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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길
 
 
 
카페 게시글
2구간-대관령 옛길 ♤ 흠향 하시옵소서 !! ~~~~~~ 대관령 옛길에서,,,
허~브 (강릉/운영자) 추천 0 조회 281 24.03.03 21:05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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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04 06:38

    첫댓글 허~브님 말씀처럼 선자령의 감동이 아직도 생생하기에 또 다른 설국을 만나러 가는 대관령옛길.. 한치의 망설임도 없었네요.

    더욱 올 한 해 바우길의 안전산행을 기원하는 시도제가 열리는 날..

    이 모든 풍경을 고스란히 남겨주셨네요. 고마워요.

  • 작성자 24.03.04 08:40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무조건 나서야 하는,,
    절대 망설이면 안되는
    바우길이죠 ㅋ

    날씨가 궂을 때
    아주 가끔은,,,
    오늘은 가지 말까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지만
    걷다보면 만나는 풍경들이
    잠시 머뭇거렸던 마음을 후회하게 만들 곤 했지요~^^
    그래서 이젠 절대 !
    망설이지 않습니다 ㅋ

    시도제도 함께 하고
    대관령 옛길도 함께
    걸어 즐거웠습니다

    미소가 멋진 칭런님
    고맙습니다~^^
    토요일에 뵈어요~^^


  • 24.03.04 10:55

    눈 내린 지 몇 일이 지나고 기온이 내려 가
    눈 길이 딱딱하고 거칠었을 텐 데...
    그 와중에 즐겁게 걸으시면서 많은 흔적을 남겨 주심에 수고하셨습니다.
    이번 겨울은 눈이 제법 내려 쌓여 있어
    다음 어명정 구간도 눈이 상당히 쌓여 있지 싶습니다.
    (구간지기님들 개(?) 고생 하겠네...ㅋ)
    눈이 다 녹기 전에 다음 구간에 가고 싶어 발악(?) 하고 있는 중 입니다.

  • 작성자 24.03.04 16:28

    에구~~~
    얼마나 오고 싶으실까
    그 마음 충분히 헤아려집니다 ^^

    걷자님에 비하면 한참 초보인 저로서는 여럿이 걷는 눈길에서
    사진을 찍는 것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뒤 따라 오시는 분
    생각해서 후딱 찍고
    또 스틱 챙겨서 걸어야 하니,,, ^^

    대충 찍은 사진들이지만
    우리들의 추억이 되리니
    그걸로 만족합니다
    ^^

    얼른 나으셔서
    어명정길에서는 꼭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걷자님^^

  • 24.03.04 16:03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3.04 16:28

    잘 지내시죠?
    뵌지가 한참 된 것
    같습니다
    다녀가 주셔서 감사합니다~돌멩이님 ^^

  • 24.03.04 17:14

    함께하지는 못해도 저의 마음은 바우길로 향해 있습니다~
    2구간 길은 산객들이 뜸하여
    행여나 바우님들 힘들지 않으실까~
    다행히 반정출발 공지를 보며
    한숨 내려놓기도 하구요,
    그래도 추운 날씨에 얼어 붙은 눈길 걸으시며
    미끄러지지 않으실까 걱정도 하고~ㅎ
    씩씩하신 우리 바우님들
    수고 많으셨고
    추운 날씨에 손 호호 부시며
    사진 담으셨을 허브언니께도
    감사의 인사 드려요~^^♡

  • 작성자 24.03.04 18:01


    여행은 즐거우셨죠 ^^
    저도 거제는 좋은 기억이 많은 섬이예요~
    외도, 지심도, 해금강 학동몽돌해변, 매미성,
    신선대, 바람의 언덕,
    포로수용소 등등등
    정말 볼거리가 많은곳이죠 ^^

    눈이 얼마큼 빠지려나
    걱정 많이 했는데,,
    꽁꽁 얼어서
    그나마 다행이었어요~^^

    점점 더 새로운 분들이 많이 오셔서
    닉을 외우기 힘드네요~^^

    감사드려요~테라님 ❤️
    그리고 화이팅입니다!!

  • 24.03.04 18:33

    @허~브 (강릉/운영자) 네~
    삼대구년만의 여행에
    잠도 설치며 1일을 맞이했더랬지요
    참 행복한 여행이였어요~
    에너지 충전 가득했으니
    이제 내일부터 숲해설가 열공해야합니다~ㅋ
    언급하신 여행지 대부분 갔었어요~^^
    거제도 정말 아름다운 곳이였어요~

    저도 사진속에서
    새로운 분들이 많이 보이셔서
    7월 걸음이 낯설거 같네요~ㅋ
    하지만
    3월의 5구간은 우째도 가보려고해요~
    꼭 갈 수 있기를 기도~ㅋㅋ
    응원 감사해요~~♡

  • 작성자 24.03.04 18:50

    @테라(강릉) 앗싸~~!!
    5구간에서 뵈어요 ^^♡

  • 24.03.04 22:25

    역시 허브님의 오리지날 후기는 감동 그 자체입니다.
    반정에서 준비할 때는 추워서 걱정을 좀 했었는데 오히려 눈길에 빠지지 않으니 좋더군요.
    그리고 혼자가 아니라 바우님들이 있기에 어디든 즐겁게 걸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졸졸졸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이제 곧 봄이 오겠구나라고 저도 느꼈습니다.
    꽁꽁 언 대지가 그렇게 조금씩 녹아서 냇물로 흐르다보면 어느새 개나리 진달래 들이 먼저 봄 소식을 알리겠지요.
    바우길에서 맞는 계절의 변화가 참 신기하고 반갑습니다.

    후기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 작성자 24.03.04 22:36

    맞아요~~^^

    계절의 변화를
    걸으면서 온몸으로 맞이할 수 있다는 게 정말 좋지요~^^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의 매력에 흠뻑 취할 수 있는 바우길!!

    그래서 우리는
    아주 아주 오랫동안
    함께 할 거라 확신합니다 ^^

    매주 동해에서 달려와 주시는 구름님
    늘 반갑고 고맙습니다

    토요일에 또 반갑게
    뵈어요~^^

  • 24.03.05 17:40

    마음 깊은 뜻을 모아 ...감사하고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4.03.05 17:51

    수고 많으셨습니다
    구간지기님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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