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이의 임보를 결정하고 처음으로 안고 돌아오던날, 너무나도 앙상하게 말라버린 가벼운 몸무게에 놀라 전철에서 택시를 갈아타고 빨리가서 밥을줘야겠다는 생각밖에 없었던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기운이 없어 누워있기만 하던 태양이..동네 단골병원 두군데를 번갈아 가며 날마다 다녔습니다. 한곳에선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하고 한곳에선 아직 희망이 있다고 해서 두군데를 다녔습니다.ㅜㅠ 나날이 심해져가는 기침에 물마시러 가면서도 픽픽 쓰러지는 태양이를 위해 날마다 육회용 쇠고기에 전복 삼계탕에 꿀넣고 만든 배즙에 하루하루가 바빳습니다.
너무나도 얌전하고 조용하고 가녀린 태양이....어떻게든 건강하게 만들어 주고 싶었습니다.
허리가 심하게 휜 태양이를 병원에 데려가서 무식하게 물었습니다. 기형이나 곱추같은거냐고...단순한 영양결핍이고 잘먹으로 쫘악쫙 펴진다고 설명해주셨습니다.ㅜㅠ
기운이 없서 하루종일 누워있기만 하는 태양이.ㅜㅠㅠ
보호소에서 지낸털들을 싸악 밀어주고 윤기나는 털로 자라게 하려고 동네 말티를 키우는 언니에게 미용을 부탁했는데...전 슈나만 해봐서리..ㅜㅠㅜ 언니가 태양이를 안고서 미용 못하겠다고 울더군요..움푹움푹 갈비뼈사이가 너무 앙상해서 미용할수가 없다고요. 나중에 살이 오르고 통통해지면 바로와서 미용해주겠다고...ㅜㅠㅠ
그렇게 안쓰럽고 가녀리고 애잘하던 놈이...잘묵고 몸에 윤기도 나고 기운도 나자 슈나부대들을 우찌나 괴롭히는지..ㅜㅠ 슈나들이 도망다니고...
변명처럼 들리시겠지만 기운을 차린 태양이가 민감하게 24시간 밤낮으로 짖어대서 주변에서 들어오는 각가지 신고와 이웃간의 불화, 부모님과 가족들과의 싸움...슈나 4마리 까지 다 델꼬 쫓겨나기 일보직전....게다가 일본어 강사 10년를 하면서 일년에 한두번 하는 지각을 태양이 덕택에 잠도 제대로 못자고 한달에 5번 ...ㅜㅠㅠ 윗사람에게 불려가는 상황까지 ..학생들의 컴플레인,학생들의 주차비용까지 물어주게 되면서 임보를 포기했습니다.
임보이동하기전의 스카프놀이를 하면서 찍어준 사진입니다. 급하게 다음 임보자가 날짜를 앞당겨 더 빨리 보내게 되었습니다.
평생엄마 찾아주겠다던 약속을 애써 외면하며 태양이의 짐봇따리를 싸기 시작했습니다. 옷이며 가방이며 간식이며 태양이 전용 비누, 샴푸...양손이 무거워 택시를 타고 가면서도..미안한 마음과 동시에 오늘밤부터 편히 잘수있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던것도 사실입니다. 이젠 지각도 안할테구..직장 그만둘일도 없겠구나...예전 생활로 돌아오겠구나...ㅜㅠㅠㅠ
짐이 너무 많다며 다음 임보자도 택시를 타고 가시더군요..떠나는 태양이를 바라보며 미안하고 죄스럽지만 조금은후련할줄 알았는데...돌아오는 전철에서 내리 흐르는 눈물이 주체가 안되더군요..너무 피곤해서 두다리 쭉 뻗고 잘수있을줄 알았습니다. 죄인이 된 마음에 해피에도 잘 못들어오겠고..다행히 다음 임보자분께서 태양이 금방 익숙해지더라면서 전화를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몇개월후 알게된 태양이의 모습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양평 삼촌네에가서 데리고온 태양이의 모습니다. 기억하시는분들 많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일단은 태양이의 짖음이 문제였기때문에 운영진들에게 부탁을했습니다. 입양자가 안타나난다면 제가 키우겠다. 짖음방지기부터 이것저것 여러가지 방법을 다 써봐도 고치지 못하면 성대수술을 하겠다라는 부탁이였습니다. 저희집슈나 네마리가 그닥 짖지를 않습니다. 옆집아주머니왈, 어찌 울집 한마리보다 그집 네마리가 더 조용하냐고 물어보실정도니까요.
