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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쭉한 형태의 [여의도공원]은 특히 자연생태 숲과 산책길이 잘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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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호선 [국회의사당역] 3번 출구나
[여의도역] 3번, 3-1번에서 하차하면 되는데
[여의도역]이 좀 멀지만 비교적 길이 쾌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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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공원광장에 있는 C-47 비행기 전시관의 광복군 비행기는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여의도비행장 자리에 위치해 있어 들러볼 만한 역사적 가치가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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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옛 여의도비행장, 지금의 여의도공원 상공에 거대한 달 모양 계류식 가스기구가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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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의 매력을 높이기 위한 야심찬 프로젝트로,
서울 야간 관광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할 이 낭만적인 기구의 이름은
'서울달(SEOULDAL)'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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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기보다 가벼운 헬륨(Helium)의 부력을 이용해 위아래로 움직이는 지름 22m의 거대한 풍선은 계류식이다.
계류식繫留式이란
'기구를 케이블로 지면과 연결하는 구조'로
수직 이동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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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류식 가스 기구는 이미
두바이(UAE),
부다페스트 세체니 온천(헝거리),
파리 디즈니랜드(프랑스),
올랜드 디즈니월드(미국) 같은 유명관광지에서 운영되며
안전성과 관광자원으로서 높은 가치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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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승 전 안전교육을 살짝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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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달에는 서울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이 멋스럽게 그려져 있다.
- 날씨가 좋을 때는 130m 상공까지 올라간다.
더 높이 올라갈 수 있지만,
수도방위사령부와 협의한 비행고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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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공원 국기게양대 맞은편에 있다.
위 지도 빨간꽃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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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 9시 반 마지막 비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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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달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대는 일몰 무렵,
한여름에는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사이,
붉은 노을로 물드는 하늘과 한강의 풍경이 감동적으로 느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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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전망대가 아닌 '그물'이라,
겨울에는?
비바람 치면?
알아서 또 해주겠지~
- 일기상태에 좌우되는 비행이라 일기불순할 때는 문의해보고 출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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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랑스런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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