대와 같이 생겼다 하여 촛대바위로 불리고 있다.
6. 사승봉도
사승봉도는 무인도로 분류되는 실제로는 개인 소유의 섬이다. 승봉도 섬내에서는 사도라고 부르며, 오염되지 않은 환상적인 섬이다. 사승봉도는 사람이 살지 않아 한적함을 느끼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아주 작은 섬이다. 사승봉도에 일단 들어서면 그야말로 비경이 펼쳐진다. 길이 4km, 폭 2km의 광활한 백사장은 쉬어 걸어가기를 마음먹지 못하게 할 만큼 거대한 모래해변을 자랑한다. 뒷산은 해송, 참나무, 오리나무, 칡넝쿨 등이 울창한 정글로 이루어져 있고, 저녁 무렵 붉은 색으로 바다 위를 물들이며 낙조 또한 장관이다. 물맛이 아주 좋고 갯바위 낚시터도 가능하다. 단점이라면 섬내 우물이 하나 있어 물이 부족하므로 샤워를 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해수욕과 축구, 배구, 달리기 등 모래사장에서 마음껏 놀 다 올 수 있는 천혜의 해변을 자랑한다. 승봉도 선착장에서 어선을 갈아타고 10-20분 정도 소요된다.
7. 마을전경/승봉분교
넓다넓은 바다 한 가운데 섬 하나, 마을 하나 – 승봉도 작아서 아름답다는 말이 참 잘 어울리는 섬이다. 어업도 하지만 논농사도 짓는 작은 어촌의 모습이다. 집들의 모양만 관광객이 많은 이유로 펜션과 민박형태의 집들이 많은 것이 차이점이라 하겠다. 누구나 송봉도에서 태어난 사람이라면 섬에 단 하나뿐인 이 학교를 다녔을 것이다. 중학교부터는 인천지역으로 휴학하여 학업을 마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전에는 하얀 집처럼 아담한 학교로 2003년경부터 새로 단장하여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 정식명칭은 인천주안남초등학교 승봉분교이다.
8. 목섬/금섬
밀물 때 섬, 썰물 때 육지로 물이 들어오면 백사장에서 수영하기가 좋고 물이 빠지면 이곳에서 낙지, 키조개 등도 주을 수 있다. 그리고 물이 빠지면 섬으로 건너갈 수가 있고 물이 들어오면 잠기는 곳으로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할 곳이다.
9. 작은벗넘어/부두치
작은벗넘어는 유명하거나 사람이 많이 찾는 곳은 아니지만 섬의 일부분이다. 학교 뒤편으로 이일레해수욕장과는 정반대쪽에 위치한다. 섬 남동쪽 끄트머리에 해당하는 부두치는 모래와 자갈, 조개껍데기가 섞인 아름다운 해안이다. 조그마한 돌섬이 하나 있어서 물이 들어오면 섬처럼 보이다가, 썰물 때면 모래톱으로 연결되는 삼각형의 독특한 모양새를 지니고 있다. 마을에서 약 30분 정도 걸어가야 하며 이 길을 따라 우거진 울창한 산림속에서 즐기는 삼림욕도 그만이다.
10. 영화, 드라마 촬영장소
황신예, 윤다훈, 김민종, 황인영 주연의 영화 “패밀리”의 촬영 현장으로 사승봉도가 배경이 되었다. 2002년 작품으로 사승봉도 초원위에 세워졌던 별장 건물은 영화 내용상 탈출을 위한 폭발장면과 함께 없어지고 말았다. MC몽, 소이현, 이찬위, 성동일 출연의 영화 “묘도야화” 묘도라는 한적한 시골에서 금괴를 찾아 헤매는 남자와 아버지와 함께 금괴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2007년 작품으로 승봉도 춧대바위 해변 언덕에 세트장이 세워져 있다.
11. 엽기장승 날좀 봐요!
선착장에서 동양콘도 방향으로 올라가다 보면 정승들이 보인다. 무섭기도 웃기기도 한 모습에 새로운 풍경을 안겨준다.
12. 소라/고동/바지락줍기
이일레해수욕장의 중앙은 모래사장이나, 해안 양 옆은 고동과 같은 갯벌생물을 잡을 수 있는 갯바위들이 있다. 다른 곳을 추천한다면 안마을 바닷가 부채바위, 남대문바위가 있는 해안 등으로 멋진 풍경을 보면서 고동이나 조개(바지락)을 잡을 수 있다. 갯벌에 들어갈 때 주의할 점은 모자를 꼭 쓰고, 양말을 신어야 하며, 슬리퍼나 샌들 등은 미끄러워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으니, 가급적 운동화나 보호끈이 있는 신발을 신고 들어가시기 바란다. 조개껍질이나 굴껍질은 상당히 날카로와 많은 상처를 남기게 되므로 장갑도 착용해야 안전하다.
13. 승봉도의 동물들
사진 촬영하면서 승봉도의 개, 소, 염소 등등 많이 보게 되었어요. 머리를 쓰담아 주면 계속 쫓아 오더라구요. 평소에 사람들이 별로 없는 마을이라 사람을 보면 반가운가 봅니다.
14. 바다에서 즐기는 레져
이일레 해변에서 즐길 수 있는 각종 수상레져와 함께 다양한 놀거리를 즐길 수 있다. 안전에 주의함은 기본! 덤블링과 자일을 이용해 10m의 공중점프와 회전을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놀이형 레포츠로 유로점프는 허리 양쪽이 로프를 묶고 트램플린 위를 날아오르는 방식으로 번지점프와 트램플린을 혼합한 형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외 바나나보트, 수상스키, ATB, 플라이피쉬 등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다. 해마다 마을에서 준비하는 종류에 따라 다소 종류가 바뀌기도 한다.
15. 승봉선착장 풍경
섬내에는 버스가 없어 유일한 교통수단으로는 농기계인 경운기와 승합차가 전부다. 최근들어 승합차의 수가 많아졌지만 5~6년 전만해도 경운기가 선착장에 많이 모여 있었다. 여행객들은 이 경운기를 타고 숙소로 이동하는 것도 하나의 재미있는 추억거리가 되었다. 짐과 손님들을 태우고 탈탈거리는 경운기 모습은 외가댁에 온듯한 편온함으로 여행을 시작하게 해 주었다. 현재도 몇 대의 경운기가 운행하기도 한다. 여행객들을 위해 민박업체에서 입항시간에 맞춰 승합차와 경운기가 선착장에 즐비하게 늘어서는 것도 볼거리 중 하나이다.
16. 승봉도 해변공원
2008년 봄! 승봉도에 쉄터가 하나 생겼습니다. 마을 분들이 작은 힘을 모아 나무를 심고, 정자를 세우고, 공원을 꾸몄습니다.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해변가 공원으로 산책과 운동, 그리고 작은 쉼터 역할을 할 것입니다.
◆ 총종주거리 : 약 10.80km(GPS 10.71km) 약 3시간 46분






















































































첫댓글 승봉도(인천168보물섬) 190407 凸 [섬]여행 기록사진
http://cafe.daum.net/9595kimmini0A0/NkHo/441
감사히 보고 다녀갑니다.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