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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시골영감, 설악산곰--세계최고의 아카펠라 비 보컬 공연을 보다.
설악산 곰 추천 0 조회 88 13.06.18 06:58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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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6.18 15:55

    첫댓글 아주 담백한 음식,
    아무런 고명이나 소를 넣지 않은 백설기가 나름의 맛을 내듯이
    아카펠라도 생소하지만 새로운 느낌을 주는 음악이지요.
    어쩌면 무채색의 고운 옷과도 같은.
    '아는만큼 보인다'고 했던가요?
    '아는만큼 들으시는 知音의 경지'에 이르신듯합니다.
    시골이라고 자처하시지만 기회를 놓치지 않는 열정이 부럽습니다.

    속초는 아름다운 고장이라서 그런지 미인들만 있는듯 합니다.
    문화회관 앞에 있는 사람들을 보니까.
    은근 자랑?

    창밖에는 비가 세차게 쏟아지고 있네요.
    잠시 더위를 물려주고 있습니다.
    속초에도, 설악동에도 촉촉하게 비가 내리고 있는지.
    곰님은 내리는 비를 보고 그냥 넘기시지 않겠지요.

  • 작성자 13.06.19 06:10

    저는 아카펠라 실연 처음으로 접해봅니다. 담백한음식 -아무런 고명이나 소를 넣치않은 백설기?
    제가보기에는 피나는 노력의 결과인 참으로 어려운 음악으로 보였읍니다. 불교에서의 시간,
    사왕천은 50년이하루, 도리천은 100년이 하루인것으로압니다. 공연자들의 내공으로보입니다.
    이곳은 강우량 10mm, 화단에 물주기 정도의 장마비입니다. 마음의 해갈---.항상 감사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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