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당시 많은 제자들이 가룟 유다를 오해하고 미워했다. 번역되어 읽히고 있는 복음서의 기록만 보더라도 그는 더욱더 악마로 묘사하고 있다.
깨닫지 못한 초대 교부들 또한 가룟 유다를 악마로 몰았다. 그래야 권위가 서고 그들 앞에 그 누구도 도전하기 힘들 것이란 이론에서였다. 가룟 유다에 관한 문서들은 폐기되고 숨겨질 수밖에 없었다.
의심이 되면 직접 내면에 있는 지성소 안으로 들어가 셋째 욤을 넘어 넷째 욤 안으로 들어가면 예수와 하나 된 가룟 유다를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지성소 안에는 시제가 없다. 예수와 유다는 원래부터 하나다. 유다는 그렇게 연극을 하고 저편의 세계로 가버렸다. 그러므로 각자 안에 있는 원래부터 있었던 이 지혜의 보석을 스스로 발견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 생명의 그 빛(근본)!
카페 게시글
오늘의 말씀
깨닫지 못한 초대 교부들이 가룟 유다를 악마로 몬 것은 권위를 세우기 위함이었다.
이종진
추천 1
조회 13
25.05.23 06:00
댓글 2
다음검색
첫댓글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