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보일러의 계절
휴맨화목보일러 대리점과 구매를 원하시는 분들을 위한 저가형 보일러 개발에 뛰어든지 무려 22개월입니다
그간 15번의 시제품을 제작하고 그후 미세 수정에 이르기까지 총 20여회 이상의 시제품을 만들고 시제품 폐기한 보일러만 7대나 될 정도로
장고를 거듭해왔습니다
배풍식 하향 연소 화목 보일러 사용법을 제대로 지키지 않음으로써 발생되는 사후관리로 갈등, 고생하면서 배풍 하향식처럼 연소경로 말단에
위치하지 않음으로써 송풍 팬 고장이 거의없는 송풍 하향 만들기 이로써 22개월째입니다
보급형 휴맨이지만 연소 경로 최장을 위한 계단식 열교환 실에 화염 누출에 대비한 3개소 2중 문짝과 1차 급기 노즐 박스에 2차 산소 공급
노즐 박스 그리고 2차 연소실에서의 3개소 튜브형 급기 노즐 등등에 이르기까지 효율과 출력과 안전성을 위해서 휴맨 독창적 아이디어들이 총
망라된 경제형 화목보일러입니다
오프 시장에서 1년 이상이나 기다리게했던,
그럼으로서 기천만원의 예상 소득을 사양해오면서 다듬었던 PT 모델입니다
화목 함수율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배풍하향식은 그로인한 얼마쯤의 트러블이 발생할 수있지만 사용과 관리 수칙들을 제대로 지킨다면 구조적으로
송풍하향에 비해서 여러 장점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고 휴맨은 사후관리로 인한 비용 및 시간 로스가 엄청났지만 배풍이 주체가 되는 배풍 하향식을
계속해서 연구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배기 팬 모터의 출력을 특별 주문하고 팬 날개를 정밀 가공하고 회전축과 팬을 고정시키는 체결 방식을 볼트
너트식으로 변경해서 고회전시에도 팬 밸런스를 보다 높게 유지시키는 작업을 진행 중이고 10월 중에 완료될 것입니다 기존의 난방 기기들에 비해서
월등한 연료 효율과 출력을 보여주는 휴맨의 제품군들 중 중대형으로는 금년내에 2,000평 용량, 즉 400,000 Kcal/h까지 생산할 준비가
완료된 시점이기도합니다
그리고 고온수를 간접 가열 방식으로 이용하는 지금까지의 방법과 함께 난방수온과 직가열된 뜨거운 연소열기를 공급하는 열풍기도 선 보일
것입니다 대형 생산 공장이나 사무실 그리고 농축산업 현장 등등 폭넓게 적용할 수있는 연료 극소비 난방기기로서 그 존재감을 과시하리라
자신합니다
그제 일요일에는 단양 영춘면 외풍길에서 건축한지 3년만에 브랜드 화목보일러 사용하다가 화목 과소비를 견디지 못하고 전문 화목보일러로 바꾸신
교수님댁을 다녀왔습니다
바꾼지 1년여만에 또 다시 휴맨으로 지난해에 바꾸셨는데 교수님 지난해에 말씀하시길 3번째 휴맨 사용량에 1.5배 정도 화목을 하루에 4차례씩
넣었는데 휴맨은 하루 2회로 끝난다고했습니다
황토벽돌 2중 조적에 내벽돌과 외벽돌 사이를 단열용도로 띄워둔, 그 공간을 2중 유리의 기밀로 생각햇을 저단열 주택이 아니라면 1일 1회
투입으로 종일 사용가능할 정도로 400리터 이상의 보일러 수온이 분당 2도 이상 상승할 정도로 고출력을 과시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배풍하향을 사용하기 곤란한 분들에겐 제아무리 고성능이라할지라도 화목건조정도를 무시하거나 생각없이 쓰레기 등을 무심히 태운다면
배풍하향은 여러 장점에도 불구하고 맞지 않습니다
그동안 배풍하향식 화목보일러 역시 연소환경을 여러번 업글하면서 연소상황이 많이 나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기본 사용법을 외면하는 분들에겐
방법이없습니다
말하자면, 막 쓰면서도 기존의 상향과는 비교할 수없는 효율과 출력을 갖춘 송풍하향방식이 우리네 실정에 맞으리라는, 판매측면적 그리고
사후관리로인한 등골 빠지는 고생 끝에 얻게된 결론입니다
배풍하향식만큼은 효율과 출력 그외 몇 가지 부분에서 부족하지만 기존 송풍하향이 안고있는 취약점들을 상당 부분 개선 발전시키느라고
22개월만에 출시 완료된 것입니다
휴맨 송풍하향식화목보일러를 기다리시는 어느 대형업체사장님
지난해부터 기다리시는데 오늘 여타 2개 개발품 마무리 도면작업하는 중에 또 확인전화봤았을 정도로 판로가 지난해부터 이미 확보되어있었지만
성수기에 임박해서 출시할 정도로 오랜 미련 떨었습니다