예전집을 기억해줄거라 자신하고, 케어할수있으리라 생각했던 저는 겁먹고 움츠러드는 태양이를 보면서 너무 속이 상해서 끌어안고 울기를 여러번...그저 미안할뿐이였습니다.
그 장난끼많고 나대던 녀석이 기운도 없고 기가 팍 죽어서는..ㅜㅠㅠ
우리 태양이는 제가 케어를 한것이 아니고 울 슈나부대 네마리가 케어를 했답니다. ^^ 예전엔 임보고 지금은 평생가족이 된것을 아는지 이젠 도망다니지 않고 같이 붙어 자고 같이 놀고 태양이가 점점 까불까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태양이를 위해 외출떄마다 데리고 다니기도 하고, 산책도 자주하고 빨리 이쪽생활에 적응되고 예전 악몽을 잊어주길....
우리 태양이는 산책을 참 좋아합니다. 나가기 전부터 미친듯이 끙끙대다가 나가면 얼굴이 활짝 웃음으로 밝아집니다. ^^
태양이는 유독 집 문을 열어놔도 밖으로 튀어나가질 않습니다. 슈나녀석들은 벌써 주차장에가서 뛰놀고 난리인데 태양이는 모셔가야 합니다. 목줄을 하는 산책이 아닌이상 아무리 문을 열어놔도 문밖으로 나가질 않습니다. ^^
건국대학교 애견축제에서 주인찾기 레이스를 하는데 울 태양이가 일등해서 경품을 타왔답니다..물론 슈나들도 다들 일등했었지만요..^^
집앞의 남산에 올라가는걸 젤루 좋아하는 에너자이져, 태양이...슈나와 동급으로 장장 4시간의 남산 산책하고 집에와서도 껑충껑충 뛰논다눙 ㅜㅠㅠ..태양아..엄..엄마가 지친단말이다..ㅜㅠㅠㅠ
맨날 해레에서 화이트 슈나우져 믹스라고 놀려대던 울 태양이, 슈나우져 미용도 해보고..^^
피리님을 초빙하면ㅅ 비빔국수 후딱 말아주고 뽑아낸 슈나우져 미용 실력입니다..^^ 싼값에 자주 불러 부탁드립니다용..피리 고마워, 그리고 사랑하는거 알쥐? ^^
이젠 단체샷도 잘찍습니다. ^^
하두 손을 핥아대서 애로사항님께서 선물로 만들어주신 단체 비행접시 ^^ 넥칼라...태양이만 손을 안핥는데 저희집은 연대책임이라는 습관이있어서..같이 단체로 칼라를 씌었습니다..^^
늠름해진 울 태양이..^ ^ 한가지 단점은 버스나 전철을 타도 괜찮은데 택시만 타면 미친듯이 불안해하고 낑낑대서 택시나 자가용을 타면 운전자가 짜증을 낸다는것...예전 택시타고 가던 기억이 아직도 있나봅니다..ㅜㅠㅠ
너무이뽀진 울 태양이..다른 말티처럼 폭풍애교를 부리지도 않고, 폭풍 뽀뽀를 해대지도 않는..저희집이 군대식이라 그런지..ㅜㅠㅠ 하지만 항상 소리 소문없이 제곁에 와있습니다. 미친듯이 꼬리를 흔들거나 놀아달라고 하지도 않습니다. 그냥 제가 이동하면 무조거 잽싸게 뛰어와서 아무렇지 않은듯 제 다리곁에 자리를 차지하고 조용히 있습니다..슈퍼아주머니가 이뿌다고 잠깐 안아보고서는 애가 너무 불안해한다고 되돌려주는 일들도 다반사..제품에선 잠도 잘자고 왠지 그래서 더 듬직한 울 태양이..
요즘, 하루에 한번 슈나부대 네마리의 얼굴을 돌아가며 핥아주는 버릇이 생긴 울 태양이..ㅋㅋㅋㅋ
슈나부대를 환하게 비춰주는 울 태양이...이런 태양이를 만나게 해준곳이 이곳 헤레입니다.
태양이의 사연을 아시고 항상 슈나부대 옷까지 협찬해주셨던 애로사항님, 태양이와 자주 놀아주고 맨날 약올려주시는 자자님^^ 매번 안부를 물어봐주시는 깜찍쪼맹이님, 태양이 데리러 가치 가주셨던 피리님, 태양이 간식이라며 수제간식 만들어서 챙겨주시던 마사히로님, 태양이 피부타지 말라고 썬크림 보내주시던 밤비맘님, 저녁에 필히 먹고 쌀찌라고 격려해주시며 뚱뚱해지는 초콜릿을 한아름 보내주신 미세스 데일리님, 슈나부대 오줌싼자리 소독해서 쓰라고 계피페브리즈 보내주신 일곱천사님, 태풍이와 태양이에게 매너를 지키라고 매너벨트를 직접만들어서 선물해주신 또띠엄마님(너무많아서 생각이 바로 다 안나네요..ㅜㅠ) 등등, 고마운 인연을 닿게 해준곳, 너무나도 사랑이 오고가는곳, 서로서로 따듯한 마음을, 정을 베풀어주는곳, 헤레는 그런곳입니다.
