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9일 주일예배 설교문 / 요 16:12-24 / 하나님의 실제이신 보혜사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으라.
할렐루야! 사랑하고 존경하고 축복합니다.
1. 삼위일체 하나님
주기도문은 마태복음 6장에 나오는데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직접 가르쳐주신 기도문입니다. 여기서 하나님을 아버지 하나님이라고 가르쳐주셨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아버지란 내가 존재하게 된 시원(始原)이 되고, 모든 생명의 근원(根源)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내 아버지는 오직 한 분이지요. 그러므로 영적으로나 육적으로나 모든 존재의 시원이요 근원이 되시는 아버지 하나님은 오직 유일하신 한 분이신 하나님이십니다.
신명기 6:4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이사야 45:5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나니 나 밖에 신이 없느니라
신약성경도 마찬가지입니다.
고린도전서 8:4 하나님은 한 분밖에 없는 줄 아노라
하나님이 나누어지고, 인간이 하나님인척하면 모두 다 다신론자나 우상숭배자, 이단이 되는 것입니다. 꼭 기억하십시오.
그렇다면 예수님은 누구이실까요? 이미 우리가 요한복음 1장부터 살펴보았듯이 예수님은 하나님이십니다. 다만 하나님이 눈에 보이는 분으로, 세상에 자신의 모습을 나타내실 때는 아들로 표현된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아버지와 아들을 하나로 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스스로 하나님 아들이라 하시니까 신성모독이라 하였습니다.
요한복음 10:33 유대인들이 대답하되 선한 일로 말미암아 우리가 너를 돌로 치려는 것이 아니라 신성모독으로 인함이니 네가 사람이 되어 자칭 하나님이라 함이로라
요한복음 10:36 하물며 아버지께서 거룩하게 하사 세상에 보내신 자가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는 것으로 너희가 어찌 신성모독이라 하느냐
또한 하나님께서 아들 예수님을 하나님이라 하셨습니다.
히브리서 1:8 아들에 관하여는 하나님이여 주의 보좌는 영영하며 주의 나라의 규는 공평한 규이니이다
그러므로 이에 대해서 명확한 신앙고백이 없으면 다시 말씀드리지만, 예수님을 잘 믿는다고 하면서도 다신론자, 이단이 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4-16장은 성령 하나님이 계시되었습니다. 물론 성경 대부분의 구절이 성령님에 대해서 잘 말씀해주시고 계시지만 예수님께서는 특별히 요한복음 14, 15, 16장에 이르러 예수님 자신은 십자가, 죽음, 부활, 승천의 과정을 거치시면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서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고 통치하실 것이요, 우리에게는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주시어 함께 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한 역할을 보혜사(保惠師). 즉 보호해주시고, 은혜를 주시고, 가르쳐주시어 인도하시는 보혜사 성령님이시고, 보혜사 성령님이 내 안에 계시는 것은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시는 것. 즉 하나님이 내 안에 계시는 것이라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아버지 하나님, 예수님은 아들 하나님, 성령님은 성령 하나님으로 모두 다 삼위일체 한 분이신 하나님이십니다. 할렐루야!
보혜사 성령님이 내 안에 있는 사람은
①아버지 하나님을 모셨으니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②예수님과 생명의 연합을 이루어 한 생명의 유기체, 한 몸이 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4:20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③예수님은 생명 나무, 우리는 예수님의 가지가 되어 예수 생명의 열매를 풍성히 맺게 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0:10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요한복음 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모든 생명은 고난이 찾아오고 이겨내야 열매를 맺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늘 생명이 내 안에 들어왔다고 이제는 천국의 꽃길만 걷는 것은 전혀 아닙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땅을 딛고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창세기 3:17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네게 먹지 말라 한 나무의 열매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고 너는 네 평생에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창세기 말씀에 의하면 땅은 이미 타락한 천사(뱀)가 떨어진 곳이 되었으며,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아 통치권과 제사장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까지 뱀의 생명이 되었으니 저주를 받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이 저주받은 땅에서는 말씀하신 대로 수고하여야 열매를 맺습니다. 그러기에 예수 생명으로 세상을 산다고 하여도 수고해야 합니다.
데살로니가후서 3:10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도 너희에게 명하기를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 하였더니
이것이 땅에서 열매를 맺는 법칙입니다. 예수 생명으로 수고하십시오. 위기도 오고, 배척도 올 것이며 심지어 순교할 때도 올 것이라 요한복음 16장에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보혜사 성령님이 내 안에 계시므로, 다시 말해서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예수님께서 내 안에 계시므로 우리가 예수 생명으로 수고하면 반드시 이기는 자가 될 것이요, 열매를 맺되 풍성히 맺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보혜사 성령님이 나를 도와주시기 때문입니다.
