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119: 97 - 104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하늘의 평화]

우리의 마음을 그릇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마음의 그릇에는 한 가지만 담을 수 있습니다. 마치, 밥그릇에는 밥이 담기고, 국그릇에는 국이 담기는 것과 같습니다. 모든 그릇은 그 쓰임새에 맞게 만들어졌습니다. 그렇듯, 하나님도 우리의 마음그릇을 쓰임새에 맞게 만드셨습니다. 그럼, 우리의 마음그릇에 무엇을 담아야 그 쓰임새가 맞을까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것은,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창조된 피조물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우리의 쓰임새에 맞춰서 마음의 그릇을 사용하기보다는 우리의 상황에 따라 사용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기에, 감사보다는 불평으로, 기쁨보다는 근심과 걱정으로, 마음그릇을 가득 채울 때가 많습니다. 사 43: 21을 보시면,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신 것은, 영광의 찬송을 받기 위함이십니다. 그러기에, 우리의 쓰임새에 맞추어 살아가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해야 합니다. 본문 97절을 보시면,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작은 소리로 읊조리나이다”라고 합니다. 시인도 우리와 같이, 힘든 세상, 힘든 삶을 살았을 겁니다. 그러나 그는, 삶의 어려움을 느끼기보다,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종일 읊조리며 묵상하였습니다. 그는 종일토록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생각했습니다. 그러기에, 그의 마음그릇에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이것은,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 종일토록 틈만나면 게임을 하는 것과 같습니다. 또,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 일과를 마치고 귀가하거나 휴일에는 Tv앞에서, 또는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는 것과 같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좋아하는 것을 하기에, 하루종일 한다고 해도 그로 인해, 지치거나 피곤해 하지 않습니다. 예전에 지인들과 낚시를 갔었습니다. 그런데,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을 보니까, 낚시터에서 떠나지도 않고, 도착해서 떠날 때까지 낚시만 하며, 그 자리에서 라면으로 식사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면서도, 떠날 때는 아쉬워했습니다. 본문의 시인은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였습니다. 그 결과 그는, 자신을 해치려는 원수들보다 지혜로웠고, 그의 명철함이 모든 스승보다 나았고, 노인보다 나았다고 합니다. 참으로, 과장된 표현인 듯 싶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과장된 표현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그릇에 담아서 묵상하였다는 것은, 하나님을 경외하였다는 겁니다. 하나님과 늘 동행하였다는 말입니다. 시 111: 10을 보시면,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이라”고 하며, 잠 9: 10을 보시면,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고 합니다. 그러기에, 시인은 원수들보다 지혜로웠고, 모든 스승보다 노인보다 명철할 수 있었던 겁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우리의 삶이 힘들고 어렵지만, 때로는 웃을 일보다 걱정할 일이 많지만, 그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 한 구절을 정해서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매우 힘들 때, 시 18: 1 - 2을 묵상합니다. 보시면,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라고 합니다. 복음성가로도 불려지기에 더욱 기억나는 구절입니다. 여러분도 여러분이 좋아하는 구절을 정해서 그 구절을 묵상하심으로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 가운데 거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본문 97 - 100절을 보시면,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작은 소리로 읊조리나이다 주의 계명들이 항상 나와 함께 하므로 그것들이 나를 원수보다 지혜롭게 하나이다 내가 주의 증거들을 늘 읊조리므로 나의 명철함이 나의 모든 스승보다 나으며 주의 법도들을 지키므로 나의 명철함이 노인보다 나으니이다”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세상의 모든 지혜보다 우월합니다.