얼마전에 출첵에 써놨습니다만, 일년간, 자가진단 우울증, 슬럼프가 있었습니다. 슬슬 해피활동도하고 슈나부대 소식도 전해드리고 기지개를 펴려는데 해피에 이러저러한 일들이 터지더군요.. 우리모두 강아지를 사랑하는 마음의 십분의 일만 상대방에 베풀어주시길..^^ 사람에게도 베풀어주시길..바랍니다.^^
오랫만에 슈나부대 영이였습니다. ^^
첫댓글 언제봐도 넘 늠늠한 슈나부대와 태양이예요~~~~
반갑다~~ 얘들아~~~~~~
아이들을 생각하는 사랑은 무한인데..
사람에게도 그마음을 나누자는 말씀
공감합니다~~~~~
우리 모두 사랑하자구요!!!!^^
ㅋㅋㅋ 제가 친구들에게 슈나사진 보여주면서 넘 이쁘쥐? 이쁘쥐? 하고 물어보면...참 차갑게들 대답합니다..음..멋있어..ㅜㅠㅠㅠ 태풍이 뺴놓고 다 여잔데..다들 늠름하다하시니..ㅋㅋㅋㅋㅋ
아웅 예쁘다 슈나부대랑 태양이ㅎㅎㅎ 정말 단체샷 대박이신거 같아요^^
저도 마지막 말씀 완전 공감이요!!
강아지를 사랑하는 마음의 십분의 일만 사람에게 베풀면 서로 감정 상할 일이 없을텐데요^^
슈나부대랑 태양이 자주자주 보여주세용~~^^
넹...지금 슬슬 제가 꿈틀대고 있으니 쬐꿈만 기둘려주시옵소서..ㅋㅋ 날마다 슈나부대의 단체샷을 올려보도록 하겄씁니다용..곧 , 벗꽃이며 개나리가 활짝필테니 배경삼아 ^^
ㅋㅋ 저도 늠름하단 표현을 쓰고 싶었는데ㅋㅋ
안 쓰길 잘했군요! ㅋㅋㅋ 막 아이들 나란히 있는 사진 보니까 마음이 너무 든든하달까... 저희 집 개망나니들이랑은 왠지 차원이 다른거 같아요 ㅋㅋㅋ
저희집이 쬐꿈 엄해서리..ㅋㅋ 긍데 딸기여사의 성격들을 물려받았는지..다들 조신하고 얌전해요...ㅋㅋ 얘네들은 슈나의 탈을 썻다고 동물병원원장님이 말씀하시더라니까요..ㅋㅋㅋ
헐..난담글에 늠름하다고 썼는데 우째....늠름한걸....ㅋ
보리사탕뽀님, ㅋㅋㅋㅋ 딸기도 하늘이도 키위도 다 여자랍니당..^^ 차라리 쎅쒸하다 말해주세욧!! ㅋㅋㅋㅋ
아아 까페에 모든 아가들이 그렇겠지만 태양이도 사연많은 강쥐네요 그래도 영님이랑 우리 슈나부대만나서 잘 지내고 있다니 복덩이입니다 건대 나무아래서 웃고 있는 사진 완전 이뻐요오!!! 태양이는 슈나부대네 뿐만아니라 까페에서도 밝게 빛나네요 ^_^
건대 나무아래 사진은...제 카톡 배경사진이랍니다..^^ 제가 젤 이뽀하는 사진이기도 하구용..^^ 이뿌게 봐주셔서 감솨합니당..^^
아름다운 글을 읽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일본 문학을 번역하는데, 강지아가 4 마리도 같네요. 밝게 미소 짓는 태양이와 슈나 삼형제는 정말 그림입니다. 우리집 말티, 시츄, 믹스, 요키아가들한테 태양이와 슈나 군단들의 미소를 지을 수 있게 엄마가 더욱 부지런해져야겠다고 격려 받았답니다. 카페에서 자주 뵙기를 바랄게요.
