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내 하루에 내 마음에 좋은 아침 인사말로 위로와 격려로 응원과 희망 메시지로 전하는 시와 글
느림보가 좋다. 김옥춘 천천히 와도 되는데 천천히 가도 되는데 여름 그리고 가을 겨울 그리고 봄 냉큼냉큼 가 버리고 성큼성큼 와 버린 계절아! 이제는 느릿느릿 느림보가 좋단다. 계절아! 느릿느릿 오렴 계절아! 꾸물꾸물 가렴 2009.9.22
| 사랑의 계절 김옥춘 채울 수 없어서 술이라도 채워지지 않아서 눈물이 바람이 바뀔 때마다 헛헛한 가슴으로 계절 앓이를 한다. 사랑한다. 습관처럼 사랑하고 싶다. 처음처럼 채울 수 없어서 술이라도 채워지지 않아서 눈물이 바람이 바뀔 때마다 내가 맞이하는 계절은 사랑의 계절이다. 봄 다음에 오는 계절 여름 다음에 오는 계절 가을 다음에 오는 계절 겨울 다음에 오는 계절 사랑의 계절 2009.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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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김옥춘 네 손을 뿌리쳤다. 싫은 건 아닌데 뿌리쳤다. 그래야만 네가 내 맘 알 것 같아서 네 눈을 피했다. 미운 건 아닌데 피했다. 그래야만 네가 내 맘 알 것 같아서 네 가슴을 밀어냈다. 안기고 싶은데 안고 싶은데 밀어냈다. 그래야만 네가 내 맘 알 것 같아서 밉지 않은데 싫지 않은데 내 맘 뾰로통해졌다. 내 맘 토라졌다. 전 같지 않은 것 같아서 나도 모르게 서운하다. 만약 내일 네가 내 손 뿌리치면 두 손 꼭 잡아 가슴에 품고 말해주리라. 내 맘 변하지 않았다고 진심으로 사랑하고 진심으로 존경하고 있다고 네가 있어서 오늘이 행복하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끝까지 지켜주고 싶은 맘 아직 그대로라고 오늘은 네 맘 확인하고 싶다. 오늘은 처음 같은 설렘을 네 가슴에서 찾고 싶다. 네 가슴에서 날 찾고 싶다. 2009.10.30
| 널 보면 김옥춘 보인다. 널 보면 내 마음이 보인다. 콩닥콩닥 배시시 발그레 널 보면 보인다. 내 마음에 있는 너 네 마음에 있고 싶은 나 널 보면 마음이 따뜻해진다. 마음이 환해진다. 2009.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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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러워 가슴이 찢어지거든 김옥춘 서럽거든 울어라. 서러워 버겁거든 울어라 펑펑 울어라. 울고 나면 시원하더라. 서러워 가슴이 찢어지거든 웃어라. 찢어진 가슴에 폭풍우까지 휘몰아치거든 웃어라. 환하게 웃어라. 울어지지도 않을 만큼 서러울 땐 웃고 나서야 시원해지더라. 그래! 펑펑 울어라 서러울 땐 우는 거야! 내 가슴은 내가 보호하는 거야! 그래! 환하게 웃어라. 서러워 가슴이 찢어질 땐 웃는 거야! 내 자존심은 내가 지키는 거야! 2009.11.14
| 솔직한 것보다 중요한 것 김옥춘 솔직하게 말하자고 하면 그러자! 솔직하게 말하자. 남에게 상처가 되지 않을 말로 나에게 화살로 돌아오지 않을 말로 항상 소신대로 행동하자고 하면 그러자! 소신대로 행동하자. 남을 공경하고 존중하는 자세로 나를 낮추고 겸손한 자세로 항상 말이란 솔직하게 하되 가려 해야 한다. 조금 가려두더라도 행동이란 소신대로 하되 절제 있게 해야 한다. 조금 버리더라도 말은 화살이 되어 돌아오더라. 행동은 나를 묻어버리더라. 조심하지 않으면 솔직한 것보다 소신보다 더 중요한 것이 인간존중 정신이라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하더라. 200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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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같은 내 친구야! 김옥춘 꽃도 아름답지만 나와 다르지 않은 네가 참 아름답다. 보석도 귀하지만 나와 다르지 않은 네가 참 귀하다. 잘나가는 사람도 멋있지만 나와 함께 있는 네가 참 멋있다. 나의 시답잖은 이야기에도 손뼉 치며 웃어주고 땅을 치며 울어주며 내 모습과 별다르지 않은 모습으로 늘 내 옆에 있어 주니 내겐 네가 하늘이다. 친구야! 하늘 같은 내 친구야! 넌 내게 꽃보다 아름답다. 넌 내게 보석보다 귀하다. 난 너를 잘나가는 사람들보다 존경한다. 넌 내게 하늘만큼 용기를 준다. 사랑한다! 존경한다! 고맙다! 2009.11.14