본격적인 생산 진행 중에 공장 내부 공간 확보를 위해서 기계 옮기기

절곡업체 사장님보고
그 허접 난로 만드는 사장이 벤츠 500이라면 세상은 휴맨에게 참 불공평한 것입니다
허한 농담같지만 의미있는 예고를 던질 정도로 휴맨은 나름 자부심있습니다

존경 드려야할 분
휴맨은 99세까지 현역으로 뛸 생각입니다

피죽 3톤 2다발
만약에 휴맨이 아닌, 후루룩 순간 타버리는 상향 연소보일러라면 아직도 저렇게나 남아있을 수가 없지요
종이를 태워도 1천도 이상 고온연소하는 보일러는 휴맨입니다

단양을 다녀온 다음 대구 시지로가서 만난 특출한 용접사
경산 어느 공장에서 한창 볼러 작업 중이라는데 3,2티에 2.3피 철판사용한다는데 그냥 힘으로 볼러 뒤집을 정도로 가볍다고
아마도 휴맨에 비해서 10배 이상 화목 과소비되고 2~3년이면 절반 이상에서 누수가 발생하지만 브랜드 파워만 믿는 분들의 맹신에 힘입어서
문제 부분들 개선없이 연 1천대 이상 팔려나가지요
휴맨은 송풍도 400키로 이상이고 5년 이내에 부식 누수가 발생하지않는, 목초액에 의한 저온부식이 발생하지않습니다

메이커 제품들 불 닿는 부분 3.2t 그리고 외부는 불과 2.3t
하지만 휴맨은 저 작은 열교환실 문짝도 3.2t
그리고 사용 내내 조금의 열변형까지 방어하기 위한 환봉까지
휴맨 보일러는 불 닿는 부분은 5t(PT와 예스2) 예스 3는 6T SL 모델은 8T 철판을 사용합니다

휴맨 송풍 TP 절곡 중입니다

배달을 기다리지 못하는지라 절곡 끝나는 것 부터 실어 나릅니다
휴맨 천성이 느긋해서 22개월이나 흘려버린 것이 아니라 그 기간 내내 휴일도 거의 없다시피
심지어 명절 연휴에도 작업 진행하면서 치열하게 쉼없이 관찰하고 발전시켜왔습니다

문짝 단열하기

요거는 보일러 받침대 단열재, 물과 접하는 부분이기에 고온 내열성이 아닌 유리솜 단열재
1~20 년 지난 기름 보일러들 외부들 예외없이 유리솜과 맞 닿은 부분들 녹 부식이 심각합니다
이름만 바꾼 목조주택들의 인슈레이션 단열재들 반드시 흡습하게되고 그 자중을 못이겨서 지지 핀들 무색하게
상부 부분들 공극들 발생합니다
목조 주택에서 이미 사용했던, 하는 선진 공법이라고해서 답습해선 안될 분명한 이유입니다

흡습성이있는 유리솜
보일러 바닥 단열재로 50t 유리솜을 사용한 것인데 작업자 실수
그래서 물과 접하는 철판 부분에 유리솜 대신 은박지 쪽으로 바꾸라했습니다
거의 100여개 위처럼 위아래 바꿔 수정 중입니다

늦은 밤 시간에 퓨전 일식집으로
식당 사장님 부친은 선반가공을 하기에 휴맨 대형 손잡이 길이 변경을 부탁코져
배 부르지만 빠른 제작을 부탁하려고 눈도장 방문

중 대형 휴맨의 기밀용 손잡이들
부탁 이틀만에 완료~

토요일 밤 10시에 작업 종료한 다음
수고한 용접사분에게 장어 대접


1260도 고내열재, 미국산 16mm 고압축 화이바 보드
박스 당 보드 8개 그런데 그 무게가 거의 100키로나 될 정도로 고압축 세라믹 단열재입니다
아마도 수천 대 분에 해당하는 물량을 확보해뒀지요