본문에서 “읊조리나이다”라는 말은, “되새김하다”라는 말입니다. 스펄전은, “시인이 말씀을 사랑함으로 묵상하게 되었고 말씀을 묵상하게 됨으로 이를 더욱 사랑하게 되었다”라고 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실천하지 못합니다. 왜 그럴까요? 혹, 하나님의 말씀이 너무 부담되기 때문이 아닙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읽다보면, 우리의 생각이나 행동에 제약이 들어옵니다. 그로 인해,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를 자유케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옭아메는 올가미가 된다는 느낌이 들어서 참으로 부담스럽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읽든, 묵상하든 그것보다 먼저, 하나님을 사랑하면 달라집니다. 연예인들의 팬들을 보면,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에 대해서는 한없이 긍정적입니다. 그가 행하는 것을 모두 좋아합니다. 우리도 이러한 팬들처럼, 하나님을 사랑하는 겁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말씀을 읽거나 묵상하는 것이 하나도 지루하지 않을 겁니다. “묵상” 곧, “읊조린다”는 것은, 성경의 지식을 많이 가졌다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읊조린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내 안에서 소화시킨다는 겁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생각하여 반복하고 되새겨서, 내 마음에 새기는 겁니다. 이로 인해, 하나님의 말씀은 내면의 깊숙한 곳에 안착하여, 내 신앙과 내 생각과 내 삶의 중요한 원칙에 기준이 됩니다. 시 119편의 기록자가 누구라는 것이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전체의 내용으로 보아 다윗일 것이라고 대부분의 신학자들이 말합니다. 다윗은 어린 목동시절을 제외하고는 참으로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는 폭풍 속에서 날고 있는 작은 새와도 같았습니다. 왕이 되기 전까지 사울 왕과 대적들로부터 추격을 당했고, 왕이 된 뒤에는 전쟁과 반란등 쉴 틈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역경 속에서도 그는, 종일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읊조리며, 되새김질 하였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지키고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감사와 영광을 돌렸습니다. 본문 98절에서 시인은, “주의 계명들이 항상 나와 함께 하므로”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함께 한다는 말이 무슨 의미입니까?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인도하는 대로 살아감으로, 시인의 모든 삶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그대로 성취된다는 겁니다. 이러한 일은, 시인에게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도 일어납니다. 우리가 시인처럼, 하나님을 사랑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종일토록 묵상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심을 우리는 느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으로 지키고 보호하여 주시고, 인도하여 주시는 데, 세상의 그 누가 우리의 길을 막으며, 방해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기에, 시인은 자신을 헤치려는 원수보다 지혜롭고, 모든 스승과 노인보다도 명철하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영원 전부터 계셨을 뿐만 아니라 이 세상의 모든 일을 섭리하시기에,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을 사랑하고 지키면, 이 세상의 경험을 많이 가진 노인보다도 더 지혜롭게 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기에, 시인은 자신이 원수들보다 더 지혜롭고, 스승들 보다 더 명철하며, 노인들 보다 더 뛰어난 통찰력을 소유했다고 한 겁니다. 시인은 절대로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은 아무리 길어도 마르지 않는, 깊고 넓은 지혜의 샘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세상의 모든 지혜보다 우월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시인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함으로, 이 세상을 지혜롭게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본문 101 - 102절을 보시면, “내가 주의 말씀을 지키려고 발을 금하여 모든 악한 길로 가지 아니하였사오며 주께서 나를 가르치셨으므로 내가 주의 규례들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나이다”라고 합니다. 성도된 우리 삶의 척도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본문에서 시인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은 삶과 삶의 방식을 가리켜, “모든 악한 길”이라고 합니다. 시인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아무리 사소하거나 작은 것이라도 하나님의 말씀에서 벗어나는 것이라면 결코 행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이것은, 시인 주변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에서 벗어난 삶을 살았음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그럼, 그들의 삶의 척도는 무엇이었을까요? 인터넷에서 “삶의 척도는 누가 가르쳐 주나, 우리네 삶은 천태만상입니다. 위로 바라보면 천상이요. 아래로 내려다보면 지옥으로 보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누가 마땅히 가르쳐 주는 이도 없습니다. 그러고 보면 내가 바로, 나의 스승이요 나의 절대자가 됩니다. 아무런 분별도 없이 늪으로 인도하면, 평생 늪에서 헤매며 고생을 면치 못하고 안타까이 생을 마치게 됩니다. 반면 나 자신이 엄한 스승이 되어, 흐름을 깨닫고 질책하고 꾸짖어 도리에 맞는 길로 유도 한다면, 광영의 앞날이 보장 될 것입니다. 내 삶은 내가 결정 한다”라고 합니다. 이 글을 쓰신 분은 기독교인이 아닐 겁니다. 그러기에, 자신 삶의 척도를 자기에게 두는 겁니다. 하나님이 없는 자들이 갖는 삶의 척도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서, 본문의 시인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성도였기에, 삶의 척도를 하나님의 말씀에 두었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성도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주의를 해야 합니다. 