| 나를 감동시킬 차례입니다. 김옥춘 이제는 일이 사람을 위한 것임을 가슴으로 알겠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존경의 뜻으로 웃으며 일을 합니다. 이제는 나의 하루가 귀하다는 것을 가슴으로 알겠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사랑의 뜻으로 나를 향해 자꾸 웃어줍니다. 일이란 사람을 위한 것입니다. 나의 하루는 아주 귀합니다. 일을 하는 한 우리는 인류를 위해 일하는 귀한 인생입니다. 살아있는 동안 우리는 나를 가장 사랑하고 나를 가장 존경해야 합니다. 이제는 나에게 더 많이 웃어줄 수 있습니다. 이제는 나에게 매 순간 웃어주겠습니다. 고객 만족 시대를 지나 고객 감동 시대를 지나 우리는 자아 감동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지금은 나를 감동시킬 차례입니다. 지금부터는 나를 끝없이 감동시키겠습니다. 하루의 시작부터 꼭 나를 향해 웃어주겠습니다. 2009.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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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김옥춘
걸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설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들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말할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볼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살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놀랍게도 누군가의 간절한 소원을 나는 다 이루고 살았습니다. 놀랍게도 누군가가 간절히 기다리는 기적이 내게는 날마다 일어나고 있습니다.
부자 되지 못해도 빼어난 외모 아니어도 지혜롭지 못해도 내 삶에 날마다 감사하겠습니다.
날마다 누군가의 소원을 이루고 날마다 기적이 일어나는 나의 하루를 나의 삶을 사랑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내 삶 내 인생 나
어떻게 해야 행복해지는지 고민하지 않겠습니다. 내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날마다 깨닫겠습니다.
나의 하루는 기적입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2010.9.2
이 글을 잉태한 곳: 쥬네브상가 29-811 버스정류장 이 글이 태어난 곳: 대한민국 용인시
| 오늘 내 친구는 너였다.
김옥춘
손잡는다고 넘어지지 않는 건 아니지만 손 내미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응원한다고 힘든 산이 쉬워지는 건 아니지만 힘내라는 말 잘한다는 말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일으켜준다고 상처가 아무는 건 아니지만 흙 털어주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물 모자란다고 당장 숨넘어가는 건 아니지만 생명수를 건네주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혼자 간다고 다 길 잃는 건 아니지만 기다려준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말 한마디 안 한다고 우울해지는 건 아니지만 말 건네준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이름도 모르는 네가 나이도 모르는 네가 친구 하나 없는 내게 오늘 가장 소중한 친구였다.
고맙다.
2004.9.19 월악산에 다녀와서
이 글을 잉태한 곳: 월악산국립공원 이 글이 태어난 곳: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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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형 글 공유 동참 매우 고맙습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김옥춘. 2010.9.2
오늘 내 친구는 너였다. 김옥춘. 2004.9.19
https://blog.naver.com/mindkeyi/221692072057
좋은 글 중에서, 언더우드의 기도, 해바라기 연가 중에서, 고마운 당신, 모 출마선언문, 당신의 고마움, 인생이란 가만히 스스로를 안아 주는 것 책 중 일부, 나의 하루는 기적입니다 노래 따라 부르기와 공유 중 글 훼손 뺏기 누명 씌우기 바로잡기.
글 변형과 글 뺏기가 네티즌집단괴롭힘과 네티즌집단가해로 느껴져 일상생활(먹고 사는 일)이 어려울 만큼 공포감이 매우 컸습니다. 절망과 테러의 느낌으로 모든 걸 포기하고 싶을 때 원문형 글 공유에 동참해 주신 수많은 네티즌 여러분! 여러분이 한 생명 살리셨습니다. 살아갈 용기를 주셨습니다. 생명 사랑이 된 글 사랑 정말 고맙습니다!
댓글과 메일로 제발 게시물을 바로잡아 달라고 부탁드린 일이 모두 마음의 상처가 되었을 것이니 백배사죄 드립니다. 용서를 빕니다. 부디 마음의 상처 씻으시고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용인에서 김옥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