요거는 25mm 중압축 모간 내화 단열재입니다

고성능 고내화 단열재 덕분에 문짝 두께를 절반 이하로 줄였습니다

두께 16mm 세라믹 압축 단열재

요거는 25mm ,압축 세라믹 단열재

작업 진행시키고는 단양으로

목적지 길목 순두부집에서
나는 벤츠 500보담은 악천후 오프 로드 주행이 편한 포르쉐 카이엔이 더 좋다
카이엔 타고 a/s ㅎㅎㅎ

우로 쎄리 꼽히는 길

도착해서 고장난 순환 펌프를 대신해서
윌로 045로 바꿔 드렸다

왔는 김에 보일러 관리 상태 점검

개업 한의사분들이 고차원 한의학 비법을 배우고자 찾아오는 한의학계 저명하신 교수님
그런데 기계 원리에 대해선 ㅎ
그러다보니 초기에는 트라블 겪으셨지만 이젠 잘 사용하시는데 배풍하향은 기본관리조차 할
자신이 없는 분들
탁월한 장점들(화목최저소비,순간착화...)은 어디로가고 원망을 한답니다
화목 보일러는 가스, 기름 보일러가 아니랍니다

그런데 아직도 연관 튜브 청소는 잘 안하신다


보일러 수온 50도에서 시작
4분 상승에 2분여

10도 상승에 5분 20초대
18도 상승에 9분 10여초 소요

감시창이 그을려진 탓에...
지금의 감시창은 독일 로박스 내열 유리로 원형입니다

수온 56도에서 배기온도는 134도


24도 상승에 12분여
80도 상승 그러니까 30도 상승하는 시간이 15분 채 못 미쳤는데 동영상이 날아가버렸지요
지금의 휴맨 예스 3는 지금까지 보신 단양에 설치된 초기 3에 비해서 출력과 효율이 보다~
자랑질 부작용 혹독하게 경험했기에...
어쨌든 여러분들은 지구촌 정상급 화목보일러의 성능을 확인하는 셈입니다
열교환이 하부에서 일어남에도 불구하고 수온 센서의 위치가 열교환 부 상부 1M 높이에 위치해있는데도
전체 부위가 균등하게 분당 2도 이상 상승하는, 유례없는 휴맨보일러의 스피디한 출력을 구경한 셈입니다

돌아오는 길 단양의 강변 풍경

단양에서 대구 시지로 달린 까닭은?
용접 고수분께 PT 작업 부탁고저~

점검구 볼팅 부 단열/ 미련의 극치~

단열재 위로 케스타블 처리로 열변형을 방어하면서 고온 증폭을 겸하는 것입니다

10개 점검구 케스타블 처리하는데 25키로짜리 케스타블 1포로 부족
8포 소진하고 작업 끝낸 시간은 밥 12시 임박
이짓 웬만한 성격으로는 할 수없는 과투자라고할 수도잇겠지만 제작 과정의 중요한 한 부분 입니다

가공업체 들렸다가 공장으로 돌아오는데
6.25 전승 행사가 진행 중입니다
지난해에는 그야말로 안중에도없었는데 휴맨 구조들 정립된 시점이다보니 이렇게 감상할 여유가~
초음속 전투기들 편대 비행
기존이 프로펠러 수준이라면 휴맨은 비행 중인 초음속 제트기 급...


달서구 호림동 7-1번지 한국 타이어에서 발통 4개 갈아끼고
오일도 바꾸고 클러치도 정비해서 전국 방방곡곡 1일 기백 키로 장거리 운행에 대비합니다
내일은 건축 현장인 상주 화동을 거쳐서 강원도 양양 현북면 하조대와 홍천군 화촌면 업리에서 설치에 앞선 사전 답사 요청 거듭하시기에
떠납니다
일요일 작업 진행을 위해서 아침 일찍 대구로가서 자재들 구입해서 공장에 넣어준 다음 장도에 오른답니다
일요일 작업 진행을 위해서 이 모든 일정들 하루에 마치고 회귀할 것입니다
첫댓글 고생하시고시간남비한것까지가격에고려하겠지요?
머든지문제는우리같은서민이쓰기엔가격이아닐까싶네요.
많은노력과애쓰신모습이보입니다
저가형 개발한다고 거의 2년여 ~
감사합니다
넘~ 길어서 소기의 목적을 이루기엔 ...악영향을 끼칠듯한 ,,,,,,
몽땅 탐독후.....내 기억엔 제목만 남아 있네요....
대단한열열정이시군요 ~저희집근처인거같군요 전승 기념행사 사진을 보니까니 말입니다 ~설치시공기사 필요하시면 겨울에 연락하세요 그쪽으로 종사하는사람입니다
어디에 계시는지요
전화 주시먼 감사하겠습니다
010 3803 7476
기대가 큽니다..
휴맨님의 열정에 찬사를 보내드리며 언제고 꼭 한번 적용하리라 마음먹어 봅니다..
힘내시고 반드시 성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노력하고있습니다
중간에 사진이 날아 겄네요 .................
내년에는 저도 바꿔야 될것 갔네요 ...................
옙
네이버에서 옮겼더니 저러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