우리 안에는 아담과 하와의 범죄로 인하여 유전되어오는 “죄성”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를 경계하며, 성도로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삶의 척도를 올바르게 세워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삶의 안전장치입니다. 산악등지에서 사용되는 안전장치 가운데, “카라비너”가 있습니다. 몸에 착용하는 벨트에 부착되어, 우리 몸을 로프와 연결시켜서 안전하게 해 주는 장치입니다. 그러기에 카라비너로 인해, 암벽 등반을 하거나 산악 구조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삶에 있어서, 카라비너와 같습니다. 그러기에, 시인은, 하나님의 말씀을 늘 읆조리고 경청함으로, 자신이 하나님의 말씀에서 벗어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여러분, 우리도 시인과 같은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의 신앙을 위한 “자가발전의 능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대규모의 건물에는, 비상사태를 대비하여 예비 전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혹시라도 정전사태가 일어났을 때, 임시방편으로 예비 전력을 돌려 정전사태로 인한 손실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이처럼,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야 한다면서, 일주일에 한번 주일에 예배드리며, 20분 남짓의 설교를 듣는 것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에 만족한다면, 우리의 신앙은 성장할 수 없고, 우리 삶의 척도는 인터넷에서 본 글처럼, “내 삶은 내가 결정한다”가 될 것입니다. 성도로서 우리 삶의 척도를 하나님의 말씀에 두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가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며 좋아하는 구절, 은혜로운 구절을 암송하여 종일, 그 구절을 읊조려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생활이 비록, 어렵고 힘들더라도 우리 삶의 척도를 하나님의 말씀에 둠으로, 하나님의 말씀이 내 신앙과 생각과 내 인격과 내 삶에 가득하여, 언제나 하나님과 동행하는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본문 103 - 104절을 보시면,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주의 법도들로 말미암아 내가 명철하게 되었으므로 모든 거짓 행위를 미워하나이다”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성도된 우리 삶의 최고봉입니다.

꿀은 맛으로나 영양가로나 완벽한 식품입니다. 시인은 이러한 꿀에, 하나님 말씀의 가치와 효능을 빗대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은, 사모하는 모든 사람들의 영혼을 든든케 하며, 하나님과의 감미로운 교제를 나누게 합니다. 그러므로, 본문과 같은 표현은, 말씀에 대한 진실함과 사랑이 없이는 결코 나올 수 없는 표현입니다. 하지만, 세상 사람들은 이러한 표현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입니다. 왜 그럴까요? 미국의 청교도 목회자인 “조나단 에드워즈”는, “거듭난 자는 새롭고도 초자연적인 감각, 곧 신령한 미각을 지니게 된다. 이것은 그 모든 특성상 다른 오감들과는 다르며, 영적인 것들을 감지함에 있어 참된 성도는 자연인들의 감각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감각을 체험한다. 이는 꿀의 단맛이 단순히 그것을 보거나 생각함으로써 짐작하는 맛과 다른 것과 같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칼빈은 “하나님의 말씀과 비길만한 기쁨이 없다”라고 했습니다. 신앙생활을 평생했든 1년했든 기간이 우리의 신앙을 성숙의 자리로 이끌지 못합니다. 우리의 신앙이 성숙의 자리로 가기 위해서는, 시인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하루 종일 읊조리는 가운데, 그 말씀이 꿀맛같이 느껴짐을 경험해야 합니다. 여러 사람이 같은 음식을 먹더라도, 어떤 이는 음식 안에 들어간 재료를 알아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이는 그 음식에 무슨 재료가 들어갔는지 맛을 전혀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렇듯,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만이,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게 되고 또, 시인처럼 그 맛을 알게 되어 하나님의 말씀을 펼치면 밤을 지새우며 성경을 읽게 되는 겁니다. 최근의 경향을 보면 청소년들이나 젊은이들이 자신의 감정으로 이성을 지배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하면서, 사는 삶을 성공적인 인생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짙습니다. 정말 그럴까요? 우리는 무엇에 이끌리고 있는 겁니까? 우리의 생각을 올바르게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나님의 피조물임을 확신하는 성도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생각을 지배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가장 명철한 사고는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여러분, 말씀은 머리에 담는 것이 아닙니다. 말씀은 마음에 담아야 합니다. “나는 왜 그리스도인이 아닌가?”라는 책을 쓴 영국의 철학자 “버트란트 러셀”은 성경을 머릿속에 담은 사람 중에 하나입니다. 그는 500년에 한 번 나올 수 있는 천재라고 불렸지만, 하나님의 말씀이 그의 마음에 있는 것이 아니라, 머리에만 있었습니다. 예수님 당시, 유대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없어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것이 아닙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째로 외우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의 그 지식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겁니다. 여러분, 우리는 시인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으로 사모해야 합니다. 성도된 우리는 어떤 순간에도, 하나님의 말씀이 정하는 원칙과 기준에서 떠나서는 안 됩니다. 여러분, 힘들고 어려운 삶 속에서도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을 붙잡고 말씀의 지혜와 명철로 살아가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삶의 최고봉에 두고, 시인의 고백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묵상하며, 지키는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