2. 세상을 책망하시는 사역(8-11절)
내 안에 계시는 예수님이 세상을 향하여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부드럽게 책망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지난 주에 이에 대해서 자세히 나누었는요, 한 마디로 왜 예수님을 믿지 않느냐는 것입니다.
ex) 어느 부자의 고백. - 죽을 때 돈이 종이로 보이더라. 또 다른 부자의 고백 – 아내가 죽을 때 아무것도 해줄 수 없어 자괴감으로 살 소망조차 잃었다.
돈이 내 인생의 주인이 된다면 돈에 종노릇할 것입니다. 권력이 내 인생의 주인이 된다면 그 마지막은 허망함만이 남을 것입니다. 섹스가 인생의 주인이 된다면 파괴만이 남을 것입니다. 인간은 창세기 3장 이후로 뱀의 생명인데 여기에 음란의 영, 거짓의 영, 살인의 영의 불화살을 쏘아댑니다. 이러한 타격까지 받으니 돈, 섹스, 권력이 인간이 추구하는 존재의 목적이 되어 버린 것입니다. 보혜사 성령님께서 내주함으로 말미암아 인간들에게 부드럽게 책망하십니다. “죄의 길에 들어가지 말고, 사탄의 심판에 도매금으로 넘어가지 말고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의롭다 인정받으리니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리라.”
3. 예수님을 영화롭게 하시는 사역(14절)
①13절 예수 그리스도는 진리이십니다. 진리란 실제를 말합니다. 맹인에게 눈을 뜨라고 하면 눈이 떠야 진리입니다. 앉은뱅이에게 일어나 걸으라 하면 일어나 걸어야 진리입니다. 실제화되지 않는 것은 진리가 될 수 없습니다. 보혜사 성령님이 내주하신다는 것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진 예수님이 내 안에서 실제화된다는 것입니다. 이로 말미암아 무엇보다 주 예수님이 영광을 받으실 것입니다. 할렐루야!
②15절 하나님 아버지의 모든 어떠하심과 가지신 모든 것이 아들의 것이며 이 모든 것을 성령님으로 통하여 실제로 누리게 될 것입니다.
빛으로 예를 들겠습니다. 하나님은 빛이십니다. 요한일서 1:5 우리가 그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는 것이니라 또한 예수 그리스도도 빛이십니다. 요한복음 8:12 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하나님도 빛이시오 그리스도도 빛이십니다. 그러므로 성령님도 빛이십니다. 그렇다면 성령님은 이 빛을 실제화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성령님께서 내주하게 되면 내 안에서 빛을 발견하게 될 것이요, 성령님이 움직일 때마다 빛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 영은 단지 빛나고 빛을 비출 뿐만 아니라 우리를 살리고, 영양을 공급하고, 강하게 하는 바로 그 생명이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어떠하심과 예수님의 모든 것을 보혜사 성령님을 통하셔 실제화됨으로 말미암아 빛의 누림, 천국의 누림을 땅에서 얻게 될 줄 믿습니다.
③22절 여기서 기쁨은 부활하신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얻게 될 기쁨을 말합니다(20:20). 예수님은 부활로 사망권세를 이기셨습니다. 보혜사 성령님께서 이 기쁨을 충만하게 부어 주시어, 사탄의 권세에서 해방되어 복되신 주님의 은총 가운데 있음을 명확히 증거 할 것입니다.
④24절 보혜사 성령님은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자에게 응답받는 권세를 누리게 하실 것입니다. 보혜사 성령님은 아들을 영화롭게 할 사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님을 내 마음에 모셔서 구원받은 자녀로 거듭난 삶을 산다는 것은, 보혜사 성령님이 내 안에 내주함을 뜻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외에 다른 길로 벗나간다면 성령님께서 책망하실 것입니다. 이때 아멘 순종하시고 속히 돌이키십시오. 참된 자유, 진리와 생명의 길로 인도함을 받을 것입니다. 보혜사 성령님께서 내주하신다면 예수님이 살아 계심이 내 안에서 실제화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 부활의 능력, 기도 응답의 능력이 함께하니 반드시 이기고 열매 맺어 참된 교회를 세우는 복된 생명 생활이 될 줄 믿습니다.✞동문교회 강순욱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