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밀수" 보고 왔어요~~~

[바다의꿈]

지난주에 138번째 헌혈하고 받는 영화예매권으로 오늘 울산에서 영화 "밀수" 보고 왔어요.
진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70년대 배경음악에다 낯익은 옛추억 영화에 홀딱 빠졌다 왔네요.

마침 점심때라 팝콘과 콜라 그리고 순살치킨 사 들고 입장~~~

평일 오전이라 관객은 적었지만 영화 끝날때까지 몰입감이 좋았어요.

[희야(통영)]

저도 보려 가려고 벼루고 있어요.
벼루다 못본 범죄도시3는 티브에서 영화로 봤는데..
어쩜 밀수도 티브영화로 볼지 모르겠네요.ㅎ

[바다의꿈]

즐기면 되는거죠~~~

[또리장군(군산)]

영화관에가서 봐야 생동감있어 좋더라구요,

[바다의꿈]

그렇죠~~~3D 영화관 같은 경우는 정신이 없더라구요

[이드니 영천]

밀수 ~
기억해두고 꼭 봐야겠어요^^

[바다의꿈]

70년대 추억을 느낄 수 있어요~ㅎ

[도도 서울 여주]

잼있게 보셨군요
저는 여주로 가기전에 티비로 보고 가야겠네요
정보 주셔서 고맙습니다

[바다의꿈]

[들꽃풍경(전북)]

좋은 정보 제공하셔서
고맙습니다
좋은시간 되셨군 ㅎ

[바다의꿈]

가끔 문화생활도 곁들여야 인생이 찰 지죠~

[수산나]

영화관 가본지가 너무 오래 됏는데 밀수는 꼭 보고 싶네요
재미있다고 하드만요

[바다의꿈]

시간 맹글어서라도 한번 보시길요~~~

[담양힐링(담양)]

바다의꿈님 갑자기 궁금합니다.
영화가?
아니요.
바다의꿈님이.
헌혈을 하시고계셔서~
저는 주사 공포증이 있어 지금까지 헌혈한번도 못해봤어요~

[여름향기]

그러게요
저도 헌혈하신거 대단하다 생각 하는중이예요
특히 여성들은 헌혈하기가 더 힘들거든요
울집 남편은 100번도 넘게 했는데 저는 갈때마다 퇴짜 맞았어요
빈혈이 있고 피가 묽고 해서 한번도 못해봤네요

[바다의꿈]

주사기 알러지나 공포심이 있으시면 하지 않으셔야죠~~~헌혈 200번 채울까 합니다. 늦게 시작하긴 했지만요~~~

[바다의꿈]

여성분들은 빈혈, 몸무게 등등 사유로 헌혈 조건을 만족하기가 약간 어렵지요. 남편분이 많이 하시니까 멋지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