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장석의 역사

[666try]

2004 년 가을 애니메이션판 「로젠메이든」(제1기) 방송 개시.
니지우라(후타바 채널의 게시판)에 로젠 붐 발생. 감상 외에 자작 그림이나 스크립트 투하 다수. : '기억나는대로 대충 그린 로젠' 투하. 그 강한 임팩트로 소재가 된다

2004년 겨울. "IT 프로젝트의 실태" 콜라보 이미지 유행. 이때 스이세이세키 버전 콜라보에서 "실제로 구현(실장)된 것"의 프레임에 '기억나는대로 대충 그린 스이세이세키'가 사용된다.

2005년 1월 니지우라 dat, img 분할 : 서브 취급된 img에 네타와 그림쟁이들이 집중된다. "기억나는대로 대충 그린 스이세이세키" 도 img로 간다.

2005년초, '기억나는대로 대충 그린 스이세이세키'가 이름없는 채로 네타 사용빈도가 높아지다 어느덧 '실장석'이라는 이름으로 정착. 로젠계 파생 캐릭터인 '적시등(赤提灯)', '대은양(大銀醸)', '헤비이치고(蛇苺)' 등과 함께 침투해 나간다.
-'로젠 펫' 재료로 원작 인형들에 섞여 실장석도 등장. 이곳에서 몸의 크기와 여러 개체가 있다는 설정이 정착. 팔리지 않는 들실장이 있다는 설정 등이 나온다.
-이전부터 외모 등으로 캐릭터의 방향성이 논의되고 있었으나, 호러계 그림부터 표면화된다. 호러, 카오스, 학대, 뭐든지 등으로 키모카와이(귀엽고 기분나쁜) 캐릭터로 확산이 시작된다.
- 몇몇 분탕종자(荒し)들이 과격한 학대 소재를 사용하여 다른 실장석 스레드를 공격. 일부 유저들이 그것에 편승하며 대립화: "영업석" 탄생. 적시등, 대은양 등과 함께 별개의 네타로 진화한다.

2005년 봄, 니지우라3 분화(5월 가동 시작) : 실장석 스레드 자체에 대해 중립 논란이 많아진다. 다른 실장석 스레드들이 쇠퇴, 축소되는 가운데 이른바 '학대 스레드'가 대두된다.
- 분탕종자들만 남아 논의 격화 : 실장석을 주로 그렸던 작가들 활동 자숙 또는 은퇴.

2005년 여름 새롭게 실장석 그림을 그리는 작가들 출현 : 보관고 이미지 전재 각지에서 활발. 학대 스레드 내부에서만 사용되고 있었던 '분충' 설정이 유출된다.

2005년 가을 니지우라4 분화(11월 가동 시작) : "로젠메이든 트로이멘트" (애니메이션 2기) 방영시작 : 5월부터 11월까지 연속 전재 시작된다. 험악해지는 실장석 스레드에 잠깐 '키타무라'라는 이름이 묘사된다 : img에서 조용히 '뭐든지 스레드' 운영 개시.
- 5월에 '실장석을 그리자' 스레드가 열리며 여러 작가가 신규 참가. 그러나 분탕종자들 유입으로 바로 침체. (학대)보관고와 분탕종자들의 그들만의 리그가 된다. 일부 이미지가 해외로 유출되며 파문이 더욱 확산.
- 활발하게 진행되던 실장석 그리기에 영향을 받아, 실장석을 그리는 작가들이 나타난다. 그 중에는 학대쪽에서 주목받는, 언동 등에서 논의대상이 되는 작가들도 나왔다.

2006년 초 5월부터 실장석 스레드 난립에 액세스 금지 처분. 적자가 약간 나왔으므로 일시적으로 규모 축소 : 일부 반발하고 img 실장석 다시 난립 : 5월의 거듭되는 소동으로 실장석 그림을 그렸던 작가들은 은퇴 혹은 보관고에 직접 투고하게 된다.

네타구현화위원회가 '로젠메이든' 미니 피규어를 제작했을 때, 신쿠와 스이세이세키에 섞여 적시등과 실장석도 만들어져 있었다.
판매에 앞서 로젠메이든의 임시 저작권을 위해 원작자 PEACH-PIT에게 제품을 보여줬으나, 실장석에 대한 코멘트는 "로젠메이든의 캐릭터가 아니므로 우리(피치핏은 2인조 작가임)가 저작권을 줄 수는 없다." 라는 것이었다.

----------------- 이하는 위키피디아에서 인용된 것들 -----------------

실장석(実装石, 짓소우세키)은 로젠메이든의 스이세이세키를 주문했는데, 실제로 배달된 것은 닮았어도 전혀 비슷하지 않은 못생긴 인형이었다는 자학적인 네타에서 명명되었다.

원래 그림은 '기억나는대로 대충 그린 스이세이세키' 였지만, 실장석이라는 이름은 '실제로 구현된 것' 항목에 그 그림이 박혀있었기 때문. 스이세이세키로서의 모습은 전체적으로 녹색이고 오드아이라는 점 밖에 없어서, 어떻게 다루어야 할 지 모를 존재였으나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듯한 인상이었기에 기분나쁘거나 귀엽거나 하는 상반되는 성질을 가진 캐릭터로 다루어져 어떤 종류로도 발전할 수 있는 콜라주에 등장했다.

