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아계신 주
이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결재를 하셔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입니다. 그런데 믿음의 사람들마저 이러한 사실을 말로는
믿는다고 하지만 자신의 삶에 현실과 연결하여 믿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인류의 역사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되어지고 있는
현실을 보지 못하기 때문에 일어나고 있는 현상입니다. 이러한 일 때문에
하나님께서 믿음의 조상을 택하셔서 언약을 맺으셨고, 이스라엘의 역사가
하나님의 말씀이 되게 하셨던 것으로 이해됩니다.
이러한 상황을 알고, 이해하면서 이스라엘의 역사에 대하여 알게 된다면
현존하시고 계시는 하나님을 알고, 믿게 될 것입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
하나님께서 살아계시며, 현존하심을 알 수 있는 현상이 할례입니다. 할례는
오늘날 포경수술을 의미하지만, 아브라함 때부터 최소한 가나안 땅에 들어가
길갈에서 축복과 저주를 선포하게 하시면서 할례를 행하라고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실 때까지는 돌칼을 가지고 할례를 행하라고 하셨습니다. 즉 사람이
만든 철로 만든 칼이 있었지만, 돌칼을 가지고 행하라고 하신 이유는 구원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이해되며,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별명이 바위, 반석,
모퉁이 돌로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과 함께 하고 있으며, 믿음의 조상이 세상
왕들과 싸워서 이기고, 돌아올 때에 하늘나라 대제사장 멜기세덱을 통하여
빵과 포도주로서, 축복하여 주셨을 때에, 믿음의 조상이 자신의 믿음을 보여
자신의 전 재산에서 십일조를 대제사장 멜기세덱에게 드렸을 때에, 하나님이
장차 아브라함의 후손들을 통하여 이루실 일들에 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자손들로 하여금 애굽, 곧 이집트에서
400년 동안 종살이를 하게 하시겠다고 하셨을까요?!
할례를 행하라고 하심은 죄의 연속성과 함께 빵은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에
몸, 곧 살을 의미하고 있으며, 포도주는 예수님의 대속에 피를 의미하며,
동시에 생명을 의미하고 있기 때문에, 죄가 전혀 없으신 분만이 원죄로부터
영접하여, 하나님 아버지와 화해의 징표가 되시는 성령을 받기까지에 모든
죄를 대속하셨음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영접한 사람들은 성령 하나님을 통하여
영혼이 구원을 받고, 이후로 육신의 옷을 벗더라도 더 이상 죽음의 권세를
잡고 있는 사탄에게서 해방되어, 하나님과 함께 하면서 정하신 때를 기다리며
하늘나라에서 흰 옷을 받아들고 살아있는 것입니다.
선민 이스라엘로 애굽에서 종살이를 하게 하심은 모든 민족들의 맏이로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알리게 하시기 위한 것으로, 죄를 인하여 사탄의 종살이
하고 있는 모든 민족들에게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랑으로 하나님을
전하게 하시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선민 이스라엘이 불순종할 것을
모두 알고 계셨던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대속의 제사를
준비하셨고, 이를 믿음의 조상에게 알려 주신 일이 멜기세덱을 통하여 빵과
포도주로서 축복하게 하셨던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리고 성경 인물의 이름에 뜻으로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통하여 이루셨고, 이루실 일들을 보여 주시고 계십니다.
가나안 땅으로 이스라엘을 인도한 지도자는 모세가 아니라 여호수아입니다.
여호수아의 본 이름은 호세아 이었으며, 이는 예수의 뜻과 함께 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이름의 뜻이 “여호와는 구원이시다.” 라는 의미와 함께 예수라는
이름의 뜻이 “자신의 백성을 구원하실 분” 이라는 뜻이 하나님 아버지께서
장차 이 세상에서 하나님 나라를 이루실 일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의 만왕의 왕이 되셔서, 천년 동안 순종을 가르쳐
주시면서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실 것을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악의 상징 바벨론
이 세상은 창세 이후로 선과 악이 공존하고 있는데, 이는 순종과 불순종에
대하여,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사람들이 알고, 분별하여 선한양심을 가지고
사랑의 본체이신 하나님과 같은 삶을 살게 하시기 위하여 허락하시고 계시는
일로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신 때가 이르면 심판을 통하여 선과 악을
가르시고, 이 세상에서 하나님 나라를 이루실 것입니다.
악의 상징은 선악과나무에 열매를 통하여 드러내 주셨는데, 이를 알 수 있는
말씀이 아담으로부터 악이 드러난 것을 후 아담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으로, 이를 믿는 사람들과 성령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서 선한양심으로
사랑의 본체이신 하나님과 성삼위일체가 되게 하시고 계시는 일입니다.
1 그러므로 우리는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므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더불어 평화를 누리고 있습니다.
2 우리는 또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지금 서 있는 이 은혜의 자리에
[ 믿음으로 ] 나아오게 되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게 될 소망을 품고 자랑을 합니다.
3 그뿐만 아니라, 우리는 환난을 자랑합니다.
우리가 알기로, 환난은 인내력을 낳고,
4 인내력은 단련된 인격을 낳고,
단련된 인격은 희망을 낳는 줄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5 이 희망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성령을 통하여 그의 사랑을
우리 마음속에 부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6 우리가 아직 약할 때에, 그리스도께서는 제 때에,
경건하지 않은 사람을 위하여 죽으셨습니다.
7 의인을 위해서라도 죽을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더욱이 선한 사람을 위해서라도 감히 죽을 사람은 드뭅니다.
8 그러나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셨습니다.
이리하여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실증하셨습니다.
9 그러므로 지금 우리가 그리스도의 피로 의롭게 되었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에서 구원을 얻으리라는 것은 더욱 확실합니다.
10 우리가 하나님의 원수일 때에도 하나님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해하게 되었다면, 화해한 우리가 하나님의 생명으로 구원을
얻으리라는 것은 더욱더 확실한 일입니다.
11 그뿐만 아니라, 우리는 또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자랑합니다.
우리는 지금 그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해를 하게 된 것입니다.
12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왔고,
또 그 죄로 말미암아 죽음이 들어온 것과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기 때문에 죽음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게 되었습니다.
13 율법이 있기 전에도 죄가 세상에 있었으나,
율법이 없을 때에는 죄가 죄로 여겨지지 않았습니다.
14 그러나 아담 시대로부터 모세 시대에 이르기까지는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않은 사람들까지도
죽음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아담은 장차 오실 분의 모형이었습니다.