^^ 예전에 제가 제글을 다 지워버리는바람에 ㅜㅠㅠ 앞으로 강아지 수제간식이나 모 그런거...저도 컴터 정리하는데로 이것저것 올릴꼐용..아가들을 위햐여..더욱더..노가다? 를 뜁시다..ㅋㅋㅋ
정말...태양이....지금은 그런 아픔들 전혀 볼수없는 사랑 넘치고 이쁜 아이가됐어요~~~
고마운 슈나부대와 영님...그리고 회원님들...
어쩜 저리들 일렬로 앉아서 가만히 사진 찍을수있을까요......??
영님도 기운내시고!! 햇빛도 자주자주 쐬시고~슈나부대들하고 남산도 가시고 사진도 올려주세요~~~*^^*
기운내세요!!!*^^*
넹...꽃샘추위만 가시면 바로 남산 직행합니다용..^^ 울 딸기여사 연세덕분에? 제가 변명거리가 늘어갑니다용..할매 아프면 안되니까..오늘은 주차장서 살짝만 놀자...따땃해지믄 남산가는고야..하고..ㅋㅋㅋㅋㅋ
으아악~ 아이가 하나 더 많으셨군요. 존경합니다~
정정해드릴라고 했는데..ㅋㅋㅋㅋㅋ 존경은요..아시겠지만 이카페에 다둥이 키우시는 분들이 너무 나도 많으셔서..^^
그래도 태양이가 엄마품으로 다시 돌아 안정을 찾아 다행입니다^^ 지난번에도 슈나부대 아가들 사진 봤었는데... 그때도 신기했는데..사직 찍는 거 좋아하나봐요^^저도 슈나아가 키워보고 싶었는데 기회를 놓쳤어요...메이샨님댁 웅이를 막 탐냈거든요^^웅이도 많이 안정을 찾아가고 있어서 행복합니다^^
ㅋㅋ 넹...사진찍을때는 다들 차렷하고 가만히 있답니다..그모습이 신기해서 지나가던 사람들도 너나할껏없이 카메라를 꺼내더라눙...ㅋㅋㅋㅋㅋ 슈나는 같이 살아본 사람만 알꼬에용..그 매력을..으훗!!!!!!
영님! 봄의 기운받아 쭉쭉이 한번 거~하게하시고좋은기운 만땅 받으시길 바랍니다 태양이는 돌연변이 화이트슈나ㅋㅋ 딸기여사님도 건강하셔야해요ㅎㅎㅎ
피오나님, 방가방가용..^^ 울 떵강아쥐 다섯마리에게 항상 고마운것은 잔병치레안해주고 잘묵고 잘자구 잘싸주는 고에용..^^ 정말 건강해주는게 젤루 고마워용..^^
건대 애견축제 사진에서 아이들이 다 웃고 있어요!! 그리고 단체 비행접시 사진도 너무 재밌구요!!
이런 단체사진을 찍을 수 있는 능력이 부럽습니다!!!ㅎㅎㅎ
영님 얼른 생식레시피도 올려주시고 경동시장 장보는 사진도 올려주시고 하세요~
그리고 조만간 빌베리 바자 올릴겁니다~~ 자자~~ 긴장하시고~~ 얼른 찜하세요!!
^^ 바넷사님, 올만에 뵈어용..^^ 슈나부대사진으로는 웃긴사진이 많은데 오늘은 태양이 입양일기라서 다 빼놨구먼유..ㅋㅋ 그동안 태양이 입양일기 안쓴것도 죄스럽고..정말 한달에 한번이라도 써야하는디..ㅜㅠㅠ 반성많이 하고 있습니다..ㅜㅠ
건대갔던 생각이나네..그땐참 즐겁고재밋었는데....언제바도..늠름해ㅋㅋ다섯마리라도.울집까칠보리한마리짖어대는거에비하면암것도아니징-_-;나도사탕이입양일기 넘오랫동안 안써서 쬐끔찔리네...ㅎ그런의미에서사탕사진한장투척!
사진만 투척하지 마시공 입양일기를 쓰세욧!!!! ㅋㅋ 이 구차니즘 아즈머니...ㅋㅋㅋㅋㅋㅋ
이것도 핸펀으로 올린그야..;;;써야지하면서도..ㅎㅎㅎ
울사탕이 빛나는미모를 만방에알려야하는데~~~~~
^^ 그 빛나는 성격을 만방에 알리삼...ㅋㅋㅋㅋㅋㅋㅋ 싸그지 없는 성격...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해 5월에도 건대에서 애견축제 할테니 그때도 가요, 언니...김밥 꼬옥 싸오시공..^^
오~축제꼭~~가야징..ㅋㅋ
아니왜사탕이 미모를알린다니깐..거기서보리성격을말하다뉘;;;;그래도 보리 이뿐건 다들인정하쟈나!!ㅋ
보리 이뿐건 인정합니당..글고보니 내가 울 얌전하고 착한 사탕이하고 머리로는 알믄서 손으로는 딴글을 썻네용..^^ 죄송..^^ 축제때 맛있는고 많이 많이 싸오세요..^^
전 그래도 언젠가 영님이 올려주신 레시피대로 나무 화식하고 있어요. 나무도 울 호호 할머니 나루도 너무 잘먹고요.
