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날씨에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이 당기는 이유?!
날씨가 추우면 케이크나 피자 등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이 생각나곤 하는데요.
겨울에 탄수화물이 풍부한 음식의 소비가 증가하는 것은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과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탄수화물이나 지방이 많은 음식은 맛이 좋아 사람들을 기분 좋게 만들어주는데,
이는 행복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세로토닌의 분비가 촉진되기 때문이에요.
((세로토닌, Serotonin))
뇌의 시상하부 중추에 존재하는 신경전달물질로 기능하는 화학물질 중 하나로, 행복의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분자로,
호르몬이 아님에도 해피니스 호르몬(Happiness Hormone)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겨울에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이 당기는 이유는
햇빛이 줄어들어 세로토닌 분비량이 감소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해요.
세로토닌이 부족하면 우울증의 원인이 될 수 있는데,
우리 몸이 이에 대응하기 위해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을 찾게 된다는 것이에요.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려면 하루 20분 정도 햇볕을 쐬는 게 좋아요.
잠시 사무실 밖으로 나가 야외 활동을 하면 세로토닌 보충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참고해야겠어요!
세로토닌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필수 아미노산의 하나인 트립토판(Tryptophane)에서 합성되는데,
이 물질은 몸 안에서 만들어 지지 않아요.
이를 보충하기 위해서는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바나나, 우유, 치즈, 삶은 고기, 생선 등을 자주 먹는 것이 좋다고 해요.
또한 유자 껍질에는 헤르페리딘이라는 간 해독작용을 하는 물질이 있어 과음하기 쉬운 송년회 시즌에 차를 만들어 먹으면 좋은데,
이는 유자에는 땀을 내고 열을 낮추며 피부 미용에 좋은 성분도 함유돼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
오늘은 눈이 많이 오네요. (지금은 비가 와요)
모두들 조심조심 귀가하시길^^
카페회원들의 안전을 위해 iframe 태그를 제한 하였습니다.
관련공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