15 그러나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실 때에 생긴 일은,
아담 한 사람이 범죄 했을 때에 생긴 일과 같지 않습니다.
한 사람의 범죄로 많은 사람이 죽었으나,
하나님의 은혜와 예수 그리스도 한 사람의 은혜로 말미암은 선물은,
많은 사람에게 더욱더 넘쳐나게 되었습니다.
16 또한,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물은
한 사람의 범죄의 결과와 같지 않습니다.
한 범죄에서는 심판이 뒤따라와서 유죄 판결이 내려졌습니다마는,
많은 범죄에서는 은혜가 뒤따라와서 무죄 선언이 내려졌습니다.
17 아담 한 사람의 범죄 때문에 그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죽음이 왕 노릇 하게 되었다면,
넘치는 은혜와 의의 선물을 받는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 한 분으로 말미암아, 생명 안에서
왕 노릇 하게 되리라는 것은 더욱더 확실합니다.
18 그러니 한 사람의 범죄 행위 때문에 모든 사람이 유죄판결을 받았는데,
이제는 한 사람의 의로운 행위 때문에 모든 사람이 의롭다는 인정을
받아서 생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19 한 사람이 순종하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죄인으로 판정을
받았는데, 이제는 한 사람이 순종함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인으로 판정을 받을 것입니다.
20 율법은 범죄를 증가시키려고 끼여 들어온 것입니다.
그러나 죄가 많은 곳에, 은혜가 더욱 넘치게 되었습니다.
21 그것은, 죄가 죽음으로 사람을 지배한 것과 같이, 은혜가 의를 통하여
사람을 지배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얻는
영원한 생명에 이르게 하려는 것입니다.
로마서 5 : 1 ~ 21절 - 새번역성경
위의 로마서 5장에 말씀을 정리하면, 생명의 근원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에 불순종한 것이 죄가 되었고, 이를 인하여 생명의 근원되시는 분과
완전히 분리되어지면서, 불순종의 상징이며, 근원이 되는 옛 뱀, 곧 용이며,
사탄이고, 악마며, 마귀가 최초의 사람 아담을 돕게 창조되어진 하와에게
접근하여, 진리와 거짓으로 현혹시켜서 하와가 생명나무의 열매를 먹지 못할
경우에 썩어져 죽게 될 육체의 소욕으로, 영이시며 자신의 생명의 근본이신
분의 말씀에 불순종하였을 때에 사탄이 잡고 있는 죽음의 권세에 속하게
되었고, 이후로 자신의 생명의 근원되시는 분과는 완전하게 분리됩니다.
그리고 아담과 하와의 영혼의 옷, 곧 몸의 재료가 된 땅으로부터 저주를 받고
해가 떠 있을 동안에 피와 땀을 흘려야 먹거리를 얻을 수 있는 존재로 전략
하면서 더 이상 생명나무의 열매를 먹지 못하였고, 육체 곧 영혼의 옷은
영혼과 분리되는 순간부터 썩어지게 된 것입니다.
이를 사람들은 죽음이라고 칭하였고, 이로서 더 이상 소망을 갖지 못하게
되었으며, 이 세상에서 사는 삶이 전부인 것과 같이 생각하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에게 영혼을 창조해주시고, 영혼이 이 세상에 존재할 수
있도록 몸, 곧 육체를 남자와 여자의 관계를 통하여 창조해주신 참 부모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독생자아들 예수 그리스도께 성령으로 여자의
몸을 빌려서, 영혼의 옷, 몸을 주셨고, 참 인자가 되시며, 동시에 하나님의
영을 가지신 참 하나님이시기에 죄가 없으셨고, 때문에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의 죄를 대속하시는 제물과 대제사장으로 기름부음을 받으실 수
있으셨기 때문에, 레위기 12장 말씀에 순종하시는 기간이 되었을 때에 비로소
하늘나라 지성소에서 하늘나라 대제사장이신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서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자신의 몸을 제물삼아서 대속의 제사를 지내셨으며,
이를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순종의 삶을 살겠다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선언,
즉 세례를 받는 사람에게 성령님께서 함께 사시면서, 성삼위일체로서
하나님의 자녀이며, 제사장이 되게 하시고 계시기 때문에 더 이상 불순종의
존재가 영향력을 끼치지 못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의 삶은 이 세상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삶 동안 끊임없이, 성령의
소욕과 육체의 소욕 사이에서 싸움을 멈추지 않아야 하는 것입니다.
즉 아담의 불순종으로 죽음이 모든 사람에게 임하였지만, 사람들은 죄를
인식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들인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을 선택하셔서, 영원한 나라에 대한 언약을 주셨고, 그의 후손들로
하여금 다른 민족들을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도록 종살이를 경험하게 하시며,
이후 하나님의 백성으로 부르시면서 죄를 드러내는 율법을 주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이 왜 죽게 되었는지를 가르쳐 주셨고, 순종할 것을 명령하신
것입니다. 또한 사람 스스로는 절대 순종할 수 없음을 너무도 잘 알고 계셨던
하나님 아버지께서 독생자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대속의 제사를 통하여
이를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사람과 함께 사시면서 영원한 나라에 대한 소망과
믿음으로 거룩한 삶을 살게 하시기 위하여 성령으로 함께 하시고 계십니다.
사실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 결과로 갖게 된 마음이 있는데,
이는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으로 양심, 곧 이성이며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 안에 있는 양심, 곧 이성을 깨우시고 계셨습니다.
이에 대한 기록을 창세기 4장 7절과 히브리서 9장 9절과 14절에 기록하여
알려 주시고 계십니다. 하지만 사람 스스로는 보이는 것만을 좇아서 사는
존재가 되었고, 보이지 않는 영의 세계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 자유의지와 함께 책임을 지는 삶을 살게
하시고 계시며, 동시에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 중심을 항상 살피셔서, 만물을
주관하시는 일과 함께 그 사람이 선택하는 일을 조율하시면서 일을 이루시고
계시기 때문에 사람들은 자신이 자유의지로 선택한 삶을 자신이 살고 있는
것으로 착각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책임져야 하는 일에 관하여
잘 깨닫지 못하기 때문에 운이나, 재수로 알고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믿음의 조상을 선택하신 이유를 창세기 18장 19절에 기록하여
말씀하시는데, 이는 자손들을 하나님의 자녀로 교육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라는 말씀이었지만, 자신들의 삶을 살기에
급급하였던 믿음의 조상과 그의 후손들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지 않았고,
그 결과 불순종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하셨습니다. 즉 하나님께서 목자로서
세우신 고대의 강대국 중에서 바벨론으로 하여금 징계의 매로 사용하시면서
이스라엘로 돌이켜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셨던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목자로 세움을 받은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은 자신의
마음을 알게 하시면서 장차 하나님께서 하실 일들을 보여 주셨음에도 끝까지
불순종하게 됩니다. 그 결과 하나님의 저주가 바벨론의 신전에 놓이게 되면서
세상을 미혹하는 존재는 바벨론 음녀가 됩니다.
