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닉진 선정 [2003 프바사 MVP]

[sonicjinn]

연말을 맞아 골든 글러브라던가 대종상, 그레미 어워드같은 시상식들이 줄지어 열리고 있습니다.
그런 것들을 보면서 한편으로 부럽기도 하고 우리 프바사도 저런 행사를 한번 해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올 한해 프바사를 위해 애써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제 독단적으로 몇분을 뽑아보았습니다.

이 선정은 저의 주관적이고 편파적이며 엉뚱하기까지한 선정이므로 월간바둑을 비롯한 전국 유력 일간지에서 공식자료로 인용보도할 경우 초래되는 공신력의 실추나 판매부수 감소등에 대해서는 전혀 책임져드릴 수 없음을 미리 밝혀둡니다.

시상식은 방송계의 얼짱 김유리님의 진행으로 12월 30일 03시 하야트 호텔 옥상 별관에서 거행될 예정입니다.



1. 2003 프바사 대상 (MVP)


관례를 깨고 제일 중요한 상인 대상 (MVP) 수상자 부터 발표하겠습니다.
이 상은 올 한해 프바사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과 공헌을 하신 분에게 드리는 상입니다.
우선 후보로는 기다림의 미학님, 빈삼각님, 천사여우님이 선정되었습니다.

기다림의 미학님은 제 5기 운영자로 재직중 데이터베이스 성격이 짙던 프바사를 팬까페로의 역량강화에 힘쓰신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고 빈삼각님은 프바사의 정신적, 물질적 지주로서 회원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다는 점과 각종 행사시 프바사 홍보에 적극적이었던 점이 높게 평가 받았습니다.

천사여우님은 현 바둑방송 PD로 재직하시며 절대적 시간부족에도 불구하고 독점연재물을 프바사에 꾸준히 써주신 점과 방송에 프바사 회원들을 출연시켜 까페를 널리 소개해주신 점등이 돋보였습니다.

이 세분을 놓고 며칠을 고민하다 영예의 대상 수상자로 기다림의 미학님을 선정했습니다.

기다림의 미학님은 올 한해 탁월한 기획력으로 프바사를 본격 팬까페로 전환하는데 공헌하셨을 뿐만 아니라 특유의 친화력으로 프로기사분들을 상당수 영입, 팬들과 프로들간의 교류를 활성화 시킨 점이 수상에 결정적인 이유로 작용하였습니다.
팬까페는 바로 이런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신 기다림의 미학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영예의 대상 수상자인 기다림의 미학님께는 부상으로 300만 티머니와 함께 평소 갖고 싶어 하셨던 고소영 누드화보집 '산토리니'가 주어집니다.
(협찬사의 사정으로 상품은 추후 변경될 수 도 있습니다.)



2. 2003 프바사 신인상


이 상은 올해 가입한 신입회원중 가장 뛰어난 활동을 보여준 분에게 드리는 상입니다.
경쟁이 가장 치열했던 부문으로 수상자 선정에 고심에 고심을 거급해야 했던 상이기도 합니다. 우선 일차로 선정된 13분의 후보가운데 IFirst님, 내가 좋아하는...님(이하 내가님), 추간판 탈출님이 최종 후보로 올랐습니다.

IFirst님은 올 7월 14일 가입한 이후 각 게시판에서 골고른 활약을 펼친 끝에 최단기간에 특별회원으로 승급하는 기록을 세운점이 돋보였고 내가님은 바둑완전초보임에도 불구하고 까페와 동호회를 넘나드는 꾸준한 활동으로 운영자로 픽업되기까지 하신 분. 그리고 추간판탈출님은 가입직후부터 회원휴게실과 자유게시판에 특유의 개그를 구사, 상당수의 팬을 확보한 점이 눈에 띄었습니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이 상은 수상자체를 극비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선정 여부를 둘러싸고 각종 청탁과 로비가 끊이질 않았습니다.