보기엔 못생겼지만 행동이 귀엽거나, 보기엔 귀엽지만 행동이 꼴사납거나, 보기에도 못생기고 하는 짓도 꼴사납거나, 인형인지 동물인지 알 수 없는 마스코트, 정체불명의 생물, 영화 속 외계생물 같은 다양한 설정을 붙일 수 있었기에 어떤 캐릭터와도 콜라보가 가능한 귀중한 캐릭터였다.

그 중에서도 이채로운 것은 소위 전문 스레드다. 실장석을 생리적 혐오감을 일으키는 나쁜 캐릭터로 취급하거나, 소위 '그로테스크'로 묘사하는 이야기들을 한자리에 모아 취급하며 게시판 이용자들끼리 서로를 존중하는 형태를 취하려했다.

하지만 그에 반발하는 유저 혹은 단순한 분탕종자들이 특정한 그림들을(자작극이 섞인 중상모략 등으로) 공격하고, 그로테스크한 묘사가 포함된 높은 수위의 이미지를 연일연속으로 게시하여 캐릭터 자체가 일종의 암덩어리 취급 받게 되어버린다. 그 밖에도 사지절단 같은 그로테스크 묘사는 그로테스크 이미지판에 해당되는 것이지만, 그쪽에선 받아들여지지 않고 또한 전문게시판을 오래전부터 이용하고 있는 유저들로부터 강한 부정이나 긍정도 없었으므로 전문판 진출을 자제하며 굳이 이차원 뒷게시판에 정기적으로 스레드를 세우는 형태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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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장석 네타의 변형

◎ 초기 ◎

'기억나는대로 대충 그린 스이세이세키' 그림이 화제를 불러 결국 정체불명의 수수께끼 인형 실장석이 만들어지고 로젠메이든 패러디 만화에 자주 사용되게 된다.
하지만 다른 캐릭터와의 협연에서도 실장석만이 돋보이게 되어 일부에서는 소외되기 시작한다.

◎ 중기 ◎

초기 '수수께끼의 인형'이라는 설정이 점차 많은 파벌로 분열된다. 신기한 능력을 가진 카오스 인형, 지상최강의 괴물, 인간을 먹고 사는 괴기생물, 인간에게 위해를 가하는 해수 등 다양한 설정이 태어나 파벌 간 싸움 격화.

◎ 후기 ◎

학대파 중 실장석은 '인간 마음의 추악한 부분을 모두 농축해놓은 불편한 생물(분충이라 칭함)이며 학대 및 구제, 살해해야 한다' 고 주장하는 이른바 '분충 설정'이 주목을 받는다.
그 설정에서 똥먹기, 동족 린치, 동족상잔 등을 표현하는 그림이 양산된다. 또한 학대, 살해 행위를 표현한 '학대 그림'도 유행한다.
그 그림은 강한 임팩트로 분탕질에 이용되며 게시판 전체에 대량으로 전재되었기에, '실장석 학대'와 '분충 설정'이 유명해지며 현재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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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요청에 올라왔던 것을 번역했습니다. 이쪽 게시판이 맞는 것 같아 올려봅니다.

요약:

1. 카오스 실장이 초기의 실장석에 가장 가깝다.

2. 학대와 분충 설정이 유명해진 이유는 그걸로 다른 게시판을 털던 분탕종자들 때문.

3. 현재 우리가 아는 작가들 외에 '실장석 학대'가 본격적으로 대두되기 전 실장석을 그리다 사라진 작가들도 있다. 아마도 '선사시대의 유물' 같은 존재들이 아닐까함.

4. 피치핏은 실장석을 자신들의 캐릭터 혹은 그 파생물로 보지 않는다.

5. '대충 그려본 로젠메이든 캐릭터' 중 하나였다는 것을 보면 사실 다른 캐릭터들도 있지 않았을까?

처음으로 실장석이 사용되었던 이미지

실장석과 함께 만들어졌던 캐릭터들에 대한 설명

(이미지는 라이덴을 이용하여 자체검열되었습니다)

적시등(赤提灯, 아카죠친): 신쿠+스이긴토. 신쿠의 붉은 보닛에 스이긴토의 은발. 그리고 하의 탈의. 지독한 술주정뱅이라는 설정

대은양(大銀醸, 다이긴쥬): 신쿠+스이긴토. 적시등과 반대로 신쿠의 금발, 스이긴토의 옷, 그리고 킁킁 탐정의 귀. 적시등과 비슷하지만 좀 더 느긋한 성격

헤비이치고: 히나이치고의 변형 캐릭터. 일종의 타락 버전? 이름(뱀딸기)처럼 눈매가 뱀을 닮았음

[Dr.프니프니]

제대로 정리되었다.

[Dr.프니프니]

균형.

[우거지챠]

저 오네챠 뱀딸기 먹는 레후? 혀가 맛이 간 레후

[taiga]

학대파 분탕질이 다양성을 없에 버린건가!
헌대 외 다른 설정의 실장석 작품에 분탕질을 한걸까요 결국 자기욕만 먹는건대

[src+]

초기의 수수께끼의 인형은 의미 없으니 넘어가고, 중기의 괴기생물형은 설정이 여러가지로 분열되어 있으니 딱히 초기의 참피가 카오스에 가깝진 않은것같은데스.

[귀여운 자실장]

얼마나 야하면 가려놨을까 하는 생각에 검색해 봤는데 별거 없네여

[귀여운 자실장]

잠깐만ㅋㅋㅋㅋㅋㅋㅋㅋ 팔로 교묘하게 가려놨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