1 내가 또 고개를 들고 보니, 내 앞에서 두루마리가 날아가고 있었다.
2 그 천사는 내가 무엇을 보고 있느냐고 물었다. 내가 대답하였다.
"두루마리가 날아가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길이는 스무 자이고, 너비는 열 자입니다."
3 그는 나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이것은 온 땅 위에 내릴 저주다.
두루마리의 한 쪽에는 '도둑질하는 자가
모두 땅 위에서 말끔히 없어진다.'고 씌어 있고,
두루마리의 다른 쪽에는 '거짓으로 맹세하는 자가
모두 땅 위에서 말끔히 없어진다.'고 씌어 있다."
4 만군의 주의 말이다.
"내가 저주를 내보낸다.
모든 도둑의 집과 내 이름을 두고 거짓으로 맹세하는
모든 자의 집에 저주가 들어가서, 그 집에 머무르면서,
나무 대들보와 돌로 쌓은 벽까지, 그 집을 다 허물어 버릴 것이다."
5 내게 말하는 천사가 앞으로 나와서, 나에게 고개를 들고서, 가까이 오는
물체를 주의해 보라고 말하였다.
6 그것이 무엇이냐고 내가 물으니,
그는, 가까이 오는 그것이 곡식을 넣는 뒤주라고 일러주면서,
그것은 온 땅에 가득한 죄악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하였다.
7 그 뒤주에는 납으로 된 뚜껑이 덮여 있었다.
내가 보니, 뚜껑이 들리고, 그 안에 여인이 앉아 있는 것이 보였다.
8 천사는 나에게, 그 여인이 죄악의 상징이라고
말해 주고는, 그 여인을 뒤주 속으로 밀어 넣고,
뒤주 아가리 위에 납 뚜껑을 눌러서 덮어 버렸다.
9 내가 또 고개를 들고 보니, 내 앞에 두 여인이 날개로 바람을
일으키면서 나타났다. 그들은 학과 같은 날개를 가지고 있었다.
그들은 그 뒤주를 들고 공중으로 높이 날아갔다.
10 내가 내게 말하는 천사에게, 저 여인들이 그 뒤주를 어디로 가져가는
것이냐고 물었다.
11 그가 나에게 대답하였다.
"바빌로니아 땅으로 간다.
거기에다가 그 뒤주를 둘 신전을 지을 것이다.
신전이 완성되면, 그 뒤주는 제자리에 놓일 것이다.“
스가랴 5 : 1 ~ 11절 - 새번역성경
뒤주 속에 여인은 죄악의 상징이며, 바벨론의 신전에 놓이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과 같이, 이후로 세상은 눈에 보이는 보암직하고
먹음직한 선악과(불순종의 과일)를 먹으면서 자신들의 생명의 근본 되시는
분의 말씀에 불순종하는 삶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바벨론 이후로 장차 이루실 일에 관하여 다니엘서 2장에
기록하여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말씀은 신상의 금 머리는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라고 하셨고, 이후로 일어날 가슴과 팔에 해당하는
은에 해당되는 나라는 메대와 페르시아라고 하셨습니다.
이후로 배와 넓적다리는 놋쇠라고 말씀하시면서 온 땅을 다스릴 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이에 해당되는 나라에 대하여 알 수 있는 말씀이 다니엘 8장
20절, 21절에 말씀입니다. 곧 메대와 페르시아를 뒤이어서 세상에 나타날
나라에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그리스라고 하셨는데, 여기에서 함께 생각해야
할 것이 바로 그리스로마의 신화와 함께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이 왜 로마의
속국으로 이스라엘이 있을 때, 이었을까?! 라는 질문과 함께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에 의미를 생각하면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즉 세상의 유명 명품과 세상이 부를 좇아서 살고 있는 오늘날에 삶을 되돌아
보면 눈에 보암직하고, 먹음직한 것을 인류가 계속해서 좇아서 살고 있는
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보내신 저주를 인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때에 음녀 바벨론을 영원히 벌하시는 말씀을
함께 살펴보면, 어떠한 믿음으로 무엇을 향하여 소망을 가지고 살아야 할
것인지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1 그 뒤에 나는 다른 천사가 큰 권세를 가지고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땅은 그의 영광으로 환해졌습니다.
2 그는 힘찬 소리로 외쳤습니다. "무너졌다. 무너졌다. 큰 도시 바빌론이
무너졌다. 바빌론은 귀신들의 거처가 되고, 온갖 더러운 영의 소굴이
되고, [더럽고 가증한 온갖 새들의 집이 되었구나!]
3 이는, 모든 민족이 그 도시의 음행에서 빚어진 분노의 포도주를 마시고,
세상의 왕들이 그 도시와 더불어 음행하고, 세상의 상인들이 그 도시의
사치 바람에 치부하였기 때문이다."
4 나는 하늘에서 또 다른 음성이 울려오는 것을 들었습니다.
"내 백성아, 그 도시에서 떠나거라.
너희는 그 도시의 죄에 가담하지 말고,
그 도시가 당하는 재난을 당하지 않도록 하여라.
5 그 도시의 죄는 하늘에까지 닿았고,
하나님은 그 도시의 불의한 행위를 기억하신다.
6 너희는 그 도시가 준, 만큼 그 도시에 돌려주고, 그 도시의 행실대로
갑절로 갚아 주어라. 너희는 그 도시가 섞은 잔에 갑절로 섞어 주어라.
7 그 도시가 그렇게 자기를 영화롭게 하고, 사치하였으니, 그만큼 그에게
고통과 슬픔을 안겨 주어라.
그 도시는 마음속으로 '나는 여왕의 자리에 앉아 있고, 과부가 아니니,
절대로 슬픔을 맛보지 않을 것이다' 하고 말한다.