이름을 밝힐 수 없는 모후보로부터 '수상자로 선정해주지 않으면 데이트 신청을 해버리겠다'는 끔찍한 협박을 받았으며, 고양시에서 약국을 경영하는 모후보(추XX탈X님)로부터는 '선정해주기만 한다면 자양강장제 [누에그라]를 2.5톤 탑차로 보내주겠다'는 제의가 들어오기도 했습니다.

이러저러한 진통끝에 올해 프바사 신인상 수상자로 IFirst님을 선정했습니다. 다른 두분도 모두 신인상 수상자로서 손색이 없는 분들이지만 IFirst님이 공헌도에서 약간 앞선다는 판단이었습니다.

아쉽게도 IFirst님은 지금까지의 활발한 까페활동을 뒤로하고 1월 12일 논산 훈련소에 입대하신다고 합니다. 큰 엉아가 주는 이 상이 군입대를 앞둔 IFirst님께 좋은 선물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신인상을 수상하신 IFirst님께는 부상으로 120만 티머니와 함께 돼지갈비 3종세트가 주어집니다.
(상품은 1월 13일 도착 예정입니다.)



3. 2003 프바사 인기상


이 상은 이름 그대로 올 한해 프바사내에서 가장 인기가 높았던 분에게 드리는 상입니다. 상의 성격상 프로분들은 제외했습니다. 제대로 하자면 투표절차를 거쳐야겠지만 제 임의적으로 한 분을 조심스래 선정해봅니다.

우선 후보로는 연피리님, 느림보님, 추간판탈출님이 선정되었습니다.

연피리님은 올 가을부터 발표하신 프로기사 연작 시리즈로 일약 스타로 떠오르신 분이시죠.
이 그림의 작품성이 높게 평가되어 모 사이트에 인용되기도 하는등 올 가을 프바사의 최고 스타로 자리잡으셨습니다.

느림보님은 오래전부터 꾸준한 활동을 보여 회원들에게 인지도가 상당히 높고 최근 대국실에 연 음방이 프바사 사랑방이 되면서 회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추간판탈출님은 가입당시 '추간판탈출이란 아이디가 대국실서 가장 유명한 아이디가 되도록 하겠다'는 기염을 토하셨는데 결과적으로 성공한 듯 보여집니다. 남은 것은 이제 '생생바둑 한게임'에서 출석만 한번 불러주면 전국구로 뜰텐데...방송 부적격 용어라서 아쉽네요.
'추간판 탕리' 정도로 바꾸시면 어떨지...

이번에도 역시 이름을 밝힐 수 없는 모 후보로부터 '신인상이 안된다면 인기상이라도 줘야하는 것 아니냐. 평소의 친분 관계를 생각해달라. 자꾸 이런식으로 나오면 모 방송 진행자와의 관계를 폭로하겠다' 는 협박성 청탁이 들어오기도 했습니다.

각설하고, 2003 프바사 인기상 수상자로는 느림보님이 선정되었습니다.
투표를 하진 않았지만 프바사 초기부터의 꾸준한 활동으로 이미 인기가 높다는 점과 개설된 음방으로 한때 프로기사가 7분이나 찾아오는 놀랄만한 성과를 거둔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인기상을 수상하신 느림보님께는 부상으로 120만 티머니와 함께 테트리스 공원 자유이용권 2매가 주어집니다.



4. 2003 프바사 공로상


이 상은 올 한해 프바사에 뚜렷한 업적을 남기신 회원분께 드리는 상입니다.
우선 후보로는 빈삼각님, 민정아빠님, 브라운님이 선정되셨습니다.

빈삼각님은 정모때마다 늘 앞장서 모임을 주도해 주셨고 특히나 바둑행사 같은 곳에서 열심이 프바사 홍보에 나서주신 점이 감동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까페자료실 용량을 늘려주시는 고마운 선물을 주셨네요.