말씀하신대로 덩 냄새는 진짜로 별로 안 나더라구요.
이기회를 빌어 감사드려요.^^
^^ 예전에 올렸던 화식이나 생식 사진이 컴터 어딘가에 있을끄에용..한번 찾아보고 정리해서 다시 올려놓을꼐용..^^ 다른 간식들도...이젠 공주님도 잘하시겠지만...ㅋㅋㅋ
아녀요~~ 전 영님 레시피 화식과 닭가슴살 말린거랑 백만년만에 한번씩 남실별님 레시피 쿠키 세가지 밖에 몰라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태양이 기특하고 이쁜녀석이죠ㅋ똘똘하고 엄마가 막말해도 삐지지도 않고ㅋㅋㅋㅋㅋ
이쁜사람에게 안긴다더니 제게 안겼어여ㅋ
아마 정때문이겠죠ㅋ
울 태양이 첨엔 여자얘같앗넹ㅋ
이젠 행복하자 태양아~~ㅋ
엄마가 막말해도??? 그런 일급비밀을 ...ㅜㅠㅠ 태양이는 맘이 넓어서 절대로 안삐짐요..^^ 소간 져키는 또 언제 맹구세요? 그날짜에 맞추어서 놀러갈꼐용..^^ 태양이 델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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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입니다용..찬이세나아롱맘님, ^^ 음...잘못 알고 계신듯한데용..얘들이 절 지켜주는게 아니고 제가 얘들을 지켜주고 살아요..ㅜㅠㅠㅠㅠ
너무 반갑습니다. young님.. 소식이 없으셔서 걱정했는데 ㅠㅠ 지금은 많이 좋아지셨나요? 따뜻한 날씨처럼 쨍~~~ 하고 빨리 좋아지시길 바래요.. 딸기할매는 힘드셔서 나홀로 산책을 하나보네요.. 딸기도 항상 건강하자.. ㅎㅎㅎ
딸기,키위,태풍,하늘,태양이 모두모두 건강하고...... young님도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아자씨님, 반갑습니다. 태양이 일있었을떄 댓글 많이 달아주시고 ^^ 태양이 일기라면 반드시 댓글 달아주시는..ㅋㅋㅋ 아자씨님, 인제 자주 올끄니까..자주 뵈어요..^^
와우..슈나네 집에 태양이가들어가서 아주 적응 잘하구 있군여...쫘르륵 서서 찍은 사진들 너무 귀여워요..^^
너희들 좋겠다 엄마한테 항상 감사하구 말잘들어.ㅋㅋ 너무 귀여워요...
네...슈대부대 입대하고 잘 지내고 있또용..ㅋㅋㅋㅋ 이뿌게 봐주셔서 감솨함니당..^^
일기 다시 읽어보구 눈물이 핑돌았네여..ㅠㅡㅠ 슈나부대 어머니 많은 일들이 있으셨군여...어쨋든 해피앤딩이라서 정말 다행입니다..^^
어...어머니........ㅜㅠㅠ 시집도 안간 츠녀에게.....딸기엄마소리만 듣다가 어머니 소리 들으니..왠지 슬프면서도 웃깅...ㅋㅋㅋㅋㅋㅋ
저 말티 미용 잘해요. ㅋㅋㅋ 장화도 신길수 있어요. 좀 삐뚤하지만 ㅎㅎ
엄훠 하나님과 동행님 올만이세용. ^^ 말티미용잘하신다니..음..우짜나..울 태양이는 인제 슈나화? 되어삐렸눙디..ㅋㅋㅋㅋ
귀하디 귀하게 잘 키우시네요..
이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제성격이 그닥 이뿌게 키울려는 성격은아닌데(저희집이 쑤빠르따식인건 지인분들이 잘알 알고 계셔서..ㅋㅋㅋ)..기냥 더불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가들한테 인기쫭!인 태양아~~ 진짜 슈나로 보이는데요? ^^
요즘도 무지 바뿌게 사시는거 같아 부럽사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