8 그러므로 그 도시에 재난 곧 죽음과 슬픔과 굶주림이 하루 사이에
닥칠 것이요, 그 도시는 불에 타 버릴 것이다. 그 도시를 심판하신 주
하나님은 강한 분이시기 때문이다."
9 그 도시와 더불어 음행을 하고 방탕한 생활을 한 세상의 왕들은,
그 도시를 태우는 불의 연기를 보고, 그 도시를 두고 울며,
가슴을 칠 것입니다.
10 그들은 그 도시가 당하는 고문이 두려워서, 멀리 서서,
"화를 입었다. 화를 입었다. 큰 도시야! 이 강한 도시 바빌론아!
너에게 심판이 한 순간에 닥쳤구나" 하고 말할 것입니다.
11 그리고 세상의 상인들도 그 도시를 두고 울며, 슬퍼할 것입니다.
이제는 그들의 상품을 살 사람이 하나도 없기 때문입니다.
12 그 상품이란, 금과 은과 보석과 진주요, 고운 모시와 자주 옷감과
비단과 붉은 옷감이요, 각종 향나무와 각종 상아 기구와,
값진 나무나 구리나 쇠나 대리석으로 만든 온갖 그릇이요,
13 계피와 향료와 향과 몰 약과 유향이요, 포도주와 올리브기름과
밀가루와 밀이요, 소와 양과 말과 병거와 노예와 사람의 목숨입니다.
14 네가 마음속으로 탐하던 실과가 네게서 사라지고,
온갖 화려하고 찬란한 것들이 네게서 없어졌으니,
다시는 아무도 그런 것들을 찾아볼 수 없을 것이다.
15 그 도시 때문에 부자가 된, 이런 상품을 파는 상인들은,
그 도시가 당하는 고문이 두려워서, 멀리 서서 울며 슬퍼하면서,
16 말하기를, "화를 입었다. 화를 입었다. 고운 모시옷과 자주색 옷과
빨간색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민 큰 도시야,
17 그렇게도 많던 재물이 한 순간에 잿더미가 되고 말았구나."
할 것입니다. 또 모든 선장과 선객과 선원과 바다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다 멀리 서서,
18 그 도시를 태우는 불의 연기를 보고
"저렇게 큰 도시가 또 어디 있겠는가!" 하고 외칠 것입니다.
19 그리고 그들은 머리에 먼지를 뿌리고, 슬피 울면서,
"화를 입었다. 화를 입었다. 큰 도시야! 바다에 배를 가진 사람은
모두 그 도시의 값진 상품으로 부자가 되었건만,
그것이 한 순간에 잿더미가 되고 말았구나!" 하고 부르짖었습니다.
20 하늘과 성도들과 사도들과 예언자들이여,
즐거워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그대들을 위하여
그 도시를 심판하셨습니다.
21 또 힘센 천사가 큰 맷돌과 같은 돌을 들어 바다에 던지고서
말하였습니다. "그 큰 도시 바빌론이 이렇게 큰 힘으로 던져질 터이니,
다시는 그 흔적도 찾을 수 없을 것이다.
22 거문고를 타는 사람들과 노래를 부르는 사람들과 피리를 부는
사람들과 나팔을 부는 사람들의 노랫소리가 다시는 네 안에서 들리지
않을 것이요, 어떠한 세공장이도 네 안에서 하나도 보이지 않을 것이요,
맷돌 소리도 다시는 네 안에서 들리지 않을 것이다.
23 등불 빛도 다시는 네 안에서 비치지 않을 것이요, 신랑과 신부의
음성도 다시는 네 안에서 들리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네 상인들이 땅의 세도가로 행세하고
모든 민족이 네 마술에 속아 넘어갔기 때문이고,
24 예언자들의 피와 성도들의 피와 땅에서 죽임을 당한
모든 사람의 피가 이 도시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요한계시록 18 : 1 ~ 24절 - 새번역성경
임마누엘의 하나님이신 성령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은 성령의 소욕을 따라
낮은 자리에서 섬기고, 사랑하라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즉 손해 보는 삶을
살면서 영적으로 잠들어 있는 사람들이 바보라고 할 정도에 삶을 살라고
수없이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하지만 영혼이 깨이지 않으면 이러한 말씀을
들을 수 없을 뿐 아니라, 믿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이 사는 삼을
따라서 넓은 문으로 들어갑니다.
그러면 왜 하나님께서는 보이지 않게 현존하시면서 사람들의 마음에 중심을
살피시면서 모든 일들을 주관하시고 계실까요?! 그리고 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심판하실까요?! 즉 세상의 만왕의 왕이 되게 하셔서, 순종을 가르치며
심판을 함께 진행하게 하시는 것일까요?!
7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진실을 말하는데,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하다.
내가 떠나가지 않으면,
보혜사가 너희에게 오시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내가 가면, 보혜사를 너희에게 보내주겠다.
8 그가 오시면,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하여 세상의 잘못을 깨우치실 것이다.
9 죄에 대하여 깨우친다고 함은 세상 사람들이 나를 믿지 않기 때문이요,
10 의에 대하여 깨우친다고 함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고
너희가 나를 더 이상 못 볼 것이기 때문이요,
11 심판에 대하여 깨우친다고 함은
이 세상의 통치자가 심판을 받았기 때문이다.
12 아직도, 내가 너희에게 할 말이 많으나,
너희가 지금은 감당하지 못한다.
13 그러나 그분 곧 진리의 영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실 것이다.
그는 자기 마음대로 말씀하지 않으시고,
듣는 것만 일러주실 것이요,
앞으로 올 일들을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다.
14 또 그는 나를 영광되게 하실 것이다.
그가 나의 것을 받아서,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15 아버지께서 가지신 것은 다 나의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성령이 나의 것을 받아서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라고 말한 것이다.“
요한복음 16 : 7 ~ 15절 - 새번역성경
성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하여 깨닫지 못하면 위의 요한복음 16장 7절에서
15절에 말씀을 이해할 수 없으며, 순종하는 삶을 살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즉 하나님 아버지께서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신 성령 하나님을 통하여 직접
모든 일들을 주관하시고 계심에 대하여 깨닫지도, 인정할 수도 없을 것이며,
임마누엘의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을 살지도 못하게 될 것입니다.
14 누구든지 너희를 영접하지 않거나 너희의 말을 듣지 않거든,
그 집이나 그 고을을 떠날 때에, 너희 발에 묻은 먼지를 떨어 버려라.
