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마음 한 뜻 (행 4:23-37 )

[CalebPark]

하루양식 2024, 10, 26(토) 찬송

말씀: 사도행전 4:23-37

제목: 한 마음 한 뜻

묵상하기

1. 사도들이 풀려났을 때 동료들은 무엇을 확신했으며 무슨 기도를 드렸습니까?

2. 종교지도자들의 박해를 이겨낸 성도들은 한마음 한 뜻이 되어 무엇을 했습니까?

본문 살피기

1. 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성도들(23-31)

사도들이 체포되고 투옥되었습니다. 그러나 예루살렘 교회 성도들은 두려워 하지 않았습니다. 한 마음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온 무리가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역경을 헤쳐나갔습니다. 사도들이 풀려난 소식을 들은 동료들은 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시편 2:1절 말씀을 통하여 열방이 분노하고 족속들이 허사를 경영하는 것임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25). 26,27절에 권세 잡은 자들이 주와 그리스도를 대적하지만 하나님의 손 안에 있을 뿐임을 고백했습니다. 그리고 28-30절에 당면한 위협함을 굽어 보시고 주의 종들이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해 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31절에 기도를 마쳤을 때 무리들은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했습니다.

2. 한 마음과 한 뜻이 된 성도들(32-37)

박해를 이겨낸 성도들은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었습니다. 32절에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제 재물을 조금이라도 제 것이라 하는 이가 없었습니다. 예수님의 구속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여 이기심을 극복하고 사랑의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33절에 사도들은 큰 권능으로 주 예수의 부활을 증언하니 성도들이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밭과 집이 있는 사람들은 팔아 사도들에게 맡겼으며, 사도들이 각 사람의 필요에 따라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래서 34,35절에 핍절한 사람들이 없었습니다. 36,37절에 바나바라고도 하는 요셉은 자기 밭을 팔아 사도들 발 앞에 두었습니다. 바나바는 ‘위로의 아들’ 이란 뜻입니다. 바나바는 구브로에서 난 레위인이었습니다. 요셉이라도도 불렀습니다. 그는 자기 밭을 팔아 사도들의 발 앞에 둘 만큼 헌신적인 사람이었습니다.그는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을 영접하고 천국에 대한 소망이 넘쳤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사랑이 충만하였습니다. 후에 그는 안디옥교회의 목회자로 파송되었습니다(행11:22,23). 그는 예루살렘 교회에서 최초로 파송된 선교사였습니다.

적용

성령을 받은 성도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기도할 때 어떤 은혜의 역사가 나타납니까?

먼저, 말씀 맡은 종들이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게 됩니다. 성령 충만을 받은 사도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담대히 전파했습니다. 요14:16,17절에 “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성령은 진리의 영이시기 때문에 진리의 말씀을 통해서 역사하십니다. 요15:26절에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 성령은 진리이신 예수님을 증언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성령이 충만하게 되면 복음진리에 대한 확신에 넘치게 되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는 담대함을 덧입게 됩니다. 막16:20절에 “ 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할새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언하시니라” 그러므로 성령이 충만하게 되면 진리에 대한 확신이 넘치게 되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는 담대함을 덧입게 됩니다. 표적과 기사도 사도들이 전한 말씀을 확증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성도들이 한 마음으로 기도할 때 말씀 맡은 종들이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할 수 있습니다.

다음, 사람들이 거듭나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변화됩니다. 성령으로 거듭나면 이기적인 사라믈이 변하여 다른 사람을 사랑하게 됩니다. 남을 위해 조금도 손해 보기 싫어하던 사람이 자기를 희생하며 남을 섬기게 됩니다. 한 마음 한 뜻으로 만민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합심 동역하게 됩니다.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큰 은혜를 받습니다. 교회가 진리와 사랑의 공동체가 됩니다.

기도: 주님! 제게 기도의 영을 부어 주소서. 성도들과 모든 양떼들을 주님의 사랑과 겸손으로 섬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One word: “ 성령 받고 기도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