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순천도의 창교주인 사수(師首) 장기준(張基準) 의 입도 과정이 나와 있다. 적어도 이 사람은 수도자의 자세를 갖추었던 분으로 보여진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자신의 나병을 고치기 위해 공부를 했는데 5개월이나 걸렸다. )
(아래)
1. 창교주(創敎主)-사수(師首) 장기준(張基準)의 입도(入道)와 신앙 장사수(張師首)의 이름은 기영(淇泳) 자(字)는 기준(基準) 사수(師首)는 그의 호(號)로 본관은 목천(木川)이니 그는 고종(高宗) 17년 경진(庚辰 1880)년 1월 11일 미시(未時)에 전남(全南) 순천군(順天郡) 승주읍(昇州 邑) 쌍암면(雙岩面) 평중리(平中里) 속칭 담터에서 출생하였다. 부친의 이름은 의열(儀烈) 자(字)는 대여(大汝) 호(號)는 일여(一如)이고 모친은 선산유씨(善山柳氏)이니 유씨가 35세 되던 3월 어느 날 밤에 꿈을 꾸니 동리 뒷산 제왕봉(帝王峰) 산신령이 한 동자(童子)를 안고 와서 유씨에 게 주며 잘 기르라 하므로 그 동자를 받아 품에 안았는데 그 달부터 태기(胎氣)가 있어 열달만에 태어났다. (順天道沿革史 1面) 그는 어려서부터 총명하여 이웃 사람의 칭송을 받았다. 6세부터 한문을 배우다가 15세 되던 갑오 (甲午 1884)년에 동학혁명의 소 란으로 학업을 중단하고 18세에 의령남씨(宜寧南氏)를 맞아 결혼 하였다. 그의 기거동정(起居動靜) 은 초범(超凡)하고 재덕(才德)이 출중하여 면민(面民)의 추앙을 받 아 19세에 쌍암면장이 되어 2년 간 봉직(奉職)하였다(順天道沿革 史 2面) 26세 되던 을사(乙巳 1905)년에 보호조약(保護條約)이 체결되자 그는 29세 되던 기유(己酉 1909)년에 순천 여수 등지의 젊은이들을 모아 의 병을 일으켜 출정(出征)하는 날 저녁에 조부님께 이 일을 고하고 반윤 허라도 받고 떠나려고 말씀을 올리는데 닭 우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는 의병 동지들에게 자기가 닭 울기 전에 반드시 의병집회소에 가기 로 약속하였는데 어쩐 일로 이날 저녁에는 초저녁에 온 동리 닭이 울 어 버린 것이다. (順天道沿革史 2面) 이로부터 두문불출(柱門不出)하기 3년에 울분으로 나병(癩病)이 들어 백 약이 무효한 지경에 이르렀다. (順天道沿革史 2面) 그는 사람들이 많이 왕래(往來)하는 노상(路上)에 자리를 펴고 앉아, 순천 담터. 자료출처: 順天道史 장기준 사수는 임진왜란 2 차 진주성 전투때 전사(戰 死)한 장윤(張潤)장군의 후 손으로 전해진다. 나병(癩病): 한센병, 문둥병 기거동정(起居動靜): 일상생활에서 보여지는 모 든 행동을 의미함 일설에 의하면 면장(面長) 이 아니라 접장(接長)이었 다고 한다 범증산종단사(汎甑山宗團史) – 순천도(順天道) 292 / 680 侍天主造化定永世不忘萬事知 至氣今至願爲大降 지나가는 행인(行人)에게 담배 공양(供養)을 베풀며, 병의 증세를 말하 고 약을 구하려 전념(專念) 하였다. 그러던 중 33세 되던 임자(壬子 1912)년 3월 15일 태인면(泰仁面) 백암리(白岩里) 부근에 사는 한 과객 김화숙(金化淑)을 만나게 되었다. 