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아하는 일을 하면 된다
올해는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매년 크리스마스가 되면 시대를 초월하는 노래인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자주 듣게 되는데
이 노래의 작곡자는 '어빙 벌린'입니다.
러시아에서 태어나 네 살 때 미국에 간 그는
유년 시절을 가난한 환경에서 보냈고
초등학교 2학년 때에는 학교를
중퇴했어야 했습니다.
그는 음악에 관련된 공부를 제대로
한 적이 없어서 악보도 그릴 줄 몰랐습니다.
하지만, 악상이 떠오를 때마다 다른 사람에게
부탁해서 악보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랬던 그가 어떻게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수십 곡을 포함해 800여 곡의 노래를
작곡할 수 있었던 것일까요?
'그저 좋아서'라고 하면 믿을 수 있을까요?
그저 작곡이 좋아서 환경을 탓하지 않고
자신의 온 열정을 쏟아부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실패작도 많아 누구도
그의 작품에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는 개의치 않았습니다.
좋아서 하는 일이기에 다시 만들면 됐으니까요.
각고의 노력으로 만든 노래가 그의 성공작이 되었고,
차츰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1929년 경제공황으로 무일푼 신세가 되었을 때도
그는 오히려 작곡할 시간이 늘어 잘됐다고 할 정도로
작곡에 대한 열정이 대단했습니다.
지금까지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노래로
전달이 돼 온 것은 무엇보다 그의 무한 긍정의 기운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으면 무언가를 하면 됩니다.
그것이 하찮은 것인지 고귀한 것인지는
남이 정해주는 것이 아닙니다.
어떠한 일이든 진심으로 좋아하고 노력한다면
그 일은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일이
될 수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진정한 성공은 평생의 일을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서 찾는 것이다.
– 데이비드 매컬로 –
* 끊임없는 정성과 노력이 만든 기적
@ 부평 이선경의 장모가 하운동에 살 때에, 상제님 그 집에서 공사를 행하실새 그 집 주인에게 일러 가라사대 "네 아내가 사십구 일(四十九日)간 정성을 들일 수 있는가 잘 상의하여 보라." 주인이 아내에게 상의하니, 그 아내는 진작부터 상제님의 신성하시다는 말씀을 많이 들었으므로 굳게 결심하고 허락하거늘, 상제님 다시 다짐을 받게 하신 뒤에 공사를 행하실 때, 날마다 머리빗고 목욕한 후에 떡 한 시루씩 찌게 하시니라. 여러 날을 지남에 그 아내가 심히 괴로워하여 불평을 품었더니, 이 날 떡은 한 짐 나무를 때어도 익지 아니하거늘 크게 당황하여 어찌할 바를 모르더니, 상제님께서 주인에게 일러 가라사대 "그대 아내가 성심이 풀려서 떡이 익지 아니하여 걱정하는 듯 하니, 내 앞에 나와서 사과하게 하라. 나는 비록 용서하고자 하나 신명들이 듣지 아니하느니라." 주인이 아내에게 이 말씀을 고하니, 아내가 깜짝 놀래어 사랑에 나와서 상제님께 사과한 후에 부엌에 들어가서 시루를 열어보니 떡이 잘 익었더라. 이로부터 한결같이 정성을 들여 사십구 일(四十九日)을 마치니, 상제님 친히 부엌에 들어가 그 정성을 치하하시니, 그 아내가 정성을 한결같이 드리지 못하였음을 미안해하거늘, 상제님 위로하여 가라사대 "그대의 성심이 신명에게 사무쳤나니, 믿지 않거든 저 증거를 보라." 하시며 하늘에 오색 채운(彩雲)이 달을 끼고 있는 것을 가리켜 보이니라. (대순전경 pp25-26)
@ 수운 가사에 '원처(遠處)에 일이 있어 가게 되면 이(利)가 되고, 아니가면 해(害)가 된다.'라 하였으며, 또 '네가 무슨 복력으로 불로자득(不勞自得)하단 말가.'라 하였나니 알아두라 . (대순전경 p346)
@ 하루는 종도들에게 일러 가라사대 "사람마다 그 닦은 바와 기국을 따라서 그 임무를 감당할만한 신명이 호위하여 있나니, 만일 남의 자격과 공부만 추앙하고 부러워하여 제 일에 해태한 마음을 품으면, 신명들이 그에게로 옮아가느니라." (대순전경 P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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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후죽순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비 온 뒤에 대나무 순이 부쩍 자라나는 것을 일컫습니다. 무슨 일이든 기회가 닿고 여건이 맞으면, 우후죽순처럼 크게 자라 성공하는 법입니다. 성공한 사람의 과정을 모르는 사람은 기적이라고 하지만, 세상에는 우연한 기적은 없고 필연적 결과만이 있습니다. 끊임없는 정성과 노력이 기적같은 상황을 만들어냈을 뿐입니다. 두드리면 열리게 되어 있습니다.
성공을 위한 기회와 여건은 항시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피와 땀과 눈물을 쏟으며 준비하며 묵묵히 때를 기다리는 사람에게 희망이 찾아옵니다. 남들이 한 번도 눈길을 돌리지 않은 천하사의 길을 가려면 간난신고가 뒤따르지만, 결국은 크게 성공하는 보람된 길입니다. 천지부모님이 원하시는 가장 보람되고 뜻깊은 일이, 태을도 대시국 건방설도 의통성업입니다.
첫댓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
세상에는 꽁자가 없다는 말이 실감납니다.
길화개길실 흉화개흉실. 우주의 보편적 법칙입니다.
좋은 것이든 싫은 것이든 자기가 지은 인연이요 업보임이 명백합니다.
선연을 짓고 상생이 되도록 힘써 노력하겠습니다.
지친 심신에 힘을 주는 것은 뜨거운 열정과 혈심인 것 같습니다.
지치고 힘들더라도 끊임없는 정성과 열정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천지부모님이 원하시는 가장 보람되고 뜻깊은 일이, 태을도 대시국 건방설도 의통성업입니다."
- 세속의 일도 미치도록 몰두하면 성공합니다.
하물며 하느님이 준비하시고 원하시는 의통성업은 가장 보람되고 뜻깊은 일이 아닐 수 없지요.
평생을 미칠 수 있는 가장 큰 대의명분이 우리에게 주어졌습니다.
기꺼이 미치고 열정과 믿음을 바치다 보면, 우리가 그토록 꿈꾸던 후천이 현실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