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바로 눈앞에도 바로 옆옆 일반 자리 비어있는데도 임산부 배려석이 제일 사이드니까 좀 더 편해서 그런지 여기에 60대 정도로 보이는 분이 앉아있네요. 물론 주변에 실제 임산부로 보이는 분이 서계시거나 하진 않습니다.
가끔 출퇴근때 보면 누가봐도 임산부가 아닌데 젊은 사람들도 그냥 앉아서 가더라구요 만약에 실제 그 가방에 표식(?) 들고 계신 진짜 임산부는 당당하게 비켜달라고 요구할 수 있겠지만 버젓이 앉아 있는 사람한테 비켜달라고 하는것도 쉽진 않을 것 같아요. 죄인도 아닌데 눈치봐야되는.. 그런 느낌이 들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승객 적은 널널한 시간대라 하더라도 늘 비워두는게 맞다고 보는데 버젓이 머리뒤, 바닥에 핑크색으로 큼지막하게 표시해두고 임산부를 위한 자리라고 비우라는 방송이 나오는데도 여기에 앉아있는 사람들 이해가 1도 안갑니다.
비워두는게 맞습니다. 누군가가 앉아 있다면 양보해 달라고 말 할수 있는 임산부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해요. 괜히 양보해달라고 했다가 말싸움 날까봐 해꼬지 당할까봐 그래서 행여나 뱃속의 아이에게 영향이 있을까봐 거의 그냥 지나갑니다. 저희 아내도 그랬거든요. 무조건 비워두는게 맞습니다.
아침에 기점에서 출근하는데요. 처음엔 비어있습니다. 이후에 점점 차면서 결국 임산부석 빼고 다 차면 그 자리에 앉게되는데 체감상 10명 중 젊은 여자가 9명이 넘습니다. 출근시간이 일정하기때문에 자주 보는 얼굴들이 있는데 꼭 앉았던 여자들만 임산부석에 앉습니다. 대놓고 임산부석쪽 스크린도어 앞에서 기다렸다가 거기 비어있으면 얌체같이 앉습니다. 그리고 그대로 잠듭니다. 임산부가 있을때만 비켜주는 배려석이라고요? 대부분 숙면중이라 임산부가 앞에 있는지도 모릅니다. 속마음으로는 머리끄댕이 잡고 그대로 들어올려서 던져버리고 싶을 정도로 보기 싫습니다.
임산부 배려석이 아닌 여자 배려석이 된지 오래 입니다. 노인 분들 빼고는 90 이상이 젊은 여자... 걍 없애던지 법으로 지정 해야됩니다.. (임산부도 임산부 뱃지 있어야만 앉을수 있게) 없애더라도.. 임산부 뱃지 있으신 분들이 타면 비켜주는 사람 많습니다... 특히 가정있는 젊은 아빠들 ㅠ.ㅠ
첫댓글 말그대로 배려석이죠 .. 앉지말라고 하지않는거니.. 힘들면 앉아서 쉬고 임산부가 계시면 비켜주면 되는거니깐요...전 앉아있어도 그러려니 합니다.
비워두는거 맞다고 봅니다. 임산부들 특히 초기임산부들이 더 힘든데 비켜달라고 말하기가 쉽지 않죠.
임산부 정도라면 법으로 제정해도 괜찮을 거 같아요 더 이상 선의에만 의존하는 것이 정답은 아닌 거 같습니다
한 마디 더하면, 한 두 칸 정도, 아예 한 두어 줄을 임산부 라인으로 지정하는 것도 괜찮을 거 같아요. 모이면 강해지거든요.
비워두는게 맞습니다.
누군가가 앉아 있다면 양보해 달라고 말 할수 있는 임산부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해요. 괜히 양보해달라고 했다가 말싸움 날까봐 해꼬지 당할까봐 그래서 행여나 뱃속의 아이에게 영향이 있을까봐 거의 그냥 지나갑니다. 저희 아내도 그랬거든요.
무조건 비워두는게 맞습니다.
젊은여자가 다리꼬고 앉아있는경우 넘 많이봐서...
전 무조건 비워두는게 맞는거 같아요!