민정아빠님은 휴일도 없는 아주바쁜 직장인임에도 건너마을 쌀집아저씨 같은 넉넉한 풍모로 까페쥔장을 훌륭히 수행하고 계신 점, 최초의 프바사 바둑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끄신 점등이 높게 평가되었습니다.

그리고 명석한 두뇌와 빛나는 이마의 소유자 브라운님은 아직 학생신분으로 한창 뛰어놀고 밤새워 공부하기에도 모자란 시간에, 운영자 일중에서도 가장 지루하고 재미없다는 데이터 수집에 열정을 보여주신 점이 늘 고마웠습니다.

후보 세분 중에 2003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되신 분은 빈삼각님이십니다.
빈삼각님은 프바사 모임의 좌장격으로 젊은 회원도 따라가지 못할 열정과 신념으로 프바사를 위해 애써주신 점이 늘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심심한 감사와 함께 존경의 뜻을 표합니다.

공로상을 수상하신 빈삼각님께는 부상으로 120만 티머니와 함께 아래 사진을 확대, 표구처리하여 사모님 명의로 보내드리겠습니다.





5. 2003 프바사 특별상


글이 길어지고 있지만 드릴건 드려야하는 관계로 계속 진행합니다.
특별상은 올 한해 프바사 '외부적'인 공헌으로 결과적으로 프바사의 명예를 높여준 회원에게 드리는 상입니다.

후보로는 연피리님, 김원기님, 김지혜님이 선정되셨습니다.

연피리님은 프로기사 연작 시리즈로 모 사이트에 소개되면서 (다른 모사이트에서도 접촉을 하고 있다는 첩보가 있슴) 프바사의 명예를 드높이신 점이 돋보였고, 김원기님은 한해원 2단 팬까페를 초고속으로 성장시켜 프바사 운영진을 경악시킨 주인공으로 숱한 메이저 까페에서 운영자 섭외를 받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띄었습니다.

김지혜님은 농담인줄로만 알았던 '양장추' (양건 사범 장가보내기 추진위원회)를 실제로 발족시켜 노총각 기사 구제에 나선 인류애적 봉사정신이 높게 평가되었습니다.

고심끝에 프바사 특별상 수상자로 연피리님을 선정했습니다.
연피리님은 프로기사 연작 시리즈로 프바사의 명예를 드높였을 뿐만 아니라, 기보툴을 개발하고 계신점, 이세돌 9단 까페를 열심히 운영해주시고 계신 점 등이 높은 점수로 작용했습니다.

특별상 수상자인 연피리님께는 부상으로 120만 티머니와 함께 프바사의 '리차드 기어' 소닉진 반명함판 사진을 댁으로 우송해드립니다.



6. 2003 올해의 프로기사상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상이 하나 남았습니다.
이 상은 프바사에 가입한 프로기사분 중 올 한해 까페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신 분에게 드리는 상입니다. 바둑기자분들이 연말에 투표로 선정하는 바둑 문화상과는 기준이 다르므로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우선 일차후보로는 양건 6단 (이하 단위 생략), 조한승, 이다혜, 한해원, 조혜연, 송태곤, 오주성, 이재웅, 최철한, 한종진, 박병규 사범이 선정되셨습니다.

이 분들 중 최종적으로 양건 6단과 조한승 7단을 놓고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양건 6단은 까페 가입후 동양생명배에 대한 소신에 찬 소중한 글을 프바사에 기고하신 점과 정모나 정팅시 보여주신 소탈하고 깍듯한 예절에 높은 점수가 주어졌습니다.

조한승 7단은 이미 프바사의 아이콘으로 불릴만큼 미혼 여성 회원에게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다는 점과 프바사 초기부터 꾸준히 까페에 애정을 보여주고 계신점이 높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솔직한 심정으로는 상반기 조한승 7단, 하반기 양건 6단 이렇게 나눠 드리고 싶지만 그렇게 하면 선정의 의미가 퇴색하므로 고민끝에 조한승 7단을 올해의 프로기사상 수상자로 선정했습니다.