15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심판 날에는 소돔과 고모라 땅이
그 고을보다는 견디기가 쉬울 것이다."
16 "보아라, 내가 너희를 내보내는 것이, 마치 양을 이리 떼 가운데로
보내는 것과 같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과 같이 슬기롭고, 비둘기와 같이 순진해져라.
17 사람들을 조심하여라. 그들이 너희를 법정에 넘겨주고,
그들의 회당에서 매질을 할 것이다.
18 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 나가서,
그들과 이방 사람 앞에서 증언할 것이다.
19 사람들이 너희를 관가에 넘겨줄 때에, 어떻게 말할까,
또는 무엇을 말할까, 하고 걱정하지 말아라.
너희가 무슨 말을 해야 할지, 그 때에 지시를 받을 것이다.
20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안에서 말씀하시는 아버지의 영이시다.
마태복음 10 : 14 ~ 20절 - 새번역성경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으로 잉태되셔서, 여자의 몸을 빌려서 완전한 사람이
되신 것은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들을 출애굽, 곧 바벨론으로부터 이끌어
내시려는 것입니다. 하지만 사람 스스로는 절대로 죄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 아버지께서 성령으로 직접 함께 하시면서 구원하시고 계시는
것인데도 불구하고 이러한 은혜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영혼의 잠을 자고
있다면 그러한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구원에 은혜는 더 이상 그 사람을
구원할 수 없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깨어 있으라고 명령하시면서 겸손하고,
어린아이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즉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영혼의 양식을 먹고, 영혼의 호흡 기도를
통하여 영혼이 깨어 있으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영혼이 깨이게 되면 위의
요한복음 16장에서 말씀하시는 것과 같이 하나님 아버지께서 하실 일들에
대하여, 이해할 수 있으며,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자신에게 주어진 삶 동안에
정금과 같은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기초 석으로 삼아서 영원한 자신의
집을 짓게 될 것입니다.
하늘에서 이루심과 같이
다니엘서 2장에서 말씀하시고 계시는 때를 알 수 있는 것은 바벨론 이후로
이 세상의 강대국으로 존재하면서 어떠한 역할을 하였는지를 함께 생각하면,
다니엘서 2장에 말씀을 현실적으로 이해할 수 있고, 믿을 수 있을 것입니다.
배와 넓적다리에 해당되는 놋의 나라가 로마이었다면, 로마의 뒤를 이어서
세상의 초강대국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한 나라를 동시에 생각해보면
다리에 해당되는 쇠에 해당되는 나라가 대영제국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를 확신할 수 있는 말씀이 스가랴의 뜻이 “하나님께서 기억하셨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듯이, 하나님께서 선과 악을 영원히 가르실 때에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믿음의 사람들에 대하여 함께 기억하시고 계시면서 심판하실
일에 대하여 기록하신 말씀 중에서 선민 이스라엘과 하나님의 목자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 이후로 이스라엘의 배반을 교회가 순종가운데 감당할
일에 대하여 세 목자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그러나 교회, 곧 세 목자마저도
하나님을 배반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6 내가 다시는,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지 않겠다.
나, 주의 말이다. 내가 이 사람들을 이웃 나라와 그 이웃 왕에게
넘겨주겠다. 이웃 나라가 그 땅에 사는 사람들을 쳐부수어도,
내가 그들을 이웃 나라의 손에서 구출하지 않겠다."
7 나는 잡혀 죽을 양 떼를 돌보았다.
특별히 떼 가운데서도 억압을 당하고 있는 양 떼를 돌보았다.
나는 지팡이 두 개를 가져다가, 하나는 '은총'이라고
이름을 짓고, 다른 하나는 '연합'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나는 양 떼를 돌보기 시작하였다.
8 나에게는 목자 셋이 있는데,
나는 그들이 하는 일을 더 이상 참고 볼 수 없었다.
그들도 또한 나를 미워하였으므로,
나는 한 달 안에 그 세 목자를 다 해고하였다.
9 그런 다음에 나는 양 떼에게 말하였다.
"나는 더 이상, 너희를 돌보는 목자 노릇을 하지 않겠다.
죽을 놈은 죽고, 망할 놈은 망하여라.
그러고도 남는 것들은 서로 잡아먹어라."
10 그런 다음에 나는 '은총'이라고 부르는 지팡이를 가져다가 둘로 꺾어서,
내가 모든 민족과 맺은 언약이 취소되게 하였다.
11 그 언약은 바로 그 날로 취소되었다.
양 떼 가운데서 괴로움을 당하던 양들은 나의 행동을 보고서,
주님께서 말씀하고 계시다는 것을 깨달았다.
12 내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너희가 좋다고 생각하면, 내가 받을 품삯을 내게 주고,
줄 생각이 없으면, 그만두어라."
그랬더니 그들은 내 품삯으로 은 삼십 개를 주었다.
13 주님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그것을 토기장이에게 던져 버려라."
그것은 그들이 내게 알맞은 삯이라고 생각해서 쳐 준 것이다.
나는 은 삼십 개를 집어,
주의 성전에 있는 토기장이에게 던져 주었다.
14 그런 다음에 나는 둘째 지팡이 곧 '연합'이라고 부르는 지팡이를
꺾어서, 유다와 이스라엘 사이에 형제의 의리가 없어지게 하였다.
15 주님께서 다시 나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이번에는 쓸모없는 목자로 분장하고, 그 구실을 하여라.
16 내가 이 땅에 한 목자를 세우겠다.
그는 양을 잃어버리고도 안타까워하지 않으며, 길 잃은 양을 찾지도
않으며, 상처받은 양을 고쳐 주지도 않으며, 튼튼한 양을 먹이지
않아서 야위게 하며, 살진 양을 골라서 살을 발라 먹고,
발굽까지 갉아 먹을 것이다.
17 양 떼를 버리는 쓸모없는 목자에게 재앙이 닥칠 것이다.