아침에 기점에서 출근하는데요. 처음엔 비어있습니다. 이후에 점점 차면서 결국 임산부석 빼고 다 차면 그 자리에 앉게되는데 체감상 10명 중 젊은 여자가 9명이 넘습니다.
출근시간이 일정하기때문에 자주 보는 얼굴들이 있는데 꼭 앉았던 여자들만 임산부석에 앉습니다. 대놓고 임산부석쪽 스크린도어 앞에서 기다렸다가 거기 비어있으면 얌체같이 앉습니다.
그리고 그대로 잠듭니다. 임산부가 있을때만 비켜주는 배려석이라고요? 대부분 숙면중이라 임산부가 앞에 있는지도 모릅니다. 속마음으로는 머리끄댕이 잡고 그대로 들어올려서 던져버리고 싶을 정도로 보기 싫습니다.
배려심 없는 사람이 주로 앉더라구요.
그냥 앉기만 하는걸로 끝이 아니라 에티켓에 어긋나는 행동을 세트로 합니다.
코로나 한창이던 시절에 저기 앉는 분들(주로 여성분들) 보면 마스크로 입만 가리거나 턱스크하고 시끄럽게 통화까지 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임산부 배려석이 아닌
여자 배려석이 된지 오래 입니다.
노인 분들 빼고는 90 이상이 젊은 여자...
걍 없애던지 법으로 지정 해야됩니다.. (임산부도 임산부 뱃지 있어야만 앉을수 있게)
없애더라도.. 임산부 뱃지 있으신 분들이 타면 비켜주는 사람 많습니다... 특히 가정있는 젊은 아빠들 ㅠ.ㅠ
임산부 배려석 좀 비워줬으면 좋겠습니다 실제 임산부가 임산부신가요 비켜주실 수 있나요 하기도 쉽지 않고 남여불문 자리 안 앉아야 제 기능하죠
말 그대로 배려석이긴 한데 실제로 배려하는 사람은 못봤습니다.. 요즘 다들 핸드폰 보기 바쁘죠.. 생각은 다 다르겠지만 저는 버스 노란색 노약자석도 안앉고 임산부 배려석도 안앉습니다
여자가 앉아있으면 그나마 그러려니 하는데, 젊은 남자들도 임산부석에 많이 앉아들 갑니다. 꼴보기 싫어요
임산부가 없다면 앉아도 된다고 봅니다. 노약자석도 마찬가지고요.
노약자인지, 임산부인지 헷갈릴때는 그냥 일어나면 좋겠습니다
무작정 비워두는 것도 자원 낭비라고 생각합니다
임산부 자리에 굳이 비울둘 필요는 없지만,
임산부 자리에 앉으면 주위를 살펴봐야죠.
놀이공원 안전바같이 설치해서 임산부 뱃지 대면 열리게 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저도 이 생각했었는데...
예를들어 임산부 전용 접이식 의자 같은거 설치해서 임산부가 가지고 다니는 배지를 대면 열리는 그런거요....
전 임산부석은 임산부가 아니면 무조건 비워두는게 맞다보는 입장이라...
실제로 전철을 잘 안타시는 분들이 많나봐요.
절대로 비워둬야 해요.
임산부 오면 비켜준다?
스마트폰만 쳐다 보는 80퍼
처 자는 인간 10퍼
아랑곳하지 않는 사람 10퍼
서서가는 다른 사람들은 바보라서 서서 갑니까
실제로 임산부가 배려석이 다 차 있어서 다른칸으로 넘어가는거 자주 봅니다
임신한 와이프가 있는 사람으로서 비워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 임산부석에 이미 앉아있는분이 임산부인지 아닌지 명확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비켜달라고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2. 세상이 흉흉해서 비켜달라고 말씀드렸다가 어떤 불상사가 일어날지 예측불가합니다. 그럴바에 서서가는게 낫다고 임산부는 생각합니다. (와이프 생각)
3. 대부분 정면주시 안하고 잠을 자거나 휴대폰 봅니다. 비켜줄 마음이 없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제 와이프가 임신전에는
저도 임산부석 비워놓는게 낭비라는 생각 한적 있습니다만,
여러분의 가족이 임산부라면 저처럼 생각이 바뀌실수 있습니다.