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 테마 | 이 슈 요 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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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시황 | |
▷금일 국내 증시가 외국인/기관 순매수 속에 이틀째 큰 폭으로 상승한 가운데, 테마별로도 대부분 테마가 상승. 특히, 5G 가입자 연내 1,000만명 돌파가시화 및 美 5G 산업 육성 기대감 등에 5G/통신장비 테마가 큰 폭으로 상승했고, 美 바이든 당선 가능성 속 친환경 에너지 분야 수혜 기대감 등에 2차전지, 풍력에너지, 태양광에너지, 수소차 등의 테마가 상승. 아울러 美 바이든 당선 가능성 속 마리화나 합법화 기대감이 지속되며마리화나(대마) 테마도 상승했고, 삼성전자의 반도체 소부장 국산화 투자 기대감 등에 반도체 재료/부품/장비 테마도 상승.
▷이 외국제유가 강세 등에 정유, 석유화학 테마가 상승했고, 제대혈, 바이오시밀러, 코로나19(혈장치료/혈장치료제), 면역항암제, 북한 광물자원개발, 재택근무/스마트워크, 치매, 남북경협, 농업, 휴대폰부품, 유전자 치료제/분석, 아이폰, 폴더블폰, 제약업체, 공작기계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일자리(취업), 창투사, 리츠(REITs) 등 일부 테마만 하락. |
5G/통신장비 | 5G 가입자 연내 1,000만명 돌파 가시화 및 美 5G 산업 육성 기대감 등에 상승 |
▷전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무선통신서비스 통계에 따르면, 9 월 말 기준 국내 5G 가입자 수는 924만8,865명으로 전월보다 59만643명(6.8%) 증가한 것으로 전해짐. 특히, 애플의 첫 5G폰인 '아이폰12'가큰 인기를 끌면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으며, 연내 5G 이동통신 가입자가 1,000만명을 돌파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음.
▷한편, 시장에서는 美 대선결과 5G 업종은 어떤 후보가 당선되든 공통 수혜 업종이 될 것이란 전망이 커지고 있음. 이는 두 후보 모두 ‘미국 전역에서의 초고속 인터넷 브로드밴드 사용 가능 정책’을 내세우며 5G 산업 육성을 약속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됨.
▷이 같은 소식에기가레인, 서진시스템, 오이솔루션, 파이오링크 등 5G/통신장비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
2차전지/풍력/태양광/수소차 | 美 바이든 당선 가능성 속 친환경 에너지분야 수혜 기대감 등에 상승 |
▷미국 대통령 선거가 현지시간으로 3일 진행되는 가운데, NBC, 월스트리트저널 등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트럼프 대통령을 큰 폭으로 앞선 것으로 전해짐. 일부 경합 주에서 격차가 좁혀지면서 실제 결과는 불확실한 상황이지만, 바이든 후보 당선 가능성이 커지면서 관련 업종의 수혜가 기대되는 모습.
▷바이든 후보는 대선 공략으로 글로벌 그린뉴딜 트렌드에 맞춰 풍력·태양광을 포함해 2조 달러 규모의 친환경 인프라 투자를 발표한 바 있으며, 친환경 산업군인 2차전지, 태양광, 풍력발전, 수소에너지 등이 수혜주로 부각된 바 있음.
▷이 같은 소식에 LG화학, 삼성SDI, 대주전자재료, 천보, 파워로직스, STX중공업, 씨에스베어링, 현대에너지솔루션, 비나텍 등 2차전지, 풍력에너지, 태양광에너지,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한편, 삼성SDI는 현대차의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 3차 프로젝트 수주를 받을 것이 유력하는 소식이 전해진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으며, LG화학은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의 등급 전망 상향 조정 소식도긍정적으로 작용. |
정유/석유화학 | 국제유가 강세 등에 상승 |
▷지난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국제유가는 글로벌 제조업 지표 호조 등에 상승.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2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1.02달러(+2.85%) 상승한 36.81달러에 거래를 마감.
▷아울러 올해 상반기 대규모 적자를 낸 국내 정유 4사의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개선세를 보이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다만, 정제마진 약세가 장기화되면서 예년 수준의 실적 달성까지는 시간이걸릴 것이란 전망도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SK이노베이션, GS, S-Oil 등 정유 테마와 롯데케미칼, 대한유화 등 석유화학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SK이노베이션은 2차전지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인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
반도체 재료/부품/장비 | 삼성전자, 반도체 소부장 국산화 투자 기대감등에 상승 |
▷전일 언론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반도체 장비용 세라믹 부품 제조사인 미코세라믹스에 216.7억원,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에 사용되는 전공정 장비 제조사 케이씨텍에 207.2억원을 투자했으며, 반도체용 진공펌프 제조사 엘오티베큠에 189.9억원,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 부품 제조사 뉴파워프라즈마에 127.4억원 등을 투자한 것으로 전해짐.
▷삼성전자는 이에 앞서 지난 7월 소부장 기업인 에스앤에스텍과 와이아이케이에 각각 659억원, 473억원 규모를 투자했으며, 연말까지 소부장 2~3곳에 추가 투자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SKC 솔믹스, 피에스엠씨, 하나마이크론, 하나머티리얼즈 등 반도체 재료/부품/장비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
| 美 바이든 당선 가능성 속 마리화나 합법화 기대감에 상승 |
▷일부 언론에 따르면, 11월3일(현지시간) 美 대통령선거가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美 대선에서 마리화나 합법화에 긍정적인 생각을 지닌 민주당의 조 바이든 후보가 승리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오성첨단소재, 세미콘라이트 등 마리화나(대마)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