김화숙은 말하기를 ‘하느님의 화신(化身)이신 증산(甑山)께서 내신 태을 주(太乙呪)를 송독하면 물약자효(勿藥自效)하리라.’ 하고 증산천주께서 재세시에 종도들에게 만사무기태을주(萬事無忌太乙呪)이고 만병통치태 을주(萬病通治太乙呪)이며 무궁무궁태을주(無窮無窮太乙呪)라고 말씀하 신 뜻을 설명하여 주었다. (順天道沿革史 2面) 이에 장사수는 증산천주님의 성력(聖歷)을 자세하게 물은 후 몸과 마음 을 다하여 증산천주님을 믿을 것을 결심하고 태을주를 받았다. 이후 장 사수는 제왕봉에 수련막을 치고 그 해 4월 상순부터 8월 하순까지 5개 월간을 일심으로 송주(誦呪)한 끝에 신병(身病)에 대효(大效)를 얻었고 대령(大靈)도 갖게 되었다. 이로써 증산천주님에 대한 신앙이 확고하게 선 장사수는 성지(聖地)를 답사하고 교단의 내력을 알아보기 위하여 그 해 10월 19일 천주님의 부친을 찾아뵈니 부친께서 말씀하기를 ‘오늘 아침에 순창(淳昌) 먹살리에 사는 김영학(金永學)이 와서 현몽으로 받았 다고 하면서 학즉증산지학(學則甑山之學) 도즉순천지도(道則順天之道)라 는 시귀(詩句)를 전하고 돌아갔는데 그대가 순천에서 와서 나를 찾으니 이는 증산이 인도함이라 이 시귀를 그대에게 전하노니 잘 간수하라.’ 하였다. 시귀를 받고 천주님의 성력을 물으니 답하기를 ‘위천하자(爲天 下者)는 불고가사(不顧家事)라 하고 24세부터 객지(客地)로만 다니니 부 자지간이라도 잘 모르겠고 전주동곡(全州銅谷)의 김형렬(金亨烈)과 정읍 (井邑) 대흥리(大興里)의 차경석(車京石)은 증산(甑山)을 따르던 지성스 런 종도(從徒)이니 그들에게 문의하라’ 하였다. (順天道沿革史 2面) 장사수는 다음해 계축(癸丑 1913)년 9월 중순에 차경석 종도를 찾으니 이 자리에서 고수부(高首婦)도 뵙게 되었다. 그때 차경석의 가세는 극 도로 궁핍하여 끼니를 이어가지 못하는 형편이었다. 이러한 정황을 보 고 장사수는 치성비를 내놓고 고수부의 의복 한 벌도 마련해 드렸다. 치성 후에 천주님의 성력과 교단의 내력을 물으니 수문수답(隨問隨答) 하는 중에 천주님께서 화천하신 후에 생계가 곤란하여 천주님께서 재 세시에 사주신 검은 소(黑牛) 한 마리까지 팔아 썼다는 얘기까지 들려 주었다. 장사수는 검은 소를 도로 사서 드리고 용처(用處)에 쓰라고 물약자효(勿藥自效): 약을 쓰지 않아도 병이 자연히 치료됨을 의미. 김영학(金永學)이 김석정(金 石井)이다. 학즉증산지학(學則甑山之 學) 도즉순천지도(道則順天 之道): 배우는 글은 증산(甑 山)의 공부요, 도(道)는 순천 에 사는 장기준(張基準)의 도(道)이다. 수문수답(隨問隨答): 물어 보고 대답하면서 이야기 하는 것. 범증산종단사(汎甑山宗團史) – 순천도(順天道) 293 / 680 侍天主造化定永世不忘萬事知 至氣今至願爲大降 현금 일천원(千圓)을 내놓으니 고수부께서 희부자승(喜不自勝) 하였다. (順天道沿革史 2面) 이때 고수부께서 옷고름에 찬 열쇠를 장사수에게 내주며 이 궤를 열어 보라 명하시므로 열어보니 팔문둔갑(八門遁甲)이라 써 있고 현무경(玄 武經)이 들어 있었다. 장사수는 현무경(玄武經) 사본(寫本)을 한 권 만들 어 가졌으면 한다는 뜻을 고수부께 간절하게 말씀드려 허락을 얻고 즉 시 만들어 간직하니 때는 9월 24일이었다. 