올해의 프로기사상을 수상하신 조한승 7단에게는 부상이......없습니다. --;;
대신 연피리님에게 다음번 프로기사 연작시리즈의 주인공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압력을 좀 행사해 보겠습니다. 설마 상까지 드렸는데 거절은 안하실 겁니다. --;;




p.s. 보다 많은 분들을 거론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다 보니 글이 상당히 길어졌습니다.
여기에 거론되지 않은 고마운 분들 많은데 일일히 호명해 드리지 못한 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미리 양해를 구하긴 했지만 추간판 탈출님께 죄송스런 마음 전합니다.
너무 망가지는 역할이어서 최대한 수정을 하긴 했는데 그래도 여전히 망가지는건 마찬가지인...--;; (어제 크리스마스 선물 정말 고맙습니다. 태어나서 크리스마스 선물 받아보긴 첨입니다 ㅠㅠ)

올 한해 프바사 회원분들 너무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밝고 정다운 모습으로 다시 만나뵙길 바랍니다. (__)

[내가좋아하는...]

하하하....... 수상하신분들 축하드립니다^ ^ . 　　　　　　　　　　　　　　　　　　　　　　　　　　　　　　　　　　　　　　　　.　　　　　　　　　　　　　　　　　　　　　　　　　　　　　　　　(소닉님 데이트하시죠-_-+)

[김원기]

ㅎㅎ 너무 재밌네요.. 저도 후보에 올라서 너무너무 기뻐요.. (그나저나 미학님이 그 화보집을 그렇게 원하셨는지..?? +_+ 퍼스트님의 선물은 나중에 자대배치 받으면 드려요..!! +_+)

[김원기]

그리고 저도 시상식 갈래요.. -_-;;

[일지민지]

축하 드립니다.새해에도 변함없는 활약을 기대해보면서...^^

[추간판탈출]

냐하하하~ 너무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2개나 후보에 올라가다니 영광입니다. ^^

[느림보]

흘...감사드립니다. 이영광을 역대 주인장이신 솔바님, 저그님, 바이도도님, 민정아빠님과 역대 프바사 운영진들, 그리고 카페에 가입해주신 수많은 프로사범님들과 자주 들러서 글을 남기시는 회원님들, 글은 안남기지만 매일같이 출석해주시는 회원님들, 그리고 이 추운 방에서 고장나지 않고 잘 돌아가고 있는 내

[느림보]

컴퓨터에게 바칩니다. 내년엔 MVP를 탈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선정해주신 소닉님에게 감사드리면...이만.......휘리릭...ㅋㅋ

[빈삼각]

헉, 가족모임 마치고 지금 집에 들어왔는데, 소닉진님은 가정파괴범? 하여간 소닉진님 정말 그 동안 있었던 프바사의 일들을 재미있게 잘 그려주셨네요, 저는 상당부분 과장이지만요. 그리고, 지금 생각나는 분들은 느림보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솔바님, 저그님, 바이도도님, 민정아빠님, 소닉진님, 느림보님,

[빈삼각]

가객님, 천사여우님, 정찬호님, 아이퍼스트님, 미학님, 김원기님, 울집개짱님, 한혜수님, 김지혜님, 루핀님, 비와우산님, 연피리님, 월영님, 내가좋아하는님, 추간판탈출님, 조폭아저씨님, 연이사랑님, 슬슬님, 사랑하려네님, 바두기소년님, 브라운님, 강의희망님, 도우님, 디스멤버님, 넘버원님, 소라네님,

[빈삼각]

그리고, 우리 프바사의 자랑거리이자 우리를 기쁘게 해 주시는 조한승 사범님, 김선호 사범님, 이다혜 사범님, 박지은 사범님, 조혜연 사범님, 최철한 사범님, 이영구 사범님, 송태곤 사범님, 한종진 사범님, 양건 사범님, 박지훈 사범님, 김세실 사범님, 오주성 사범님, 서건우 사범님..........