칼이 그의 팔과 오른 눈을 상하게 할 것이니,
팔은 바싹 마르고, 오른 눈은 아주 멀어 버릴 것이다.“
스가랴 11 : 6 ~ 17절 - 새번역성경
위의 스가랴서 11장에 말씀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내가 곧 나” 라는 말씀에
대하여 이해해야하며, 동시에 품삯의 값으로 은 삼십에 대한 말씀과 “은총”과
“연합”에 대한 말씀을 함께 이해해야 할 것입니다. 이에 대한 이해는 말씀을
통하여 이해해야하며, 성경 말씀에서 언급하지 않은 것을 가지고 이해하려고
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내가 곧 나
“내가 곧 나” 라는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에 대한 말씀이시며, 동시에
성경 말씀을 기록한 저자의 죄를 대속하신 말씀이시고, 그러기 위하여 그들의
삶 중에 동행하시고 계시는 성삼위일체로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즉 성령님과 함께 공동 사역을 하시고
계시는 말씀이시며, 동시에 믿음의 사람들이 성령님과 동행하는 삶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래서 마치 저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하듯이 말씀을 기록하고 있지만, 사실은
성령께서 이 모든 일들을 하시고 계시는 것이며, 또한 이러한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성취하시고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말씀입니다.
즉 “내가 곧 나” 라는 말씀은 결론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말씀입니다.
23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아래에서 왔고,
나는 위에서 왔다.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여 있지만,
나는 이 세상에 속하여 있지 않다.
24 그래서 나는, 너희가 너희의 죄 가운데서 죽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내가 곧 나'임을 너희가 믿지 않으면,
너희는 너희의 죄 가운데서 죽을 것이다.“
요한복음 8 : 23 ~ 24절 - 새번역성경
이러한 이유로 인하여 성령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것을 받아서 말씀하실
것이라고 요한복음 16장 14절, 15절에서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지팡이 둘 “연합”과 “은총”
연합에 대하여 이해를 하려면 최초로 성전을 지은 솔로몬의 배반과 불순종에
대하여 알아야 할 것이며, 솔로몬의 뜻이 “평화의 왕”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지만, 성령님과 함께 하지 않고, 자신의 눈에 보기에 좋은 외국 여자를
좋아한 결과 처첩이 1,000명이나 되었던 상황 등을 함께 살펴보아야 할
것으로 이해됩니다. 즉 외국 여자들의 신을 함께 우상숭배 하였으며, 돌이킬
기회를 두 번씩이나 주셨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끝까지 듣지 않았기 때문에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 때에 말씀하심과 같이 이스라엘을 북이스라엘과
남 유다로 나누셨습니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스라엘은 다시금
연합하게 하실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알 수 있는 말씀이 다윗이 성전을
지으려고 하였을 때에 군인으로서 피를 많이 흘렸기 때문에 지을 수 없다.
라고 말씀하시면서 다윗의 후손으로 하여금 성전을 짓게 하시겠다고 말씀
하셨을 때에 솔로몬을 통하여 짓게 하실 것을 말씀하시면서 동시에 “영원히”
라는 단어를 사용하시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성전을 짓게 하실 것을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이와 같은 말씀을 사무엘하 7장과 학개 2장에 말씀을
기록하여 함께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10 이제 내가 한 곳을 정하여, 거기에 내 백성 이스라엘을 심어,
그들이 자기의 땅에서 자리 잡고 살면서,
다시는 옮겨 다닐 필요가 없도록 하고,
이전과 같이 악한 사람들에게 억압을 받는 일도 없도록 하겠다.
11 이전에 내가 나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사사들을 세워 준 때와는 달리,
내가 너를 너의 모든 원수로부터 보호하여서, 평안히 살게 하겠다.
그뿐만 아니라, 나, 주가 너의 집안을 한 왕조로 만들겠다는 것을
이제 나 주가 너에게 선언한다.
12 너의 생애가 다하여서, 네가 너의 조상들과 함께 묻히면,
내가 네 몸에서 나올 자식을 후계자로 세워서,
그의 나라를 튼튼하게 하겠다.
13 바로 그가 나의 이름을 드러내려고 집을 지을 것이며,
나는 그의 나라의 왕위를
영원토록 튼튼하게 하여 주겠다.
14 나는 그의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나의 아들이 될 것이다.
그가 죄를 지으면, 사람들이 저의 자식을 매로 때리거나
채찍으로 치듯이, 나도 그를 징계하겠다.
15 내가, 사울에게서 나의 총애를 거두어, 나의 앞에서 물러가게 하였지만,
너의 자손에게서는 총애를 거두지 아니하겠다.
16 네 집과 네 나라가 내 앞에서 영원히 이어 갈 것이며,
네 왕위가 영원히 튼튼하게 서 있을 것이다.'"
17 나단은 이 모든 말씀과 계시를, 받은 그대로 다윗에게 말하였다.
18 다윗 왕이 성막으로 들어가서, 주님 앞에 꿇어앉아, 이렇게 기도하였다.
"주 하나님, 내가 누구이며 또 내 집안이 무엇이기에,
주님께서 나를 이러한 자리에까지 오르게 해주셨습니까?
19 주 하나님, 그런데도 주님께서는 이것도 오히려 부족하게 여기시고,
주님의 종의 집안에 있을 먼 장래의 일까지
말씀해 주셨습니다.
주 나의 하나님, 이것이 어찌 주님께서 사람을 대하시는
일상적인 방법이겠습니까?
사무엘하 7 : 10 ~ 19절 - 새번역성경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윗의 후손으로 오실 것에 대하여, 말씀하심에 대한
말씀을 위의 사무엘하 7장 12절에서 말씀하시고 계시며, 이어서 말씀하시고
계심과 같이 성전을 건축하게 될 사람이 솔로몬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과 함께 하시게 될 것이라는 말씀을 하시고 계심에 대한 말씀이 “영원”
이라는 말씀입니다. 즉 솔로몬에게 다윗을 생각하셔서 배반에 대한 죄에
대가를 치르지 않게는 하셨지만,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 때에는 솔로몬의
죄를 묻겠다. 라고 말씀하심과 같이 이스라엘을 남 유다와 북 이스라엘로
나누셨고, 북 이스라엘은 여로보암에게 주셨으며, 남 유다와 베냐민 지파만
르호보암에게 주셨습니다.
14절에서는 좀 더 명확한 말씀을 하시는데, 하나님의 아들이 될 것이라는
말씀으로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인정을 받은 사람은 오직 예수님
외에는 없기 때문입니다. 즉 세례를 받고 물에서 올라오실 때에 하늘로부터,
6 요한은 낙타 털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띠고,
메뚜기와 들 꿀을 먹고 살았다.
7 그는 이렇게 선포하였다.
"나보다 더 능력이 있는 이가 내 뒤에 오십니다.
나는 몸을 굽혀서 그의 신발 끈을 풀 자격조차 없습니다.