궤안에서 옆 그림과 같은 것이 있었다고 이중성의 천지개벽경에서는 기록하고 있다. “궤는 나무이니, 높이가 ○자에 길이가 ○자이며 넓이가 ○자이니, 궤 안에 팔문둔갑이라 쓰시고 글자 위에 설문을 불 지짐 하 시고, 가장자리에 붉은 점을 스물네 개 찍으시니라”- 무신(戊申)편 2장 1절. 그림은 이효진의 “나의 세상 용화선경이 오면”에서 발췌하였다. 그러나 순천도의 기록에는 위와 같은 것이 있었는지 확인되지 않으며, 괘안에 심지 3개가 나왔는데 펴보니 포정도수(布政度數) 차경석(車京石), 무당도수(巫堂度數) 안내성(安乃成), 법문(法文) 장기준(張基準)이라 쓰여 있었다는 말도 전해진다. 장사수는 더 머물러 앉아 얘기하는 중에 차경석이 말하기를 천주님께 서 재세시에 나에게 말씀하시기를 ‘담뱃대 한 개만 손에 들어도 하루저 녁에 천냥용(千兩用)이 되고 만냥용(萬兩用)이 되리라 하셨는데 그대는 이 말씀을 어떻게 생각하느냐’ 하였다. 장사수는 답하기를 ‘그것은 포덕 (布德)하라는 말씀입니다. 천명을 가르쳐 놓으면 천냥용이 되고 만명을 가르쳐 놓으면 만냥용이 되는 것입니다’ 하였다. (順天道沿革史 3면) 차경석이 이 말에 감동하여 장사수의 손을 잡으면서 말하기를 ‘대장부 (大丈夫)가 세상에 나서 유방백세(流芳百世)를 못할진대 유취만년(遺臭 萬年)이라도 해야 하리니 우리 두 사람이 합심동사(合心同事)함이 어떻 겠소’ 하였다. 장사수는 속으로 ‘유취만년이라 말하니 이는 춘치자명격 (春雉自鳴格)이 아닌가’ 냉소(冷笑)하며 일어서서 고향으로 돌아갔다. (順天道沿革史 3面) 그는 갑인(甲寅 1914)년 1월부터 포교에 뜻을 두어 순천(順天) 여수(麗 水) 고흥(高興) 낙안(樂安) 등지에 태을주를 펴서 교인이 수백(數百)을 헤아리게 되었다.
첫댓글 https://www.youtube.com/watch?v=TMN43-wb5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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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산 옥황상제님 만드신 봉강식 주문과 법학공부를 돌리는 주문을 해야 생노병사의 병마를 퇴치를 할수가 있거늘 ~그대가 바라보는 진리를 아무리 찾아본들 의통 병마를 고칠수있는 법방이 있슬수 있슬까? 조정산 옥황상제님께서 만드신 8법방중에 지금의 기운은 봉강식 주문과 법학공부를 돌리는 주문이라네 !!!!!!!!
혼자만의 생각아닙니까?
그대도 시학 시법공부를 해 보았슬거고 초강식 합강식도 해 보았스니 지금부터는 봉강식 대강식 법학공부를 청학공부를 할준비를 하세!!!!!먼저 봉강식 주문과 법학공부를 돌리는 주문을 알아야 되질 않겠나?조정산 옥황상제님께서 만드신 이 8법방에 봉강식 주문과 법학공부를 돌리는 주문을 함 찾아서 함 올려주시게~~
법학공부를 돌리는 주문은 외수는 24절주 내수는 28수주로 한다라고 하네요 ~봉강식때 주문은 아마도 초강식때 봉강식때 했던 주문을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