[빈삼각]

많은 분들이 취기 속에서도 그립게 떠오르네요. 여러분, 프바사를 우리 모두가 조금씩 힘을 모아 더욱 발전시킴으로써 대한민국 아니 세계 바둑계를 더욱 크게 할 수 있도록 해 봅시다. 바둑으로 모인 우리들, 앞으로 모두 많은 발전과 행복만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IFirst]

수상소감을 발표해야 하는 분위기이군요^^; 저는 짧게.. 제게 좋은 추억 간직할 수 있게 해준 프바사와 회원님들에게 감사하며, 이 모든 영광을 돌리겠습니다. ㅋㅋ

[느림보]

빈삼각님 김혜수님이 아니라 한혜수님일듯..ㅋㅋ 얼른 고치셔야할텐데..^^

[착한왕자]

수상하신분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utakataⓛㅅⓛ ♡]

수상하신분들 축하드립니다~>ㅡ<

[sawool]

수상하신분들 축하드립니다~~ 소닉님도 수고하셨어요^^ 재밌네요 ㅎㅎ

[월영]

축하드려요~ >.<

[사광]

축하드립니다..저는 한 10년 뒤를 기약하고 지금부터 활동을 열심히......^^

[송태곤&한해원 짱!]

수상하신 분들 정말 축하드립니다^^ 부상들이 정말 멋지네요 특히 특별상 상품은 저를 경악하게 했다는 ㅋㅋㅋ

[김지혜]

앗.. 저도 후보에..^^;;;; 감사합니다. 그리고 수상하신분들 너무 축하드려요,,ㅎㅎㅎ

[연피리]

쿨럭~ 마이크 헛둘셋! 바둑을 배우고 이렇게 멋진 상까지 받게 될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기우님들도..프바사에서 무엇을 얻을까 생각하기전에.. 내가 프바사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먼저 생각해 봅시다..(..넘.. 깊이 들어갔나..!)

[연피리]

자세히 읽어보니.. 몬가 이상하네....부상은 왠.. 수배범 사진을 준다구 하질않나.. 또.. 조한승 사범님의 압박은 또 무슨.. 이건...상이 아니라~..(이번 MVP선정에..소닉진님의 무서운 음모가 도사리고 있을 줄이야..-_-?)

[강의희망(cela23)]

ㅋㅋㅋㅋㅋ 뽈님의 상품인 돼지갈비는 1월13일에 배송이라 --;; 12일에 가시는데 고의적인 거겠죠 -_-?

[강의희망(cela23)]

그런데 상품은 진짜 주는건가요 -_-????

[전백러비]

축하드려요~~^^*

[신도우]

그러게여..이거 상품진짜 주시는거에여?-_-a 돼지갈비 3종세트??^^ 뽈스님 군입대 연기해버려여..ㅋㅋ

[신의한수♥]

수상하신분들 정말 축하드려요,!! ㅋㅋㅋㅋ

[NumBerOne]

ㅋ0ㅋ

[화화공자]

그게..근데 발수가공처리된 돼지갈비랍니다.

[가릉빈가]

수상하신 분들 축하 드려욥~~^^ 냐하하 근데 정말.. 상품은 주는건가요??-_-;;

[가릉빈가]

그리고.. 시상식도 해요.. 정말..-_-;;

[기다림의미학]

살다보니 별소릴 다 들어보는군요..^^;; 소닉님 저랑 친하신거 그리 티내고 싶으셨는지요...;;;

[기다림의미학]

그리고 고소영의 누드화보집은 있는지도 몰랐는데..;; 더 이쁜 여배우꺼는 없나요? ^^;;

[추간판탈출]

미학님 MVP 한턱안내실라고 미리 튀셨군요(여행) --; 주최측의 농간이 느껴집니다. ㅋㅋ

[내가좋아하는...]

미학님 모르는 척하시긴......ㅋㅋㅋ........

[양건]

...구제에 나선 인류애적 봉사정신.. 감동적인 표현입니다..^^ 이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