8 나는 여러분에게 물로 세례를 주었지만,
그는 여러분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주실 것입니다."
9 그 무렵에 예수께서 갈릴리 나사렛으로부터 오셔서,
요단강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셨다.
10 예수께서 물속에서 막 올라오시는데, 하늘이 갈라지고,
성령이 비둘기같이 자기에게 내려오는 것을 보셨다.
11 그리고 하늘로부터 소리가 났다.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다. 내가 너를 좋아한다."
마가복음 1 : 6 ~ 11절 - 새번역성경
또한 사무엘하 7장 16절에서는 다윗의 왕위가 영원히 튼튼히 서 있을 것이라
말씀하시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곧 에스겔 34장에 기록하신
말씀을 통하여 다윗이 이스라엘의 목자가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23 내가 그들 위에 목자를 세워 그들을 먹이도록 하겠다.
그 목자는 내 종 다윗이다.
그가 친히 그들을 먹이고 그들의 목자가 될 것이다.
24 그 때에는 나, 주가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내 종 다윗은 그들의 왕이 될 것이다.
나, 주가 말하였다.
에스겔 34 : 23 ~ 24절 - 새번역성경
위의 에스겔 34장 23절, 24절에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서 죽은 사람들이 예수님과 함께 살아서
이 세상에 올 것에 대한 말씀과 함께 천년 동안 통치하게 될 것을 말씀하신
것이며, 이 때가 되면 다윗도 살아나서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왕이 될 것을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러한 일이 일어날 것에 대하여 보여 주신 일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로
죽음의 권세가 심판을 받았음을 보여 주신 일이며, 이 때에 예루살렘에 있던
믿음의 사람들에 무덤이 열리고,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에, 살아나서 그들의
부모 형제 곁으로 돌아갔다는 마태복음 27장 51절 이하에 말씀입니다.
1 그 해 일곱째 달, 그 달 이십일일에,
학개 예언자가 주님의 말씀을 받아서 전하였다.
2 "너는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 유다 총독과 여호사닥의 아들
여호수아 대제사장과 남아 있는 백성에게 전하여라.
3 '너희 남은 사람들 가운데, 그 옛날 찬란하던
그 성전을 본 사람이 있느냐?
이제 이 성전이 너희에게 어떻게 보이느냐?
이것이, 너희 눈에는 하찮게 보일 것이다.
4 그러나 스룹바벨아, 이제 힘을 내어라.
나, 주의 말이다. 여호사닥의 아들 여호수아 대제사장아, 힘을 내어라.
이 땅의 모든 백성아, 힘을 내어라. 나, 주의 말이다. 내가 너희와
함께 있으니, 너희는 일을 계속하여라. 나 만군의 주의 말이다.
5 너희가 이집트에서 나올 때에, 내가 너희와 맺은 바로 그 언약이 아직도
변함이 없고, 나의 영이 너희 가운데 머물러 있으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아라.
6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머지않아서 내가 다시 하늘과 땅,
바다와 뭍을 뒤흔들어 놓겠다.
7 또 내가 모든 민족을 뒤흔들어 놓겠다.
그 때에, 모든 민족의 보화가 이리로 모일 것이다.
내가 이 성전을 보물로 가득 채우겠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8 은도 나의 것이요, 금도 나의 것이다. 나 만군의 주의 말이다.
9 그 옛날 찬란한 그 성전보다는,
지금 짓는 이 성전이 더욱 찬란하게 될 것이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내가 바로 이곳에 평화가 깃들게 하겠다.
나 만군의 주의 말이다.'"
10 다리우스 왕 이년 아홉째 달 이십사일에,
주님께서 학개 예언자에게 말씀하셨다.
11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너는 제사장들에게 율법의 가르침이 어떠한지 물어 보아라.
12 어떤 사람이 거룩하게 바쳐진 고기를 자기 옷자락에다가 쌌는데,
그 옷자락이 빵이나 국이나 포도주나 기름이나 다른 어떤 음식에
닿았다고 하여 이러한 것들이 거룩하여지느냐고 물어 보아라.
"학개가 물어 보니, 제사장들이 그렇지 않다고 대답하였다.
13 학개가 또다시 시체에 닿아서 더러워진 사람이,
이 모든 것 가운데서 어느 것에라도 닿으면,
그것이 더러워지는 지를 물어 보니, 제사장들이 그렇다고 대답하였다.
14 이에 학개가 외쳤다. "이 백성은 정말 더러워졌다.
이 민족은 내 앞에서 정말 그렇다. 나, 주의 말이다.
그들이 손으로 하는 모든 일이 그렇고,
그들이 제단에 바치는 것도 모두 더러워졌다.
15 그러므로 이제, 너희는 오늘에 이르기까지, 최근에 일어난 일들을
돌이켜 보아라. 주의 성전을 아직 짓지 않았을 때에,
16 너희 형편이 어떠하였느냐? 스무 섬이 나는 밭에서는 겨우 열 섬밖에
못 거두었고, 쉰 동이가 나는 포도주 틀에서는
겨우 스무 동이밖에 얻지 못하였다.
17 내가 너희를 깜부기병과 녹병으로 쳤다. 너희 손으로 가꾼
모든 농작물을 우박으로 쳤다. 그런데도 너희 가운데서 나에게로
돌아온 사람은 아무도 없다. 나, 주의 말이다.
18 너희는 부디 오늘, 아홉째 달 이십사일로부터 주의 성전 기초를 놓던
날까지 지나온 날들을, 마음속으로 곰곰이 돌이켜 보아라.
19 곳간에 씨앗이 아직도 남아 있느냐?
이제까지는, 포도나무나 무화과나무나 석류나무나 올리브 나무에
열매가 맺지 않았으나, 오늘부터는, 내가 너희에게 복을 내리겠다."
20 그 달 이십사일에, 주님께서 다시 학개에게 말씀하셨다.
21 "너는 스룹바벨 유다 총독에게 이렇게 전하여라.
'내가 하늘과 땅을 뒤흔들겠다.
22 왕국들의 왕좌를 뒤집어엎겠다.
각 민족이 세운 왕국들의 권세를 내가 깨뜨리겠다.
병거들과 거기에 탄, 자들을 내가 뒤집어엎겠다.
말들과 말을 탄, 자들은 저희끼리 칼부림하다가
쓰러질 것이다.
23 나 만군의 주의 말이다.
