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을 진행하면서 느끼는 만감..

<table class="protectTable" style="width: 711.25px; color: rgb(0, 0, 0); line-height: 1.6; font-family: 굴림, gulim, tahoma, sans-serif; position: relative; background-color: rgb(239, 244, 230);"><tbody><tr style="line-height: 1.6;"><td style="color: rgb(0, 0, 0); font-family: 굴림, gulim, tahoma, sans-serif; font-size: 12px;">어제는 다른 수입업체의 분을 오랜만에 만나뵈러 갔다가 참으로 듣기 좋은 칭찬을 듣고 왔습니다.호두나무 재배에 대하여 참 잘 가르킨다고 여러 경로를 통하여 소문이 들린다는 선의의 경쟁업체 대표님의 칭찬에 왠지 우쭐하며....하루가 들뜬 기분으로 지낼 수 있었습니다. 밥 얻어 먹고....술 얻어 마시면서도 상대방이 하루종일 제놈 이야기만 한다면....자리를 박차고 나오며 네가지 없는 놈이라고 핀잔을 하실텐데.... 새벽길을 마다 않고....수시간을 돈도 내시고....그 어렵다는 짬을 내시고...하루 종일 이놈이 혼자 떠들어도....이것이 칭찬으로 돌아오니....저는 요즘 이게 바로 사는 맛이 아닌가 하고 행복합니다. 사실....매번의 교육을 하기 2~3일 전부터는....이번 교육에는 어떠한 점을 강조하며 조금 더 우리들의 미래에 대하여 가까이 나서볼까 고민합니다.여러차례에 걸쳐 저의 교육을 들으신 분들께서는 매번의 교육마다 조금씩 달라지는 저의 강의 내용이 살짝 느껴지실 것입니다. 아닌게 아니라 지난 2~3년을 보내면서....우리나라 한국의 호두산업에도 참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구나를 온몸의 피부로 느낍니다. 처음 조실성 박피호두가 왜성호두라는 잘못된 이름으로 알려지기 시작 할 때에도...우리는 처음 접하는 믿기 어려운 사실에 대하여...깊은 신뢰를 할 수 없었을 게고.....검증이 되었느니....안되었느니를 들먹이며 반론을 들던 분들의 연막으로 인하여 대부분의 다수는 안개속을 헤메야 했지요...더군다나....그놈의 이이름도 제대로 정하지 못하고 잊혀져가는 갈색썩음병은 어떻습니까?전국에 기존에 퍼져있던 병을...수입된 묘목에서 전이된 것이라고 떠들던 그런 잘못된 편견과 누명을 씌우고....귿그뒤로는 나몰라라 언제 그런 일이 있었느냐는 식으로 책임을 지는 사람들은 없습니다. 이러한 모든 것이....기존의 토종이라 불리우는 호두와 가래나무와 교잡하여 호두가 호두가 아닌 마호두의 묘목을 판매하시던 분들의 작품은 아니던가요? 거기에 그나마 조금 더 괜찮다는 신령 묘목을 판매하시던 분들의 노력은 아니던가요? 그나마 앞에 서 계시다는 기득권들이....하루 아침에 우물 안의 개구리로 전락하고....이에 자기방어적으로 안티 조실호두로써의 딴지를 투정처럼 조금 부리는 것은 능히 이해를 할 수 있습니다.그러나....자신의 한두해 묘목 농사를 지키기 위해 우리나라 전쳉체의 호두산업의 발전이 그보다 더 많이 늦추어 졌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는 것입니다. 120세를 눈앞에 둔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베이비 부머 세대들의 은퇴를 눈앞에 둔 현실에서....젊은 청년들이 일자리가 없어 헤메는 이마당에서.... 또하나의 새로운 먹거리산업을 창출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일텐데....하늘을 손바닥으로 가리듯 이를 저해하던 분들의 사고관념은 도대체 누구를 위한 노력이었을까요? 앞으로 우리는 이러한 집단이기주의와 지역이기주의를 멀리해야 합니다.우리는 좁은 국토안에서 서로 헐뜯고 뺏어먹는 관계가 아니라...세계를 상대로 농사하는 호두농가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우리 한국호두산업의 명칭이 한국호두산업인 것이고....그러한 의미에서 이곳 카페의 이름을 세계속의 대한민국을 호두왕국으로 만들고자 정한 것이며...그러한 의미에서 소인의 닉네임을 우리 민족의 가장 존경하는 위인 세종대왕의 위업을 본받고자 호두대왕이라고 정하였던 것입니다. 지난번 중급자 교육에서....제가 가장 강조한 것은...이제 갑론을박의 시기를 벗어나...이제 보다 더 조직화, 규모화,집단화 되어....유기적인 협조를 통하여....농업의 합리적인 경영을 추구 할 때가 되었다는 것입니다.우리가 지금 손잡고 용기내어 더불어 살기 시작한다면....후손들 대대로 또하나의 먹거리 산업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내일 저는....다시 해외로 몇권의 책을 구하러 나갑니다.앞으로도 우리 한국호두산업은 단순히 묘목만 팔아먹는 묘목업자가 아니라 호두나무를 재배하려다 보니 묘목도 생산하는 호두인으로서의 소임을 모두 다 하기 위하여 더 많은 지식과 정보를 구하고자 노력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쌓여진 자료와 정보들이 여러분들과 공유하며 후손대대로 기록되어 가기를 바라면서....</td></tr></tbody></t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