스알디엘의 아들, 나의 종 스룹바벨아,
그 날이 오면, 내가 너를 높이 세우겠다.
나, 주의 말이다.
너를 이미 뽑아 세웠으니, 내가 너를 내 옥새로 삼겠다.
나 만군의 주의 말이다.'“
학개 2 : 1 ~ 23절 - 새번역성경
학개의 뜻은 “축제”, “명절”, 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듯이,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서 하나님 나라를 이루실 때에 일어날 일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시며, 이스라엘이 불순종하여 바벨론포로생활 70년 후에 고향으로 귀향할
것을 언약하심과 같이 언약을 이루시면서,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에게
솔로몬성전을 완전하게 전소되게 하신 이후로, 다윗의 후손 스룹바벨이
유다의 총독으로 임명을 받았을 때에, 성전건축을 명령하셨고 열악한 환경과
방해하는 세력을 인하여 학개 예언자를 통하여 장차 이루실 하나님 나라에서
초라해 보이는 스룹바벨 성전이 위대하게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스룹바벨 성전은 이후 로마의 헤롯 왕에 의하여 유대인의 환심을 사려고
46년 동안 대리석으로 증축됩니다. 그리고 대리석으로 완성된 성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초림 하셨을 때에 존재하였던 성전이었고, 이 성전에 대한
예수님의 예언(마태복음 24장, 마가복음 13장, 누가복음 21장)과 같이 AD 70년에
로마의 티투스 황제에 의하여, 돌 위에 돌 하나 남지 않고, 모두 파괴되었고,
예루살렘 성전의 건축자재와 황금은 로마의 콜로세움 원형 경기장 건설에
사용되어, 그 모습의 일부가 오늘날까지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예루살렘 성전이 파괴되면서 이스라엘 나라가 세상에서 자취를
감추었고, 이는 이미 성경에서 말씀하심과 같은 일이 성취되어진 것입니다.
예루살렘 성전에 대한 예언의 말씀은 하나님 아버지의 두 번째 심판, 곧 불로
심판하시는 일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하여 함께 말씀하시고 계시며,
다니엘서에 대하여 언급하시는데, 이는 다니엘의 이름에 뜻이
“하나님은 재판관이시다.” 라는 의미와 같이 하나님 아버지께서 세상을 불로
심판하실 때에 일어날 일에 기록하심을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이러한 일로
인하여 약 10년 전에 “제 3성전” 이라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세상이 보게
하셨으며, 이스라엘의 산헤드린 공의회에서 성전을 건축할 준비를 완료하고
이제 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때는 예수님의 초림에 삶과 함께 할 것으로
이해되며, 예수님이 정결한 제물과 대제사장이며, 완전한 사람이기 때문에
레위기 12장 말씀에 순종하셔서, 때가 되었을 때, 곧 33년이 되었을 때에
비로소 하늘나라 지성소에서 대속의 제사를 드렸던 것으로 이해됩니다.
이는 일반 사람으로서 30년에 공생애 3년, 곧 자신의 인생의 십일조에
개념을 더하여, 3030년이 마지막 때로 초림부터 재림을 거쳐서 천년의 통치
기간이 마지막 때에 기간으로 하나님 아버지께서 불순종자들을 심판하시고
계시는 기간입니다. 특히 하나님 아버지의 두 번째 불심판과 함께 예수님의
재림으로부터 이 세상은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실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래서 현재의 시점은 말세지말 이라고
불러도 크게 잘못된 이야기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마지막 때는 사실 주기도문에서 언급하심과 같이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하늘에서 이루심과 같이 이 세상에서도 이루어주시는 때로, 이후로 이 세상은
더 이상 전쟁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 이사야 2장, 미가 4장 참고 )
지금이라는 시점이 마지막 때라는 사실은 다니엘서 2장에서 말씀하심과 같이
발과 발가락에 해당되는 나라가 증명하고 있는데, 이 나라에 해당되는 나라에
대하여 알 수 있는 말씀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41 임금님이 보신 발과 발가락의 일부는 토기장이의 진흙이고 일부는
쇠였던 것 같이, 그 나라는 나누어질 것입니다.
그러나 임금님이 진흙과 쇠가 함께 있는 것을 보신 것 같이,
그 나라는 쇠처럼 강한 면도 있을 것입니다.
42 그 발가락의 일부가 쇠이고 일부가 진흙인 것 같이,
그 나라의 일부는 강하고 일부는 쉽게 부서질 것입니다.
43 임금님께서 진흙과 쇠가 함께 있는 것을 보신 것 같이,
그들이 다른 인종과 함께 살 것이지만,
쇠와 진흙이 서로 결합되지 못하는 것처럼,
그들이 결합되지 못할 것입니다.
44 이 왕들의 시대에, 하늘의 하나님이 한 나라를
세우실 터인데, 그 나라는 영원히 망하지 않을 것이며,
다른 백성에게 넘어가지 않을 것입니다.
그 나라가 도리어 다른 모든 나라를 쳐서 멸망시키고,
영원히 설 것입니다.
45 아무도 돌을 떠내지 않았는데, 돌 하나가 난데없이 날아들어 와서
쇠와 놋쇠와 진흙과 은과 금을 으깨는 것을 임금님이 보신 것은,
위대하신 하나님이 앞으로 일어날 일을 임금님께 알려 주신 것입니다.
이 꿈은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고, 이 해몽도 틀림없습니다.“
다니엘 2 : 41 ~ 45절 - 새번역성경
발과 발가락에 해당되는 나라가 미국이라는 사실을 오늘날에 일어나고 있는
인종의 갈등과 함께 세상을 주도하고 있는 나라가 미국이라는 사실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인종갈등으로 남북전쟁을 치르기까지 했다는 사실을 되돌아
본다면 더욱더 확신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기에 44절 말씀에서
“왕들의 시대에” 라는 말씀과 함께 세계 1차, 2차 대전을 치르면서, 뉴욕을
중심으로 설립된 세계연합국가(United Nations)를 함께 생각한다면 발과
발가락에 해당되는 나라가 왜 미국인지를 확인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여기에 덧붙여 바벨론에 대한 말씀을 함께 깊이 되새겨야 할 것입니다.
현재 뉴욕에는 자유의 여신상이 세워져있으며, 세상의 유행을 주도하는
일들을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다는 사실도 눈여겨보면서 말씀을 함께 살피면
현존하시며 살아계시는 하나님을 인정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